백퍼 니나가 한 패임. 유럽에서 갑자기 누가 묻지도 않은 호의를 베푼다? 꿍꿍이가 있는 거임. 로마에서 기차표 뽑을 라니까 갑자기 자기가 도와준다던 애가 생각나네. 꼭 두 명 이상 다니면서 한명은 주의끌고 다른 한명은 훔침. 자기 촉을 믿어야 됨. 느낌이 싸하다 싶으면 소지품 확인 필수. 그리고 smart tag 꼭 가방에 넣어두세요
저도 여권까지 싹 털렸었죠...심지어 지하철에서...앞쪽으로 들고 있었는데 퇴근시간 지옥철에서 사람들이 타고 내리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가방열고 그냥 꺼내갔네요..정신줄 놓지도 않았고 경계에 경계를 하고 있었는데...참...앞으로 유럽여행은 최대한 거지같이 하려고 합니다. 뭐..카드 한두장은 필요하겠죠
이게 왜 피해자탓이야 !!! 할 수 있지만 … 안타깝게도 유럽에선 “니가 조심했어야지.” 가 당연합니다. 경찰도 너무 이런 케이스는 많고 내륙으로 투입되는 불체자가 많아 잡지 못해요. 쎄큐리티도 좋지 않죠. 감시카메라가 많은 한국에 비해 정말 없습니다. 해이해지면 바로 내 가방도 니 가방 니 가방도 니 가방이 됩니다. 피곤하지만 어쩔 수가 없어요. 블럭 마다 택시 타지 않는 이상 대중교통 (메트로나 길거리) 에 항상 있어요. 항상. 유럽여행은 꼭 경각심 가득히 조심히 하세요.
저도 이딸로에서 누가 제 캐리어 들고가려해서 몸싸움하다가 다른 패거리가 제 코트 속에 맨 가방 안 지갑을 훔쳐갔습니다 ㅜ 그냥 조심한다고 안 당한다고 생각 하지 않아요ㅜㅜㅜ 저는 제 캐리어를 안 뺏기려고 최선을 다해 싸우는 중이었기에 누가 손이 들어가는지도 정신 없어 눈 치 못챘는데 말리는 다른 사람이 훔친거같더라구요 ,, 저는 캐리어도 심지어 기차에 묶어놨고 옷 속 가방에 지갑 꽁꽁 숨겨뒀는데 정말 그들의 전문성에 박수치고 왔어요ㅠ
20년 전에도 유럽 배낭여행 갔을 때 지갑은 항상 티셔츠 안쪽에 완전 밀착된 전대에 넣어 놓고 다니고, 가방은 가랑이 사이에 껴 놓거나 그랬지, 절대 선반 위에 올리진 않았어요. 나중엔 전대 때문에 피부 트러블 생겨서 바지 주머니에 넣어 놓고 크로스 백으로 가리면서 다녔죠. 지금도 이렇게 철저하게 하고 다녀야 한다니 정말이지 유럽은 관광지로서 최악입니다. 쓰레기도 넘 많고, 인간 쓰레기도 많고.
35년 전에는 이탈리아에서 니스로 넘어가는 기차 한 량이 전체 털림..가장 깊은 잠자는 시간대 잠시 멈춘 사이 의지침대밑에 배낭들 갈고리도 빼가고 여권돈주머니를 곹추에 넣어 자는데 온기가 느껴져 눈을 떴는데 검은 얼굴에 흰자의 눈망울과 하얀 이를 보이며 하는 말 쏴리! 하면서 느긋하게 떠나더라 잠시 후 기차가 출발하고 객실에서 비명들이...ㅋㅋㅋ...지금은 잊지 못 할 추억
줘도 안가져 가게 생긴 가방 혹은, 보풀이 더덕붙은 머플러가 삐어져 나온 에코백 아니면 머리위 짐칸에 올리시면 안됩니다. 힘들어도 끼고, 안고 앉아 있어야 해요. 저도 여행시 웬만하면 로고가 없는 옷과 신발, 가방 , 시계도 신경 씁니다. 크로스 백에 에코백 가지고 나갑니다. 차려입는건 파티나, 식사할때만…
유럽에서 난민들이 많아지면서 더 많이 일어나는일입니다. 정차하고 사람들이 내리고 타는 어수선한순간 문이닫히기 정확히 10초정도 즘전에(숙달) 갑자기 늦게 자기 정차역을 인지했다는듯이 황급히 자기가방인것처럼 찾아서 내립니다. (저는 뒤에서 직접목격) 그걸 목격해서 잡으면 가방뿌리치고 내리고, 도망가서, 문닫혀서 때릴시간도 없게 되는상황. 인지하지못하면 그대로 기차떠나니 가방 못찾는 상황. 항상 유럽여행시 짐은 자기 다리 사이에 두어야합니다.
난민 거의 없던 예전에도 엄청나게 많이 일어났던 일입니다. 경험 없으신가본데, 유럽에서 저짓거리 하는 애들 대부분이 그냥 일반적인 유럽 사람이거나 아니면 동유럽 쪽에서 건너온 애들이예요. 난민 1세대는 차라리 강력범죄를 저지르지 저렇게 여행객 털러 다니지 않습니다. 돈 몇푼에 만약에라도 잡혀서 추방당하거나 하면 다시 지옥으로 가기 땜에.. 아시아인 타겟으로 저렇게 터는 애들, 경험 있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그냥 현지에 사는 노답인들이거나 동유럽에서 넘어와서 추방당해봤자 다시 넘어오면 그만인 애들이 합니다. 적어도 여행객 터는 애들을 난민이라고 하는 사람은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임.
그러니깐요.. 거기서 한 명 달라들면 나머지 다 달라들어서 하나씩 빼가고 또 집단일수도 있구요. 정말 한국이 살기 좋고 정직한 사람들 많다는 거 자주 느꼈어요 저도. 이상하게 인터넷 상에선 남들한테 그렇게 오지랖 넓고 관심 많은데 길거리에선 딱히 남 신경 안 쓰는게 소매치기가 거의 없는 이유 중 하나인거 같네요. 외국 특히 유럽은 길거리 걸으면 사람들 시선이 엄청 따가울 정도. 그 중 일부는 소매치기것들이고
유럽에서 잠시 살았었는데 한번도 방심한적은 없었던거같습니다 여행때도 그랬지만 사는 동네 버스에서도 항상 호주머니에 핸드폰쥐고있고 그랬네요 학교에서도 쉬는시간에 노트북 넣어서 가방 가지고 나가길래 뭐지했는데 도난때문에 그러더라고요 그냥 한국이랑 다른세계다 생각하고 거기 사람들처럼 행동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유럽이랑 남미는 내 손에 폰 들고 있어도 오토바이타고 지나가면서 뺏어가는 나라입니다.. 캐리어 끌고 여행지 다니지마세요. 큰 짐들은 미리 호텔이나 숙소에 놔두세요. 여행하다가 숙소 저녁에 들어간다고 캐리어 들고 다니시는 분 계시는데 그거 진짜 위험해요. 그리고 백팩에 지갑 넣지 마세요. 에스컬레이터나 계단에서 님 뒤에 붙어 가방열고 가져갑니다. 그리고 식당이나 카페에서 테이블위에 노트북이나 핸드폰 놓고 있지마세요. 뭐 물어보는 척 다가와선 눈앞에서 그대로 가져갑니다. 호주머니에 넣어 다니지마세요. 그리고 소매치기애들 단독보다는 단체로 조직적으로 하는애들이 많습니다. 다른 사람이 다가와서 님 정신 빼놓는 사이 다른 한명이 와서 훔쳐가는거죠. 보기엔 좀 그래도 작은 메신저백 들고가서 가슴쪽 방향으로 착용 해서 그안에 폰이나 현금 넣어가지고 다니시는게 안전합니다. 어떤 가방이든 뒤로 메지마세요. 어찌됐든 쟤넨 동양인은 이미 돈이다라고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조심하세요
세탁소가서 속바지에 주머니 만들어달라고해서 저는 항상 속바지안에 돈 넣고 다니고 하루 이틀 필요한 만큼만 빼내서 사용햇어요. 그래서 몇 달씩 유럽여행하면서 돈은 한 번도 잃어버리지 않았는데.. 그 큰돈을 어떻게 가방에 둡니까 ㅠㅠ 한국에서도 저는 천만원 들어있는 가방운 기차에서 짐칸 위에 둘 것 같진 않은데요.. 아무쪼록 안타깝네요..
2003년즈음 유럽배낭여행가서 저도 가방 잃어버린 경험이 있습니다. 벨기에에서 네덜란드 넘어가는 기차 안이었고 벨기에 여성과 담소 나누다가 의자밑에 놔둔 가방을 도난 당했었습니다. 영상과 아주 비슷한 상황이고 20년이 지난 최근에도 저런 일들이 여전히 일어나고 있는것에 진짜 놀랍네요. 유럽은 유럽입니다..씁쓸하네요..
프랑스 여행중에 지하철 타려고 에스컬레이터에 올랐는데 제 뒤로 바로 다른 외국인이 올라 타더라구요 에스컬레이터에는 사람들이 바로바로 올라 타니 별 생각 없이 앞만 보고 있었죠…그 당시 우측 점퍼 주머니엔 스마트폰 좌측 주머니에는 보조배터리가 있었고 폰 배터리가 없어서 충전선을 제 배쪽 밖으로 빼서 폰에 연결해두고 충전중이었어요 그런데 순간 폰과 연결해둔 충전선이 툭 하고 떨어지더라고요..어? 뭐지? 하고 우측 주머니를 만져보니 폰이 없었어요 순간 뒤를 돌아봤더니 어떤 외국인 남자가 에스컬레이터를 거꾸로 신나게 뛰어 내려가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곧 바로 사람들 밀쳐가며 뒤 쫓아 따라가서 그 놈 뒷덜미 잡고 벽에 밀치며 내 폰 달라고 소리를 냅다 질렀더니 바로 돌려주더라구요..유럽권은 여행중 방심 하는 순간 털리다는 경험을 했습니다.
잘하셨네요. 대중앞에서 무섭게 몰아치면 포기합니다. 22년 파리에 살며 딱 한번 저도 타겟이 되었었는데, 시내 버스안에서 내 핸드백에 손이 들어온걸 보니 백인 50대 아줌마… 놀라서 빽!! 소리지르고 꽥꽥대며 누가 내 핸드백 열었어! 뭐 훔쳐갈려고 열었어!! 하며 버스가 떠나가라고 소리 소리 질렀는데 다들 쳐다보니 움찔해서 그럴리가, 천천히 잘 찾아봐 어쩌구하며 꼬리를 내리더라구요… 사회주의 프랑스의 꼴등 국민들…
그래서 유럽여행 때 몇 만원 더 내고 1등칸만 탔음. 1등칸 타니까 다들 자기 할 일 하느라 바쁘더라. 동행 만나서 2등칸 한 번 타봤는데 주변에 거의 다 이민자들;;; 무서워서 가방을 내려놓을 수가 없고 졸려도 졸 수가 없음. 돈 더 내고 1등칸 타세요. 진짜 2등칸, 3등칸은 탈 게 못 됨.
@@mcmahlm97 유럽이민자 모르세요? 아프리카에서 이민 온 무슬림들이랑 흑인들이요. 유럽에서 소매치기하는 사람들 90%는 그 사람들인데요. 유럽여행에서 만난 백인 “현지인”분들은 먼저 저한테 다가와서 “핸드폰 가방에 넣어라, 가방 앞으로 매라.“ 하시면서 친절하게 소매치기 조심하라고 당부하고 가셨어요^^ 계단 오를 때 캐리어 들어준 분들도 많았구요^^ 제가 혐오스럽거나 무섭지는 않았나 봐요^^
@@mcmahlm97 뭔 개소리야? 유럽에 소매치기를 하는 대다수의 사람이 헝가리나 알바니아 같은 발칸반도 집시출신의 이민자들이나 북아프리카계 이민자들임.그리고 최근에 리비아나 이라크처럼 전쟁을 피해 이민한사람들. 그들이 우리나라에 있는 동남아 이민자들과 같을거라는 생각하지마십쇼. 동남아 사람들은 돈벌기위해 우리나라에 불법이민을 하지만 쟤들은 ㄹㅇ 생존을위해 유럽으로 불법이민을 함. 당연히 더 위험할수밖에 없지 뭔 현지인이 어쩌구 혐오가 어쩌구ㅋㅋㅋ 유로스타가아니라 그냥 파리에서 지하철만타도 외국인인거 티나면 백이면 백 노려질정도로 몸에 와닿는 위험임. 인종차별 그딴게 아니니 헛소리는 접으십쇼
예전에 처음 독일가서 3인조로 보이는 불법이민자로 보이는것들한테 가방 도둑맞고 여권 현금 500유로 선글라스 옷등 약 100만원 가방은 40만원짜리 사라져서 경찰서 달려가서 CCTV보자고 하니까 그건 개인사유라 니가 보고싶다고 보는게 아니다 라고 하고 나만 초흥분상태... 다음날 진정하고 대사관가서 여권도 받고 한국에서 돈도 이체받고 다 잊고 남은 여행 와이프와 즐겁게 했음.. 다음부터 항상 주변을 경계하고 습관이 생김.. 유럽 처음가시면 딴거보다 작은가방은 몸 앞쪽에 보이게 다니고 큰가방 가지고 다니는 상황을 최소화하고 가지고 다닐때는 극도로 주변을 경계하세요
님 아직 젊죠? ^^ 미안하지만 역사와는 무관해요.. 이게 세계표준입니다. 지금 우리 젊은 친구들이 너무 면역력이 없을 뿐이에요. 내가 80년대 어릴 때 일본에 살았는데, 그 당시만 해도 일본은 제2의 경제대국이라 이미 우리 같은 환경이었고, 우리는 아직 후진국이었음. 김포공항에서 일본에서 사온 선물들 잠시 자리에 두고 화장실 갔다오는 사이, 깜빡하고 짐을 공항에 두고 떠났다 다시 돌아온 사이, 물건들이 사라져버렸죠. 그 당시 공항 직원들, 경찰들도 별 도움 안 되는 건 당연한 거... 너무나 잦은 일이고 이미 작정하고 훔친 걸 그거 찾으려고 일일히 공권력 투입하는 건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됨. 우리 가족이 일본생활에 익숙해져 면역력이 떨어졌었던 거죠. 저는 그 덕분에 예방주사 맞았고^^ 이 당시만 해도 피해자가 바보 취급 받는 사회분위기였어요. 공항이 아니라 지하철에서도 칼로 몰래 가방을 째면서까지 지갑 훔치는 절도, 스리꾼(소매치기범)들 넘쳐났답니다. 심지어 아동납치도 많아서 저도 당할 뻔한 적 있었어요. 당시 인터넷, 스마트폰이 없었으니 옆 동네 고아원에 있어도 생이별하던 시대였어요. 이게 우리 나라였어요. 그렇게 우리 할아버지, 아버지 세대들이 열심히 일해서 지금 대한민국을 여기까지 올려놨고, 90년대 이후 세대들은 그 온실 속에서 자라서 면역력이 없는 것 뿐입니다. 지금 제3국가 외국인 노동자가 대한민국에 와서 일하고 있듯, 당시 우리도 독일, 사우디 등에 가서 외화벌이하고 왔죠. 지금 젊은 세대들은 인터넷, 스마트폰 없는 세상, 생활이 상상이 안 가죠? 네비 없이 지도 펼치고 시골길 찾아가는 시대 상상이나 가요? 당연히 못하겠죠. 태어났을 때부터 있었으니까... 마찬가지로 이런 안전한 환경을 태어났을 때부터 누려왔으니까 당연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거저 얻어진 게 아닙니다. 그런데 지금 젊은이들이 어르신들을 귀찮은 짐 같이 취급하는 걸 보면 마음이 아플 뿐이죠. 우리 민족이라고 특별할 건 없습니다. 그저 환경이 사람을 그렇게 만들 뿐... 님이 저 나라나 80년대 이전 한국에 태어나 안 좋은 환경에 노출됐다면 똑같은 짓을 했을 겁니다. 여기에 민족성, 역사, 문화 운운하는 건 위험한 발상입니다.
서울과 대한민국이 온갖 나쁜 치안과 조직 소맾치기로 악명높고 매일같이 도둑질 당하던게 옛날도 아니고 불과 30년전입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저런 선진국인 유럽은 전세계 수많은 인구들과 여행객들이 모이는 1티어급 도시들이고 마찬거지로 온갖 집시들과 이민자들이 우글거리니 치안이 저런거죠… 한국은 듣보 시절 99.99한국인들만 있던 시절에 치안이 안좋았던 나라입니다… 생각해볼만하죠?
유명한 일화가 있죠. 대놓고 훔쳐가려던 도둑놈이 딱 걸린 상황 주인 : It's mine! 도둑 : It's my job!!! 이렇듯 당당하게 훔쳐갈 정도이니 다들 알아서 안전장치 하고 알아서 지켜야 합니다. 이동중이라 캐리어 이런 큰 짐 있으면 쫓아오기도 어려우니 그냥 들고있는거 대놓고 채가기도 한다는데요 뭘.. 무엇을 생각하던 그 이상인것 같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유로스타 내리기 15분 전부터 서서 누가 내 캐리어를 가져가는지 초긴장 상태로 보초를 섰습니다. 각종 기념품이 든 천가방도 절대 머리 위 선반에 두지 않고 다리 밑에 두었고요. 화장실도 아이와 번갈아 다녀 왔어요. 힘들었지만, 덕분에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었네요😢
ㅋ 유럽은 아니지만 중국에서 환승하고 뉴욕 가는 비행기에서 공항지갑 털렸는데 그 항공에서는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고 경찰 불러 달라니까 중국이 니 나라 같이 작은 줄 아냐 이러드라...ㅎ... 결국 주저 앉고 울고 중국에 큰이모 사셔서 와서 여차저차 해결하긴 했음 진짜 한국만큼 서비스 잘 대응해주고 뭐 찾아주려고 하고 정있는 나라 없음.....
내가 다 속이 쓰리네요 ㅠㅜ액땜 했다고 생각하셔요.. 들어보니 렌터카 타고 가다가도 갑자기 누가 차 세워서 프로포즈 반지랑 큰 금액의 현금과 명품백 훔쳐가고 그랬다더군요. 전 스페인에 사는데 식당가서 밥먹을때도 가방을 제 무릎위에 올려놓고 먹어요. 소매치기 두번 당한 이후로는 항상 조심하게 되네요.
저도 한달 전에 유럽여행갔다왔는데요 런던에서 공원같은 곳에 친구랑 벤치에 앉아있었어요 근데 제가 어떻게 됐는지 친구랑 저 사이에 폰을 잠깐 나뒀었거든요? 근데 일어나보니 폰이 안 보이는거예요 알고보니 앉아있을때 뒤에서 어떤사람이 가져간거였어요,, 진짜 황당하고 이게 현실이 맞나,,하는 생각도 하고,,경찰에 신고도 했지만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없대요ㅠㅠ진짜 울고싶었다 하 22일 유럽여행이라 대부분을 폰 없이 친구따라 다녔어요 진짜ㅠㅠ한국와서 바로 폰 샀답니다,,
항상 정신차리고 긴장하고 다녀야해. 세계여행 진짜 많이 다니고 유럽도 많이 돌아다녔는데 단 한번도 털린적없음. 기차 버스도 수없이 탔음. 1. 후지게 입고 다니고 가방도 제일 후진걸로 . 2. 지갑 여권 현금등 복대차고 몸과 밀착되게. 3. 아무거나 주는거 받아먹지 않기. 현금은 조금만. 카드로 인출하거나 신용카드 사용.
이 영상은 너무 조심 안 한거긴한데 유럽은 조심해도 털림... 그냥 캐리어 끌고 가고있는데 우르르 와서 힘으로 뺐어가려하고 가방 앞에 매고 걸어가는데 또 두세명 몰려와서 하나는 어깨동무하고 하나는 팔짱끼고 한명은 지갑 가져가려 하는 어메이징한 나라... 근데 그 누구도 안 말림. 관광객들만 도와줌 ㅎ...
@@qwer마젠타팬 저도 현지(전 독일 프랑스 경계지역) 로컬들에게 들었던 이야기라서 일반화하기는 좀그렇지만 난민이랑 콜로니 이민자들이 많아서 범죄율이 높다고 합니다. 제가아는 상식이 절대적이라고는 생각치 않으나 어쨌든 그곳서 길가던 아랍계남성들에게 칭챙총이라는 놀림도 본인이 여러번 당한적도있고 해서 별로 느낌이 좋진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