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는 말 그대로 그냥 노래를 부르는 이입니다. 물론 자신이 그 노래를 선택하니 자기 이름을 걸고 노래를 부르니 자기 것 역시 맞죠. 우리나라에 서태지 이후로 싱어송라이터나 제작까지 손을 되는 가수가 또 그런 걸 더 인식하는 문화와 팬들이 많아졌는데 다시 말하지만 가수는 말 그대로 노래를 부르는 이입니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맞추어서 '그 감정을 내뿜고자 하는 건' 감정과 감성을 내뿜고자 하는 거라면' 원탑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런 것 면에서는 제가 어디 다른 데다가 길게썼는데 귀찮으니 여기선 짧게만 쓰겠습니다. 당시 한국이 어디있는지도, 한국이란 나라가 심지어 있는지도 모르고 지금처럼 인터넷도 발달되지도 않으며 지금의 세대들에게 당시 한국이 이랬다라고 피부적으로 일깨워주면, 믿고 싶지 않을 겁니다. IMF도 터지고 세계적으로 어떻게 보면 후진국과 다름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감정을 내뿜고자 하는 것 퍼포먼스까지 포함한다면' 솔직히 개인적으로 마이클 잭슨에게 밀리지 않는다 생각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니 존중해주시고, 홍콩, 대만한테도 밀리고 있었던 우리였는데 미국의 마이클잭슨은 관객이 죽는다거나 실신한다거나 그런 식으로서 인기를 가른다는 건 최악이며 그런 걸로 인기를 따지려 한다는 건 아니겁니다. 시대마다 당시 사람들이 인식도 다르니 BTS가 있다해도 죽거나 실신하거나 그런 사람은 지금 없습니다. 그런 일도 없어야 되고 죽거나 하는 걸 인기에 기준으로 바라보면 그것 만큼 저급한 것도 없습니다. 허나 마이클 잭슨 때는 대단한 가수입니다. 전세계적으로 탑입니다. 미국이란 이점도 있었죠. 다른 님이 쓰신 개인적인 의견이니 존중하며 저 말씀 하시는 것은 '음악성'에 대한 것 같은데 '음악성'은 당연히 맞습니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맞추어서 그 감정을 내뿜고자 하는 게' 유승준이라면 유승준도 역으로 댄스가수로만 보신 겁니다. "노래 받아 부르고 춤춰서 댄스 음악만하는 가수' 단정짓기엔 역차별입니다. 그러기엔 한국에서 너무나 역대급이죠.
@@Un_Yool '그 감정을 내뿜고자 하는 것 퍼포먼스까지 포함한다면' 솔직히 개인적으로 마이클 잭슨에게 밀리지 않는다 생각입니다. 이부분이 좀 걸리는데요. 유승준은 마이클잭슨을 보고 자랐죠. 비전 이라는 노래 퍼포먼스와 마이클잭슨의 95년도 MTV VIDEO MUSIC AWARDS 퍼포먼스 영상 한번 비교해 보시면 답 나옵니다. 유승준을 마이클잭슨을 따라한 퍼포먼스 위주의 가수로 치부하지는 않습니다. 누군가에게 영감을 얻고 그걸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뿜어내는 열정은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user-xn2bz8by1j '그 감정을 내뿜고자 하는 것 퍼포먼스까지 포함한다면' 솔직히 개인적으로 마이클 잭슨에게 밀리지 않는다 생각입니다. 이 부분이 좀 걸리는데요." 라고 하셔서 "개인적인" 의견이니 순간 멋지다고 생각했고 서로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함께 사는 세상이니 "존중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비전"이라는 노래와 그 퍼포먼스와 마이클잭슨의 95년도 MTV VIDEO MUSIC AWARDS 퍼포먼스 영상 한번 비교해 보시면 답 나옵니다." 라는 어떤 한정적인 한 시점인 것 굳이 찍어서 비교 한다는 자체의 논리를 보고 바로 마음 접었습니다. "차라리 동거동락에서 춤추는 것과 마이클잭슨이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을 때 영상을" 비교하라 그러세요. 관객들 호응은 필요없습니다. 당시에 미국이란 강대국이란 것이 받쳐주는 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어쨌든 원래 논점은 그 수많은 앨범과 그 수많은 카메가 담김 그 수많은 곡 중에서 굳이 "꼭 집어" 퍼포먼스 영상을 비교하라는 건 개인적인 의견이 아니라 어거지입니다. "유승준은 마이클 잭슨을 보고 자랐죠." 원래 전 세대의 가수는 다음 가수들의 참고가 되고, 다음 시행착오가 됩니다. 실력을 떠나 모든 가수들이 군대를 가려고 하듯이.. 그리고 또 실력 얘기하고 있는데 논리적으로 보고 자란게 왜 나오는지. 비부터 시작해서 그럼 우리나라 내노라 하는 솔로들은 유승준을 안본 사람이 없을 겁니다. 언급을 안해서 그렇지. BTS의 지금 헤어스타일이나 의상 세련됨이 세련된 것이 어쩔 수 없듯이 실력과 보고 자란 건 냉정하게 뭔 의도로 존중하여 말씀하셨는지도 모르겠고, 당연히 유승준을 마이클잭슨을 따라한 퍼포먼스 위주의 가수로 치부하지는 않는 겁니다. 오히려 그런 걸 얘기하시면 욕먹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면 마이클 잭슨의 음악성 (작곡 외) 미국이란 강대국의 파워 그리고 기회를 빼고 단순한 그 가수에게 주어진 노래의 감성과 감정을 내뿜고자 하는 거는 저도 한 사람의 존중받는 개인적인 의견으론 마이클 잭슨에 안 꿀린다 봅니다. (한국에서 이만한 가수가 나왔다는 것에 깊은 감흥을 못 느껴서 그러시는 것 같은데 심지어 YG, SM, JYP 에서도 아에 대놓고 유승준이 나온 20년이 흘렀는데도 마이클 잭슨을 한 모델을 삼고 "몇 년간" 트레이닝 같이 시키는 게 마이클 잭슨에 근접한 한국에 솔로가수가 있었나요? 한 번 전 세대의 가수는 다음 가수들의 참고가 되고, 다음 시행착오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걸 한 시대 기준 점에서 실력으로 따질 수 밖에 없는 어쩔 수 없는 것을 즉, 다시 실력면에서 얘기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다시 한 번 YG, SM, JYP 에서도 아에 대놓고 유승준이 나온 20년이 흘렀는데도 마이클 잭슨을 한 모델을 삼고 "몇 년간" 트레이닝 같이 시켜서 마이클 잭슨에 근접한 한국에 솔로가수가 있는지 묻고 싶네요.) 아~ 한 명 있긴 한데 미국사람이 너네 우리나라 마이클 잭슨처럼 같은 솔로가수 있어? 라고 물으면 그 분을 마이클 잭슨 같은 대한민국 솔로대표라고 개인적으론 하긴 싫네요. IMF로 나라가 망하고 있는 상황이 아닌 한류를 넘어 인터넷이 발달하는 지금의 세계는 각지에서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게 판을 치고 있는데 지금 마이클 잭슨에 근접한 솔로가수가 한국에 있는지 다시 묻고 싶네요.
어느새 난 나이를 먹을대로 먹었지만 솔로댄스가수로 겨눌 상대가없었던 유승준의 시대를 살았다 진짜 하나도 안촌스럽고 지금도 멜로디 가사 자동으로 나옴ㅠㅠ 그때의 나와 그때의 유승준이 그립다 언젠간 꼭 돌아왔으면 그땐 나도 그시절 10대로 잠깐이라도 돌아갈수있게찌ㅠㅠ 보고싶다 유승준 존멋!!!!!👍👍❤️❤️
97년 부터 2003년까지 인생 최악의 안좋은 일과 마주했을때 유일하게 나를 지켜주고 위로해준게 유승준님 노래와 방송 이었다.... 그 누가 뭐라해도 난 그냥 인간적으로 이분이 잘됐으면 좋겠다.... 그 당시 기부도 많이하고 이미지 좋았는데, 제일 안타까운 사람이다..김장훈 님과 유승준님 두분이 제일 좋다...
유승준이 지금까지 회자되고 그가 솔로가수 아니 모든 댄스가수 중 넘버1인 이유는 단순히 그의.댄스 실력 뿐만이 아니다. 댄스가 전부였다면 그의 현역 시절 그와 버금가는 백댄서 중 누군가가 발탁이 되었을 것이다. 댄스 뿐만 아니라 그의 쇼맨쉽, 마스크 그리고 무대를 휘어집는 그의 열정은 지금까지 대체불가하기 때문이다. 덩달아 그와 어울리는 곡은 그의 인기에 시너지 효과가 있었다. 다만 그의 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지금까지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남긴다. 부디 이게 승준씨에게 전달이 된다면, 지금까지 그때의 유승준을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해 변명 혹은 핑계가 아닌 모든 것을 인정하고 사회적 불이익을 몸소 받고 컴백할 수 있길 팬으로서 바랄 뿐이다.
이렇게 아끼고 좋아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애기 때, 이 형이 세상에 전부인 줄 알고 컸었는데,,,,, 커서 가수가 되고싶다고.. 눈 떠보니까 갑자기 사라져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세상에 아쉬운 선택을 하는 순간이 누구나 오겠지만, 참 아쉽고, 그 선택에 비해 말도 안되는 큰 벌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욕 먹더라도 뭐라도 조금이라도 빨리 했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만... 가득하네요. 여전히 2000년대 초반에 그도 저도 생각은 멈춰있네요. 벌써 다섯살 꼬맹이가 서른이 되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