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기억나네요 그때 MBC는 순위제 없었고 KBS, SBS에서 유승준이랑만 붙어서 1달 넘게 2위만 했을거에요.. 찾아보니 뮤직뱅크에서 99년 12월 첫째주부터 다음 해인 00년 1월 둘째주까지 총 6주 연속으로 1위 후보였네요.. ㄷㄷ 결방도 껴 있어서.. 만약 MBC 순위제도 있었다면 진짜 기록을 썼을듯..
지금까지 쭉 활동을했다면 과연 현재 연예계에서 어느정도역할을 하고있을사람인지 잘상상이안됩니다. 무슨 예술적인 한획을 그어서 서태지처럼 숨어사는것도아니고.. 그렇다고 한 연령층에서만 인기가 많아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지못한것도아니고..너무나 대중스러운 대중가수였고..예능감도 좋았고.. 뭘할수있었고 뭘 하는 사람일지 너무 아쉽고 궁금하고.
@@user-jv7ft8jw9e같은 생각입니다. 동고동락에서 보여준 예능감은 대단했었죠. 군대 갔다 왔다면, 엑스맨도 유승준이 했을 것 같고, 패떳도, 런닝맨도 유승준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근데 뭐…만약에..라는 말은 부질 없죠. 시간은 돌릴 수 없고, 유승준은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있고,
요새 뉴잭스윙 알고리즘에 걸려서 유승준 많이 뜨더라구요 활동할땐 잘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 미친수준의 무대ㄷㄷ 제가 1~4세대 케이팝 다 파봤는데 이 정도 춤 노래 외모 다 갖춘 남돌 못봤어요 역대급 재능이라고 봅니다 후배들이 커버도 못하는 금지어가 돼서 대가 끊긴게 넘 안타까워요
내 기억이 맞다면 임창정이랑 유승준은 항상 같이 나왔었음 ㅋㅋ 인기를 떠나서 항상 같이 앨범 내서 항상 타이틀곡으로 같이 1위 후보 오르고 활동하던 두 사람이 결국 둘 다 나락간게 좀 웃김. 그때 또 다시 VS 가위 나나나 VS 별이 되어 열정 VS Love affair 연가 VS 나의 연인 찾길 바래 VS 날 닮은 너 WOW VS 기다리는 이유
90년대 올타임 레전드는 너무 올려치기임 90년대 유승준보다 높은 위치에 있던 가수만 해도 서태지 김건모 신승훈 hot 조성모 쿨 임창정 god 등 꽤나 되고 임팩트는 강했지만 전성기도 짧아서 90년대 남자솔로댄스가수 탑정도가 맞음 결과론이긴 하지만 현재는 비보다도 낮은 평가를 받고있고 가요대상과 최고의 가수라면 100만장 앨범이 필수인데 아무것도 없음
얼굴 춤 몸 노래 모든걸 다 가진 인간이 스티붕 유 였음 ㅋㅋㅋ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 했던 안티 없는 유일한 인간.... 빡빡 머리 스타일이 어른들이 좋아 하는 머리라 ㅋㅋㅋ 그냥 솔직히 미국 시민권자라 군대 못 간다 했으면 그냥 욕먹고 말았겠지만....방송서 전 국민 상대로 사기 친게 너무 컷다.. 그냥 군대 갔다 오지 인간아 -_-......
부분 라이브 팩트체크 부분에 감명받고 갑니다 개인적으론 5집 찾길바래 시절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동거동락+게릴라콘서트+리메이크 때문에) 3집 열정 - 4집 비전, 연가로 이어지는 활동이 좋긴 했는데, 비교적 4집 타이틀이 약하지 않았나 싶어요 4집 타이틀이 잘 됐다면 그 해 대상 탔을지도.. 3,4,5집 타이틀곡들은 요즘도 운동할 때 듣는데 제목도 그렇고 가사, 템포도 그렇고 동기부여 하기 좋더라고요ㅋㅋ
진짜 스티븐 신검이 나보다 몇주전이었는데.. 내가 신검 받으러 갔을떄.. 병무청 근무자들 책상에 다 유승준이랑 같이 찍은 사진 놓여있었고.. 병무청 내부가 거의 유승준 포스터(아름다운 청넌 이미지로 신검 잘 받고 군대 가자라는 의미의)가 도배되어 있었음.. 근데 유승준 출국금지 받고나서 내가 재검이라 다시 신검 받으러 갔을때는 진짜 연예인관련된 그 어떤것도 병무청 내에 없었음..
갈수록 음반판매량 내려간건 댄스가수로서 인기저하도 있지만 mp3불법다운이 젤 컸죠ㅎㅎ 그리고 만약에 계속 연예계 있었으면 가수보다 예능으로 한자리 해먹었을것임 해피투게더 쟁반노래방 mc하다 사건터졌는데 유승준 땜빵으로 온게 차태현이었음 ㅋㅋ 그때당시 차태현도 인기는 어마무시 했었는데.. 그러다가 그자리 이효리가 차지하고 탑을찍었죠 신동엽이랑 sbs에서도 다른 예능 했었는데 그것도 시청률 잘나왔음 유승준 대타로 유정현이 들어와서 인기끌고 나중에 국회의원까지 됐죠
영상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우선 좋은 영상 너무 감사드리고... 저는 유승준 개인의 비극(?)이 국가에 있어서는 좋은 역할이 되어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승준 입국사태때 저는 내무반에서 티비로 보고있었는데, 당시에는 화가 엄청 났지만 시간 지나고 나니 생각이 거국적으로 바뀌더라구요 ㅎㅎ 이후 연예인들 병역 관련해서 기강 한번 싹 잡았잖아요. 시범케이스가 강력할수록 효과 크죠. 유승준 입국제한 풀리려면 정치권에서 관심가져줘야할 것 같은데.. (그래서 유승준이 방송에서 어느한쪽에 치우친 발언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권에서는 이미 지난 떡밥인데다가 여야가릴거 없이 굳이 이 민감한 주제의 뿌리를 흔들필요는 없으니 관심도 안가질테구요.. 아 물론 노래는 잘 듣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열정"과 "매직 인터페이스" 좋아합니다. 모 스트리밍서비스에 매직 인터페이스 풀버전을 올린지 꽤 되었는데 꾸준히 플레이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ㅎㅎ 여하튼 땡큐 승준!
백지영 편 만들어주심 안되나요?? 댄스가수 전성기는 1년이었지만 그 1년동안 5곡을 대히트 시켰고 사고 이후로 중간중간 냈던 3집, 4집 성적도 의외로 괜찮았고, 사랑안해부터 다시 재기했는데.. 충분히 나올만한 커리어라고 생각하는데 영상 찾아보니 없네요.. 김현정이랑 이정현 엄정화는 있던데
유승준 사건 일어나기 전까지 wow 엘범 이전 모든거 가지고 있고 2.5집 콘서트(파라다이스 신곡) , 남자가 남자가수 콘서트를 간 최초의 가수 1집 웨스트사이드(영어) 가사도 한글로 적어가면서 다 외웠고(뭔말인지도 몰랐음) 마이클잭슨 -> 어셔 -> 니요??-> 크리스브라운 처럼 한국 어반알앤비 댄스 의 중심 라이브 와 댄스가 되는 가수 , 아직도 한국 남자 솔로 알엔비 어반 댄스 에 대한 충족도 못시키는 가수였는데 이였던 제 우상 였는데(중딩시절 삭발도 했고 꼬리머리도 했습니다.) 한순간에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