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유퀴즈 나간지가 2년이 지났네요. 알고리즘에 저희부부 얼굴이 나와 깜짝 놀랐네요ㅎㅎ유퀴즈 출연당시 와이프 임신했었는데 지금은 그 뱃속에 아이가 3살이 되었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소키우고 농사짓고 육아도 잘하는 영농부부 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그리고 유퀴즈 모든 제작진 여러분정말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gf7ut9uy7r 농촌에 살면서 부지런하면 먹고 살고도 남습니다. 맨날 술이나 처먹고 한량짓이나 하는 사람들이 먹고살기 힘든건 당연하구요 . 저의 고향도 부락주민 80%정도가 과수원을 하는 시골이었는데 시내에 나가면 하나같이 부자동네에서 왔다는 소리 들었습니다 하던거 꾸준히만 해도 충분한데 괜히 옆동네 누가 새로운 시설을짓고 작물을 해서 돈 벌었다고 하면 솔깃해서 대출받고 따라하다가 폭망하는거 누굴 탓합니까 ? 새로운 작물을 할거면 제대로 교육받고 공부해서 하던가 , 아버지때부터 나까지 50년이상 같은 과일을 과수하는데도 새로운 품종이 종종 나오기에 지금도 한번씩 공부하고 연구하는데 남의 말만듣고 새로운 농사하면 그게 성공할리가 있나요
인간극장 짧게 나온 영상 돌아다니는 거 보면서 되게 흐뭇하고 재밌게 봤었는데 유퀴즈에 나와서도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 뿜뿜하는 모습에 너무 기분이 좋아져요ㅋㅋㅋ 젊은 나이에 직접 농사 지으시는 모습들도 진짜 부지런하시니 대단하시구 ! 애기들도 두 분 닮으셔서 넘 귀여워요ㅎㅎ 앞으로도 하시는 농사들 다 잘 되시길 바라고 건강하세용 💛💛
@@user-xo5om5gx9i 대부분은 물려받을 농지도 없는사람들...농지가 있어도 농사가 싫어서가 아니라, 도시에서의 삶(직장,아이들교육 및 육아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어서죠...컴퓨터 전공하고 운송업하고 건축업했는데 농사를 짓기가 쉽지않겠죠...직업이 바뀌면 삶이 바뀌듯이, 농지가 있으니 농사나 짓자처럼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토지공사 공무원들 땅투기 덕분?에 농지법이 너무 바뀌고 자주바뀌다보니 뭐가뭔지도 잘 모르는경우도있죠... 물려받은것은 받은거고, 어른들께서 도움을 주신것은 확실하고, 고딩때부터 농사짓는걸로 진로를 정하고 열심히 노력하는게 보기좋죠...쉬운결정은 아니었다고 봅니다...하지만 부모님이 평범한 일반직장인 이었다면 얘기가 좀 달라지겠죠...농촌을 떠나는 사람도있고, 귀농귀촌 하는분도있고...뭐 그런거죠
이 부부는 정말 매력적이에요! 인간극장과 유퀴즈에서의 활약이 드라마처럼 보여서 미소가 절로 지어지네요. 남편분이 아내를 학교 씨름 대회에서 응원하다가 여자 선수에게 패 대기를 치는 모습은 정말 유쾌하고 웃음을 자아냅니다. 두 분의 열정과 사랑이 농사 일과 육아에 어떻게 조화롭게 녹아들어 있는지 보면서 따뜻한 감동을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