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저런 교육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교육부에서도 참고 좀 하세요 다 서울대 가는거 아니고 다 대기업 못갑니다 현실이죠. 저런교육으로 무슨일을 하던 노동의 가치와 현재 서구에 비해 뒤떨어진 금융인식을 바로 잡고 미래의 주축들이 스마트한 소비와 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게요
@@user-vx2kf5jc5w 내 생각에도 그건 아닐듯... (물론 사교육 현실을 말한 건 알겠음) 사실 지금 저게 중고등학교에서 필수 교육과정이 되려면 전반적인 교육틀이 좀 변화해야함. 학종이니 내신이니 모고니 신경쓰면서 저런 거 하면 아마 하기 싫다는 애들이 더 많은 거. 근데 평가용이 아니라 정말 재밌게 배우는 식으로 사용하면 초등학생 정도면 딱 적합한...
@@almondunsweet 역차별이 아니고 차별이에요. 학교에 연차가 어느정도 쌓여야 저런 의견 받아주긴하고 연차 적은 젊은 쌤이 하면 무시당하거나 적당히 하고 가라는 의견 되게 많긴해요. 혹은 그 학교에 애정이 없어서 연차만 쌓고 다른 학교 가고 싶은데 딴 반 쌤이 아이디어 여러개 내면 피곤해서 컷하거나요 옛날부터 있긴있었죠 ㄷㄷㄷ
노동강도가 가장 큰 급식도우미의 임금이 가장 높이 책정된 것을 볼 때 옥효진 선생님의 노동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볼 수 있네요. 학교가 작은 사회라고는 하지만 순기능을 많이 상실한 작금에 경제활동, 상호존중, 자주적인 설계등을 이 교실에서는 다 경험할 수 있어 옥 선생님 학생들은 운이 참 좋네요. 죽은 시인의 사회의 키팅 선생님을 떠오르게 하는 옥효진 선생님의 앞서가는 교육관에 박수를 보냅니다.
@@zauberer58 힘들고 위험한 일일수록 보상이 높아야 한다는 감각이 없다면 설령 일의 필요성은 알아도 아무도 그 일을 안하려고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적어도 어릴때부터 그러한 감각에 노출이 되다보면 기성세대가 가지고 있는 직업에 대한 편견도 자연스럽게 깰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적어도 지금 세대가 바라보는 직업관은 편하게 사무실에 앉아서 하는 일을 선호하니까요.
저희 아이반에서도 정확한 명칭은 모르지만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거 같아요 울 아들은 경찰이 돼서 돈 벌다가 지금은 주식투자자가 돼었다고 하더라고요 어떤 애는 dj라 아이반 화폐를 받고 음악을 틀어주기도 하고요 세금도 내고요 어떤애는 월급 모아서 반 아이들에게 간식을 쐈다고 하더라고요 울 애도 어떤 직업이 재밌고 어떤 직업이 돈을 잘벌고 등등 얘기를 많이 했어요 이 직업이 함부로 하고 싶다고 하는게 아니라 자격증을 취득후 면접을 통과해서 하는거라 나름 자부심도 있고 노력하더라고요 사실 울 애는 사회성이 떨어지는 앤데 이 프로그램덕분에 친구들과 소통도 하고 있는거 같아 선생님께 참 감사합니다
나 초등학교 때 선생님이 이 분이셨으면 나 지금 국세청에서 일했다ㅋㅋㅋㅋㅋ 학교가 사람이 처음 만나는 작은 사회인데 저렇게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걸 어릴 때부터 배울 수 있다는건 정말 큰 행운임 국영수 당연히 중요하지 근데 그래서 경제나 정치 법 등한시하면 되냐고 결국 사회에 나가서 진짜 필요한건 저런것들인데 생활밀착형으로 배우면 애들이 쉽게 친하게 배울 수 있지 아직도 나한테 경제 법은 노잼 과목인데 쟤들은 적어도 아 그때 이랬었지 하면서 배우고 시험도 칠 수 있을거 아냐 애들 스스로 탄핵하고 인플레이션 알고 적용하면서 엄청 발전하던데 진짜 이 세상 다시 없는 참스승이심 선생님들 공무원이라 애들 가르치는거 말고 공무원으로서 학교 일도 많은데 저건 정말 순수하게 애들을 사랑하고 스승으로서 책임을 갖고 계신거임 힘들겠지만 저런 방식으로 애들을 잘 교육할 수 있는 교사가 많이 늘었으면 좋겠음
교사를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선생님의 정성과 열정,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눈에 보이네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사실 현실과 접목시킬 수 있는 교육을 해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것을 실제로 해내고, 또 이렇게나 체계적으로 아이들이 만족할 수 있게끔 해낸다는게 정말 어려울 것 같은데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정말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경제를 가르쳐주셔서 경제 잘 모르는 한 고등학생이 봐도 재밌어보이더라구요.. 우리나라 교육에서 실생활에 쓰이는 경제는 거의 다뤄지지 않는데 이렇게 아이들에게 경제활동을 몸소 체험할 수 있게 자신만의 교육 시스템을 만드신게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늘 영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어릴때는 역활놀이 하면 좋아 했었는데 그걸 정치와 경제를 접목 시켜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관심과 책임감을 가질수 있게 교육 한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학생으로써 공부를 잘해야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살면서 꼭 필요한 문제 이기도 하고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분야를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가르칠수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정말 필요한 교육인거같아서 항상 응원하고 있는 유투버 선생님 이십니다. 20살을 넘어서면 국영수보다 경제가 더 중요하다는걸 느꼈어요. 물론 국영수 다른 과목도 중요하지만 저렇게 초등학생때부터 조금씩 몸소 체험하는것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ㅠ 저 선생님의 교육방식을 많은 초,중,고에서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보면 초등학교 때부터 꼭 필요한 교육일것 같다ㅜㅜ 원래라면 성인이 되어서 부모의 도움으로 배우는 것일텐데 세상에는 이렇게 차근차근 배울 여력이 없거나 도움을 줄 보호자가 없는 아이들도 있다는게 현실이니까 의무교육을 하고 있는 초등학교에서 이런 것들을 가르치면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다...
이거 다 했으면 좋겠다는 댓글이 많이 보이는데, 현직교사로서 생각을 적어보자면 이렇게 하려면 교사가 준비할게 너~무도 많고 신경쓸것도 많아서 교사의 피와 살을 깎아야하는 그런 활동입니다 ㅠㅠ 저도 해볼까 하다가 업무, 애들 학력수준, 안그래도 많은 공책ㆍ숙제검사, 생활지도, 교육과정계획, 수업준비 등 할게 너무 많길래 포기했어요.. 보면서 업무경감, 교사1인당학생수 경감이 된다면 이런 다양한 활동 해볼 수 있을텐데 아쉬움이 느껴졌습니다. 열정 있는 선생님들 제 주위에만해도 진짜 많은데 선생님들이 마음껏 창의적이고 다양한 활동들 해볼 수 있게 여건이 따라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멋지고 좋은 교육인것 같아요!!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직접적으로 경제적인 것들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시는 것뿐만 아니라, 본인이 주도적으로 일을 하고 또 그것에 대한 책임감과 보상을 받음으로써 한층 성장할 수 있게 될 것 같은 교육 방법이네요ㅠ 잘 따라와주는 아이들도 너무 기특하지만 이런 방법을 하나하나 생각하셨을 선생님도 너무 좋은 스승님이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미래가 참 밝아보이네요 멋진 사제관계인 것 같습니다^^
와! 세금내는 아이들 채널 구독해서 보고 있는데 이렇게 유퀴즈에 나와서 놀랐네여..ㅋㅋㅋ 이게 틀만 가지고 실행한다고 해서 다 되는게 아니라 교사부터가 투철한 경제관념, 도덕관념, 사회관념이 있어야 가능할 거 같아요. 언제봐도 참 놀랍고 존경스럽습니다. 삼다수국민들이 나중에 커서 그저 제 배불리고 돈 벌기에 급급한 사람이 아니라 공정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봅니다.
이런 반은 학폭이나 따돌림도 없을 것 같은데요? 학생들이 필요하다고 느끼면 폭력이나 다툼 관련된 법도 만들 수 있고, 멈춰! 캠페인보다 훨씬 더 도움 될 것 같다고 느꼈어요. 중고등학생도 모르는 걸 초등학생 때부터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선생님이 진짜 대단하시다
진짜 내 12년동안, 내 10대 전체를 다 학교에 바쳤어도 막상 성인됐을 때 경제나 사회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어요. 지금도 겨우겨우 경제&재테크 유투버들에게 의존하며 경제를 배우고 있는데, 진짜 학교에서 쓸모있는 건 안가르치는구나 싶었네요... 결론적으로 이분 멋지다구요ㅠㅠ
20살 시작되자마자 주택청약, 자취방 계약(보증금/월세) 알바 4대 보험 및 주휴수당, 학자금 대출 제도, 예·적금 상품 등등 알아야 할 것 들 천지인데 학교 다닐 땐 왜 이런 거 안 알려 주는 걸까.? 교육 과정에 없는 내용이라면 수능 끝난 고3 대상으로 두 달 동안만이라도 가르쳤으면 좋겠음.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내용인데 정작 혼자 깨달아야 한다는 게 아이러니.
저도 초딩 때 포인트로 당번 정하거나 자리 경매하고 달마다 제일 포인트 많이 모은 3명은 쌤이랑 영화 같이 보러가고 그랬었는데 아직도 영화보러간 게 기억나요 지금 생각해보면 열정이랑 애정이 대단하신 선생님이셨던 것 같고 덕분에 그 학년 때 추억도 엄청 쌓았어요☺ 저 아이들도 하면서 많이 행복해하고 추억도 많이 쌓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 식으로 어렸을 적부터 나라와 경제가 돌아가는 법에 대해서 깊이 알고 있는 아이들이 나중에 큰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런 참신하고 재미있는 동시에 학생들의 미래에 보탬이 되는 멋진 교육을 하시는 선생님이 또 계실까요? 영상에 나온 선생님 같은 분들 덕분에 우리나라의 밝은 내일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 반 아이들이 부럽고 선생님반 아이들은 선택받고 축복 받은 아이들이네요. 경제. 저축.투자.직업.미래에 대한 경제활동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깨우치게 되겠네요. 초등학교때부터 경제, 금융교육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미래에 나라 주역이 될 사람이 선생님 반에서 나올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