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출연한 예일대 정신의학과 나종호 교수가 말하는 한국과 미국 정신건강 서비스의 차이는?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 도서관] 

유가족으로써 너무 공감되는 이야기입니다. 자살을 자살이라고 하지 못하고 자살충동이 있는 가족이 있어서 전화를 해도 위험한 상황에 있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수 없어요. 우리나라도 정신과 응급실이 따로 있으면 좋겠어요. 정신건강 상태가 심각해도 받아주는 응급실이 별로 없어요.

교수님 유퀴즈보고 너무 감동했습니다 유학생분들에게 자책감을 하지 말라고 하셔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진짜 감사합니다 교수님도 힘내셔요 ^^ 유튜브도 잘보겠습니다!

삶이 노력으로서만 채워지지 않는다는 것, 많은 운과 행운 친절이 한 사람의 인생에 많이 작용함을 깨닫습니다. 🙏 "감사해요~!!"

귀한 인터뷰 영상 잘 봤습니다. 나종호 선생님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고 인터뷰진행해주신 조우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나종호 선생님은 참 겸손한 마음을 갖고 계신 거 같아요. 운이 좋았다는 말씀..저도 크게 공감합니다. 성공한 사람들 보면 인생전반에 반드시 어떤 도움이 있더라고요. 주어진 환경은 노력과 별개의 영역이기때문에 좋은 환경이 주어졌다면 겸손하게 감사해야 할 거 같아요. 세상에 도움을 주고 계신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조우님~~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나종호 교수님께도 감사드려요. 조우님 채널에서 다방면의 많은 분들과 인터뷰를 진행해주셔서 좋습니다.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좋고, 인터뷰 자체가 희망이 되고 위로가 되어서 좋습니다. 오늘 인터뷰에서는 제 개인적으로 조증시기에 당사자 스스로가 취할 수 있는 대처행동이 어떤 것일지에 대한 질문이 참 좋게 와닿았습니다. 그 부분에서 수많은 당사자분들이 경험할 수 밖에 없었던 절박함을 느꼈고, 지나고 나서 그 시기를 되돌아볼 때 느껴지는 후회와 아쉬움이 떠올랐습니다. 영상을 보는 동안 조우님과 나종호 교수님의 음성과 모습이 매우 여유있고 편안하게 보였고, 저도 그 편안함을 함께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우님과 가족분들의 노력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유익한 인터뷰였어요. 정말 사람냄새 나는 의사이시네요. 책도 봐야겠네요

교수님 말씀 너무 감동입니다 또한 제가 존중받는느낌이 들어 배움의 깊이가 다르게느껴집니다 ᆢ조우네 마음약국 처음 들어왔는데 ᆢ인터뷰도 침착하게 집중되게 잘 이끄시는점 이 편안하네요 ᆢ가끔 방문하겠습니다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사람 도서관- 하루 30분 정도- 사람책 한 명이 여러명에게 그 여러명이 다시 여러명에게. Pay It Forward.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시간 가까이 되는 영상을 보며, 주요 우울증과 외상 후 스트레스를 정신장애 진단을 받은 자살고위험군자로써, 한국의 응급실에서 자살에 대한 응급처치를 받아 본 경험 등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되네요. 미국과 우리나라의 차이, 그리고 왜 아직도 우리나라가 OECD 국가의 자살 1위를 지속하고 있는지도, 미약하지만 조금은 느껴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3차 의료원인 상급병원에서의 정신의학과 진료 역시 5-10분 정도의 시간임을 병원 시스템의 한계라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자살' , '극단적 선택' 과 관련된 기사 하단의 당구장 표시의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자살예방의 전화가, 미국의 988 처럼 '정신의학' 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가진 사회복지사나 그런 분들이 많지 않다는 것도 공유하고 싶습니다. 우울증 -> 자살, 저도 처음엔 이렇게 밀접한 요인인 줄을 제가 환자가 되보고 경험해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나 교수님의 개인적 경험과 인터뷰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인터뷰를 해주신 조우네 마음약국_ 제가 처음 영상을 접하게 되어 관리자님을 어떻게 호칭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고통받고, 투병하는(나종호 교수님의 말을 인용합니다) 우울증, 양극성장애(조울증) 환자들을 우울러, 조울러라는 표현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다는 건의 드립니다. 그 이유는 제 우울증과 반복적 자살사고, 자살행동으로 멀쩡한 저희 가정의 가족들이 모두 우울증이 걸릴 정도로, 우울증과 자살시도는 그러한 병임을 다른 분들도 이해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 때문입니다. 정말 우울증에 걸린 그 당사자는 '투병' 입니다. 비빔냉면-> 비냉 . 이런식의 조울러, 우울러가 이해되는 것도, 유쾌한 유머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쉽게 말하는 단어가 아쉽고 안타까운 환자의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나 교수님꼐서 환자 한 명 한 명의 이야기로 책 한권에 함축해서 담은 환자의 고통과 그 주변의 가족들의 고통은 글자나 그저 '우울러, 조울러' 의 단어로 해결되기 어려워서 극단에 몰려 그러한 결정을 여러 번 했던 경험자로써 부탁드리는 것입니다. 나 교수님처럼 '양극성 장애' 나 '우울증' 등의 정신의학과에서 사용하는 언어로 말씀해주셨으면 좋겠고, 나 교수님 같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정신의학과 선생님들은 드물기 때문에 이런 글을 씁니다. 다른 분들도 처음엔 그런 마음이셨겠지만, 한국의 의료 시스템 상, 소진 또는 환자의 감정과의 거리 두기로 냉소적으로 된 분들을 많이 접해서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기억이 많지만, 그분들 또한 존경하고 존중합니다. 우리나라가 OECD 자살률 1위를 면하는 날이 어서 오길 소망합니다.

두분의 케미가 아주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조우님~~ 나종호 교수님 팔로우 하다 조우네 마음약국까지 들러게 되었어요. 나 교수님과의 인터뷰 참 좋습니다. 인터뷰어로서 시청자들이 꼭 하고 싶고, 듣고 싶은 질문들 잘 해주셔서 따뜻하고 시원한 인터뷰였어요. 정신의학 전공 학생이었던 나 교수님 마저도 높았던 정신과 문턱이 조우님 같은 분들의 활동으로 더욱 낮아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조우님도, 나종호 교수님도 따뜻한 양털같은 마음을 가지신 것 같아 보기에도 좋네요. 조우네 마음약국 구독 하면서 앞으로 응원 할게요👏👏

저는 도서관에서 책으로 먼저 만나게되었는데 그이후에 TV로 뵜어요. 저는 전공이 도서관학은 아니지만 도서관에 관심이 많은데요. 책이 너무좋아서 이책을 발견했을때 너무 좋았어요."~~한/~~를 가진" 사람이 아니라 그냥 편견없이 한사람으로 보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나의 약한모습을 용기내어 드러내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에...이 책에 나온 한분한분이 참 대단하다는/용기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잘 보고 갑니다~~

책사서 읽어야겠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Q.우리나라의 의학대학과 미국의 의과대학생들의 교육의 차이점도 궁금하네요. 우리나라 의과대학 학생들은 많은 공부량으로 밤새워 공부한다고 하던데 미국 대학생들도 그런가요?? 아니면 교육열이 높은 한국 대학만의 특성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우네님~^^ 나날이 발전 하는 컨텐츠 정말 감사합니다 미국에 사는데요 의사들이 조울증 에 맞는 약을 찾지못해 아들이 너무나 힘든 와중에 있어요ㅠ 정상 생활을 하지 못합니다 약부작용 인지 ㅠ 지금은 한달에 한번씩 근육을 많이 떨고 까라져 있곤 합니다 전엔 그런 증상은 없었거든요 의사도 있긴 하지만 어찌 하지를 못합니다 ㅠ 너무 답답해요 이 교수님 께 정확한 진단을 받고 싶네요 저흰 버지니아주에 살고 있어요

전화상담 받고싶은데 방법을 몰라요 방법을 알려주세요 기다라고있어요

조우러 딸아이가 5월에 결혼을 하는데 아직 사위될 아이에게는 말을 안했어요 이대로 결혼을 진행해도 되는건지요 딸아이는 잘못되면 다 놓아버리겠다고 해요 딸아이가 잘 할수 있다고 ᆢ 어떻게해야할까요? 부모가 사위될 아이에게 말을 하는게 맞는지요? 더 죽을것 처럼 괴로운 마음입니다

조울증 증상이 불안도 동반되나요 가슴두근거림요

링크가 안열려요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