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면 부모님이 돌아가시는 모습을 봐도 그때만 슬프지 시간이 지나면 잊어지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네요. 자기 자신이 나이를 먹어도 엄마와 아빠의 품이 그리운 건 맞는 것 같네요. 아직 그 슬픔을 느끼지 못했지만 , 나이를 더 먹게 되면 그 날이 온다니 너무 두렵고 막막할 것 같아요. 이번 영상으로 더 깊게 다짐하며 많은 것을 배워가네요...
@@user-el8zf7em3f 어떤 미친 자식이 지 엄마 돌아가신걸 전 세계가 다 볼 수 있는 sns에 자랑이라고 처 올리냐 생각을 하고 글올리고 생각을 하고 댓글을 달아라 만약 진짜 엄마가 돌아가셔서 올리는거면 넌 미친자식이거나 엄마를 팔아서 관심받고싶어하는 관심종자거나 둘중에 하나야 진짜 엄마한테 보내는 메세지라면 왜 여기다가 올리지? 결국 이런 공개된 곳에 이딴 글 적어놓는단건 남보라고 적어놓는건데 생각이 있는거야? 아님 멍청한거야?
@@hoonstudio98 내가 우리 엄마가 보고 싶어서 공개적으로 글을 올리는데 왜 미쳤다 관종이다 멍청하다 생각이 없다 이딴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그쪽은 그쪽 생각대로 사세요. 공개된 곳에 글을 올리는 건 개인의 자유이고, 나는 내 방식대로 엄마를 추억하는 건데 왜 그쪽이 엄마에 대해 글을 올렸다는 사실 하나만 가지고 나를 폄하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user-el8zf7em3f 이래서 글을 올릴거면 생각을 하라는거야 니가 엄마 보고싶은거랑 공개적으로 글쓰는거랑 대체 무슨 연관이지? 결국 이런 공개적인곳에 이런 글을 올렸다는건 누군가가 공감과 관심을 주기 바라는 마음일게 당연하고 근데 그 방법이 왜 니 엄마를 파는 방법이냐고 내가 진짜 화나는게 뭔지 알아? 이 영상에 니같은 놈들이 수두룩하다는거야 무슨 댓글만 내리면 지 엄마 죽었다고 자랑질을 하고 다녀 다들 정상적인 사고로 생각해서 이게 인간적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애초에 익명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이 공간에 사실확인도 불가능한 니 엄마 돌아가셨다는 글을 아아주 공개적인 sns에 자랑질하고 돌아다니는 니들 수준이 참 한심해서 한숨밖에 안나온다
옛날에 드라마볼때는 몰랐는데... 지금은 너무 공감가요.. 생일인지 모르고 지나가고싶어요. 엄마가 내생일에 나 낳는다고 고생했을텐데.. 엄마 너무보고싶다. 엄마엄마엄마.. 테이프로 녹음된 어머니 목소리듣는 장면 보면서 맘아파하는것도 너무 공감가요.. 엄마너무보고싶고 목소리듣고 싶은데 영상도 녹음된것도 못듣겠어요.. 보고싶어서 마음이 너무 아파서.. 엄마 이세상 전부를 다 준다해도 엄마만 내옆에 있을수있다고 하면 나한테는 아무것도 필요없어...
아빠 돌아가시고 나서야 비로소 공감되는 이야기 왜인지 내생일만 다가오면 그리고 생일만 되면 너무 가라앉고 기분이 막 축축 쳐지고 그랬는데 생일다가오니 더더욱 아빠한테 축하받고싶은데 안계시니까 은연중에 아빠가 너무너무 보고싶고 목소리 듣고 싶고 이래서 더더욱 가라앉고 그냥 빨리 내생일이 지나갔으면 좋겠고.. 진짜 돌아가시고 나니 사무치게 공감되는 이야기였다..
8월2일, 오늘은 3년전 돌아가신 아빠 생신이에요. 고등학교때 이 드라마를 좋아하셔서 자주 보곤 했는데 그때는 이 장면을, 택이가 엄마가 매일 보고싶다는 장면도 이해가 하나도 가질 않았는데 이제서야 이해가고 눈물 부터 나네요. 늘 보고싶은 우리아빠 그곳에선 행복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