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유뷰브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딸이 재수를 하고 있는데 과탐 생명 지구를 선택해서 하고 있는데 두과목이 표준점수가 낮아서 지구를 2로 바꿀려고하는데 괜잖은지 작년의대에서 2과탐이 높았는데 20250년 전망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딸이 자사고출신인데 좋아하는 학교 궁금합니다
앞으로 노령화, 의료인공지능의 활용 등 늘어나는 의료수요와 첨단 환경으로 의료산업의 전체 파이가 커지기는 하겠지만 의사들의 수 증가, 지역간 인구 쏠림, 의대간 입결 격차가 커진 만큼 경쟁과 양극화로 고민하는 의사도 나올 듯해요. 의사, 여전히 최고의 직업이겠지만 치열한 경쟁에서 직업의 안정성을 유지하려면 지금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요. 반면 공대에 최상위 역량의 학생이 줄어든다는 것은 공학도 입장에선 오히려 블루오션이라 볼 수도 있죠. 첨단 기술에 대한 수요는 커지는데 인재난에 허덕이는 산업계에서 탑티어 공학자의 몸값은 올라갈 테니까요. 입결 점수가 떨어진 것은 '커트라인 붕괴'일지는 몰라도 공대 자체의 붕괴는 아니죠. 예전에 서성한 점수로도 지방대 의대 가는 시절이 있었는데 그렇다고 의대붕괴가 일어나지 않았던 것처럼 공대 입결이 조금 내려갔다고해서 공대가 무너지지는 않을 거예요. 의대로 상위권이 꽤 빠져나가도 받쳐주는 공대생 자원도 여전히 풍부하죠. 의대 쏠림으로 공학에 대한 열기가 예전만하지는 못해도 자신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면 공대생들에게도 많은 기회가 있다고 봅니다.
다 필요 없고 돈때문에 의대를 많이 지원했고 돈때문에 필수 의료가 안좋아 졌고 돈떄문에 의사들이 난리치는거고 돈이 문제네 갠적으로 의대가 너무 인기 있고 너무 입시에 경쟁이 심하다고 생각함 다른 문제는 놔두더라도 정원 늘리면 입시 경쟁이 좀 낮아지겠지 그리고 상대적으로 의대에 대한 메리트를 줄여주는것도 좋은듯 다들 공부잘하는 사람들이 모조리 의대만 가려고 하는 사회 이건 정원 조정으로 해결해야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