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타다가 좀 다칠수도있죠, 타다가 다치면 회복하고 다시 안전하게 타면됩니다, 바이크타면 죽는분들은 솔직히 죽을거같이 타기때문에 죽는분들이 거의 90퍼센트입니다. 정말 여기선 잠깐 쏴도되겠다 100퍼센트 안전한 구간에서 한번씩 쏘면서 속도도 맛보고 이런식으로 타야지 주구장창 일자도로만 보이면 쏘면서 타고, 시내바리할때 자동차 운전할때처럼 하면 죽기 딱 좋습니다, 자동차보다 2배는 쫄보처럼 방어운전해야지 사고 안납니다. 15년간 바이크 탓지만 경미한 사고조차 나지않았습니다. 바이크 물론 위험한 취미인건맞지만 그렇다고 무조껀 하지말아야할 죽음의 레저 이런건 절대 아닙니다. 바이크 하나로 인생이 즐거워집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바썹닥님과 같은 의사입니다. 내과이고요 저는 할리를 탄지 2년이 되었습니다. 서두에 말씀하신것처럼 응급실에서 근무하면서 바이크 사고환자들을 많이 보았고, 그만큼 두려움도 있었기에 그누구보다 사고에대해 조심하면서 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고는 내가 아무리 조심해도 어떤모습으로라도 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있더군요. 그리고, 자동차사고에서는 단순 접촉사고 일지 몰라도, 바이크 사고는 인명사고, 부상사고로 꼭 이어집니다. 평소에 자동차 운전에서 감각이 좀 떨어지거나 잦은 접촉사고를 일으키는 사람들은 바이크를 절대로 타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제가 그 경험을 1년차 지나서 한번 해보고, 더욱 더 실감 했습니다. 다행히 발목 인대파열정도로 끝났지만 거의 3-4개월 고생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저도 바이크를 계속 탑니다. 너무 즐거우니까요. 하지만 사고이후 더더욱 두려움이 큽니다. 늘 긴장하면서 탑니다. 바썹닥님도 1개월 타고 나서 느끼는 감정만으로 바이크에대해 안일하게 생각 마시고요 사고의 위험성이 무척이나 높다는걸 꼭 생각하시고 항상 방어운전. 방어운전. 또 방어운전. !!!! 하시기 바랍니다. 유튜브에서 사고유형 영상도 많이 찾아보시고요, 늘 사고가능성의 시뮬레이션을 머릿속에 그리면서 라이딩 하시기 바랍니다. !!!!
아이고, 반갑습니다 선생님! 말씀 듣고나니 사고가 언제든 일어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피할 수 없는 사고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 그럴 가능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습관과 마주한다면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한 장비들을 착용하고 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입니다~!!! 의료계에 계시면서,,, 사고로 인한 환자들을 보시면서,,, 오토바이에 대한 선입견과 두려움을 떨쳐내고 도전하시기는 어려웠을텐데,,, 그 용기에 박수를 쳐드리고 싶고요~ 라이딩을 즐기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죠~ 선생님 같은,,, 의료계에 겨신 분들이 바이크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들을 개선하고, 품격있는? 바이크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반대로 의사분이셔서 대학에 계시는동안 삶과 죽음을 보며 느끼신 부분이 있을겁니다. 인생은 짧다라는것입니다. 바이크를 타고 다쳐서 오는분들도 계시겠지만..누군가는 젋은나이에..누군가는 인생을 자제하고 희생만하며 살다가 돌아가신분도 계실거에요. 저는 이제 삶에 반정도를 살아가고 있는 중청년 입장에서 느끼는것이 남은 삶의 반정도가 주어져 있다면 내가 할수있는 능력안에서 해보고 싶은것은 다 해보고 세상을 떠나야하지 않을까입니다. 그중 바이크가 좋으니 굳이 그것을 위험하다고 일어나지 않을일을, 편견을 갖고 겁내고 자제하는 것은 죽을때 평생 후회에 남을 것같아요. 그래서 늦었지만, 아니 늦지도 않았다고 생각해야죠. 다시 재미있게 타려 합니다^^ 항상 우리 가늘고 길게 오래 타도록해요!
전 바이크 배달하면서 경미한사고는 기억도안나고 죽을고비2번을 당해 수술도4시간했고 시간이지나 배달을하면서 빅바이크의 꿈은 가지고있어 끝까지 노력했습니다 지금은 4천5백 두카티1260 타고 전국투어를 3번 18박19일 /14박15일 8박9일 제주도를 바이크로 10번정도갔고 울릉도가고. 독도는배로 ㅎ 지금은 모토캠핑으로 전국 노지캠핑.온캠을하고있습니다 그 즐겁게살자가 저의꿈이죠
4바퀴는 절대 줄수없는 정말 다양한 경험을 선사해주는 취미죠. 20대때 신나게 타다가 장가가며 정리했던 할리 이후 미련때문에 쭉 스쿠터만 샀다 팔다 반복했는데 몇달전 모토구찌 한대를 입양해 왔습니다. 업무적인 스트레스도 심했고 여러모로 지쳐서 그냥 우연치 않은 계기로 질렀는데..... 사람이 점점 성숙해 지는게 맞다는걸 바이크 타며 다시 느끼게 됩니다. 더 어렸던 날 탔었던 그 느낌과 지금 거의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불혹을 앞두고 다시 접한 바이크는 완전히 신세계입니다. 새롭게 다가오는 주변 경관과 감동, 오롯이 나 자신만을 위한 시간이 정말 너무나도 중요하다는걸 다시 느꼈습니다. 올라가는 자신감과 자존감, 라이딩 중의 짧은 자유가 주는 즐거움은 이루 말로 다 할수 없지요. 앞으로 10년뒤에도 바이크를 타고 있을지 모르겠으나 여건만 된다면 평생 하고싶은 취미 입니다. 뭣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항상 안라하시고 무복하시기 바랍니다. 어쩌면 이미 서로 지나며 반갑게 손을 흔들었을수도 있었겠네요^^
브이스트롬 1000xt타는 52세 경찰입니다 교통사고 현장도 많이 보곤했지만 님의 말씀대로 바이크가 주는 즐거움과 행복이 크고 많습니다^ 8년간의 공황장애로 힘든 날도 있었지만 지금은 완치되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행복하고 안전한 바이크 인생되시길 응원하고 저도 그리살겠습니다. 구독도 누르고 갑니다^^
대부분 안좋은 사례만 보고 다치면 크게 다치시는 분들만 매체에 나오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런 선입견이 생긴것 같습니다. 저도 10년째 타지만 무사고를 떠나 무꿍 무슬립 유지중입니다. 저보다 더 나아가서는 20년 30년 무사고로 타시는분들 많으시죠. 이건 자동차와 같다고 볼수있습니다. 난폭운전을하며 운전습관이 좋지않으신분들, 안전에 부주의하신분들 그런분들이 많이 자동차 교통사고를 내시죠. 바이크도 똑같습니다. 타의에 의한 사고도 있지만, 방어운전, 안전운전하면 안전하게 탈 수있습니다. 다만 자동차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사고는 예방할 수 있지만, 사고가 나면 실제로 많이 다친다는 것 입니다. 때문에 더욱 안전에 주의해야합니다. 양보운전, 안전운전을 생활화 하면 건전하게 바이크 취미를 가지며 재밌게 라이딩 할 수 있습니다.
13년전 서른에, 처음 시작했을때가 생각나네요 ㅎ 너무 행복한 날들의 연속이었고 일주일을 버티는 설렘의 힘이었습니다. 입문을 도와준 선배라이더인 친구의 말을 항상 새기고 다닙니다. "처자식이 있는, 잃을게 많은 나는 시동을 걸때마다 시동이아닌 목숨을 건다고 생각한다." 항상 안전하게 바이크라이프 즐기시길 기원합니다!^^
진심으로 공감 합니다.. 원치 않았던 일들과 스트레스등등 여러 상황에 직면해 정신적으로 피폐해져 갈때 우연히 보게된 바이크 영상 보고 홀딱 반해 무작정 시작된 바이크 라이프가 벌써 1년이 넘었네요ㅎㅎ 그간 바이크=양아치라는 개념에 사로잡혀 있던 제가 정말 바보였구나 하는 생각에 이불킥도 차봤습니다. 사륜차를 타고 지나갔던 길을 이륜차로 지나가면서 느꼈었던 그 감정들은 정말 바이크 타길 잘했다 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래서 비가오면 비가 오는대로 바람이 불면 또 바람이 부는대로 달리는 그 감성이 너무 좋아서 지인들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타고 있습니다ㅋㅋ 우리 라이더 분들 항상 안라무복 하시고 조금 더 빨리 가려는 욕심은 서킷에만 두시고, 공도에선 80%의 힘만 쓰는 그런 겸손한 마음으로 오랫동안 안전하게 바이크 라이프를 즐기셨으면 합니다 :)
저는 38살에 입문하여 5년차, 처음 2년간은 선생님처럼 정말 환상적인곳을 다니며 캠핑도 많이 하고 즐겁게 탔고, 이후 3년간은 서킷, 오프로드, 정비 등 바이크를 좀 더 깊게 배워보는 시기였습니다. 올해 첫 사고가 났고 현재 5개월간 병원에 있습니다. 지방에 투어를 갔는데 신호 무시하고 좌회전 하는 택시에 충돌하여 쇄골 갈비뼈 무릎 발목 등 다발성 골절 후 재활하고 있습니다. 또한 병원 있는동안 2명의 친구가 하늘 나라로 갔습니다. 희박한 확률이지만 그게 제 일이되고 제 친구들의 이야기가 되면서 사고가 나지 않으면 아직 운이 좋은거고, 사고가 날 경우 매우 높은 확률로 사망에 이르게 되는걸 몸으로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고 3번에 생존 1이니 생존률이 33퍼센트네요) 자기의 실수로 사고가 나는 것 보다 남의 실수로 고통을 받게 될 확률이 높은게 바로 바이크가 아닐까 합니다. 운이 좋아서 저는 아직 살아있지만, 충돌 직후 쇼크가 오지 않도록 아스팔트 바닥에서 혼자서 정신을 꼭 붙들고 있던 기억, 119 구급차를 타고 병원의 차가운 응급실 침대에서 가쁜 호흡을 하며 있었던 기억, 그리고 수술을 마치고 눈을 떴을 때 아직 살아있다는 안도의 순간들이 여전히 잊혀지지 않네요. 라이딩을 하며 아직은 살아있으신 분들, 사고가 없으신 분들은 이 재미있는걸 왜 타지 말라는거야, 왜 위험하가는거야 라고 이야기 하겠지만, 저는 운좋게 살아서 이렇게 위험하다는것을 말씀드리고 있어요. 아무리 개인의 실력이 뛰어나도 운전 실력이 미숙하거나 아예 의도적으로 박아버리는 택시 버스 트럭 승용차 운전자들도 있으니깐 말이죠. 물론 그 사람들의 잘못이긴 하지만, 똥은 더러워서 피하게 되는거죠. 정말 낮은 확률이긴 하지만 제가 원인제공을 하지 않았던 한번의 사고가 중상 이상의 피해가 오고,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직장에도 피해가 가며 개인 경력에도 문제가 생기기에, 늘 조심하시길 바라며 사고 없이 타셨으면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이고..!! 우선 잘 회복되시고 있으신 점 정말 다행입니다..!! 사고 직후를 세세히 묘사해주신 점에서 정말 제 가슴이 섬뜻해지네요. 수술에다 5개월 간 입원 생활이라니,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바이크를 진심으로 권유하는 영상을 만들었으나, 다음 번에는 좀 더 책임감을 갖고 안전에 관한 영상도 만들어보겠습니다. 저에게도 사고가 날 수도 있다는 생각, 말씀해주신 경험담 토대로 늘 가슴에 새기고 라이딩하겠습니다.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좌회전 도중 도로위에 튀어나와있는 요철을 밟고 넘어져 발목탈구골절과 주변피부들이 많이 망가지는바람에 현재 한달반 가량 병원생활 하고있네요 .. 수술도 3회 했습니다 머리 안다친게 천만 다행이지요 ㅎㅎ; 저는 다시는 바이크 탈 일 없지만 다른분들이 타신다는건 말리지않습니다😂
AI개발자가 오토바이 3년 타고 좋은점 1. 스트레스해결에 직방임. 2. 삶의 활력소가 되어 인생이 유의미해짐 3. 바이커 이미지 획득(개성적, 자유인 등) 4. 위험한거 아는데 재미있어서 중독됨. 5. 주말 날씨이 겁나 신경씀 6. 모르는 바이크 모델이 없음(차에 무관심) 7. 유튜브는 바이크 채널만 봄(쇼핑은 바이크 용품만) 8. 대중교통 안타도 되고 주차 스트레스 회피 가능 9. 자연과 친해짐 10. 모임에서 새로운 사람 사귀기 쉬움
바이크 3년 타고 느낀 단점 1. 시간만 나면 밖에 나감(자기개발 등한시) 2. 돈 많이 써서 저축이 어려워짐 3. 매연이나 먼지 때문에 폐에 안좋음(덤프 뒤은 진짜 최악) 4. 얼굴이나 팔이 많이 타서 점점 흑인됨 5. 사고나면 많이 다침 6. 남의 바이크가 자꾸눈에 들어옴(기변병) 7. 아이폰 카메라 고장. 소지품 가끔 날아감 8. 너무 방어운전하다보면 예민해짐 9. 금단증상(수리하거나 기변할때 바이크 없으면 허무)
세아이 아빠입니다. 일과 육아로 방전상태 입니다. 그러던중 어릴적 시골에서 타며 즐거웠던 100cc급 바이크가 생각나 아내에게 바이크 얘길꺼냈습니다 정말 완강하게 반대하더군요. 아내의 얘기도 충분히 설득력이 있습니다 저는 남들과 다른 상황이라고.. 그리고 이 영상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공유하며 한번만 진지하게 봐달라고.. 허락보다 용서가 빠르다고들 하지만 기다려 보겠습니다.
오토바이 타는 거 자체가 이해가 안됐습니다..극도로 회사일 등 스트레스 받고 점점 무기력해지는 작년 어느 시점까지..어느 날 바이크 영상을 보게 되고 너무나도 평온하고 기분좋은 바람이 불어왔고 그 바람이 내 맘을 스쳐지나갑니다..그리고 슈커로 잔잔바리 하다가 얼마전 기추해놓고 10월 1일 2소를 취득합니다...말씀하신 다섯가지 너무 와닿네요~인생의 반을 바라보며 좀 더 빨랐으면 하는 것보단 너무나 시기적절하게 지금이라도 다가와줘서 다행입니다~기분좋은 에너지가 느껴지네욥! 인생에 없었던 에피소드들이 이젠 제 인생에 쓰여가고 풍성해지길 바래봅니다~!감사합니다~^^
바이크 입문한지 6개월 정도 된 의대생입니다! 처음엔 아무 생각 없이 통학용으로 바이크를 타기 시작했었는데, 영상에서 선배님께서 하신 말씀들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국토와 바이크 문화에 관해 바이크를 타면서 지나 보낸 감정들이 추억이 되어 지나가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영상을 통해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용기와 도전정신을 다시 상기시킬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항상 안전한 라이딩 되시길 바랍니다!
진짜 많이 공감하고, 채널등록 + 구독 + 좋아요 👍 + 알람설정 🔔 하겠습니다. 오늘 뿐만 아니라 항상 매일매일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항상 매일매일 좋은 일만 오시기를 기원합니다 🙏🙏🙏🙏 오늘 뿐만 아니라, 항상 매일매일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항상 매일매일 좋은 일만 오시기를 기원합니다 🙏🙏🙏🙏 오늘 뿐만 아니라, 항상 매일매일 두루마리 화장지처럼 하시는 일마다 잘 풀려 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
도전정신 그게 무엇이 됬든지 하고자 하는 일과 해야만 하는 일 그 둘의 경계선에서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야 삶의 행복지수가 올라갑니다. 인생 그리 길지 않은 시간 이고 한번사는 인생이지만 늘 들어왔던 어른들의 말 나중에 늙어서 후회한다 라는말 . 그말... 맞네요 늙으면 후회합니다. 그건 돈이 있건 없건 누구에게나 시간은 단 한번이지요. 삶의 지표를 결정한다는거 쉬운일이 아닙니다. 본인의 여건에 맞고 성향의 맞는 삶을 살면 그것이 행복입니다.
보다 체널에서 이야기중 의사가 오토바이를 타지않은 이유리고 글을 올려져있는걸 보게되었는데 바이크를 타면서 변호사님도계시고 의사.경찰 이외에 공무원이신분들도 의외로 많이 타시는 분들도계십니다 이게 일반화하는게 너무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그래도 너무 좋네요 이런영상을 많이 제작해주세요!
매우, 몹시, 격렬히 공감합니다. 바이크 라이프 3년째인데 제 맘속에서 휘이휘이 정리되지 않고 떠돌고 있었던 바이크에 대한 생각들이 이 8분의 영상으로 매우 가지런하게 정리되는 것 같아요. 바이크 시작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제 주위 친구들에게 이 영상을 꼭 공유하겠습니다. 그리고 구독, 알림설정 버튼 강하게 누르고 갑니다. 항상 안라하시고, 또 다른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병원에서 일하는 의사입장에서는 바이크에 대한 안좋은, 그것도 극단적으로 안좋은 상황만을 많이 보다보니 자연스럽게 바이크를 무서워하게 되는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 다음에 의사들이 바이크를 무서워하는 이유와, 그것에 대한 제 생각 관련 영상 한번 업로드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매뉴얼 입문 3개월차 40대 중반 바린이입니다. 그전에는 10년정도 봄가을 출퇴근용으로 스쿠터를 탔습니다만, 같은 배기량인데도 매뉴얼은 완전 다른 바이크더라구요. 10년동안 스쿠터는 1.5만도 안탔는데, 최근 3개월간 6천키로 넘게 탈정도로 너무너무 즐겁게 타고있어서 영상의 내용은 정말 공감하는데요, 바이크가 위험한건 사실이라 누구한테 권하지는 못하겠더라구요. 특히나 바로 미들급 이상의 고배기량 바이크로 입문은 반대하는 의견입니다. 고배기량으로의 입문에 여러 의견이 있기도 하고, 입문 3개월차 바린이 주제에 오지랍입니다만, 저는 저배기량부터 완전히 가지고 놀정도 되고났을때 배기량을 한단계씩 늘려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최소 쿼터급 이하를 만키로 정도 타고난 후 원하는 고배기량 기종으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차를 오래 운전하셨으면 교통흐름이나 여러 상황등에 감이 있으시겠지만, 몸집이 작고 가속력이 빠른 오토바이를 타다보면 차와는 다른 상황이 자주 연출됩니다. 사고는 정말 한순간이고 돌발상황시 몸이 저절로 대응이 되지 않아 사고로 이어지면 바이크는 크게 다칠수밖에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속도와 가속력이 낮은 저배기량에서 기본기를 충실히 익힌후 넘어가는게 좋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125, 쿼터, 미들, 리터 각각의 매력도 있다고들 하고, 지금의 저로서는 125cc도 너무너무 재밌습니다. 그리고 점점 몸에 붙어가는 느낌도 좋구요. 입문시에 반드시 안전장비 비용도 고려하셔서 항상 풀로 착용하시고, 입문후에는 코너링, 브레이킹, 기어변속 등 연습 충분히 하시고, 저도 아직 경험은 없습니다만, 라이딩 스쿨같은데서 기본기를 익히는것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국내에는 라이딩스킬 등에 대해 다루는 유튜브 채널이 별로 없는거 같긴한데 레인조바이크와, 약간 예능끼가 있지만 벙커모토 채널을 좋아하구요, 해외채널중에는 motojitsu와 dandanthefireman, FortNine 채널의 내용들이 도움이 많이 된거 같습니다. 이상 혹시 이 영상을 보시고 입문을 결심하신분들이 보셨으면 해서 주제넘지만 오지랍좀 떨어봤습니다. 모두들 이 즐거운 취미를 안전하게 오래오래 하셨으면 좋겠네요.
바이크를 7년차 타고있네요 바이크 입문에대한 얘기보다 인생에 선택적 기로에대한 고민을 하고있을 시점에 이영상을보고 확고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망설이고 고민하다보면 결국 제자리라는것을 다시한번 느끼네요 이제 제가하고싶은것을 해야할 때인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어쩌다 바썹닥님의 유투브를 보게 되어서 제게 선택에대한 고민에 결정을 지을수 있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젠가.꼭한번 뵙기를 희망합니다😊
안녕하세요 도전은 자신의 잠제적 긍정과 부정에 따른 선택이라고 봅니다 아니라면 계산 적일수도 있겠지요 누군가 무엇을 한다는것은 잃는것 보다는 얻는게 반드시 있기때문에 한다는 거죠 이것이 계산적 일수 있는 판단이지요 영상에서 바이크에 도전에 대한 설명을 긍정적으로 잘 해석해주시내요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지요 매우 설득력있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늘 안전한 라이딩 하시기바랍니다
하지 않으면 겪어보지 않으면 세상의 많은 일들을 알수가 없습니다. 저도 지금까지 몸이면 마음이며 갖은 풍파를 겪어왔습니다. 정말 생을 마감하려고도 했었고,,,죽기직전의 고통속에서도 버티고 참아냈습니다!! 지금 현재는 바이크를 타면서 다시 새로운 심장을 이식 받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