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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각하면 그냥 재회 안하는 게 맞을 거 같아요. 재회는 시뮬레이션 돌려 보고 확신이 들 때 하는 거지 힘들 거 같으면 안하는 게 맞죠. 지금 눈앞에 보이는 표정 피부로 느껴지는 감정에 일희일비할거면 그냥 새사람 만나는게 맞고 구여친 구남친 사람 됨됨이에 대한 롱텀 확신이 있어야 초반의 어색함이나 속상함을 이겨내고 다시 관계를 재건할 수가 있어요. 왜 다들 재회를 망치냐면 재회하면 망하는 게 국룰이 아니라 대부분 재회할 만한 멘탈들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3년전에 1년반정도 사귄 남자친구와 재회한지 3개월됐습니다😮 두번의 상처를 감안하고 다시 만나고있구요 재회를함으로써 뭔가 저는 더 돈독해지고 서로가 서로를 잘 아니까 배려를하게되고 더욱 더 노력하는 사이가 되는 것 같더라구요 성향을 서로 알다보니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도 알게되더라구요 모든 관계에선 존중과 배려만 있다면 좋은관계가 형성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user-tl5sl9ui7x 저도 만나고 이별하기를 한 사람과 수십번을 했는데 항상 제가 다른 사람을 소개받을 때 쯤 안달나서 붙잡더라고요! 영상 말이 다 맞았어요 적어도 저는요ㅠㅠ..! 저는 이제는 정말 끝을 맺었지만 연락 올 사람은 결국 다 오더라구요 힘들어서 주저리주저리 털어놓고 싶을 때 요기 댓글에 써주세요 같이 힘내봐요 :)
지쳐서 먼저 헤어지자고 했고 한달 뒤에 그 사람이 붙잡았어요 다시 사귀어도 반복될 것 같아서 흔들렸지만 확실하게 정리했어요 결혼까지 하는게 아니면 한번 더 상처받기 싫고, 또 그냥 조금 미련이 남더라도 서로 좋은 사람으로 추억하고 싶어서요 많이 고민하고 내린 결정이지만 아직 그립고 생각도 많이 나요 그래도 후회하지 않아요! 유신님 영상 보니까 제 결정에 대해 더 확신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제 손으로 인연을 보낸 경험이 처음이라 힘들고 불안하지만 결국 시간이 약이겠죠? 좋은 사람을 추억으로만 떠올릴 수 있다는게 너무 슬퍼요ㅠㅠ 정말 인연이라면 나중에 만날 기회가 오겠죠? 만나지 못하더라도 그 친구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사랑 뿐만이 아니라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울 수 있게 해준 그 친구한테 고마운 마음을 갖고 살 것 같아요!
@이원주 저랑 너무 비슷한 감정이신 것 같아요.. 저도 조금 미련이 남더라도 좋은 사람으로 추억하고 싶어요. 제 손으로 인연을 보낸거라 내가 잘못된 선택을 했을까봐, 나중에 후회할까봐 벌써부터 힘드네요..저의 선택을 믿어야겠죠.. 지금은 심정이 어떠신지, 연락은 왔는지 궁금해요
7:05 이 부분이 정말 여태껏 본 유신님 영상중에 가장 와닿는 말,, 오빠와 재회를 하게 되더라도 과연 내가 후에 상처 안 받을 자신이 있는지,, 오빠에게 정말 기억에 남을 여자라고 자부할 만큼 특별하다 생각했는데 결국엔 헤어지고나서 단호하게 절 밀어냈거든요 막연하게 다시 만나야한다는 초조함과 마음이 떠나면 어떡하지라는 불안감에 사로잡혀서 매달리지만 않았다면 조금은 더 나은 상황이 됐을텐데ㅠㅠ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자기 객관화하면서 하루하루 살아가다 보면, 오빠와 인연이라면 다시 만나는 날이 오겠죠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mj8xs9em6w 재회는 안 했지만 연락 하고 지내요,, 오빠동생처럼이지만 서로를 의식하는? 정말 답없는 관계가 됐지만 이걸로도 전 만족하는 중입니다 공백기를 3주 가지니 상대방도 단호했던 태도가 많이 없어지더라구요 그러면서 더이상 차단이나 너한테 단호한 말 하고 싶지 않고 너랑 안 좋아지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꼭 남 주긴 싫고 갖기도 싫고 마인드같지만 ㅎㅎ,,
일년 좀 넘게 사귀다가 제가 헤어지자고 했었고 헤어진지는 어느새 1년 반이 되었네요.. 근데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재회를 원하고 있어요 전남자친구는 저에게 이미 끝난 사이에, 더군다나 제가 헤어지자고 했으니 그런 와중에 우리가 무슨 할 이야기가 있냐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처음에는 몇번 연락을 더 하다가 제가 계속 연락을 하는 건 잊으려고 하는 상대방에게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이제 그만 하려고 마음 먹었는데… 아직도 마음은 잘 안되네요… 조금 더 노력해보고싶은 마음이 가득한데.. 방법은 모르겠고… 어려워요…😢 그만 하는 게 맞는 거겠죠..?
이분영상 우연히 보게 되었다가 곰곰히 생각하게된 영상을 보고 잘 버티고 있다가 진짜 무너졌어요 너무.. 그사람한테 미안하고 고마워가지고.. 전에는 싸우고 화해를 할때 ’그래 너의 그때 상황은 그랬구나 알겠어 이해할게‘ 이런식이었는데 이사람이 나에게 어떤 말을 듣고 싶었을까 하면서 정말 그사람 입장이되서 제가 했던말 하나하나 다 생각해봤는데 하나같이 정답이 아니었어요.. 상황만 이해한거지 그사람의 입장을 그사람이 듣고싶어 했던 말은 전혀 이해하지 못했던건데 그냥 나를 좋아하는 감정만으로 몇년을 버텨주고 그래~하고 넘어가준것이 너무 고맙고 미안했어요.. 거기에 중간중간 힌트를 주기도 했는데 그땐 몰랐는데 지금보니 다 힌트더라구요 지금 너무 늦었죠.. 붙잡아도 끝이야 라고 말할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것 같아요 상황은 달라지지만 본질적으로 내가 그사람한테 원하는 대답을 제대로 해주지 않을걸 아니까 이제 그걸 기대하기도 버티기도 힘들었을거니까..이걸 알게되니까 제옆에 와줬던 사람이 너무 고맙더라구요 더 성숙해지고 나면 꼭 한번은 어디선가 마주쳤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미안했다고..몰랐었다고.. 그리고 많이 고마웠다고 말해주고 싶네요..ㅠ 그런 모지리였던 나를 좋아해줘서 고마웠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저는 한달간 시간을 가지고 결국 헤어져서 헤어진지 이틀만에 먼저 톡을 보내서(제가 생각했던 여러가지 감정과 견해를 썼어요) 만나는 날을 정하고 저번주 일요일날 만나서 이야기하고 영상대로 차분하게 말을 했는데 엄청 고민하더라구요..ㅠㅠ 우리가 왜 싸웟는지 제가 종이에다가도 써서 보여줬는데 정확하게 잘쓰고 기특하다고 말을 하더라구요.ㅠㅠ 그치만 아직 이 관계에 대해서 똑같은 일이 반복되고 헤어지면 그게 더 상처받지 않을까..? 하는 확신이 안선대서 제가 원인을 알았으니까 타협점을 찾고 충분히 이해만 한다면 전보다는 더 성숙한 연애를 할 수 있다고 했어용.. 그러면 다시 시작한다면 어떻게 할건지에 대해 엄청 질문하다가 제가 말을 잘했어요 자기가 시간을 두고 결정을 내린건데 아무래도 바로 확답은 못 준다고 빠른시일내로 알려준다는데... 어떡하죵..ㅠㅠ 처음에는 좋게 마무리하고 끝내려고했는데 제가 이렇게 말을 해서 고민되고 복잡하대용 ㅠㅠ차라리 헤어지기 전에 말했으면 좋을텐데 너무 늦은거같지 않냐길래 , 아니다 2개월만에 다시 만나는 커플들도 있는데 우리도 충분히 그 원인을 알고 지금 이렇게 진지하게 이야기 나누는거면 늦었다고 생각하는 것보단 오히려 알게되서 잘됐다고 생각할거다 라니까 어느정도 납득 하더라구요 .그래도 헤어진 당일날처럼 매정하게 "미안해" 우린 안맞아 같은 말은 안하더라구요.. 괜찮을까요?? ㅠㅠ 그 이후에 다른 이야기 할 때 분위기가 좋았어요 말하면서 제 얼굴 바라볼 때 사겼을 때 바라보는 것처럼 흐뭇하게 봐주더라구요 헤어질 땐 버스정류장까지 데려다주고 헤어졌네요 ㅠㅠ
연락하지 않는 게 맞는다는 건 알았습니다. 연락을 기다릴 때 티는 내는 게 좋은가요? 뭐 인스타 스토리에 여자친구가 사줬던 목도리 두른 사진을 올린다던지,,뭐 프로필뮤직을 바꾼다던지,, 너무 맹목적이거나 과하면 주접이거나 부담같고,, 헤어진 이후 연락을 하지 않고 있는데마냥 기다리다리기만 하다가 너무 여지없이 상대가 포기할까봐 걱정됩니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다가 온전히 상대가 이별을 받아들일까봐 무섭습니다. 상대 마음을 흔들고 싶은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그러면 안 됩니다 상대가 불안하도록 해야하는데 자꾸 그렇게 좋아하는 티 내시면 상대입장에선 "얘는 날 아직 좋아하는구나 좀 더 천천히 생각해봐도 괜찮겠어" 가 되어버릴수 있어요 작성자분 애타시는건 알지만 일종의 도박같은거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안정적이고 확실한 방법같은건 없어요 성공확률이 그나마 제일 높은걸 택하는거지 재회에 관련한 여러유튜버분들 영상 많이 봐보시고 어떻게 해야할지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사귀자마자 동거해서 2년넘게 만나다가 헤어졌습니다 헤어지기 3개월전에 한번싸우고 그이후로 풀긴했지만 서로에 대한 애정이 식었다생각하고 사랑하는것보다는 익숙함때문에 만나는거 같다고 그리고 3개월동안 데이트 한번도 안하고 여자친구가 피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따로 살게 되었고 시간을갔자고 한지 2주일만에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2년넘게 같이살면서 각자에 시간을 제대로 못보내서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 생각했는데 저는 아직 좋아하는마음이 있는거같아서 다시 만나고싶은데 여자친구도 생각정리가 필요할거라고 생각해서 한두달 시간을가지다 연락해보려고하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여자친구랑 사귄지 일주일 만에 헤어지게 됐어요 사귀고 보니 저랑 성격이 안 맞는 거 같다고 헤어지자고 통보 받았고 아무리 잡아도 단호하자 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다시 첨 만났을 때처럼 알고 지내자고 내가 바뀐 모습 보여주면서 첨에 다가간 것처럼 하겠다고 하고 그러기로 했어요 너무 재회하고 싶은데 이렇게 해도 괜찮을까요?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해야할까요?
4개월 만나고 이별통보 받고 두달뒤 남친이 저를 붙잡아서 다시 재회했어요. 1년 만나다가 다시 이별통보 받고 헤어졌는데..두번이나 상처받아서 너무 힘듭니다ㅠㅠ처음에는 힘든 상황때문에 헤어지자 했고 두번째는 마음이 식었다네요. 이제는 재회가 불가능하다는걸 아는데도 미련이 남는건 내가 바보라서 그런가ㅠㅠ
상대방 마음이 식은게 너무 잘 느껴져서 그냥 제가 먼저 ‘바빠서 연애할 시간이 없다’라는 핑계로 헤어지자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기다렸다는듯이 알겠다고… 근데 너같이 좋은사람을 내가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면서, 친구로라도 지내자더니 연락한지 하루만에 제 카톡을 씹더라구요?? 엮인 지인들이 많아 주변에서 소식을 자주 듣게 되는데, 저와는 다르게 요즘 너무 행복해 보이더군요…. 인스타 스토리도 안 올리던 애가 별의 별거를 올리질 않나ㅠㅠㅠ 걔 좋으라고 헤어져 준 것 같아서 너무 분한데 그냥 신경 안 쓰는게 답이겠죠..??😭😭😭 대체 무슨 생각인건지 알 수가 없으니 너무 답답하네요
저는 제가 헤어지자고 했고 50일 뒤에 제가 붙잡는 상황인데 생각해보겠다고 해놓고 일주일이 지나도 연락 안오길래 전화했더니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끝난 관계지만 자기도 미련이 조금은 남아서 저를 선뜻 내치지는 못하겠대요.. (저랑 제일 오래 사귀고 제 외모가 이상형) 그래서 좀 더 생각해보겠다고 하네요ㅠㅠ 근데 영상을 보니 저도 헤어지자했다가 지금은 마음이 변해서 잡고 싶은 것 처럼 그도 지금은 단호하지만 언젠가 마음이 긍정적으로 변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조금 희망이 생깁니다. 이제 절대 연락 안하고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헤어지고 만나고 정말 많이반복했고 초반엔 제가, 나중엔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자주 말했어요 초반의 제 행동에 대한 원망을 많이 표현해서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해도 내잘못이다 생각하고 잡고 노력하는걸 1년넘게 반복했습니다 결국 마지막엔 친구들앞에서 욕하는 등 심한 일까지 하더니 헤어지자했구요 그날로 정말 끝이라 생각하고 연락 일절 안받고 다 끊어냈습니다 단호하기도했고 정말 주변에 부끄러울만큼 심하게 헤어져서 절대연락안올줄 알았는데 미련없이 끊어내고 연락없이 지내니 문자며 전화며 결국 오긴오더라구요 처음엔 잘지내란식이더니 그후엔 찔러보기식이네요 한달정도 계속되고있는데 저는 다시 재회안하려구요 헤어질때는 연락이왔으면 좋겠다고 생각도했는데 유신님영상보며 좀 달라졌어요 본인 스스로 정말 반성하고 뉘우쳐도 달라지기는 쉽지않은데 과연 다시만나는기만 하는게 정답인지, 내가 바라는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다들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