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하나만큼은 꼭 확인해 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는 꼭 좋은 사람 만나시길 바랍니다. 📖 김달 신간 (교보문고) bit.ly/3EAj2YQ (예스24) bit.ly/3Mx2RgL (알라딘) bit.ly/3D0jbnj

"고민은 깊게 하는거다 길게 하는게 아니라" 진짜 명언

큰 흠결이 없는 좋은 사람 둘이 만나서, 서로 잘 맞고, 서로 사랑하고, 그 사랑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는게 얼마나 기적같은 일인지 생각하게 되네요. 인연이란게 참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결혼한 지 3년차 가장 크게 느끼는 건 지지고 볶고 싸우는 건 피할 수 없지만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과 배려의 깊이"가 비슷하여야 결혼해서 맞춰가며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격이 완전 반대일 수도 있고 생활습관의 차이는 시간이 흐르며 중간 지점을 찾을 수 있지만 각고의 노력이 없는 이상 이 배려의 깊이라는 건 폭을 좁히기 힘들어요.

안맞으면 빨리 헤어지는게 답이죠 술 먹는데 연락 문제, 피해의식 때문에 나에게 공격적인 말투, 성격 차이. 저번 주에 아는 형이 똑같은 소릴 하셨었거든요. 생각은 깊게 하는거지 길게 하는거 아니라고 ㅋㅋㅋ 다들 똑같은가 봅니다. 올해도 멘탈 케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쉽지 않겠지만 아니다 싶을 때 끊어낼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이 연애를 참 잘한다 느껴집니다 자존감을 낮추면서 까지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마세요 연애는 이기적으로, 결혼은 헌신적으로

'게임' 이 문제가 아닌 것에 전적으로 동의. 게임, 드라마, 영화, 음악, 술, 운동 등 동일 시간을 혼자서만 소비한다면 남녀노소 다 똑같음. 결국 서로 좋아하는 취미가 같아야 함.

그게 있는것 같아요 누구랑 연애를 해도 서운함이라는 감정이 항상 생기잖아요. (저는 항상 그랬어요..! 정말 좋아하면요) 근데 똑같이 서운한데 그걸 이해하고싶지 않은 사람이 있고 그게 나도 모르겠는데 이해되는 사람이 있어요. 내 감정보다 상대를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이 커지는 관계 그게 사랑인 것 같더라구요.. 내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는 것보다 상대가 편안하고 행복하길 바라니까 내 서운함은 스스로 또 흘려보내는 그런 관계를 경험했던 것 같아요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 결혼은 내 행복을 완성하기 위한 길이 아니라 상대가 하고싶은걸 평생 할 수 있게 바라봐주고 도와주는거라고 그런 마음 없이는 해낼수 없다고요.. (여자만 그렇다는게 아니구 상대에게도 적용) 주어도 아깝지 않은 마음 손해본다는 마음 없이 한없이 줄 준비가 되어있을때 결혼을 비로소 할수 있는거라고. 그렇게 살며 몇십년이 흘러서 비로소 고맙다고 한마디 들어도 나도 고마웠어 할수 있는 마음 (물론 상대도 같은 마음으로 살아왔을거에요)이 전부인거라구요. 전 이 얘기 듣고 머리를 맞은 것같았어요. 사람관계에 정답은 없지만 어쩌면 일이나 공부와같은 개인 영역의 성취보다 결혼이 가장 내마음처럼 되지 않는것 같아요..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한길을 가는 공동의 영역이니까요. 아직 서운하고 이해되지않고 답답하면 인연이 아닐수도 있고 마음의 준비가 덜 된거일수도 있어요! 저도 터득한건 아니지만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는 방법 중 때로는 가장 쉽고 빠른길은 상대를 변하게 하는게 아닌 내 생각과 감정의 변화인것 같아요! 정말 소중한 인연을 만나면 이게 가능해지고 또 그런 인연은 나의 변화와 배려를 알고 또 상대도 한발짝 물러나고 변화하는 것 같더라구요 성장통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만큼 성장하는 연애도 늘 편안하고 내마음처럼만 흘러가는건 아니니까요.! 다들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

맞아요 안맞으면 결혼은 힘들죠 저는 겜을 너무 좋아하는 겜기획자 아내로 12년째 살고있어요 물론 저는 게임하는걸 즐기지않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사느냐 그건 남편이 일하고와서 아이들과도 시간잘보내고 많은걸 같이하고 대신 아이들이자고나서는 서로의 개인시간을 가지는것에 서로가 동의하고 즐기기때문이죠 대신 이야기하고싶으면 하던것은 무조건 멈추고 같이 이야기하구요 그러한 것에대한 룰이 있기에 이렇게 살아가는것같습니다 내가 어느정도 허용할수있는지 받아들일수있는지가 진짜 중요한거같아요 다들 새해엔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랍니다

사람의 결이라고도 하는 것 같아요. 같은 부모에서 태어난 형제 자매도 서로 성격도 생각도 다른데... 나와 결이 맞는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하고 나도 그 사람을 좋아한다는 건 정말 운명같은 일이겠지요. 여러 사람을 만나고 대화를 나누다보면 나와 결이 맞는 사람인가, 아닌가를 가릴 수 있는 눈이 생기는데 결이 맞는 사람을 보면 서로 관심이 생기기 마련이고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게되는 것 같습니다. 결이 다르다면, 서로 부딪히고 고민하게되는 일이 많고 한 쪽이 참다가 결국에는 언젠가 터지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올 해에는 저도 구독자 분들도 좋은 인연을 만나기를 기원해봅니다..

아무리 좋은 사람이여도 나랑 안 맞으면 좋은 사람이 아닌거 같아요..😢

사람 못고쳐 씁니다... 마지막 부분 김달님 말씀에 딱 저희 부모님이 떠오르네요... 엄마도 미련하게 아빠가 바뀔 수 있지 않을까 몇십년을 기대하구요..

저는 뭐에 ‘중독’되는 사람을 기피했어요- 그리고 남편은 그 어디에도 ‘중독’되지 않은 남자라 결혼을 했는데… 그건 ‘중독‘될 것을 만나지 못했던거에요.. 남편이 김달님 말했던것 처럼- 밤 9시30까지 같이 육아해주고 아이를 같이 재웠어요- 그리고 아홉시 반에서 열시부터 자유시간을 갖는데…: 새벽 두세시까지 게임을 하더라구요 ㅠㅠ 저는 남편에게..6시에 일어나니.. 적어도 네시간은 자야하니… 새벽 두시까지만 해라..라고 하는데도.. 새벽 세시반까지 ㅠㅠㅠㅠㅠ 진심으로 부부상담과 이혼을 고민했어요- 왜냐면, 밤늦게까지 게임을 하다보니,점점 체력이 떨어져서 주말에 낮에 내내 자게되고 ㅠㅠ 부부 대화시간도 없어지고 ㅠㅠ 정말 힘들었었어요… 안 맞는 사람은 같이 살기 힘들다는 말.. 너무 와닿아요- 저는 가치관,술담배 등..거를거 거르고 결혼했다고 생각했는데도.. 이렇게 귀는게 찾아오기도 하더라구요 ㅠㅠ 쉽지 않을거에요….ㅠㅠ

와이프랑 10년을 잘 지내다가 갑자기 외도를 하더라구요. 어린 아이들 때문에 한번은 용서해 줬는데 두번째 외도는 돌아올 생각도 안하고 애들 독감이 들어서 아파도 나가서 2박3일을 있다가 오더군요. 그냥 참았는데 오늘 이 영상을 보면서 내가 고민을 얕고 길게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냥 어쩌지 하며 내 가슴만 아파하며 지냈는데 이제 깊은 고민을 해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결론을 내고 행동에 옮겨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잘맞는사람과 만나세요. 그럴사람이 비록 별로 없을지라도. 안맞는 사람과 감정낭비 시간낭비하느니 그냥 혼자가 나은것 같아요. 뭐 저야 연애에서 배울건 다 배웠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말할수 있겠지만요... 모두 행복하세요~^^

6:18 그러게요. 저도 긴가민가한 문제들을 '길고 얕게' 고민하며 그냥저냥 넘기다 보니 그냥그냥 시간만 가고 있었는데 언젠가 김달님 영상 하나 보고 큰 깨달음이 있어, '깊고 짧게' 고민하고 단호히 결단을 내릴 수 있었어요. 미적거렸던 그 동안의 시간이 무색할 만큼요. 사람이 좋은 것과는 별개로, 자신에게 편안하게 넘어가지지 않는 상대방의 행동들이 있다면 확실히 함께 미래를 그려나가길 주저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게 비록 일상 속의 가볍고 사사로운 문제였더라도 상대가 '스스로 제어하지 못하는' 게 원인이 되는 행동들이라면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존중'이 아닌 '포기'를 해야 하는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김달님의 영상이 저의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댓글 빌어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

여기서 말하는 본질은, 서로의 생활패턴이나 취미가 이해를 못할정도로 너무 달라서 스트레스 받으면 결혼하기 힘들다는거네요. 근데 이게 어찌보면 어려운게, 모든 인간은 다르니까 적어도 한 면에선 서로를 이해하기 힘든 상황은 불가피해요. 아무리 잘 맞아도 10개중에 7-8개는 맞아도 1-2개는 안맞거든요. 결론은 상대방을 진심으로 사랑한다해도 현실적으로 취미가 완전 같을순 없으니, 서로 어느정도 조율을 해야하는거 같아요.

저도 술 좋아하는 전남친과 헤어졌어요.. 알콜 중독 정도까진 아니고 애매하게 술자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다보니 헤어지고도 '내 판단이 맞나' 싶기도 했는데.. 술 자체를 좋아하는 것보다도 다음날 일 많아서 맥주만 마신다고 하고 끝까지 가고, 몸 안 좋아서 1차만 간다고 하고 2,3차 거절 못하고... 취해서 지갑이며 휴대폰 다 잃어버리고도 다음날 술자리를 또 가고... 그런 걸 보면서 이 사람이랑 결혼하면 내가 돌아버리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평소 데이트는 참 잘 맞고 연애가 즐거웠던 사람이었지만 그래도 잘 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게임하는건 문제가 전혀 되지않습니다. 게임으로 인해서 일상생활이 망가지거나 인간관계를 그르치면 문제가 되는거죠 게임은 아무 잘못이 없음

우리 팀장님이 나에게 하던 말씀이랑 똑같다...결혼하고는 괜찮겠지라고 생각이 1이라도 들면 결혼하지 말라고

좋아하는 것들 보다는 싫어하는 것들이 겹치는 게 많은 사람과의 관계가 편안한 듯 합니다.

상식선에서 맞출 수 있는 영역은 서로 맞춰야함. 그러나 내 기준에서 이해할 수 없는데 이해를 해야 이 관계가 이어나갈 수 있다면 나와 결혼할 인연은 아니란 거죠. 결혼은 내가 하는 거임. 달님이 종종 말씀하신 것 처럼 결국은 나란 사람을 잘 알아야 해요.

핵공감.. 안맞으면 숨막히고 답답해서 못살아요. 다 맞는 사람은 없겠지만..

연애만 하거나,상호 양가합의하에 애 없이 살거라면 가능하겠지만..... 사람은 바뀌지않아요. 결혼해서 행동이나 습관,배려등이 나아지기보단 나빠질 가능성이 더 높은게 현실입니다. 결혼하면 남친은 게임하고 남친 어머님은 밥해주고,빨래하고,청소하고 이모습 그대로 어머님역할이 와이프가되고 남편은 엄마가 하던 모든일을 아내가 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깊게 생각해야된단 말이 정말 맞는것 같습니다.

뭐든 중독되면 독이 된다. (게임, 도박, 술, 쇼핑 등) 사랑한다는 이유로 한번 눈 감아주면.. 그문제가 결국 곪아 터진다. 그래서 가치관이 맞는 사람과 만나야 싸움이 적다.

이게 참 그렇더라고요. 나도 내딴엔 좋은사람이라 생각하며 살았는데 누군가에겐 꼴뵈기 싫은행동 하는 사람이더라구요. 학창시절에 착한척한다고 괜히 싫어하는 사람도있고.. 조용하면 조용한대로 시끄러우면 시끄러운대로 싫어하는 사람있고 그럼

처음엔 "아니 돈도 잘벌고 열심히 일하다와서 애도봐주고 집안일도 하고 할거다해놓고 3시간정도 게임하는것도 이해못해준다고? 너무 한거아닌가"하는 생각이들었는데 옆에서 그거 오랫동안 붙잡고있는거 매일 보는사람 입장도 확실히 착잡할거같긴하네요. 균형있게 주에 2~3번 정도로 줄이던지 같이 할수있는 활동 위주가되도록 하는게 좋을듯....

제가 느낀 포인트로는 안맞는 것이라도 김달님 말처럼 이걸 내가 결혼해서 평생 감당 할 수 있겠느냐 라는것 같네요. 다른사람끼리 만나 안맞는부분은 무조건 있어요. 다만 내가 평생 감내할 정도인지 그걸로 판단하면 쉬울것 같아요.

게임은 생활이지 끊을 수 있는게 아님... 현질이라도 했으면 그 값 하려고 시간을 더 쓰는게 사람인데! 겜생 이해할 수 없으면 안만나는게 젤 좋음. 내가 희열을 갖고 막 나서서 침튀기며 얘기하고 싶은 분야를, 모른다는 얼굴로 상대방이 '그뭔씹' 시전하는 건데 그런 상황이 좋게 지속될리가 없음 ㅋㅋ 참고 사는 건 연애까지만 하세요.

울 신랑은 쉬는 날 게임합니다~! 평일 3-4시간 주말엔 더 해요! 그 땐 전 옆에서 블로그 합니다ㅋㅋㅋ 게임 때문에 싸운적은 없네요... 게임은 하지만 청소 설거지 알아서 하고 저는 요리랑 분리수거 담당ㅎㅎ 빨래 공동ㅎㅎ 데이트도 자주 하고요~~ 역시 잘 맞는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하루종일 일하고 와서 집안일+아기 재우고 본인 자는시간 쪼개서 하는 그 게임이 유일한 빛일텐데. 그걸 불편 하다고 하시니.... 남자분도 시청자분이랑 결혼하면 진짜 고생 하실 듯... 그리고 여성분도 취미를 가지세요...

게임이 문제가 아니라 게임하는 사람끼리 만나는게 덜 피곤한게 맞아요 게임으로 바람났다? 하면 그건 다른 취미로도, 기회만 되면 바람필 사람 인거라..ㅎㅎ 전 20대 초반부터 쭉 집순이라 그런지 게임이 취미가 됐구요 남친도 똑같아서 밖에 나가서 친구들이랑 어디 놀러다니고 술 먹는 시간에 집에서 맛있는거 먹으면서 게임 하는게 더 마음이 편하고 좋아요 그러다보니 같이 게임을 취미로 가지지 않으면 서로가 힘들다는거에요 전 오히려 남친이 쉬는 날 술먹으러 다니고 친구들 만나러 다니고 그랬으면 더 신경쓰이고 불편했을 것 같거든요.. 이런 저희도 게임 때문에 몇 번 싸웠는데, 아닌 커플들은 오죽할까 싶어요. 사연자분 지금 남친분이랑 당장 헤어질 생각이 없다면 그냥 한번 믿고 이해해줘보세요 디스코드 얘기 하셨는데, 남친분께 여자친구로써 걱정된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시고 어떻게 반응하고 안심시켜주는지 지켜보세요. 아무리 여자들이랑 겜하고 뭐해도 바람 필 사람들만 펴요.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똑같이 게임을 시작하시거나 다른 취미를 만들어보세요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건 더 좋고요. 다 경험담입니다 ㅎㅎㅎㅎ

좋은 사람 찾는것도 힘든데 거기다가 나랑 잘맞는 좋은 사람을 찾아야하니 참 결혼이란 어려운일이에요 ㅜ 그렇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찾아보고 싶고, 올해에는 그런 사람만나 꼭 연애하고 결혼도 바라볼수있으면 좋겠네요 ~!!^^

의지력 강한편인 울오빠는 일관계(술) 때문에 올케랑 싸우다가, 직장까지 옮기면서 일체 안마시고 담배로 또 싸우다가 담배도 끊고, 그담엔 게임에 취미 붙여서 몇시간 하던걸로 다투다가 결국 컴터도 버리고.. 남자는 여자한테 쇼핑 하지마라, 낮에 몰려 다니면서 죙일 밥,커피,수다,목욕..밤에 집에 들오는거 습관처럼 하지마라 안하는데 말입니다..결과적으로 술,담배,게임은 끊는게 존거였지만, 그나마하던 낚시도 안하고.. 오빠 쳐다보면 뭔 낙으로 사나 싶어 물어보니, 요즘은 어항 두개에 물고기 밥주고,청소하고,걔네 쳐다보면서 명상하고 무념무상 도 닦는다네요🤣 남과 남이 함께 사는건, 어마무시한 인내와 책임감이 필요한 듯..

이번 영상은 진짜 확 와닿는다 한달 전에 헤어진 남자친구랑 솔직히 다시 만나고 싶었는데 술이랑 게임 좋아하고 그 시간동안 연락도 잘 안되고 그래서 스트레스 받았던 상황이 고대로 떠오름 그리고 그 모습을 결혼해서까지 본다고 생각하니까 못하겠다 재회생각 싹 사라짐

살아온 환경이 다른 두 남녀가 잘 맞고 서로 맞춰가면서 살아간다는게 정말 기적같기도 하지만 그만큼 이해하기 어려운거 같아요. 새해는 달님 영상+책 보면서 많이 배우고 공부하고 사람도 만나봐야겠어요. 굳이 꼭 연애만 말고 "나"라는 사람을 위해서 발전하려고요. 달님을 알기 시작한건 짧은 시간이였지만 정말 많이 배우고 많이 변하고 바뀌어야 된다는걸 알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말씀 부탁드려요 :)

게임을 사회 악으로 생각하는 이해못하는 남자 만나봤는데 그냥 안맞는거에요 상대가 스트레스 받아하는 취미를 해야하나? 라는 말은 반대로 상대가 정말 좋아하는 취미에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아하면서 뭐라 해야하나? 라는 말과 같아요 제가 그랬거든요 그냥 헤어지는게 서로에게 좋은거에요 스트레스 받아하는 상대방을 보면서 그 사람도 스트레스 받거든요

이럴 때가 제일 힘든 거 같아요 상대의 잘못으로 헤어지는게 아니라서 말하는 사람만 나쁜? 유별난 사람이 되는 느낌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 결국은 제 풀에 제가 지쳐 헤어지자고 했었는데 그 시간들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는🤔

32살 남자입니다 재회후 가치관과 성향이 달라서 노력해보려했으나 딱6개월 까지더라..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며 또 똑같은 모습 안맞는 퍼즐을 맞추려하지마세요 아무리껴봐도 안맞고 다 날라가죠. 새로운 퍼즐을 사서 다시 맞춰야됩니다. 어렵지만 아쉽지만 지나간시간에 미련을 버립니다 . 저는 참고로 술과 성격차이로 헤어졌습니다 술은 정말 감당이 안되네요 …

이번영상보면서 전남친생각이 그 어느때보다 많이나네요. 정말좋은사람이었고 저한테 아낌없이 잘해주던 사람이었습니다. 연락패턴,성향,습관,가치관까지 안맞는게 너무많아서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시간의 연애생활 끝냈네요. 결혼적령기 들어선 나이인지라 결혼까지 생각하고 만났는데 아무리 좋게생각하고 생각해봐도 쉽지않더라구요 정말 사람은 잘맞아야 된다는게 맞다고 다시한번 생각하게되네요

내가 만나는 상대방이 좋은 사람이고 자시고 일단 결혼을 생각한다면 나와 잘 맞는 사람이어야 한다.. 정말 머리가 띵할 정도로 새로 알게 된 사실ㅎㅎ 서로 잘 배려하고 양보하면서 맞춰 가는 게 쉽지 않지만 그래도 정말 놓치기 싫은 사람이라면 최소한 서로 맞춰가는 노력을 해봐야겠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달님😊

오, 진짜 명언, 좋은 사람이어도 안맞으면 안된다! 지금까지 들은 조언중 최고,👍👏👏

너무 현실적인 조언이라 할 말을 잊었습니다ㅋㅋㅋ

마치 전남친과 저의 관계를 보는듯하네요.. 재회별 커뮤니티에서도 아니라고 한 사람인데도 잊혀지지 않고 오히려 더 생각나요ㅠㅠ

고민을 얕고 길게하지말고 깊고 짧게하라는 말 좋은 말이네요 !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일주일에 4번은 술자리가 있고,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일 끝나고 그게 점심이든 저녁이든 늘 밥과 함께 술, 술술... 저를 만나면서 많이 줄인게 일주일에 세번인데 제가 아프게 되서, 혹시나 암인가 조직검사를 맡겼던 적이 있습니다. 결과 나오기 이틀 전쯤엔가 술 먹고 연락이 잘 안되더군요. 저는 하루하루 불안한데 연락없이 잘 놀고 있을 사람 생각하니 서운하다했더니 이해을 못하더라구요. 그 후에 암 바로 전단계 판정을 받았고 대학병원에서 수술 결정하고. 수술 날짜 이틀 전에 또 술....... 그때는 제가 싫어할까봐 몰래 먹었더라구요. 술에 미친건가, 공감능력이 없는 건가... 화가 나서 헤어졌는데 결국 몸도 정신도 힘들어서 제가 붙잡았습니다. 근데 미안해하는 거 같지도 않고, 뻔뻔해서.. 그럴 수 있는 건가..? 수술 전에 동거 하는 것도 아니니 옆에 있어 줄 수도 없고 그냥 이사람은 똑같이 일상 생활을 하는 것 뿐이었나.... 이해하려고 노력하고있더라구요. 결국 육개월 지나서 헤어졌는데 저 잘 헤어진거겟죠

1:05 실력이 좋은 것은 프로이고, 유튜버와 스트리머는 말을 잘하는거다. 4:20 안 맞는 사람. 서로 이해할 수 없다. 안 맞는 부모와도 같이 못 사는데, 배우자는 80년 같이 산다. 9:00 좋은 사람이어도, 나랑 안 맞을수 있다. 배우자는 아다리가 맞아야 한다.

저 조언듣고 실제로 결단내려서 다시 만나보면 다음 사람도 거기서 거기란 걸 다시 한 번 느끼고 후회할텐데 ㅎ 모든 걸 다 얻고자하는 과욕이 화를부르는겁니다. 100이면 70~80% 중요한 부분이 맞는지 확인하고 나머지 20~30%는 인내하는겁니다. 인생이 그렇게 딱딱 들어맞는 드라마가 아니란걸 인지하고 인내하셔야죠.

저도 게임을 취미로하는 전 남자친구를 7년을 사겼었어요ㅠㅠ 연애중반까지는 아 게임을 즐기는사람이구나 생각했는데 그 분이 독립하면서 집 데이트하는동안 제가 알고있던 즐기는정도가 아니더라구요 제 입장에서는 계속 기다려야하고 디스코드도 하면서 이성들도있고..그 문제로 얕게 길게 끌고 온 결과 마지막까지도 게임문제로 헤어졌습니다 많이 사랑했어도 안맞는건 어쩔수없더구요..잘 생각하셨으면합니다..

2023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달님!! 여기있는 분들 모두 잘 맞는 좋은 사람과 즐겁고 행복한 연애하실 수 있기를, 그게 아니어도 스스로 더 멋지게 성장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직 제대로 된 인연조차 만나지 못했는데, 벌써 나이는 32인 제가 이 영상을 보니 참 생각이 많아지네요.. 주변에선 왜 제가 연애를 못 하는지 도저히 이유를 모르겠다며 저를 추켜세우지만, 영상 내용에 어느정도 답이 나와 있는 것 같아요. 그건 제가 얼마나 좋고 배려심 넘치는 사람인지보다는 그 성향을 자연스레 인정하고 받아줄 수 있는 상대방이 있는지 여부가 더 중요하기 때문인 듯 해요:) 앞으로 신중하게 연애를 하되, 한 인연을 통해 서로가 더욱더 행복해지는 제 인생이 그려졌으면 좋겠습니다.

1:11 이건 백퍼 맞는 말임. 애인이랑 가끔 맥주마시면서 게임 유튜버 보는데, 겜 잘해서가 아니라, 예능인 마냥 말을 겁나 웃기게 해댐. 겜이 문제가 아니라 결국 웃기거나 인기 있거나임.

고민을 얇게길게 아니라 깊고 짧게 끝내라

근데 이런 얘기도 있더라구요. 결혼해서 취미가 게임인 남자가 세상에서 가장 낫다. 뭐 주말 혹은 평일에 낚시에 등산에 친구들 술자리에 나가는 거 생각하면 차라리 집에서 얌전히 게임하는게 낫다 라고 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취미는 궁합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중 한사람인데.. 게임으로 헤어지는경우도 많습니다. 반대로 남자들은 여자친구 드라마에 푹빠져보는게 한심 스럽게 보이는것도 있을터인데 그걸 말하면 이상한사람되니까 드라마안본사람 어디있어?이렇게 되더라구요 무튼 드라마든 게임이든 함께 같이 하는게 중요한거같아요...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는것도 하나의 모습입니다만 사연자님 남자친구분은 유튜버임에도 불구하고 초보인 사연자님한테 너무 하드하고 디스코드까지하며 깊게 게임을 유도해준거같네요..배그라니 ..디코라니..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이 영상 생방때 본방을 봤던게 얻그제 같은데~벌써 해가 바뀌었네요 늘 따끔한 충고와 조언을 유머있게 해주셔서 구독자이지만 감사합니다 수박이 돌도 축하드리고~ 고래 좋아하시는 아내분과도 행복하시고 따뜻한 가정 꾸미시길~

이사람 이야기 가만히 듣고있자니 어이가 없고 부아가 치밀어서 몇자적는다 왜 연애를 무조건 어느한쪽만이 노력하고 이해하고 희생해야하는 구조로 만드는거지? 연애는 혼자하나? 모든 '건강한' 인간관계는 상호작용이고 연결되어있는 당사자 모두가 노력해야하는 부분아닌가? 왜 일방적으로 '요구'만하지? 두사람이 만나서 진행되는 연애라는 전제자체를 부정하는거 아니야? 그 상대방이 무언가에 몰두하는것이 나는 왜 싫은건지 자신과의 심도있는 대화와 분석은 해봤나? 그리고 그 관심을 나에게 어느정도까지 할애할수있는지, 그리고 어떻게하면 나에게 집중하게 할수있는지 방법을 찾거나 시도는 해봤나? 위의 것들을 단한번도 생각해보거나 시도해보지않고 무작정 '아 그냥싫어' ' 아 얘는 나랑안맞아' 이따위 생각을 한다면은 당신은 연애 이전에 무리생활을 하는 인간으로서 기본자질부터가 결여되어있다 많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뜻이고 당신 본인이 누구와도 맞지않는 사람이라는 뜻이지 위의 과정들이 낭비또는 불필요한것이라고 여긴다면 당신은 때때로 주변에 다른사람들의 일상을 위협하는 잠재적으로 위험한 사람일수도 있다 본인부터 준비가되어있지않은데 무슨 만남을 가진단 말인가? 내가 개인적으로 느낀바로는 연애에서 생기는 대부분의 문제는 본인이 부족함에도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타인에게서 문제를 찾으려하고 기어이 찾아내서 책임을 전가시켜 본인만 홀가분해지려는 이기적인 심보에서 기인하더라 거기에 플러스 알파로 이미 문제를 보는 눈도 없는데 그런당신이 듣기 편하고 좋은 말만을 해주는 사람들의 말에 넘어가 귀까지 막아버리는건 덤이지

여기 댓글들도 그렇고 주변을 보면서 느낀 거지만 취미 없는 사람들은 취미 없는 사람들끼리 만나는 게 제일 나은 거 같고 취미 있는 사람들도 무조건 상대랑 취미를 공유하려고 하거나 다른 취미는 존중 못해줄 사람이면 취미 같은 사람만 만나는 게 맞는 거 같다.

그냥 취미부터도 안맞으면 쫑내는게 맞아. 취미까지 맞추고 좋아하는거 안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모르겠지. 남자도 여자의 취미 이해 못할 수 있다. 서로 생각 다르고 안맞으면 빨리 쫑내라

서로 너무 좋아했는데 8개월만에 헤어짐을 결심했어요. 나이가 좀 더 어렸다면 계속 만나고 지지고 볶겠지만 벌써 제나이 26이라..불같은 연애로 끌려다닐 순 없다는 생각에 더 정들기 전 끊어내야한다고 판단했어요. 아직도 헤어짐엔 후회가 없지만 한달이 다되가는데도 잠을못자고 음식이 넘어가질 않아요...너무 그리운데 다시 만날 순 없어요. 시간이 약이겠죠.😢 머리로는 아닌걸 아는데 마음은 그렇질 못하네요......

비단 게임뿐만이 아니라는게 꽂히네요. 본인 자기개발이랍시고 공부하는사람을 만났는데 저도 직장은 있지만 공부하는시간 존중해주는걸 별거아니라 생각하더라구요. 본인이 집중하는 그모습이 타인에 어떻게비출지 모른다는게 딱맞아요. 알고만났으니 이해하는건 당연한거고 절대 제입장 모르더라구요

서로 잘 맞는 한쌍의 커플이 탄생하기가 힘듦을 새삼 느끼네요.. ㅎㅎ +) 2023 계묘년엔 모두 좋은 일들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결혼은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은 없다. 나랑 맞냐, 안맞냐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는...

이혼남임. 난 이제껏 결혼전 연애, 이혼한 전처.. 다들 나와 안 맞아서 부딪히며 싸우고 그 사람들이 '틀린',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에야 드는 생각은 그녀들이 '나와 안 맞는' 사람이었을뿐... 이더라. 그들도 다른 누군가들에게는 '잘 맞는' 사람일 수 있을텐데 나와 안 맞았던거지.. ---------------------------- 내 잣대가 너무 높았달까? '나쁜' 사람은 애초에 걸렀어야 하고.. '나와 안 맞는' 사람은 그 안 맞는 부분을 내가 맞추며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해봤어야 하는데 난 계속 상대방들을 가스라이팅 하면서 너 틀렸다. 너 잘못됐다. 라고만 했던거 같음. 근데, 아직도 내가 어떻게 했어야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을까?에 대한 답은 못찾았다.

결혼전에 저런 고민을 할 수 있는것도 큰 복이다 결혼하고 나랑 안 맞는 점이 나타나면... 아이고

전 둘다 게임해서 결혼초엔 잘맞았는데 애낳고나니 남편 키보드소리 정말 딥빡♡ 나는 컴퓨터 할 여유도없는데!! 그래도 목욕시켜줬다는것에 오늘도 인내해봅니다

예전에 달님 영상에서 했던말이 생각나네요 '게임을 좋아한다고해서 만약 한커플이 둘다 게임을 좋아해서 만나서 게임을하고 동거까지 하고 그러고 지내다가 누군가는 이성적인 경제적인 현실적인 것들을 바라보게 되고 뒤돌아보니 나머지 한명은 게임에 몰두하는것을 봤을때 그 사람이 너무나도 한심하고 시간을 날린거 같다고 반드시 그런얘기가 나온다고' 한적이 있었던거같아요 ㅎㅎ

남녀가 연애를 하고 결혼을 생각할때 남자의 나이가 40이 넘었는데 직장생활에서의 대인관계와 친구와 지인들과의 대인관계에서 대화가 안되고 무슨 일이 있을때 스스로 해결을 못하고 상사한테 보내는 문자나 카톡도 어떻게 보내야하는지도 모르고 항상 부모님께 도와달라고 의지하는 모습을 보고ㅜㅜ 이 남자랑 결혼을 한다한들 나는 이 남자가 모든 일을 할때 비서역할을 해줘야 할것 같고 일일히 답을 알려줘야 하는 내 모습이 상상이 되어서 제 쪽에서 끊었네요. 나이만 먹는다고 다 성인도 아니고 어른도 아니구나하고 겪어보고 알았습니다. 정말 연애와 결혼은 천지차이라는 것을요

맞다. 나도 그래서 게임홀릭과 헤어졌다. 단순히 게임을 별로 안좋아한다고만 생각하지 게임 기다리는게 얼마나 스트레스고 힘든지 모르니 맨날 싸움-_-; 게임하는 모습 자체도 한심해보이고 도저히 안돠겠어서 헤어졌고 게임이 취미인 사람 절대 안만나요.

게임이건 운동이건 낚시건 대부분 문화 체육 활동 등을 상대가 이해 못해주면 그냥 헤어지는 게 속 편함 만일 취미에 조금이라도 가벼움이 존재한다면 쉽게 중독으로 치부 될 수 있다고 생각함. 솔직히 내가 안하고 이해 못하겠다면 그저 중독으로만 보이겠지..

30대중반,4년만나면서 남친은 저에게 결혼하면 이게좋겠지, 이러면행복하겠지 얘기는 많이해주면서 실제로는 본인도 추진력없어서 미안하다고 해요...저는 조금만 섭섭한거얘기하면(2주에 한번 데이트 섭섭하다, 회식때연락 등) 남자친구가 바로 얘랑은결혼하면 이게부딪치겠구나,평소에 좋다가도 사소한다툼이 앞으로 평생같이할수있을지가 고민된다는 얘길듣고난 이후로 혼자끙끙앓게되요... 남친이 개인시간중요하게 여기는게 저보다 커서 인정하고 한번 남친출장때 회식하는시간에 집에서 저도쉴겸 평소보다 연락안했더니 너뭐기분나쁜거있냐고 신경쓰인다고 할때 저도모르게 울었어요 내가 어떻게해야좋은지 갈피를 못잡겠어요...저는 모쏠도아니고 사회생활도 문제없이 하는사람인데

김달님 말을 믿으세요....김달님이 해준 말들 전부다 나는 아니겠지라 생각하고 자신을 믿고 직진하면 마지막은 정말 김달님이 말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합니다...저도 그렇구요....그때 정주고 마음주기전에 김달님 말을.들었어야 했습니다 ㅠ

저도 예전에 결혼까지 생각했던 남친이 게임을 정말 좋아했어요. 제가 밥차려놓으면 자긴 됐다며 밥까지 거를 정도였거든요. 심하면 하루 7시간도 풀로 해요.. 옆에서 바라볼때면 제 숨이 콱 막히더라구요. 다른 원인도 있었지만, 결국 헤어졌어요.

뭐든지 중독적인 부분이 있는 사람은 걸러야죠…

이런 유튜브가 가득하니 뭐하나 맞출 생각을 안하고 제 입맛에 맞추기만들을 바라지

아무리 좋은 사람이어도 서로 맞지 않으면 80살까지 같이 살 수 없다

서로 다른 환경서 자란 남녀가 다 잘 맞을수도 없고...서로 노력하고 양보가 최선입니다 .사람은 안 바뀐다고 그러지만 바뀌기도 합니다.게임 하는게 싫으면 대화를 먼저 해보시고 운동을 권유해서 게임할시간에 매일 같이 운동도 해보시것도 좋고 책도 함께 읽어보시고....무작정 어떤 모습이 안맞다해서 이별을 생각하는것도 좋지 않은 선택지입니다.게임정도는 단순히 지나가는 가벼운 먼가?그런걸로 보입니다.세월이 지나면 하라고 해도 못합니다 ^^;;좋은 남자분이라면 분명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일겁니다..노력하는 모습도 안보인다면 한번에 짤라내시기를~

참다 참다... 님속만 터져요 취미도 맞고 이해가 가능한 사람을 만나세요.

사연자님, 남자들이, 특히 남자 아이들이 왜 게임에 쉽게 빠지는지 다루던 영상이 남자아이들 다루는 미술치료하시는 유튜브 영상에 나와있더라구요. 제 기억엔 빠르고 명확한 보상 등 여러가지 등이 있었는데 정말 같이 사실 함께하실 생각이시라면 그냥 한번 가벼운 마음으로 그 영상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맞습니다 저도 도저히 안 맞아서 전여친이랑 헤어졌습니다. 본인 딴엔 취미생활과 소통 사회생활 등을 이유로 들며 sns와 쇼핑을 한다고 하지만 제 눈엔 그저 비교, 허영심, 과소비로밖에 안 보이더라구요. 내가 뭐라고 그 사람을 바꾸겠나, 바뀌라고 바뀌겠나, 결혼해도 똑같이 저 모습으로 저 한심한 걸 취미랍시고 하며 살겠지 싶어서 헤어졌네요

실패하는 사람들의 특징 고민을 길게하고, 그러면서도 얕게만 하고 깊게 못한다는 것.

술담배 안하는거 배우자조건으로 1순위였는데 진짜 적음..거의 없음....남편고마워😂

내가 게임을 하던 사람이어서 결혼 후 취미정도로(주말3-4시간씩, 일찍오는 평일 한두시간 정도) 하는건 노터치.. 대신 애들 충실하게 케어해주고 집안일도 눈치껏. 게다가.. 술도 꽤 자주 마시는데.. 이 모든 것들을 서로 조율해서 맞춰 사는게 더 신기한 것 같다.. 정말 숱하게 많이도 지지고 볶았는데 그럼에도 이해되고 그러려고 노력하고. 그 과정이 어느 하나 순탄하지는 않았지만.. 그러고 사는걸 보면.. 이 사람 아니었음 이리 살았을까? 싶기도.. 결혼생활은 연애랑은 또 다른 차원.. 연애 오래했음. 아마 결혼 안 하지 않았을까?ㅎㅎㅎㅎ (연애3개월만에 결혼결정, 8개월차 결혼 신혼 3개월만에 첫애생기고 결혼기념일 하루 전날 응애..) 적고보니 전광석화여.

역시 결혼은 힘든것이 맞고 이 모든걸 맞추는 남자의 수가 결혼하고자하는 여자의 수와 같은지는 모르겠군요. 다만 미래엔 그냥 1인 가구 여성을 지원하는 정책이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들지는 않을거 같아요.

안맞아도 살기는 살더라구요.. 지지고 볶으면서요.. 저희 부모님 진짜 안맞는데 80넘도록 사세요. 계속 싸우면서 ㅋㅋ 근데 요즘은 안참고 갈라서서 그렇지.. 예전에는 다 참고 살았음

그래 포인트는 게임이 아니지 뭐가됐든 안맞으면 답없음 같이 사는데 뭐하나 크게 안맞으면 답없음 근데 그런걸 같이 맞출생각이 없어도... 서로 답없음

남자친구가 게임하는걸 지켜보기 힘들다던 저 여자분ㅋㅋㅋ 입장바꿔서 본인이 지하상가에서 몇시간이고 쇼핑하는 취미가 있는데 그걸 남자친구가 이해하기 힘들어하면 왜 자신을 이해 못해주냐면서 화냄

중독 : 어떤 사상이나 사물에 젖어 버려 정상적으로 사물을 판단할 수 없고 그것 없이는 견디지 못하는 병적 상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 깊고 짧게 고민하기 + 인생은 길다 + 좋은 사람이어도 나랑 안맞으면 아닌 거

그래서 3년 만난 사람과 헤어졌어요. 솔직히 꼭 보란 듯이 결혼해서 김달님한테 결혼 소식 들려드리고 싶었는데(어쩌면 제가 이 사랑을 지켜냈다는 자랑이자 과시였겠죠..) 헤어졌습니다. 엄마는 서로 비슷한 사람보다 다른 사람 만나서 맞춰가는 거라고 했어요. 아빠랑 엄마가 결이 비슷한데, 두분 다 독립적이셔서 누구 하나 보듬어주려고 하지 않는 성향때문인 것 같은데 그건 엄마 아빠가 독립적이어서인데.. 여하튼 안 맞는 사람이었어요 처음부터. mbti도 저는 인프피, 그 사람은 엣티제 완전 달랐고, 드라마 취향도 식습관도 어찌보면 좀 달랐죠. 결혼 얘기도 슬 나오면서 아직 제가 어리니까 당장에는 결혼하진 않아도 오래 만났고 이대로 만나면 결혼하겠다~ 이런 얘기 나올 때 진지하게 가치관 부분에서 많이 막히더라고요. 역시 사랑해도 넘을 수 없는 선이 있다면 그건 힘든 거더라고요. 그 정도로 나를 사랑하지 않는구나 라는 말로 치부되기엔 이젠 그걸 아는 나이가 되어서, 슬프지만 놓아줬어요. 너무 안 맞았는데 제가 맞췄거든요. 성격도 그래서 모난 부분 없이 착했던 제가 무미건조해지고, 좀 괴팍해진 부분도 있는 것 같아서. 역시 시간이 오래 됐다고 사랑인 건 아니네요. 사실은 그 사람과 헤어져서 슬프기 보단 이 사랑을 지켜내지 못했다는 상실감이 더 큰거 보니 헤어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저는 아직 젊고, 객관적으로 외모도 괜찮은 편이니까 또 누군가를 만날 수 있고, 건강한 생각을 가질 수 있었던 데에 김달님이 도움 많이 됐습니다. 아직 스물 세살이지만,(곧 24..) 달님 통해 인생을 배우고, 사랑을 배우네요. 언젠가 구독자로서 결혼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때까지 계속계속.. 오래오래 !!!!

오… 고민은 깊고 짧게 해야한다.. 근데 보통은 길고 얕게 한다 새롭다

게임해도 그러려니하는 사람만나면 문제가안되는데 게임자체를 즐겨본적 없고 아예 모르는사람은 보는거자체가 스트레스입니다

이걸 지금 보네….잘맞는 사람 만나기 어렵다는건 알고있었지만 지금 남친이랑 너무 잘맞아서 어렵다는 생각을 잊고있었다…내가 라는 게임이라곤 서든 밖에 없었는데 남자친구가 롤체 할때마다 저게임 왜하는거지 하고 한판하는데 오래걸리기도 해서 나 혼자 심심해하고 서운하기도 했었는데 남자친구를 이해해고싶어서 유튭보면서 배우고 롤체지지보면서 했는데 지금은 너무 재밌고 내가 할 수 있는 게임이 또 생겨서 뿌듯..ㅎㅎ 상대방을 이해하려면 내가 그 구덩이 속을 한번 들여다 봐야한다는걸 깨닳게 되는 순간이였음 ㅎㅎ 오히려 지금은 내가 하자고 쪼르기 바쁘고 어떤 게임이던 같이 할 스 있어서 좋은거같다 잘 맞는 사람을 만나야 연애가 재밌고 오래가고 싸워도 서로한테 큰 타격이 없는듯 하다

내가 받아들이기 힘든것들을 미래에도 이어가야할 필요는 없다

딱 지금 내 상황이네...게임은 아니고 술로... 진짜 고민이 자꾸 길어져서 문제예요ㅠㅠㅠ 안맞는게 맞는것 같은데....하....

오늘도 좋은 말씀 듣고 갑니다. 항상 감정에 휩싸여 판단이 흐려질수 있는 상황에서 현실을 직시할수 있게 도와주셔서 너무 도움이 됩니다. 역시... 고생도 해보고 또 스스로 이루어내신 분들은 철학과 통찰력의 깊이가 다르네요. 아직 젊으신대도... 제 주위에서 많이 보지 못한 현명하고 바르신 남자분이라 종종 들어와서 남자에 대한 비관적 성향을 완화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바르고 현명한 길을 선택하신 남자분이 되어주셔서. 얼마나 외롭고 힘든 길이었을지 이해합니다.

이게 모든 인간관계에도 적용되는것 같아요 다른거 다 잘맞아도 하나에 신경쓰이고 만나고나면 진빠지는 관계들이있는데 손절하면 진짜 마음 편합니다

고민은 깊고 짧게! 좋은 말씀 가슴에 담고 갑니다

(부모님계정) 추천영상에 떠서 1년전 영상인지 모르고 봤는데 전문가가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얘기할때 머리쪽에(뒤쪽? 옆쪽?) 힘주는 일이 잦은 사람은 결혼이후 뭔가에 대한 중독성이 심해질 가능성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도파민? 사이코패스? 잘은 모르지만 스스로 그런 걸 관장하는 뇌를 자극할 정도고 거기다 자주라면 하루 게임시간이 3-4시간이 아니라 30분이라도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것만 빼면" 좋은 사람이라고 할 때 그 사람은 나에게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것'을 뺄 수가 없어서 그래요. 그게 그 사람 일부인데 어떻게 빼요. 다리 하나 자르고 팔 하나 자르고 이런 거나 마찬가지인데. 제발 어떤 사람 만나실 때 '이것만 빼면 좋은 사람' 이라는 소리는 안 했으면 합니다. 그게 그 사람의 가장 핵심적인 본질이에요. 이것만 빼면 맞는다구요? 그거 때문에 안 맞는 겁니다. 안 빠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