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골탈태 한다고 노는 척하지 말고 그냥 적당히 용기 내서 말 거는 연습만 해도 인생 180도 바뀜 ㅋㅋㅋ 고딩 때는 마음 맞는 친구 둘 있었는데 대학 가서 행사 다 나가고 가서 살갑게 인사하고 말 걸고 했더니 같이 다니는 무리 말고도 그냥 디엠 편하게 하는 애들 진짜 많아졌음 그리고 무리는 같은 과 애들이랑 전공선택이나 교양 같이 들으면 제일 빨리 친해짐 ㅇㅇ
어차피 1학년 2학기 되면 각자도생되는거 진짜 팩트 ㅋㅋㅋ 그러니까 과얘들이랑 안 맞는다고 좌절할 필요도 없어요 어차피 나중엔 마음 맞는 얘들끼리 놀러다니기 땜에 주둥님 말대로 굳이 안 맞는 퍼즐에 끼어 있을 필요 없음. + 그리고 동아리는 하나만 들어가서 이 동아리에 뼈를 묻어야겠다 생각하지 마세요~ 내가 그 동아리랑 안 맞을 확률도 높아요. 꼭 두세개 이상 들어가서 활동해보고 그 중에서 나랑 잘 맞는 동아리 하나를 남기세요!
ㅋㅋㅋㅋㅋ 오픈채팅방 들어가는 거 진짜 추천해요 주둥이님 말처럼 대화를 주도해 나가는 빌런 비스무리한 사람들도 있긴 한데... 저는 거기에서 사귄 친구 한 명이랑 지금 6년째 연락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대학에서 사귄 첫 친구이기도 하고 과는 다르지만 동아리도 같이 해 보고 이런저런 추억이 참 많이 쌓였더라고요
4:50 아 이거 ㄹㅇㅋㅋ 공감되는 경험담ㅋㅋ 1학년때 이런분위기 개심하고, 원래 좀 사람무리를 안좋아하는 사람이라 전 좀 떨어져있었는데 그거때메 1학년 단톡방에 얘들이 대놓고 욕하고 싫은티 내던 얘들 있엇는데 그것도 1학기 지나고나니까 각자 여러사건으로 인해 갈기갈기 찢어져서 파벌이 나뉘었더라구요. 신입생 분들, 1학년때 동기들 전부와 굳이 친해질 필요는 없습니다 중고딩때의 "친구"와 대학교의 "동기"는 정말 다른 개념입니다. 친구는 나의 잘못도 눈감아줄수 있는 반면, 동기는 그걸 약점삼아 나를 물어뜯기 위한 발판으로 삼는 미친놈들이예요. 그리고 케바케지만 무리를 이끌겠다고 1학년때 절대 과대하지마세요ㅠ 사람은 쉽게 변하지않고, 남의 말을 잘 따라주는 얘들은 몇없으며, 빠른 휴학의 지름길 일 수 있어요
의외로 고등학교때 반 강제적으로 수행평가 하고 그랬던거에 스트레스 쌓인 사람들은 대학 들어가서 자유를 누리는 경우가 많음. 단......조별과제 는 예외 ㅎ 과바과인데 개인 활동이 많은 과 같은 경우 오히려 의무적? 으로 이어가는 거 부담 느낀 사람들에겐 좋음. 그리고 주둥님 이야기한 단톡방 가만히 있는거 ㄹㅇ임 선배는 모르겠는데 그 분위기 라는게 있음
친구 못 사귀었다고 조급해 하지마세요 현 4학년인데 1학년땐 과 친구 한 명이랑만 다녔는데 조용히 다니는게 덜 피곤하고 오히려 초반에 주도하고 그런 친구들이 나락 가는 경우도 많이 봤고 알아서 친구들 생깁니다 그거 아니더라도 대학교엔 혼자 다니는 사람들이 많기에 혼자 다녀도 아무도 신경 안 씁니다 단톡 확인이랑 학교만 잘 나오면 문제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항상 과톡에서 말 많이하면 안 된단 얘기 나중에 들었는데 저는 지금 5년째 같은 과 모든 학번(소수과라 120명 정도) 친하게 지내고+다른 과 친구 수두룩 해서 대학 친구+아는 사이만 진짜 200은 되는 것 같아용ㅋㅋ 원래 사교성 있고 그러면 단톡에서 말 많아도 잘 지냅니당!!!! 과씨씨도 동기랑 4학년 때 했는데! 나쁘게도 안 헤어졌고 과 생활 안 무너져용 너무 겁은 안 먹길! 중앙 동아리도 많이많이 들어가서 열심히 노세용
일단 일부러 연말 부터 지금까지 막 연애하고 싶은거 걍 참은 이유 주둥님이 말한거랑 똑같음 ㅋㅋㅋㅋ 새내기만 즐길 수 있는거 다 즐기고 가야지 하는 마인드. 원래 재미가 인생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ㅋㅋㅋㅋ 그리고 솔직히 내 욕심(갓생)생각하면 연애할 시간도 많지도 않은 것 같음 ㅠㅠㅠ 그리고 마지막말 처럼 진짜 병행?해보고 싶었는데 조용히 컷하고 계획짜야겠다..ㅎㅎ 공연동아리 패스할게요 ㅋㅎㅋㅎㅋ
23학번 과cc 봄에 시작해서 진짜 잘 사귀고 있습니다 근데 웬만하면 과cc 하지마세요 봄에 우후죽순으로 우르르 생기는데 1학기 종강~2학기 개강쯤 거의 다 헤어져요 진짜 이성적인 판단으로 잘 맞는다 싶으면 사귀세요 헤어지지만 않는다면 좋은 점이 너무 많은 양날의 검같은게 과cc예요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조용히 지내도 되나요...?ㅠㅠ 누구랑 친목 이런게 너무 너무너무너무 힘든 인팁이에요.. 고등학교 때도 친구 한두명만 두고 정말 잘 지냈는데 이런 영상 보면 너무 불안합니다 저만 도태될까봐... 소수과(미대) 지원했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도 인팁인데 하던대로 사셔도 큰 일은 안나요. 그래도 용기 좀 내서 사람들 만나고 노는걸 경험해보니까 확실히 사람들이랑 노는게 재밌긴하구나 하는게 있긴했습니다. 항상 스스로 뭘 해야 가장 만족할지를 기준으로 선택해보세요. 그리고 많이 경험해보세요. 경험해봐야만 알 수 있는것들이 참 많더라고요. 경험만 많고 생각이 없는것도 문제기는 하지만 인팁이시면 워낙 생각이 많으실테니까 경험을 늘리시는게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아 진짜 들어가자마자 3월에 과cc해서 과팅도 못하고 23명밖에 없는 소수과라 둘이 다니느라 다른애들이랑 별로 친해지지도 못해서 아쉽지만 그래도 제일 친한친구 한명은 생겨서 괜찮다 저는 남자라 군대 가니까 동기들 없어서 괜찮았는데 여자애들은 과cc하지미요 특히 선배랑 절대 하지마요
수만휘에서 오픈채팅방 들어갔는데 우리 학교 신입생들 다 모여있는 방이었음… 그래서 내가 우리학과 신입생 단톡방 만들었엇음.. 그러고 입학하고 내가 과대 하고 학생회 하고 학회장 하고 다 했음^^.. 나름 치밀하게 애들 받을 때 합격통지서 확인까지 해서 신입생인 거 확인하고 단톡방 들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