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최고는 나한테만 보여주는 은근한 챙김임. 여자들 눈치 엄청 빨라서 자기한테만 잘해주는지 아닌지 금방 알아채니까 만약 호감사고 싶은 사람 있으면 부담스럽지 않게 "은근히" 챙겨줘야됨 ㅋㅋㅋㅋㅋㅋ 한 예로 반하게 된 거 중 하나가 술 자리에서 취해있을 때 남들 어쩌건 신경 안 쓰는 사람인데 그만 마시라고 하고 일부러 몇명 더 데리고 바람쐬러 간다든지 기분이 묘하게 상해있을 때 남한테 티 안 나게 은근히 풀어주는 그 스킬이 진짜 중요함 ㅋㅋㅋ
이거 보고 술자리 가서 술 잘 마시는 여사친한테 잘 놀고 있는데 "야 술도 못 마시는 애가 술을 그렇게 마셔 그만 마셔" -> X 좀 취해서 힘들어하는 기미가 보일 때 "술 많이 마셨어? 취했으면 그만 마셔도 돼 애들 알아서 잘 놀 거야" -> O 남들 다 앉아있는데 "잠깐 바람쐬러 갈래?" -> X 이거 좆됨 남자한테 호감 생기다가도 남들이 쑥덕댈까봐 부담스러워서 싫어짐 남들 화장실 가거나 담배피러 가는 그 잠깐 쉬는 타이밍에 담배 안 펴도 "혼자 앉아있기 적적하지 않아? 앞에 애들도 있는데 잠깐 바람 좀 쐴래?" -> O 근데 이게 쉽지가 않음 ㅋㅋ 찐따같이 덜덜 떨면서 말하거나 과한 자신감에 느끼하게 ㄴㄴ 내가 술자리에서 너를 계속 생각하고 있었으나 남들이 눈치채면 불편해할테니 내가 도와줘도 기분 안 나쁠 한도에서 내 할 일 해야겠다 ㅇㅇ
@@jinsukim2553 커뮤니티에만 빠져있지 말고 나가서 현생을 사세요. 주둥님이 제목을 여자가 남자한테 호감을 느낄 때라고 지으셨으니 이 영상에 공감할 여자들과 호감가는 여자한테 잘 보이고 싶은 남자들이 들어오겠죠. 저는 그 중에서도 성인 여자의 입장에서 좋아하는 여자한테 호감사는 일종의 팁을 적어둔 거고요. 남자든 여자든 조금 손해보더라도 좋아하는 사람한테 잘 보이고 싶고 꼬시고싶은 건 다 똑같잖아요. 그렇게 커뮤니티에만 갇혀서 무슨 "줘" 드립을 무지성 인용하고 계시는데 진짜 없어보이고 짠합니다. 여자들이 무지성 "해줘"를 한다고 생각하시는데 여자도 좋아하는 남자를 위해 희생하는 부분도 있고 그 기대에 부응하고 싶고, 보듬어주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당연한 거죠. 대댓글 작성자분은 이런 사랑을 서로 못 주고 받았거나 비뚤어진 방법으로 사랑을 하고 계셨나보네요. 앞으로의 인생 참 많이 외롭겠습니다. 안타깝네요.
난.. 되게 상식적인 순간이 보이면... 남자로서도 그런데 인간적인 호감이 생김.. 먼가 남들 다 뒷담 까는 거 안 낄 때라던가 모르는 선생님이나 알바생한테도 인사를 잘 하는 거라던가 학생땐 공부를 그렇게 잘 하는게 아니더라도 공부나 아니면 자기 미래를 위해 열심히 하는 애 보면 오.. 하게 됐었음 그리고 겉멋 없는거!
그냥 여자가 남자한테 갑자기 설레는건 자기 진짜 꿀떨어지는 눈빛으로 봐 주는거랑 아플때 진심으로 걱정 해주는 그 모습에 설렌 거 같음 그리고 그냥 자기 걱정해주면서 얼굴 가까히 와가지고 진심으로 걱정해줄떼 개설렘..♡ㅎㅎ 최주둥님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다만 썸이고 연인일때~)
내 기준 매력 포인트 5가지 끄적여 봄. 1. 자신감 있고 매너 있어야 됨 (가슴피고 걸음도 당당하게 걷고 말도 복식으로 내야 중저음에 목소리 호감형 됨) 2. 깔끔해야 됨 (옷이랑 머리를 단정하고 깔끔하게) 3. 자신을 사랑해야 됨 (자신을 사랑해야 자존감이 올라감, 운동 및 자기관리로 매력이 업 됨) 4. 말을 이쁘게 해야 됨 (모든 명언에는 꼭 말과 행동 얘기는 지겹도록 나온다. 그 만큼 중요하다 생각 됨) 5. 사소한 배려에 신경 쓰기 (이게 심쿵 모먼트 중 하나라고 생각함)
평소에 말할 때 예쁘게 말하는거도 뭔가 두근거림. 말투 안에 예의나 그런게 기본적으로 들어가있는게 보이면 계속 얘기하다가 감겨버림.. 그래서 지금 썸남한테 감겻지,, 그 이외에도 많은데 나한테 말하는 말투하고 서비스직 직원한테 대하는 말투가 친절하고 예의바를 때 제일 두근거림.. 뭔가.. 귀엽다.. 귀여웡.. 이러면서 감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