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nykk님 블로그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저희는 시골쥐들이라 도시의 레스토랑이나 맛집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어서 도시에 갈 때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 ^^ 올 한해 하꼬 유튜버에게 응원의 말씀 많이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시고 내년엔 더욱더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요즘 지방의 작은 료칸들, 일손이 부족해서 외국인들 많이 쓰는데 이곳은 아직도 연세 지긋하신 현지 직원분들이 반갑게 맞아주셔서 좋았습니다. ^^ 올 한 해 Tristan님의 응원의 댓글이 하꼬 유튜버에게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새해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 (내년엔 구차니즘 떨구고 조금 더 부지런한 유튜버가 되어 보겠습니다. ㅋㅋ)
요즘 일손 부족으로 일본 숙소들 가격이 너무나 올랐는데, 이곳은 외국인 직원 하나 없이도 이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니 감사할 지경이었습니다. 이미 한국분들께도 많이 알려진 숙소이지만 교통이 불편한 것이 하나의 단점인 것 같습니다. 렌터카 이용하시는 분들께는 강추할 수 있는 숙소입니다. ^^
오늘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가와노유가 되는 노천탕인데도 가성비 좋은 가격이 인상적이지만, 그보다 더 교통접근성이 더 맘에 드네요. 쿠로카와에 갈때 히타ic부터의 국도가 너무 좁고 차들이 많아서 1시간 가량 운전할 때 좀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여기 갈땐 구마모토 가는 고속도로 쭉 가다가 30분만 국도를 가면 되니 좋습니다. 담에 꼭 가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연히 구차너님 유튜브를 보게되었어요. 딕션이 너무 좋으셔서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와서 꾸준히 계속 보게되네요. 저희 부부가 6월중순쯤에 일주일정도 일본 료칸여행 갈 예정이예요. 아직 지역을 정하진 않았어요. 료칸을 먼저 정하고 지역을 선택할라구요. 구차너님 영상을 정독하연서 다 가보고 싶더라구요.^^ 일주일동안 렌트카로 료칸여행 할 지역과 료칸 추천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6월 중순이면 슬슬 더워지는 시기라 홋카이도나 도호쿠 지역도 나쁘진 않을 것 같긴 하네요. 홋카이도라면 서쪽 한 바퀴 도시면 될 것 같은데 요즘 홋카이도, 항공권이 너무 오르고 숙소 가격이나 물가도 너무 오르긴 했어요. 도호쿠 지역도 북쪽이라 괜찮을 것 같긴 합니다만 이 지역은 제가 아는 게 없어서...^^;; 온천 여행하기 제일 만만한 곳은 역시 규슈인데 정말 다양한 온천지와 숙소가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15년 전인가...? 저희도 렌트카 몰고 규슈 일주를 한 번 한 적이 있었는데... 사가현으로 가서 다케오나 우레시노 찍고, 운젠 찍고... 운젠에서 구마모토쪽으로 바로 넘어갈 수 있는 페리가 있거든요. 페리 타고 구마모토로 넘어가면 온천지는 너무 많죠~ 구로카와, 아소 쪽에서 2~3일 머무시고, 유후인 벳부 거쳐 후쿠오카로 컴백하실 수도 있고... 아니면 In/Out 다르게 해서 가고시마까지 내려가신 후 가고시마에서 차 반환하고 귀국하시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묘켄, 기리시마 온천지도 참 좋고, 바다 좋아하시면 이부스키까지 내려갔다 오셔도 되고요. 사가 쪽을 스킵하신다면 구마모토 내려가면서 히라야마나 야마가 온천, 히타 등을 거쳐서 가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특히 히라야마, 야마가 쪽은 럭셔리한 숙소가 없어서 한국 관광객들에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온천지이지만 보들보들 수질이 참 좋아요~ (지난 주에도 다녀왔습니다. ^^) 료칸은 예산이나 취향에 따라 너무 다양해서 한마디로 추천드리기는 조금 어렵네용... 제가 못 가본 곳들도 많고요. 제 영상들 참고해 주시고 자란넷 같은 곳 검색도 한번 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예전에 여기 갔다가 밤에 잠시 창문을 열어뒀는데 사람 엄지손가락만한 반딧불이가 퍽퍽 소리내며 들어와서 와이프가 기겁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ㅎㅎ 진짜배기 카케나가시라 정말 좋았습니다 또 가고 싶네요 그나저나 커피마시눈 곳이 도로 건너편에서 료칸안 건물로 바뀌었네요 더 좋아진듯🎉
직원분이 밤에는 절대 창문을 열지 말라고 한 이유가 있었군요~ ㅋㅋ 와~ 근데 엄지손가락만한 반딧불이 있어요? 어린 시절 시골에서 잡고 놀던 반딧불은 굉장히 작은 아이들이었는데... 반딧불 출몰할 때 한번 가 보고 싶네요~ ^^ 커피 라운지는 새로 생긴 건물인가 봅니다. 아담하지만 분위기도 좋고 강이 보여서 저는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2명이시면 뭐, 아쿠아나 야리스(비츠)같은 작은 차도 나쁘지 않고요... 저도 프리우스만 고집하는 건 아닌데, C3 랜덤 예약하면 만날 프리우스를 주더라고요. 근데 코롤라도 몇 번 받아보니 괜찮더군요. 애플 카플레이가 돼서 오히려 나은 것 같기도 합니다. ^^ 대부분 하이브리드카라 연료비도 적게 나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