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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전남친이랑 헤어졌었는데 그 직후엔 자주 만났던 강남역 근처만 가도 혹시나 볼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속으로 뭉클?하고 아련해졌었는데 이젠 ㄹㅇ아무 생각 없어짐ㅋㅋㅋㅋ 어디서 글을 봤었는데 연인이랑 헤어지고나서 힘들것 같으면 그 상대방이랑 자주 갔던 곳에 혼자 여러번 가보라고해서 그 땐 좀 힘들었어서 혼자 또는 친구랑 강남 여러번 갔었더니 가서 옷쇼핑하고 내 볼일보느라 그 사실 조차 잊음ㅋㅋㅋㅋㅋ 혹시나 이별 후 힘든 분들 참고하세요..!
너에게 난 한없이 작고 초라한 그런 사람이여서 너와 난 남이 되었다. 네가 그랬지 나 하나 때문에 그렇게 힘들지 말아라 네 인생도 있는데 그러지 말아라 모두 다 맞는말이다. 난 네가 해준 마지막 말 들로 하여금 더 나은사람이 되겠다 다짐했고, 꼭 그렇게 될 것이다 너와 나눈 이야기가 내 꿈이였고 우리의 미래였다. 내가 어떠한 명예를 얻어도 또, 억만금의 재화를 손에 얻어도 네가 옆에 없다면 행복하지 않을 것 같구나 정말정말 나의 실수가 반복되면서 네가 말라갔던걸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질 듯 아프지만 이것 또한 내 몫이라 생각하고 살아볼게. 언젠가는 그냥 한시절 추억정도로 남겠지 그게 죽을만큼 싫지만 그렇게 살아볼게 달이라고 널 항상 불렀던 이유는 아무 의미없는 그런 나의 밤을 항상 밝게 비춰주어서 그렇게 불렀던 거고 이제와서 이렇게 후회하는게 참 바보같지만 이미 돌릴 수 없단것도 알고 있어 그러니 나에게 보여주었던 그 미소보다 더 밝고 예쁘게 더 좋은사람에게 웃어주면서 행복했으면 좋겠구나 잘 자고 내일도 모레도 행복해 내 첫사랑.
3 분쯤 얘기 해는거 제 전남친 얘기네요.. 제가 만난 사람중에 굉장히 자기중심적이고 자기 합리화 잘하는 사람1위 였네요..제가 만난 남자중에 제게 가장 못해줬는데도 나는 너한테 이만큼이나 했다. 정말 최선을 다 했고 진심이라 아무 미련도 후회도 없다며 그 짧은 단 기간에 저를 다 털어버리고 우리한테ㅜ절대 좋은 미래는 없다며 못박고는 저한테 미운정 고운정 아예 다 털고 가더군요. 헤어진지 한달만에 저를 아주 싹~ 다 잊을수 있을 정도로 저는 본인에게 최선을 다 해서 후회 없다는데 이런 인간도 과연 뭔갈 깨닫기나 할까요...
@@user-us3iv9vc9e 헤어진지 8개월 뒤부터 한두달 간격으로 연락이 한 번씩 오고있는 상태에요🥲 저는 이미 마음 정리 다하고 미련도 정도 다 뜬 상태라 매번 거절하는 중입니다..!! 헤어진지 3개월?정도까지는 다시 연락 온다면 사귈것 같았는데 이젠 아니네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제일 정답입니다..!!
영상보고 완전 충격... 저 3번째 남자... 자기중심적인지도 몰랐고 제가 하는게 옳다고 편협한 시야로 모든걸 판단하고 있었어요.... 9개월이 지난 지금에서야 깨닫고 조금씩 고치고 있는데 후폭풍이 진짜 어마무시하네요ㅠ 사진을 보니 다른 분 잘 만나고 있는 것 같네요ㅎㅎ 이미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깨달았으니 조금씩 이런 이기적이고 고집스러운 모습들을 탈피할 수 있도록 노력해 봐야겠어요ㅎㅎ
전여친과 헤어진지 4달, 헤어지고도 몇번 만나기도하고 붙잡기도 했지만 결국 똑같은 결말. 정말로 많이 사랑했어서 아직도 생각이 나고 함께 했던 시간,추억들이 그립지만 점점 무뎌져가는거보니 신기하기도 하다 너도 나한테 못된 여자였으니 제발 나쁜 남자 만나서 후회했으면 좋겠다..
4:34 제 사연과 많이 닮았네요 5~6년을 사귄 전 여친이 있는데 사귀는 동안 저한테 정말 잘해줬거든요 엄청 지고지순하고 일편단심이었죠 역시나 저 또한 나중에 전 여친에게 여자로서의 가치가 밑바닥으로 여겼어요 그래서 헤어지는 그 날까지 무시하면서 끝났어요 그러나 헤어지자마자 그 여친은 바로 새남자가 생겼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가고 있더라구요 전 그 전보다 삶이 녹록치 않구요 헤어질 당시 그렇게 아파하던 여친이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듯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어요 그러나 전 한달동안 찌질하게 매달리면서 밥고 못 먹고 폭풍오열을 하면서 그리워하고 땅을 치면서 후회를 하고 있어요 명품백도 사주면서 돌아오라고 해도 씨알도 안 먹히더라구요 (돈만 날린것 같고) 영상을 보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지금도 많이 후회되고 그 남자랑 같이 있는 상상만 해도 역겹지만 정말 꾹 참고 열심히 살아갈려구요 자기계발도 멋지게 이뤄내서 전 여친이 저를 놓친걸 후회하도록 할겁니다
세달만나면서 두달동안 간단한건 해도 관계를 하도 안하길래, 장문으로 10개 중 9개가 잘맞아서 너무 좋지만 한가지가 아쉬워서 보낸다 노력해준다했는데 난 무슨노력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 앞으로 관계를 안한다하면 나도 요구하지않겠다하지만 갑자기 하려고 한다면 나도 그땐 어떨지 모르겠다라고 장문 보냈더니 헤어지자하네요. 그 다음날 만나서 몇번이고 잡았는데 안될거같다길래 한주동안 3일을 매달렸더니 인스타 게시물 다내리고 이제 그만하자 하길래 급발진으로 죄책감 심어버렸습니다. 이후 카톡차단, 인스타비공개전환으로 변경됐는데 저 재회될까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공허한 기간이 짧을수록 남성성을 겸비한 진짜남자에 가까워졌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남성성이 강하고 냉정함을 바탕으로 여성을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볼줄 아는 남자는 지나간 인연에 연연치않죠. 맺고 끊음이 확실해야 남자다운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스쳐지나가는 인연은 그냥 흘려보내는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자신을 깨끗히 비워놓고 자신의 가치를 올리면서 신념을갖고 앞으로 나가야 또다시 새로운 인연인 여성을 받아들일수 있을테니까요. 여성을 인생의 메인에 두고 쫓아가는것은 남자로서 현명한 선택이 아닙니다. 남성으로서의 가치를 스스로 깎아먹는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여성의 가치는 남성의 성공가도에 주어지는 하나의 보상일 뿐인데 여성을 쫓아서 여성의 프레임 안으로 스스로 귀속되어 여성과 같은 급이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여성들은그런 남자에게 호감을 느끼지 못하는것이 현실이고.... 여성은 심리적으로 자신보다 우월한 남성을 주총하는 원시시대부터 변치않고 내려오는 유전자속에 내제된 원초적인 욕망이 있다는것을 알아야 합니다. 끝으로 남성은 자신의 성공가도에 보상으로서의 다가온 여성이 자기여자라는 확신이 들때만 사랑과 관심을통해 지원을 해주는것이 합리적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연애든 결혼생활이든 이것이 선행되지 못하면 성공적인 연애&성공적인 결혼은 없는것이 현실이고 남자에게 유전적 끌림의 호감을 갖고 다가오는 여성이 전여친이었다면 여친은 결코 헤어지려 하지않았을 겁니다. 그런 여친이라면 자신과 연애든 결혼이든 미래를 함께할수 있는 높은 가능성을 지닌 가치있는 여성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는거죠. 헤어지고 다시만난다고 과거의 일이 되풀이 되지 말라는법은 없으며 이렇게 한순간의 감정과 자격지심으로 엮인 재결합은 결국 또다른 이별을 낳는 전주곡에 불과합니다. 남성분들은 침착함,냉정함을 통해 여성처럼 감정에 휘둘리는 실수를 해선 안됩니다. 그래야 연인으로서 그리고 미래의 아내로서 최적화된 좋은 여성을 수많은 여성들중에서 골라낼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naiveperson 좋은 의견 잘들었습니다. 흔히들 HVN(고등급 남성 - 자연계 남성군 기준 상위1~10 or 20%)의 라이프 스타일이나 이성관은 대기업 회장이 신입사원 후보들을 면접하는것과 같다고 합니다. 우리가 대기업등에 공식적으로 사원을 뽑는 사원채용부분의 핵심부분인 면접시에 면접후보로서 해당 자리에 섰을때에 면접관들은 다양한부분에서 입체적으로 후보자들을 살피고 객관적이고 합리적은 기준을 갖고 현제의 능력으로 현제와 더나아가 미래에 기업과 후보자 자신에게 어떤 가치를 창출할것인가를 따지죠. 면접관이 단지 사적으로 주관적 부분에서 후보자를 재단하거나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일은 그래서 거리가 매우 멀수밖에 없습니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일수록 감정에 연연하지 않는것이 대부분이고 그렇지 못한사람들의 경우는 불필요한 감정낭비와 여기로부터 유무형적 자원의 낭비를 가져오기 때문에 결코 좋은 방향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고 이에따라 희로애락의 감정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자연스러운 것이 맞지만 좀더 프로다운 사람들은 이중 가치의 유무를 따져 자신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통제할줄알고 이로인해 불필요한 시간과 자원을 낭비하는 일이적더군요. 그래서 불필요한 부분에서 낭비하는 시간이나 자원 그리고 감정적 혼란의 갭이적고 여유로운 것이고요. 님말씀대로 방어기재의 하나인 이지화라 볼수도 있겠지만 개인적 판단에서보면 감정을 잘 통제하는 마인드컨트롤의 가치는 스스로의 가치를 지키는 것으로 시작하여 자신과 타인을 불행하게 하는 감정과잉과 불필요한 감정의 포커스에서 자신과 타인인을 아주멀리 떨어뜨려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가치없는 인연에 매달려 아파하고 감정과 시간 혹은 한발더나아가 유형적 자원을 소모하는것은 자신의 가치를 구현하거나 살아가는인생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못하는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배제해도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 말하고 싶은것은 느끼는 감정이나 상처를 무시하라는 것이 아니며 마인드 컨트롤로 그만한 가치가 있는것에 그러한 감정을 느끼라는 것이고 자신의 인생에 아무런 득이나 가치를 가져오지 못하는 부분에는 불필요한 감정을 느끼거나 상처를 입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니까요. '오는여자 막지말고 가는여자 잡지말라' '여성은 남성이 추구해야할 최종적인 삶의 목표가 아니다' 개인적으로 남성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입니다. 여성의 하이퍼가미본능을 바르게 이해하였다면 여성의 욕망적&감정적 여러 행동에 대하여 남성이 분노하거나 절망하거나 슬퍼하거나 혹은 그어떤 감정을 불필요하게 &과하게 느낄이유가 없습니다. 그것이 배신이나 이별로 이어진다해도 말이죠. 평온하게 물흐르듯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바라보는 판단력을 기르게되면 가치있는 사람은 보호하고 해악을 끼치거나 불필요한 사람은 걸러내게되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그렇게 맺고 끊음이 정확해야 자신이나 떠난사람에게도 결과적으로 좋은것입니다. 끝으로 님의 의견을 맞다or틀리다의 기준이 아니라 '다르다'의 측면서 존중해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