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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을 최고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이유: 다음 소희 리뷰 

라이너의 컬쳐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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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로치를 연상케하는, 제대로 된 영화의 등장.
재미와 처연한 아름다움과, 고통스러운 현실 모두를 영화로 빚어낸 작품.
지금까지 개봉한 2023년 한국 영화 중 최고의 작품.
다음 소희 리뷰입니다.

Кин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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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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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354   
@nockseolgongjoo
@nockseolgongjoo Год назад
해지방어팀에서 근무한적이 있는 사람입니다. 남자로서 콜센터에서 근무한다는게 같이 근무했던 누나들과는 입장이 많이 다르다는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같이 근무했던 누나들이 어떤 꼴을 당했는지 너무나도 잘 알기에 감히 공감 한다고 말씀드립니다. 제가 그만두지 않고 계속 다녔다면 자살한 팀장같은 사람이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이 영화는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큰아들이 특성화고등학교에 들어갔고 해지방어팀에서 근무한적이 있는 사람으로서 울 아들이, 수많은 우리 아이들이 다음 소희가 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정도현-q7p
@정도현-q7p Год назад
통신사의 고객센터 기술부서(고장나면 전화하는 부서)에서 일했던 사람입니다. 정말 영혼이 깍여나간다는 표현이 너무 와닿네요. 이런 영화를 보고 사람들이 서로에게 조금더 예의있어지면 좋겠네요. 일주일안에 다까먹고 원상태로 돌아가겠지만
@정도현-q7p
@정도현-q7p Год назад
영화의 소희와 저의 다른점은 제가 정말 힘들어 할때 부모님도 주위의 친구들도 모두가 회사를 그만두라고 먼저 말해줬다는것. 정말 주위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전투불패
@전투불패 Год назад
식당에서 어떤 아저씨가 통신사랑 문제가 있어서 화가나서 싸우실때...감정이 격해있다가.. '아가씨 정말 미안해요. 가만 생각해보니, 이거 아가씨가 잘못한 일도 아닌데...나이 한살이라도 많은 내가 어른 스럽지 못하게 언성 올렸네요. 정말 미안해요...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왜 아가씨 한테 화를 내야 하는지 모르겠네... 잘못하고 욕먹어야 할 놈들은 따로있는데...거참...' 이렇게 말씀하시더니...한숨을 푹 쉬더니...'나도 딸가진 부몬데...입장바꿔 생각하니, 고생이 정말 많아요...일단은 제가 한번 더 참으면 아가씨 실적에 포함되는거죠? 제가 감정격해진거 사과하는 의미로 그냥 그대로 할 께요. 아가씨도 마음 푸세요. 미안해요.' 이러면서 끊더군요... 가만생각해보니, 전화받는 분들은 아무 잘못한것도 없는데...그냥 욕받이 되는거잖아요...ㅠㅠ 그 뒤론, 어디곳이든 전화오는 게 있으면 최대한 친절히 받고, 정중하게 거절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영화보는 내내 나도 모르게 가해자가 된 적이 있는거 같아서...정말 불편했어요.
@Lee_Joy_0508
@Lee_Joy_0508 Год назад
예의있어지면좋겠네요 라뇨 ㅋㅋ 우리나라 교육의뿌리부터 잘못됬습니다. 숫자로 서열화하고 학교도 그렇고 사회도 경쟁을 부추기고 진짜 진짜 자살하는 사람들 생각하면 한국은 빨리망해야 정신차릴것같습니다
@굥탄핵가즈아
@굥탄핵가즈아 Год назад
개같이 구는것들은 이런 영화를 안본다는게 현실
@달타냥-e8g
@달타냥-e8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니들만 힘드냐 다 힘들어 월급쟁이는 쉽게 살려면 금수저로 태서나세요
@blackcat0713
@blackcat0713 Год назад
현직 고객센터 상담원로써 진짜 울면서 봤던 영화... 실제로 영화보다 더 아직도 열악하고 심합니다.. 그래도 고객문의를 받고 해결해야하고 친절해야하는 사명감으로 전국에 있는 소희분들이 노력을 많이 하고계세요.. 문의건 해결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있어요... 문의주실때 ' 수고많으십니다 '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등 따뜻한 한마디만 해주셔도 상담원분들은 다 힘내고 있으니 많이들 응원 부탁드리며 하루빨리 상담원들의 처우가 개선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해지방어팀 정말 어느고객센터를 가나 힘든팀이예요... 제발 문의주실때 폭언이랑 욕설 성추행발언은 정말 삼가부탁드립니다.
@houserabbit1217
@houserabbit1217 Год назад
항상 고생많으십니다. 덕분에 도움 많이 받고있어요. 하시는 일에 자부심 충분히 가지실만 합니다.
@blackcat0713
@blackcat0713 Год назад
@@houserabbit1217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nemo1316
@nemo1316 Год назад
저는 지금 청소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 상담을 해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보며 내가 몰랐던 세상의 부분을 또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상대한 청소년 말고도 이런 일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 있음을. 더 많은 청소년들이 시스템의 일부로서 꿈을 잃고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음을... 영화는 정말 큰 힘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디 이 영화가 한번의 바람이 아니 끊임없이 흘러가는 파도가 되어 세상을 바꿔주기를. 아니 영화를 본 우리가 세상을 바꾸는 파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인천아저씨
@인천아저씨 Год назад
네 다음 소희
@byebyegood3497
@byebyegood3497 Год назад
배두나님께서 아주 열심히 홍보하셨던 영화, 리뷰 감사드려요..ott에선 제작하지 않을 영화죠
@원더플인생
@원더플인생 Год назад
배두나 선생님과같으신 의식이 있으신 예술인 있으니 마음이 든든합니다
@bonghochoi1788
@bonghochoi1788 Год назад
특성화고 나 때는 실업계 고등학교라 불렀는데... 한 친구가 있었어요. 그리 친하게 지내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딱히 싫어하지도 않았던 한 친구, 우리는 공업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영화처럼 실습이란 걸 나갔습니다. 그때는 경기가 그리 좋지 못해서 순차적으로 갈 곳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친구가 먼저 실습을 나게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대기업(현대자동차)에 나는 부럽기도 하고 질투가 나기도 했어요. 내가 그 친구보다 못한게 뭔데 하는 마음에 분해 했지요. 그런데 그 친구가 실습을 나가고 몇 개월 있다가 들리는 소리에 산업현장에서 사고가 났는데 플레스(판형 압착 사출기)기에 손이 끼었다는 이야기 였어요. 나중에 그 친구가 내게 한번 오겠다고 해서 만났는데 왠지 낮설은 느낌을 지울수 없었어요. 그 친구는 나보다 훨씬 성숙된 듯 보였어요. 손은 붕대로 감고 있었는데 내가 그랬지요. 괜찮냐고,(정말 바보 같은 말이지요.) 그 친구는 씨익 웃으면서 이 트럭이 그 때의 합의금으로 받은 거라고 했어요. 나중에 든 생각이지만 나는 참 다행이다고 했어요. 처음에는 그 친구가 부러웠다가 나중에는 그 손가락 세마디가 잘린 모습이 내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 끔찍하다라구요. 그런데 지금은 미안하네요. 다시 그 친구를 만난다면 미안하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해주고 싶내요.
@드팩민-k8s
@드팩민-k8s Год назад
다음소희의 백상예술대상 3관왕(구찌 임팩트 어워드, 영화 부문 여자 신인상, 영화부분 각본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좋은 영화를 이야기해 주신 라이너님에게도 감사합니다.
@user-nandagore
@user-nandagore Год назад
좋은 리뷰 잘 보았습니다 소희가 발끝에 걸린 빛을 향해 고개를 들어 바깥을 쳐다보는 장면이 무슨 의미일지 궁금하고 참 인상깊었는데 왜 그랬는지 무엇을 보았길래 그랬을까 궁금했는데 영화관에서 먼저본 와이프가 그러더라구요 아마도 소희가 자신이 살아서 마지막 보게되는, 자신을 향해 비추어주는 그 빛을 보는 소희의 감정을 감독이 최대한 말없이 보여준게 아닐까 하고 아무나 하기 힘든 일을 하는 분들이 존경받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taihyungkim5580
@taihyungkim5580 Год назад
흥행에 성공하지 못한 이유에 극장의 횡포가 빠져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너무 보고싶었는데 도저히 볼수없는 시간대에 편성되어 한주를 꼬박 고민하다가 일요일 밤 10시에 겨우 관람했습니다. 물론 다음날 출근했지요ㅠ 보려고 이렇게나 애를 썼던 영화는 처음이었어요. 그리고나서야 아트하우스모모라든지 헤이리시네마처럼 소규모 극장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곳에서는 꽤 오랜기간 상영하더군요. 아무튼 다음소희 영화 너무 잘 만들었고 라이너님 평점에 깊이 공감합니다! 정주리 감독님의 전작들도 찾아봐야겠어요 좋은 작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취걸개
@취걸개 Год назад
지금 한국영화들 다 망이어서 큰 영화관은 이런 한국인디 영화들은 상영해주는거 자체가 다행인 지경이죠
@mikres99ify
@mikres99ify Год назад
​@@취걸개 돈이안되거든요 사람들이 보지도않고
@원더플인생
@원더플인생 Год назад
절대동감 입니다! 영화업계 극장업계등 에 소☠️에스 사이☠️ 패스 들이 맗다고 합니다 이러한 자세로 나간다면 한류는 막을 내릴 것입니다
@Bethesda-ge3tm
@Bethesda-ge3tm Год назад
상당히 수작의 인디영환데 인디영화가 상업성 짙은 대작들에 밀릴수 밖에 없 는 구조죠..
@solfriend324
@solfriend324 Год назад
영화가 너무 현실적이라 가슴이 아프네요...
@needevent
@needevent Год назад
실화를바탕으로해서 만든 영화라고 들었어요..ㅠ
@tobypufffan6039
@tobypufffan6039 Год назад
비록 영화였지만 배두나 역할이 소희 춤추는 영상을보고 울었을때 나도 울었다. 이런 메시지있는 영화가 더 자주 나오기를 바랍니다.
@Jeong158
@Jeong158 Год назад
많이 바쁘신 줄 알지만 더 많은 영화 리뷰 부탁 드립니다. 라이너님 때문에 매불쇼도 보는데 거기서의 활약도 너무 좋지만 라이너님은 영화평 할때가 더욱 빛을 발하는거 같습니다.
@오드리햅반-y1v
@오드리햅반-y1v Год назад
매불쇼에 나오시는구나....
@소요유-m7o
@소요유-m7o Год назад
매불쇼에서 이야기 할때가 5만정도 봤을때였는데... 10만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거없님과 라이너님 지분이 어느정도는 있다고 봅니다. 저도 그덕분에 이영화를 알게됐고 보았으니까요. 40년전쯤에 실업고등학교 학생들도 그랬었는데... 지금도 변하지 않은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bibibicc
@bibibicc Год назад
지금 변했어요 ㅋㅋㅋ 뭘 안변해 ㅋㅋㅋ
@민쑹-s7p
@민쑹-s7p Год назад
​@@bibibicc저 영화 실제 사건이 2017년 일어난 일이고 현재도 어딘가에는 일어나고 있어요. 별로 안 변했습니다
@kjy-y8u
@kjy-y8u Год назад
​@@bibibicc 이러니 굥새키가69시간 하자고 하지 섹스냐? 69하게?
@원더플인생
@원더플인생 Год назад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의 저자이신 선생님 께서 하나도 변한것 이하나도 없다고 하셨습니다
@zunsay114
@zunsay114 Год назад
오랜만에 정말 속이다 시원해지는 리뷰입니다. 라이너님의 절규가 가슴에 너무도 와닿았습니다.
@ytsejjam
@ytsejjam Год назад
왜 보라고 했는지, 그리고 늦었지만 봐서 다행인 작품. 제작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손 모아 감사합니다. 그리고 끝까지 추천해주신 영화인들 감사합니다.
@러그-i8f
@러그-i8f Год назад
최근에 유튜브 영화로 구매해서 보게 되었는데, 정말 감탄하며 봤습니다. 이렇게 군더더기없이 잘 짜여져있는 영화는 오랜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든 장면에 의미가 있고 납득할 만한 이유가 있었죠.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연기는 정말 말할 것도 없어요..이런 영화를 만들어 준 감독과 모든 스태프들, 배우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이 들 정도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에 주목하고 봤으면 좋겠네요.
@joongminshin6633
@joongminshin6633 Год назад
라이너님 리뷰 보고나니 저도 돕고 싶은 책이 생각납니다. 사람입니다, 고객님 - 김관욱 콜센터 노동자들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다음 소희를 인상깊게 보셨다면 분명 좋아하실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에이블린-w1z
@에이블린-w1z Год назад
언제부턴가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기 싫어서 어두운 영화를 피하게 되었습니다...앞으로는 회피하지 않고 보겠습니다.
@찌은-o5x
@찌은-o5x Год назад
소희가 점점 붕괴되는 모습이 보기 힘들더라구요.. 이런 깊이 있는 메시지를 주는 영화 추천 좋아요! 매불쇼 추천 없었으면 알지도 못한채 놓칠뻔 했네요ㅜ
@mp3-zone
@mp3-zone Год назад
영화를 보고 라이너님이라면 분명 칭찬을 했을 거라 예상하고 검색해서 들어와 보니 역시 예상대로군요. 격하게 공감하며 리뷰 잘 봤습니다.
@원탭헤드
@원탭헤드 Год назад
이번 리뷰영상은 라이너님의 감정이 많이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리뷰 항상 좋아요!
@young1191
@young1191 Год назад
저도 이 작품을 보고 거의 반년동안 제 머릿속에서 남은것 같습니다. 정말 국내영화 암흑기라는 요즘에 한줄기의 빛정도가 아니라 우리영화가 나아가야할 청사진을 본것 같았습니다
@timi9265
@timi9265 Год назад
좀 진즉에 잘하시지 그러면서 라이너나 쳐 보시나봐요 씨네21은 구독은 하세요?
@현철박-g7s
@현철박-g7s Год назад
이 사회의 정의롭지 못하고 공정하지 못한 현실에 뭐라도 해보자라고 실천하고 있지만, 저 사건이 있었던 나름 국제 영화제도 개최하는 전주에서도 극장 개봉이 없어 독립영화관에서 봐야 할 정도로 이 사회가 점점 더 다양함마저 잃어가는 아닌지 합니다.😢
@Lee-Yun-Jung
@Lee-Yun-Jung Год назад
고3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유일하게 마음을 놓을 수 있는 부모에게 화가 나면서 나 역시 아이에게 그런 부모가 아니었을까 반성합니다 너무 화가 납니다 영화가 그리고 어른이…
@피곤한오리-k3t
@피곤한오리-k3t Год назад
저도 통신사 일할때 특성화고 애들 와서 진상 만나서 울고불고 할때 진짜 짠하더라고요. 콜센터 일하면서 저도 성적인 희롱이나 욕설이나 부모님 안부 수천번 들어왔어요. 과장같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하루 150~200콜. 그중에 1퍼센트만 부모님 안부를 물어도 하루 2번이고 1년이면 500번 넘습니다. 제가 올해로 14년차고요. 그런 저도 욕설을 들으면 가슴에서 울화가 치밀어요. 그러니 애들은 오죽하겠어요. 여자애들뿐만 아니라 남자애들도 전화 끊지도 못하고 울면서 어떻게하냐고 그러고 있어요. 녹취 들어보면 정말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애들이 바로바로 대답 못했다고 소리지르고 인격모독하고 애들이 울면 뭘 잘했다고 우냐고 하면서 닥달하는데 가슴에 천불이 일더라고요. 저는 그만둘수나 있지 애들은 이게 학교수업이나 다름없으니 그만둘수도 없고요. 저 사건이 있었던 2017년 당시에도 통신사 일하고 있었는데 다른 통신사이기는 하지만 회사에서 우리는 너희에게 신경쓰고있다고 보여주기식으로 헸던게 첫번째로 설문지. 설문지에 나는 자살하고 싶다. OX표시하라고 하더라고요. 동료가 궁금하다고 O로 표시해서 냈는데 아무런 피드백도 없었습니다. 말그대로 보여주기식. 그리고 센터장이 전체메일로 회사에서 뭘 해주길 바라지말고 애초부터 니가 멘탈을 잘 단련해서 상처받지 말라고. 그러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더군요. 아직도 어이없어서 메일 보관하고있습니다. 요즘에는 상담원도 누군가의 가족입니다. 멘트를 대부분의 고객센터에서 틀기때문에 사람들이 그냥 흘려듣거나 오히려 그 멘트를 가지고 비이냥거리는 경우도 많은데요. 누군가의 소중한 딸이고 아직 성인도 되지못한 어린 아이가 그 자리에서 상처받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줬으면 좋겠어요.
@꼬마영덕후
@꼬마영덕후 Год назад
이 좋은 영화를 이제야 봤습니다...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영화가 아닌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을 다큐로 찍은것처럼 느껴지더군요. 그만큼 우리 사회는 각박하고 냉혹하다는 것일 테죠. 비단 영화속 상황은 콜센터에서만 벌어지는 일이 아니라 현재 우리의 직장, 학교 등 사회생활에서 실시간으로 벌어지고 있는 일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넷플릭스에도 '다음 소희'는 올라와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보시면 좋겠습니다.
@4월4일
@4월4일 Год назад
충남영상위원회의 지원으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훌륭한 작품을 만드는데 도와주신 충남영상위원회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동진-d4g
@박동진-d4g Год назад
와 진짜 배두나가 쳐다볼때 그 눈빛 잊을수가 없었어요 진짜 왜 라이너님이 이 영화 추천했는지 너무 와 닿았습니다. 감사합니다.이런영화 추천해주셔서
@AmorFati-tb6sm
@AmorFati-tb6sm Год назад
와... 제가 지금껏 본 라이너님의 영화 후기 중 최고의 울림이었습니다!!!
@sr-gj6ui
@sr-gj6ui Год назад
전에 특정 영상 앞 부분에 라이너님 구인광고를 보았습니다 저에게 해당 사항이 없기에 관심 없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참 좋은 조건이었던 것 같습니다 흔히 말하는 업계 관례나 열정페이가 아닌, 앞장서서 좋은 대우를 해주시는 분이란 걸 알기에 더욱 더 이 영화의 리뷰와 응원을 응원합니다
@즐기는-o5s
@즐기는-o5s Год назад
정말 전국민이 봤으면 하는 영화 너무나 흥행했으면 하는 영화
@드팩민-k8s
@드팩민-k8s Год назад
이 영상을 보는 내내 또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브브걸-b9d
@브브걸-b9d Год назад
진짜 이영화는 최고입니다 극장에서 다시보고 싶어요
@나비잠-o4y
@나비잠-o4y Год назад
라이너님의 깨어있는 시대정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좋은 영화 알찬 리뷰 소개 감사드립니다.
@wix633
@wix633 Год назад
리뷰 듣기만 해도 가슴이 먹먹하네요 주위에 둘러보면 우리가 느끼지는 못하지만 힘들게 살고 있는 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Chinnnnnn1234
@Chinnnnnn1234 Год назад
영화 리뷰가 너무 좋습니다. 구구절절 공감하며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어초밥-x8r
@연어초밥-x8r Год назад
선심쓰듯 120시간>69시간>60시간 노동을 권하는, 세대간, 을과 을간의 갈등을 유도하는 사회.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변화도 안일어나고 이런 일은 반복된다.
@jojojop1898
@jojojop1898 Год назад
이번 백상 통해 처음 알게된 영화입니다 백상에서 상 많이 받길래 믿고 결제해서 영화 봤어요! 영화 시간이 꽤 긴데 너무 재밌어서 몰입해서 본 게 오랜만이에요 배두나 배우가 탑배우임에도 작품의 크기와 상관없이 이 작품 선택한 거 너무 멋지네요 정주리 감독님 작품도 앞으로 계속 눈여겨 보겠습니다
@hwangjaey7163
@hwangjaey7163 Год назад
라이너님 리뷰 보면서 눈시울이 붉어진건 처음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리뷰 기다릴게요
@DirectorSangHoonLim
@DirectorSangHoonLim Год назад
상영관 찾기가 엄청 빡셌던 영화. 그러나 그렇게 빡세게 찾은 보람이 있었던 영화.
@여비송films
@여비송films Год назад
퀀텀매니아 리뷰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제가 예고편까지 만들며 기대했지만, 아쉬운점이 많아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시길 바랍니다😂
@geonwoopark9622
@geonwoopark9622 Год назад
우리는 어쩌면, 이 부조리한 사회에서 모두 힘들게 살아가고 있기에, 더 힘들게 짓밟히는 소희 같은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지 못한 것일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악을 내면에서 평범화한 사람들, 이 사회를 만든 이들은 우리의 말 따윈 관심 없었을 것입니다. 유진의 의문을 무시한 팀장, 교사가 그랬으니까요. 사회를 바꾸는 힘은 우리가 각자 가진 고통에 관심을 갖고 그 상처에 공감해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zino1385
@zino1385 Год назад
악의 평범성
@nemgrissom
@nemgrissom Год назад
넷플릭스 들어가서 배두나 모습보고 우연찮게 봤는데 완젼 빠져들어가지고...ㅜㅜ 추천 많이 해야 할 영화더군요,,,울기도 많이 울고ㅜㅜ 그래서 유튭 와서 검색하니 라이너님께서 이렇게 소개 해 주셨네요,,,영화 보고 와서 보니 더 좋아지고 그러네요
@조세라-v2z
@조세라-v2z Год назад
고등학생 실습생을 통신사 해지방어팀에 넣다니. . . . 제일 빡센 곳인데
@kyoungmehu1558
@kyoungmehu1558 Год назад
이와 비슷한 스트레스를 현실 사회에서 고스란히 받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 영화를 '안' 본 것이 아니라 '못' 본 게 아닐까요? 우리 사회의 대부분의 '조직'은 언급하신 시스템의 악랄함을 잘 발전시킨 곳들만이 살아남았을 테니까요. 그런 시스템 안에서 먹고 살아남아야 하는 현실의 '소희'들도, '중간관리자'들도 이 영화를 보기엔 너무 고통스러웠을 테니까요. 그래서 나 또한 무서워서 차마 볼 수 없던 영화였어요. 좋은 영화고 보고 싶었던 영화지만, 현실을 직접 대면해야 하고, 그 현실이 지금의 내 삶과 맞닿아 있을 때는 두려움이 커지기도 하죠. 후유증이 아픈 마음을 더 우울하게 만들 수도 있고 붕괴시킬 수 있으니까요. 마음이 조금 더 단단해져서 꼭 볼 수 있게 될 날이 오면 좋겠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김현우-u9z5g
@김현우-u9z5g Год назад
사회초년생 첫직장부터 사회생활의 절반이상을 여러 고객센터에서 일하면서 느낀 근본적인 문제점은 회사도 관리자도 힘든나를 몰라주는 지인들도 아닌, 고객센터 상담사를 본인과 같은 인간으로 생각하지않는 고객들이다. 그들은 유일하게 고객센터로 전화할때면 인간이아닌 그 무언가의 상위존재가된다. 그게 아니라면 내가 인간 이하의 무언가가된다거나. 일부의사람들이 그렇다는 말은 하고싶지않다. 100명이전화하면 70~80은 그런다. 진짜 인간한테 환멸을 느끼던 시기였다. 왜 그때만 신분상승들을 해대는것인지. 일해본사람은 안다. 첫목소리부터 이새기가지금 나한테 지랄을 할건지 무난히넘어갈건지 느껴진다. 그리고 그느낌은 언제나 99프로적중이다. 첫마디에 안녕하냐는 인사를 해주거나 종료직전 감사합니다 한마디만해줘도, 밝게만 말해줘도 오바조금보태서 눈시울이 붉어진다. 그게 그렇게 고마울수가 없다. 어디서 이런말을 들은적이 있다. 그사람에 대해 알고싶으면 서비스업하는 사람을 대하는 모습을 보라고. 살아보니 이건 진짜 희대에 명언이었고, 너무나도 확실한 인간관계 정리기다. 감상평은 결국 우릴 자신의 발아래로 보는 놈들때문에 우리끼리 치열하게 죽이는것이다.
@윤선생-p9k
@윤선생-p9k Год назад
마음을 울리는 최고의 영화이고 최고의 리뷰입니다 리뷰를 듣다 눈물이 흘렀습니다 감사합니다 라이너님
@duckhyunsong958
@duckhyunsong958 Год назад
최고의 영화, 최고의 리뷰, 그리고 최고의 리뷰에 대한 찬사 모두 감사합니다.
@대포미니언
@대포미니언 Год назад
처음으로 리뷰 시작하기 전에 영상을 멈춘 영화 내일이라도 영화를 보고와서 마저 리뷰 시청하겠습니다ㅎ
@honsekagaci7916
@honsekagaci7916 Год назад
라이너님이 불을 토하실때… 가슴 깊은 곳에서 눈물이 나왔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감사해요 라이너
@MrAsdf770707
@MrAsdf770707 Год назад
라이너님 덕분에 좋은 영화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Simsimhakk
@Simsimhakk Год назад
이 리뷰 먼저 보고, 영화 보고 왔습니다... 좋은 영화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jini-hj09
@jini-hj09 Год назад
보는 내내 가슴이 쪼여오고 먹먹해서ㅜㅜ 이걸 어찌 바꿔야하나...이걸 어쩌나...ㅜㅜ 바꿀 수 있기는 한건가??다음 소희가 나타나지 않도록 어른들의 작은 실행이 필요하네요ㅜㅜ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ㅜㅜ
@박석순엄마사랑해요
반드시 보고 싶은 영화 지금은 볼 수 없을까요?
@baltimorejung7079
@baltimorejung707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라이너의 영화 평론을 즐겨 보고 있습니다. 영화를 먼저 보고 난후 라이너의 평론을 들으면 영화에 대한 빈틈이 채워지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참 고마운 직업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라이너 군(씨)의 건투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vatanseverruya278
@vatanseverruya278 Год назад
추천하시는 거 듣고 오늘 영화관에서 보고 왔습니다 정말 좋은 영화에요ㅜㅜ
@spring_beom9240
@spring_beom9240 Год назад
형님 이렇게 흥분한거 처음 보는거 같아요..하지만 저도 못하는건데 디그니티 디그니티
@다다이즘-j4s
@다다이즘-j4s Год назад
먹먹하고 씁쓸하고 슬프네요, 컬쳐쇼크님의 문화에 대한 믿음을 지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돌아보니 저의 믿음은 거의 남아있지가 않네요. 리뷰 감사합니다.
@shw7702
@shw7702 Год назад
넷플에서 우연히 봤습니다. 정말 잘만든 영화였습니다. 감독님 감사 드립니다.
@권소현-l6p
@권소현-l6p Год назад
저도 나름 여의도에 있는 대기업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는데, cs 업무, 즉 고객 문의사항을 응대하는 업무도 제 일에 포함되어 있어요. 다행히도 상대하는 사람들이 저를 단순 상담직원이 아닌 '담당자' 혹은 '컨설턴트'로 알고 있고, 실제로도 제 일이 상담에만 국한되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저렇게 실적 가지고 스트레스를 받거나 몰아세워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내가 부조리하게 화풀이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느낌은 늘 듭니다. 웹사이트 UI는 불편하기 짝이 없고 오류가 나는 건 일상다반사에 짜증이 난 고객들은 저한테 전화를 걸어오는데, 솔직히 그 상황에서 제가 개발자도 아니고 뭘 어떻게 할 수 있나요? 그 와중에 사이트에 뻔히 공지되어 있는 퇴근시간 후에 전화 걸어 놓고서는 안 받으면 연락하라고 문자를 남겨 놓질 않나..화는 나는데 그만두자니 나중에 정규직 취업할 때 자소서에 쓸 경력이 없어지는 게 걸리고, 말은 못 하니까 자꾸 스트레스가 쌓여서 요즘은 정신과 다녀요. 업무상 스트레스로 인한 것도 산재 처리를 해 주든지, 아님 제발 돈을 더 얹어 줘서라도 웹사이트 관리는 괜찮은 업체로 하청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이상 흔한 00년생의 넋두리였습니다
@평양주민센터
@평양주민센터 Год назад
진짜 공장에서 찍어내는 영화들 속에 진주같은 영화를 봤음
@곽상원곽상원
@곽상원곽상원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라이너님,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nina726ify
@nina726ify Год назад
힘든 일이 있으면 나에게라도 말해달라고... ㅠㅠ 감독... 정말 대단합니다.
@lion3571
@lion3571 Год назад
이 시점에서 모두가 느꼈으면 하는 리뷰.. 울림있는리뷰
@잼는얘기
@잼는얘기 Год назад
10만은 넘겼지만 쭉 극장에 남아있었으면...
@youknowwhoiam6057
@youknowwhoiam6057 Год назад
이 영화에 대해 고깝게 보는 사람들이 은근 있네요. 하나같이 엉뚱한 핀트를 잡고 물고 늘어지다못해 끊어질 정도이긴 합니다만....
@간장계란밥-x5s
@간장계란밥-x5s Год назад
라이너님 왜 이제 오셨어요 더 많이 활동해주세요
@fluffyping0812
@fluffyping0812 Год назад
오랜만에 펑펑 울어봅니다. 나는 숨쉬고 있는 다음 소희 같아서...
@seungimdaddy
@seungimdaddy Год назад
컬쳐쇼크의 리뷰를 모두 다 봤지만 이 리뷰는 마음이 아프네요 한글자한글자가 너무 아픕니다 태준이의 바뀐 모습부터는 눈물이 나네요 제 딸도 2년뒤엔 취업을 할텐데…어떤 세상을 보게될지…답답합니다.
@banealsmanana3672
@banealsmanana3672 Год назад
라이너님은 보면 볼수록 친구나 아는 친한 오빠나 선배였으면 너무 좋겠다 생각드네요. 참 인간적이고 정의로운 분같습니다. 하루종일 영화이야기나 하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ㅠ
@허윤-v9i
@허윤-v9i Год назад
영화관에서 두번 봤는데 소희 남친은 실습생이 아니고 군복무 대신에 방위산업체 다니는데 중간에 그만두면 군대에 가야해서 선배들의 폭력과 괴롭힘을 참았던 것 그리고 형사 유진은 영화 속에서만 존재하고 현실에서는 유진이 한 모든 행동은 죽은 딸 아버지가 실제로 담당하셨다고 함 그런대 영화애서는 회사 가기 싫다는 딸의 말을 그냥 무시하고 대답을 안하는 아버지로 그림 그리고 영화속애서 소희 엄마는 말귀가 많이 어두워요
@서범주-p1b
@서범주-p1b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교육부부터가 문제였네요.. 우리 아이들이 저렇게 이용당하는 모습을 아주 현실적인 시각으로 보여주는 영화 박수치게 됩니다.
@skeptics1689
@skeptics1689 Год назад
문제는 이런 영상 이런 영화를 봐야하는 인간들은 안본다는 것이죠. 정성있는 리뷰 감사합니다.
@jaeholee3816
@jaeholee3816 Год назад
통신사 상담원이랑 통화하는데... "이해하기 쉽게 알려줘서 고마워요" 한마디 했더니만... 상담원이 자필 편지써서 감사하다고 보내주더라고요..ㄷㄷㄷ 진짜 고마워할지..아니면 자필편지 쓰느라고 더 고생했을지는 모르겠지만... 고초가 심한것 같아요..
@종남점김
@종남점김 Год назад
저기.. 개구라가 심하시네요..
@nashira.y
@nashira.y Год назад
잘 연출된 작품이고, 필요한 주제고, 응원하고픈 영화임에도... 전 최고라는 평까진 내릴수 없더군요. 분명 전반부는 가슴이 갑갑해졌고, 후반부는 머리에 빡이 차올랐습니다. 하지만 유진의 캐릭터가 판타지인게 걸리는데다, 반대로 영화가 너무 현실적으로 다크해서 쉽사리 대중적으로 입소문내기 어렵다는 한계가......... 발목을 잡더군요. 제가 추천을 던지고 자리에 팜플렛도 챙겨준 5명 중 단 한명만이 영화를 봤더라는... pd수첩과의 차이점이 영화적으로 좀더 필요하지 않았나란 현타 또한 느끼게 된 작품이었습니다
@나는최고가된다
@나는최고가된다 Год назад
현실에는 유진같은 케릭터는 없습니다. 있었음 해서 넣은거고,그 케릭터 역시 아무런 힘이 없다는걸 말하고 있습니다. 기업,교육청,노동청,노무사 ....권력이 세상을 이렇게 사람을 우습게 보니 AI를 만드나 보죠.이젠 노동착취 그것도 주기 싫을테니. 그런데 기업 윤리라는게 무너지면 결국 기업은 없어지고 국가 힘을 잃겠죠. 하루만 사는 국가 시스템 그래서 눈부신 성장을 했지만 이젠 이대로 시스템 적용하면 국민은 병들고 추락만 남을수도 있겠죠. 아이보다 강아지 태우는 유모차가 즐비하고 여성은 결혼을 기피하고,희생을 쓸모 없는 에너지 소비로 여기는 지금 세대가 잘못된게 아닌 기업윤리가 무너졌고 국가는 각자도생 하는 자본주의에 극한 상태로 내몰린 상태 인거죠. 생태계적으로 보면 정글 먹이 사슬이 없어지는 형태로 변할겁니다.(굶어 죽을 가능성이 언젠가 올것 같네요) 이래 죽나 저래 죽나 매 한가지 인 느낌도 있어요.사실. 살아가는게 소소하게 행복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그것조차 없이 매일 전쟁터에서 10~50년을 지내면 희망이 보이겠습니까? 죽으면 지옥 간다는데 진짜 묻고 싶어요.사는게 지옥이면 죽는게 천국이다.라고 느낄것 같아요.저라도
@dbdoaal
@dbdoaal Год назад
실화라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welalive
@welalive Год назад
저도 이 좋은 영화에게 할수 있는것은 고작 ~~좋아요👍🏻 이지만 힘다해 응원합니다
@위키미키-k2e
@위키미키-k2e 7 дней назад
조금 많이 늦었지만 오늘, 방금, 다음 소희를 봤어요. 실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감정이입이 되어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다 보고난 후에야 이 이야기가 실화였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네마지옥에서 영화평론가들이 다음 소희가 작품상을 받지 못한것에 분개를 했었는지 이해가 갑니다. 좋은 영화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정주리 감독님의 영화가 나온다면 무조건 극장으로 달려가겠습니다.
@hwanho17
@hwanho17 Год назад
영화를 보면서보다,, 보고나서 영화의 내용이 한번씩 생각날때마다 더 슬프고 더 가슴아프게 와닿았습니다.
@카카-i9q
@카카-i9q Год назад
사회가 원래 이렇쵸. 아니 특히 한국사회가…그리고 단순히 콜센터만 해당이 아니라 모든 세상의 약자에 해당돠는 내용이지요… 그치만 이런걸 영화화하면 좀 더 나은 세상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dreamofwater.
@dreamofwater. Год назад
노동에 대한 댓가는 그보다 더 많은 착취는 기본처럼 느껴지는 세상입니다. 그것을 견디어 나가는것을 배우는것 그리고 그 부조리함에 저항을 하던지, 순응을 하던지 그것은 개인의 선택입니다. 극한의 사실주의라는것은 그냥 내가 살아가는 현실과 다르지 않습니다, 책임자라는것 역시 순응한 사람들의 선택입니다. 무슨 프로파간다같은 리뷰를 하는지는 알겠으나. 영화는 내가지금 살아가는것을 보는것보다는 꿈을 그리며 보는것을 더 좋아할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이 영화는 극소수만이 즐길수 밖에 없는 태생적 한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휘묭
@휘묭 Год назад
저는..매불쇼를 통해..라이너를 자주 보게됐지만..이 영상을 보면서.. 라이너라는 사람을 다시 보게 되었어요. 저는 다음소희를 넷플로 봤아요. 마음이 많이 무겁고..저의 사회초년생을 다시 복기해 보기도 했어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proworldcon
@proworldcon Год назад
콜센터에 전화해서 진상부리는넘들 옹호하는것은 아니지만 인터넷 초창기에 해지하려고했던 사람들을 응대하는 매뉴얼때문에 일반인들을 진상으로 교육시킨면도 어느정도 있다.
@오동원-y6o
@오동원-y6o Год назад
감독님과 배우들 스텝들 라이너님과거없등 문화가 세상을바꾸는데 기여해주셔서감사합니다
@2030fintech
@2030fintech Год назад
일단 내일 용산에도 영화 시간 있길래 예매했습니다.. 정말 누구에게 말해도 위로를 건네주지 않는 순간들이 있죠..ㅠㅠ
@michellepark208
@michellepark208 Год назад
좋은 평 입니다~~ 응원 드립니다 👍👍👍
@seonwoohwang9175
@seonwoohwang9175 Год назад
그냥 바람인데 유튜브 처럼 (유튜브에서 뷰수보다 수익은 많게 극장보다는 적은)플랫폼있어서 영화가 다양하게 나왔으면 좋겠네요 한달에 포인트제로 영화를 골라보는. 그래서 거기서 인기작은 극장개봉도 하고 그래서 우리나라가 정말잘하는 이런 장르 영화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ihanom
@ihano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제 봤습니다. 왜 이제서야 봤나 후회됐습니다. 영화관에서 봤어야 했는데.... 미안함도 들고.. 어른이랄까.. 나이 조금 더 있는 우리가 후배들 동생들 아이들을 위해서 어떤걸 해줄 수 있을까..
@유주-o5r
@유주-o5r Год назад
라이너님 타방송에서 추천하시는걸 보고 코엑스메가박스에서 2주전 봤습니다. 늦은시간 보고나와 코엑스 출입문 찾아 허둥대다. . . ㅠ 막연히 알고 있지만 내가 아니기만 하면 굳이 보고싶고 알고싶지 않은 불편한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집중할 수 있게 만든 영화였습니다. 사회전반의 집단 무사유의 무서움, 왜그리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했는지 이해가 됩니다 역주행 안됐다고 실망하지 마세요 나 같이 또 누군가도 라이너님 추천으로 아들,딸 데리고 혹은 누군가랑 보러가지 않았겠습니까
@seonykr
@seonykr Год назад
적극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lalasong9976
@lalasong9976 Год назад
너무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랑랑이-z7s
@랑랑이-z7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너무 늦게 알아서 극장가서 못봤어요 죄송하네요 ㅜㅜ 너무 깊음 울림이 있던 영화였어요 계속 생각나는 영화
@chang9166
@chang9166 Год назад
70-80년대생이면 공감이 되는 영화이나 현실 사회를 겪어본 자라면... 뭔가 좀 아쉽다는 자살율 1위 국가 다운 비극적인 결말이지만 ㅠ
@주오일-h8m
@주오일-h8m Год назад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videographic_novel
@videographic_novel Год назад
문화가 세상을 바꿀 수 있죠. 망칠 수도 있고, 좋아질 수도 있고.
@0024eyes
@0024eyes Год назад
영화 리뷰 전에 영상을 멈췄습니다. 시청 후 봐야겠군요~!
@user-kk7fq8ov2z
@user-kk7fq8ov2z Год назад
'아무도 모른다'일까 '모두가 안다.....'일까. 전자이길 빈다. 알면 바뀐다는 '기적'이 아닌 '상식'을 마주하고 싶다. 도저히 '안다' 뒤 '.....'을 마주할 자신이 없다.
@엄꾸
@엄꾸 Год назад
라이너님 최고!
@라꾸-c5q
@라꾸-c5q Год назад
사람들이가는 가는 영화관은 대부분 오락영화를 보러가니깐요 무겁고 어두운 영화는 안보러가는거 같아요 그래도 시간 나면 한번 보러가야겠네요 이러한 영화가 자주 나왔으면 좋겠네요
@원더플인생
@원더플인생 Год назад
수준있는 영화 안보는것이아니라 수준있는 영화관 찾기가 보물찾기죠! 극장😖자 들이 😖😖 바짝 올라서요
@NGHTMRE19
@NGHTMRE19 Год назад
송곳 좋은 드라마지만 시청률 작살나서 망했죠 ㅠ
@gtr9794
@gtr9794 Год назад
흥행이 안 된 건 어쩌면 이 영화가 갖는 본질적 한계가 아닌가 싶어요.... 기본 표값이 1.5만원인 시대에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런식의 또 다른 있는 그래도의 현실을 받아들이는 건 어렵죠....애초에 대중예술이 갖는 매우 어려운 난제 그 자체가 이 영화를 통해 보여주고 있는 것 같네요. 노동자의 권리라는 어쩌면 굉장히 편협적으로 그려질 수도 받아질 수도 있는 어려운 주제를 성별, 나이, 세대에 감독이 스스로 갇히지 않고 그저 생산수단을 갖고 있는 사람과 아닌 사람 그리고 그 사이에 낀 사람들을 최대한 감독 또는 각본가의 자의적 해석없이 있는 그대로 그려낸 것 같아서 마음에 듭니다... 그렇기에 잠시라도 잊고 싶은 현실 또는 이루고 싶은 꿈을 꾸는 공간 또는 그저 긴장을 좀 풀고 싶은 공간으로써 영화관을 찾는 사람들에게 외면받을 수 밖에 없죠 ㅠ 조금 더 밝게 그려졌으면 조금 더 자극적으로 그려졌으면 조금 더 밝은 미래를 영화가 제시했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봐줬을지도 모르지만 완성된 작품으로써의 가치는 또 크게 훼손될게 뻔하니 아이러니하네요...
@user-dl8ti6ys3e
@user-dl8ti6ys3e Год назад
콜센터는 고객의 감정을 받아내야 하는 일을하는곳입니다. 하청이 더더욱 힘든이유는 돈이걸린 싸움이니까, 오로지 돈만을 위해서 채찍질합니다. 힘든내색을하면 우리가하는일이 이거다 당연하다는 분위기에 고객도 얘기합니다. 그럴려고 월급받고앉아있는거아니냐고. 하는일에 비하면 월급은 불만족스럽지만 사회적 약자로써 달리 선택지가 없고, 더군다나 이제 갓 세상밖에나온 사회초년생이 감당하기에는 너무버거웠을 겁니다. 그런현실에 환멸을 느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너무슬프고 안타깝습니다. 앞으로는 제발 세상이 조금씩이나마 변해가길 바래봅니다.
@ssun2593
@ssun259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진짜보고 책임져야 할 사람들은 보지않고 다음소희 그다음소희들... 수많은 소희들만 보고있는건 아닌지...그래도 오늘도 힘낼라고 다음소희 봅니다
Дале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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