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쪽에 요즘 핫한 파스타 디쉬를 하셨군요 ^^ 보타르가는 이태리에서도 바다의 트러플 이라 부르고 남부쪽에선 많이 좋아하는 재료입니다! 저도 며칠전에 해먹었고 해물 파스타 할때 마지막으로 풍미를 위해 좀 갈아주기도 해요.. 파브리씨 계절에 맞춰 spaghetti ai ricci di mare도 해주세요! 한국분들이 좋아하실거예요!
LOVE FAbBBBri !!! Thank you for gr~~eat cooking class on youtube. I am not sure FABRI will see my request !! Could you teach cold pasta ???? This summer is super hot !! I would love to try cold pasta !! . 저는 한국인 파브리 팬이예요 ~건강하세요 ~^^
서양사람 레시피를 잘못 한국에 적용하면 안된다는게 느껴지는게, 간맞추는게 다르더라고요. 짠맛에 대한 민감도가 다르고, 고기의 노리내 민감도가 다르고, 몇몇 향신료에 대한 민감도가 다르더라고요. 이건 유전자 선에서 나오는 차이라;;; 어느정도 유럽식 그런게 있어야 되야 비슷한 입맛이 되는 거 같음
명태는 지중해에서 안 잡혀요... 강원도에서도 이미 떠나가서 러시아쪽에서나 잡히는걸요. 그리고 명란젓이 부산음식인건 맞지만, 명란젓을 식재료로 사용하는 음식은 대부분(젓국, 명란젓구이, 그밖에 진짜 요즘 홍대삘 나는 음식 빼고), 50년대 이후 일본에 널리 퍼져서 대중적인 '밥'반찬이 된 명란을 일본 외식업계에서 그럴싸하게 팔아보려는 시도를 통해 개발된거라서... 이 영상은 전통적인 레시피에서 주 재료를 바꿨어도 숭어로 만든 보타르가와 동일한 가공방식으로 맛을 유사하게 가져가는게 목표라면, 일반적으로 팔고 있는 명란 파스타는 그냥 전통에서는 좀 벗어났고 단지 매운명란젓 파치를 싸게 활용하겠다는 개념이어서 요리의 방향과 맛에서 조금 더 차이가 있죠. 보타르가와 앤쵸비 파스타 그 사이를 별 신경 쓰지 않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