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생아귀를 쓰는 경우가 많지만, 옛날에 마산 같은데 방문해보면 대부분 건조된 아귀를 사용했었습니다. 그렇다하더라도 건조된 아귀를 오랜시간 물에 불려서 사용을 하면 오히려 생아귀와는 다른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고, 살도 원래 아귀처럼 통통해져서 맛있습니다. 여기가 손질이나 재료처리 조리방법을 잘 못하고 있었던 거지, 건조된 아귀도 맛있습니다.
근데 만원이라는 점에선 괜찮지만 내가 좋아하는 그런 아귀찜 느낌이 안날 거 같아서 아귀찜 먹을거면 같이 먹을 사람을 구하지 저걸 자주 먹을거 같지 않은데? 그리고 님들이 생각하는 가성비 아귀찜은 배달전문점이 해야지 온갖 학생층과 자취생을 노릴려면 또 특정 지점들에서 해야하고.
@@Impinopino 저쪽 골목들어가서 굳이 먹을만한게 아니라는거 큰길가에 널린게 밥집이고 센터에 패스트푸드점도 많고 점심타임아니면 유동인구도 적고.. 저기 그렇게 큰 시장도 아님 학생들도 갈 이유가 적고 그리고 역 주위에도 아귀찜 가게만 두세개는 됨 잘되는곳도 있고 굳이 역 주위에 있는데 그걸 골목에 들어가서 먹는 사람이 우리동네에는 없음
@@크라시-u6o 점심시간에 누가 2~3만원하는 아구찜을 먹어요 저정도면 사먹죠 ㅋㅋ 자취할때 아구찜먹고싶어도 비싸서 못 먹은 기억 여럿있는데 ㅋㅋㅋ 심지어 미더덕도 호불호 심하게 갈리는 재룐데 먹지도않은데 푸짐하게 미더덕넣은 2만원짜리 아구찜 vs 미더덕없는 만원짜리 아구찜 고르라고하면 뭐골라요?
@@Impinopino ㄴㄴ 그말이 아님 우리 동네라서 그런건데 저쪽 골목이 역보단 안쪽에 있는 골목이고 두블럭은 더들어가야함 일단 인구 유동자체가 적은곳 + 점심장사때는 오히려 다른 밥집이나 찌개집이 유명하고 저녁장사는 몰려가서 먹으니까 굳이 만원짜리가 필요없다는거죠 역앞 아귀찜도 맛이 없는건 아니고 사람들 많이 오고 평도 좋은데 굳이 저길 더 들어가서 먹을 이유가 없어요. 패스트푸드 이야기한건 그만큼 역 주위에 먹을게 많고 가게도 많은데 시장까지 굳이 발걸음을 안옮긴다는 얘기구요 저 쪽 시장 자체가 사람도 적은데 굳이 만원짜리 메뉴를 팔 이유가 있나 싶어서 그런거임 차라리 중곡시장 나온곳은 그나마 가게 목이 좋은곳인데 이 시장은 진짜 사람 완전 없거든요 뭐 코로나 때문도 있겠지만 큰길가 냅두고 굳이 들어갈 이유가 ...
오만둥이는 껍질채 먹는데 겉이 딱딱한거.. 미더덕은 껍질은 벗이고 머는데 물렁물렁하고 물이 많아서 잘못 깨물면 입천장 다 데이는거.. 서울사람들은 생미더덕 맛을 모를껑미.. 생미더덕 껍질볏거서 생으로 먹어도 되고 마늘+챔기름 섞어서 찍어먹으면 레알 개존맛탱임.. 미더덕1개에 소주한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