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형연휴중에도 경찰이 40명규모로 조사를 계속 한다고하네요.이미 10일전(4월23일)에 머리뼈가 발견되어서 DNA검사를 했는데 밝혀진게 없어서 미트콘드리아DNA검사를 다시 한다고 하네요.그 캠프장에서 600미터떨어진 어린이가 걸어가기에는 경사45도정도에 캠프장보다 250미터 이상 표고가 높은 험난한 산길이라는데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하나하나 새로운것이 발견될 때마다 뉴스속보로 방송에 나왔네요.오늘 나온것도 추가로 뼈로 보이는 물체와 옷이 발견되었다는 내용이고 미사키엄마는 아직도 딸이 살아있어서 품에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하는 내용이네요.아직 더 확실히 많은것이 밝혀져야 협소님도 종합해보고 편집하는데까지 시간이 걸릴 컨텐츠네요. 근데 컨텐츠를 진행해줄지 어쩔지는 저도 갠적으로는 바램입니다만....
이야 제가 신주쿠에서 사는데 신주쿠 보여줄때 지나다니는 길이라 ㅋㅋㅋㅋ 밤 되면 엄청 모이죠 ㅋㅋㅋㅋ 도쿄 도청은 클라스가 달라서 박스로 집지어서 살고 최근엔 도쿄도청 밑에 기타치는 아저씨도 계시던데 도쿄 도청 밑은 클라스가 달라서 닌텐도 하시던 분도 계셨던걸 본거 같아요 ㅋㅋㅋㅋ
2008년도에 대학 현장학습으로 우에노 공원 갔다가 무슨 동상을 찾아야 됐는데 그땐 스마트폰도 없어서 헤매다가 근처 아저씨한테 물어봐서 찾았었어요 ㅋㅋㅋ 근데 옆에 있던 남자 학우가 노숙자랑 말 잘하네~ 해서 그때 노숙자인걸 알았네요 ㅋㅋㅋ 그냥 친절한 아저씨였는데 안협소님 영상 보니 그때가 떠오르네요
신주쿠역 주변 백화점들 식품매장에서 ‘사이지’라는 팝업스토어 같은 가게에서 알바 했었는데 숙자씨들 들어와서 시식 먹고 가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그 분들 겨울이면 두꺼운 솜이불 덮고 주무시고 아침되면 싹 사라지는데 그 큰 이불을 어디 보관하는지 궁금했거등요 이 영상으로 궁금증 해결 ㅋㅋㅋㅋ
8년전 우에노 호텔에서 며칠 있었는데 육교위에 노숙자들이 엄청 많아서 깜짝 놀랬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는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잘 산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어서 그랬던것 같아요. 그런데 노숙자들이 일도하는지 아침이면 유니폼을 입고 멀끔하게 어딘가로 가더군요. 그야말로 그냥 집만 없는 홈리스이고 일상생활을 잘 하는듯 해 보였는데...
오오옷~!! 새로운 동영상이다.. 협소님 오랜만입니다. 반갑습니다. 하지만 컨디션은 아직 그닥이신가요??? 게임 플레이 영상 못 본지 오래되었습니다. 보고싶네요... 본방송도 기대하겠습니다. 노숙자 컨텐츠 잘 보겠습니다. 본방 때 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번 세번 보면 더 꿀잼입니다.
만일 그 노숙자가 파트타임으로 일한다면 시급에서 소득세가 원천징수되는데, 그렇다면 일하는지 아닌지 미리 조사했다는 거네요. 아니면 최소 일 안할것이라는,,, 누가 봐도 일할 놈이 아니라는 선입견으로 말했을거 같네요. 필요에 따라 일일직으로 일하는 경우도 있을터인데.. 매우 드문경우지만 버젓이 직장다니는 노총각이 블루시트노숙을 하는 것을 취재하는것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보이는 노숙자 많이 줄었음. 20년전 우에노 같은곳 이나 굉장했음. 붙들어서 주소파악해서 집으로 보내고 직업소개소 보내고 ... 결국 자유롭게 거러지 하기도 힘든 세상임. 수입이 없고 세상 이 갑갑해서 노숙자가 되도 인간의 권리를 누릴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되야 함. 일안한다고 굶어야 하고 잘곳이 없어야 하고 하는 것은 사람사는 세상이 아님. 노숙자 가 있으면 수상한 사람이라고 경찰에 신고하고 .... 이런게 사람사는 사회가 아님.
첫번째 장소가 “용의자x의헌신”에 나온 장소 아닌가요? 진짜 감명깊게 본 영화인데… 한국에는 이은혜같은 사람한테 헌신하는 남자들 많은데 일본에는 워낙 여자한테 희생하는 남자들이 없어서 그런 소재가 영화로 나왔나봐요. 조카도 일본에서 일본여자랑 결혼해서 살고있는데 착하고 자상한 조카인데도 아내한테 매너가 없다고 느껴지더라구요. 자기는 일본에서 상당히 자상한남편이라고 하나 한국에서는 그런남자 천지빼까리인데…일본여자는 만나도 일본남자는 만나지 말아야할거 같아요.
이거랑 좀 떨어진 내용이긴 한데...제가 삿포로 갔을때 지하상가에서 친구가 화장실 갔을때 기다리기 힘들어서 쪼그려 앉아있었거든요? 경비? 같은 분이 오더니 앉아있지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화장실 옆에 쪼그려 벽에 기대앉아있었어요.그리고 도쿄역에서도 친구가 위장 장애 와서 서있기 힘들어 쪼그리고 앉아있었는데 앉아있으면 안된다고... 왜 그런거죠? 너무 궁금했어요.. 아시는 분 계신가요?
협소형님 안녕하세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최근 영상은 사청하지 못한 불효(?) 구독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장문의 댓글을 남기는 이유는 제가 최근 '아무도 모른다' 라는 영화를 봤는데 이게 실회 바탕이더군요...찾아보니 영화는 오히려 순화되었던 수준...ㅠㅠ 모티브기 되었던 '스가모 아동 방치 사건' 다뤄주셔서 보는 이들에게 경각심을 주셨으면 합니다...아이들이 무슨 죄인지....ㅠㅠ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