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하게 봐도 되는 사람, 무시해도 되는 사람 있을까요?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방법 무시받지 않는 방법 이런데 집착할수록 인간관계 더 어려워진다고 봐요 사람이 완벽하지 않은듯 대화나 관계는 완벽하지 않아요. 대화는 내가 아무리 좋은 뜻으로 잘 해도 상대방이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있죠. 관계는 노력을 했을 때보다 안할 때가 더 편하고 결과도 좋게 나오는것 같더라구요 그냥 남 피해,상처 안주는 선에서 편하게 사세요 이런 영상에도 상처받는 분이 있으시다면...
사람에 대해 무관심하다. 사람에게 치이고 괴로움을 많이 당한 사람. 감정에 대해 둔하다. 눈치 없이 뚱딴지 같은 말을 한다. 엄하게 크고 혼나거나 불이익을 받은 사람. 흑역사를 지닌 사람. 얕잡아 보일까봐 거리를 둔다. 예민하고 겁을 내고 우물쭈물 타이밍을 못 잡는다. 일정거리 이상 다가가지 않고 거리를 둔다. 방향을 잘 잡아서 부단히 노력하면 변화한다. 인간 관계에서 양분을 찾아 능동적으로 나서야 한다. 또래들 속에서는 무시할 수 있으나 나이가 있는 사람들에게 따라 붙어서 관계 기술을 스스로 넓혀야 한다. 친구들 속으로 파고 들어가서 간격을 좁혀야 내 삶이 억울하지 않다. 집단상담(20명 남짓)에서 얘기를 해 본다. 관계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대화이다. 측근 사람들과 교류 교감하는 것이 행복이다. 남의 말을 집중하고 내 얘기를 심플하고 사실적으로 말한다. 성장해야 내 의도를 정확히 전달한다. 개개인의 심정을 정확히 읽고 그것을 보듬는 대화를 해야 한다.
모든 사람들과 잘 지낼 필요는 없습니다. 나와 성향이 잘 맞고 마음씀씀이가 선하고 나를 존중해주는 친구 또는 지인과 교류하면 됩니다. 즉 양적으로 많은 사람들과 어울릴 필요도 없고 그 수가 적더라도 질적으로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사람과 만나면 됩니다. 인연은 그저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만나는거지 억지로 노력할 필요도 없구요. 나를 있는그대로 존중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됩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사람을 싫어하는건 아닌데 타고나게 예민한 성격이라 사람을 만날때 저도 모르게 말투 표정 행동 다 신경을 쓰게되서 피로합니다. 상대방에데 맞추고 배려하려고 하다보니까 만나면 재밌게 잘 시간보내는데 에너지가 없어서 넘 피고하고 지치고... 최대한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선 사람들과의 관계를 일부러 하려하지 않아요 왜냐면 그나마 있는 에너지 생계를 위해 지켜나가야 하거든요. 그래서 이건 사람 성향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황다운-j5w 나도 안그러고 싶지만 미세한 표정과 말의 톤 등이 내 오감을 통해 느껴진다는 것에 깊이 공감합니다. 그리고 사소한 것에도 부도덕한 행동을 별 생각없이 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둔한 센스에서 나오는 둔한 타자공감력에 많이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라 사람들을 대하다 보면 하아... 어쩜 저렇지? 왜 이런걸 일일히 알려줘야만 알 수가 있지? 라는 생각이 자주 드는 편이라 가급적 마음을 터놓는 관계 아니고는 일부러 확장하려는 의도로 관계를 안맺는 이유도 있고... 생계를 위해 에너지를 비축하려고 관계확장을 더이상 하지 않는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인간은 그저 그렇다 너무 기대지 말라는 정우열선생님 책이 도움이 되더군요.
관계속에 못들어가서, 대화를 못해서, 감정이 무뎌서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분들도 있겠지만. 가장 믿고 친하고 의지했던 가족 형제들이나 친구들에게 비슷한 일들로 믿음을 버리게되면 정말 사람들을 멀리하게 되는것 같아요. 가장 가까웠던 존재들에게도 그 믿음들이 상처를 받았는데 그밖에 타인들 속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요. 감정공유, 대화기술 다 뛰어나고 사람 좋아해도 머뭇거리게 됩니다. 언젠가 또 좋은 사람들이 주변에 생기게 되겠지 하지만요.
제가 딱 이런 유형인거 같아요. 사람들과 어울리고는 싶은데 혼자가 편하고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다가가지 못하고 그냥 예의상 하는 질문으로 대화를 억지로 끌고가니까 대화의 즐거움을 모르겠어요.. 다른 사람들이 얘기하는건 재밌는데 제 얘기는 제가 들어도 너무 재미없고 무미건조해서 고민이었어요 😢 이런 영상 올려주시니 저한테는 너무 반갑네요. 놀심님과 장성숙 교수님께 감사합니다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거나 위해를 가하는 것도 아닌데 타인에 대한 관심이 적다 보니 대화를 잘 안하려 한다거나 어색하다면 그냥 일종이 그사람 고유의 색깔로 보면 되지 그걸 만만하게 보면 그 사람 인성에 문제가 있는것 아닐까요? 인싸는 좋은것 아싸는 나쁜것 처럼 보일것 같네요.
나의 가치를 키워야만 돌아봐주는 관계라면 다들 사는게 너무 힘들고 지치지 않겠어요? ㅠㅠ 서로가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그런 사이. 더불어 크게 계산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주거니 받거니 상호관계가 가능한 사이가 내 삶의 가치를 up시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아! 놀심채널 강연자분들이 하셨던 말씀들 중 하나였던 것도 같아요. 놀심채널에서 여러 전문가 분들의 강연을 들은 덕분인지 예전과 같은 또는 비슷한 상처와 고통을 겪어도 정말 수월하게 툭툭 털고 일어나는 힘이 생긴 것 같아요. 모래밭에 물이 스며들 듯... 느리고 조용하게... ♡
6:49 땅에서 넘어진 자는 땅을 짚고 일어서야 된다. 우리는 살면서 위대한 경험은 기껏해야 한 번 밖에 할 수 없다. 그 경험을 되도록 자주 되풀이 하는 것이 삶의 비밀이다. 그 경험으로 상처받았다고 해도,특히 그 경험으로 인해 상처를 받았다면 더더욱 그래야 한다 -오스카 와일드 제가 좋아하는 말인데 위 속담과 동일한 맥락인 것 같습니다. 사람으로 상처 받았으면 사람으로 치유 받는 것 처럼 우리들은 겁먹지 말고 일어나요 다들 응원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놀심님🍇
동의합니다. 엄하거나 사랑이 없거나 적은 환경에서 자란분들의 공통점 같습니다. 저도 학생 때 친구들의 사소한 일상적인 대화를(드라마 영화 연예인 옷 신발 등) 하는 모습을 접하면... 뭘 저런 이야기들이 궁금하고 하고싶지 본인이 원하는대로 사고 보면 될 것을 하고 의아하게 생각하고 흥미를 못 느꼈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자기 감정을 앞세우고 무례하게 굴고 짐승본능적으로 사는 부도덕한 인간을 접하게 되면 더 분노하게 되는 걸까요? 인간사회에서 인간으로 살려고 노력하지 않고 어째서 지 감정만 앞세우고 저렇게 살 수가 있지? 라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peaceful_world5 제가 쓴줄알았습니다 ㅋㅋ 공감가는 말이라 비슷한 사람들 끼리 모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요즘 본성을 깨워 고유한 제 본성을 찾고 고유한 본성을 받아드리려 노력중입니다. ( 여전히 드라마나 연예인 이야기 팬덤 문화 들은 궁금하지도 않고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 또 본성만 가득한 사람들을 보면 요즘은 한편으로는 부럽습니다. 저는 절대 그렇게 하지 못하니깐요.
@@rrrhhl나는 거기서 맘 약하게 신경증 물려 받고 떨고 살다가 세상 이념과 남들 입이랑 다른 이중성에 못 견디고 소리만 내고 힘들고 화나다가 불안하고 조현병 와 버렸어요 5살에도. 위에 두 분이랑 같은 감정이고 그런 세상이 무섭고 범죄자들 같았는데 난 왜 혼자 남고 힘들고 편하고 조현병에 너무 무서운 그 한계점 충동? 인지 덕에 의지적인 성범죄를 만들어 극도 짜놓고 날 제압하고 그런 마음 가지고 있는 것도 무서워서 양상 드러내고 사회구석으로 가서 망가뜨리고 혼자 지내요 완전 똑같은데 위에 두 분이랑 ㅠㅜㅡ 힘든데 엄마기 조현병 히스테리아 아빠가 모자른 가부장 주먹이긴 했어요 2000년대생인데 ㅡㅠㅜㅡ 도덕 인간성 운운하는 세상에 법 피하는 위험한 곳이라 계속 생각 돼 왔는데 이게 뭐야 ㅜㅠㅜㅜ 남 이용하고 나도 즐길라 하고 ㅜㅠ 무서워서 괜히 한계점 나쁜짓 드러내고 다들 멀리 보내주고 ㅜㅠㅜㅠ 나 성문제도 있단 말이에요 ㅜㅠㅠㅡ 으ㅜㅜ아ㅜㅜ앍앙
문제는 사람들도 완전하지 않고 남에게 부정적 영향을 주고 뻔뻔하게 사는 사회인이 너무 많아 오류가 오는데 조현병 환자들이 생기는 원리 중 하나라 느껴요 압박 힘드네요 자꾸 나쁜 짓 하려는 걸 억지로 제어하고 남의 부도덕에 화 나는데 세상에 너무 많고 가부장이 없어져야 했나,.싶어요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맞는 말씀이십니다. 그런데요~ 행복하기 전에 피곤해서 죽을 것 같아요... 정확하게 전달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그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요. 그게 되었으면 세상에 상처도 없고, 갈등도 없겠지만... 지금 나라 꼬라지 보면 ...
대화기술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우선 성장해야 한다. 그러면 타인을 잘 이해할 수 있고, 그를 배려하여 대화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말 맞는 말입니다😊😊 결국 내 속이 있는 게 밖으로 나오는 거고, 그러려면 성장 성장 밖에 없네요~~ 교수님이 나오시는 날은 특히 먹을 게 더 많네요 ㅎㅎ
어려서부터 환경에서 친인척들이 모이기만하면 분위기 험악해지고 부딪히는 장면들 자주 보고 자라다보면 사람은 좋아도 결국 각자 갖은 가시들을 내보입니다. 내가 조근조근 부드럽게 말할 수 있는 DNA 이것도 타고나거나 어려서 부모님에게 훈련내지 영향 받은거죠. 그 주변 친인척들 덩달아 유하고 모이면 즐거운 분위기보고 자라 사람좋아하는 성향일 수 있구요. 부자가 되어도 사람대하는 방식 화내는 법은 바뀌기 쉽지 않다는거 실제 본적있어요. 사람모임 즐거운거 알지만 범인들은 대부분이 자기자식 돈 이득취한거 대부분 자기자랑이 주입니다. 그런가보다 하지만 현재는 경비문제 폐끼치는거 싫어 나이들다보니 피로도 높아져 일하시는 분들은 집 직장 육아 집안일만으로도 충분히 피곤한 3040을 보내는 주부분들 많을거예요. 50대가 되면 자연 인간관계 점점 적어지구요. 잘 나가고 활동반경 넓던 남자들도 현역에서 떨어져 나감 거실소파가 주 아지트가 되기도 하구요. 여유있음 낚시터나 취미활동 소수와 어울려 나가기도 하겠죠. 인간관계 당장이라도 원하면 각종 동호회 다니고 어울리면 되어요. 깊이 있는 인간관계 지속히 화분에 물주듯 보상바라지 않고 키워나가면 되긴 하지요. 말을 잘하고 못하고 어떤 능력이 없어도 계속 보고 통화 지속적으로 하게되면 다 이뻐보이고 내 사람되는거죠. 다만 내 안에 에너지를 좀 키우고 돈도 좀 써줄 수 있음 좋겠죠. 만날 때마다 은박지에 찐계란 꺼내 먹는것도 하루이틀이지 말입니다.
자신이 만만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은 자존감이 높고 그릇이 큰 사람이죠. 그만큼 마음이 편안하게 살아가는데 또 정말 아닌 상황에서는 또 잘 대처를 함. 대처를 잘 할거라는 자신에 대한 신뢰가 있으니까 만만하게 비춰지는 것에 대해서 예민하게 반응을 안함. 이미 자신은 강한 사람이니깐
1.무심 무관심한사람 2. 주눅들어 눈치를 많이 보는 사람 3.흑역사로 얕잛아 볼까봐 거리두는 사람. 사람들을 만나서 방향을 잡아 양분을 받아야 한다. 손윗사람이 더 낫다. 관계의 기술: 주거니 받거니 연마해야 한다. 배우고 내 삶에 적용해서 한단계 한단계 성장해야 인생이 어렵지 않다. 대화를 잘 하는법:타인의 얘기를 귀기울여 잘 듣고 마음을 잘 헤아리고 내 얘기를 심플하게 사실을 잘 전달하기. *행복은 인간관계가 좋은 것이고 서로 대화가 잘 되는 것이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평생 배우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와 이번 영상은 제 맘을 그대로 담아낸 것 같아요. 제가 사람을 대하는 방식, 겨우겨우 편한 인간관계를 맺는 대상은 또래가 아닌 연장자. 등등 너무 공감됐어요. 예전부터 장성숙 교수님 영상 볼때마다 상담받아보고싶단 생각했는데 이 영상을 계기로 더더욱 교수님께 깊은 상담을 받고싶단 생각이 들거든요. 상담사이트 들어가봤는데 교수님이 지금도 직접 1:1 상담을 하시는 건지 모르겠더라구요. 혹시 여부를 알 수 있을까요?
전 부모님이랑 친구들이랑은 괜찮은데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한테는 늘 뚝딱이가 돼요.. 살면서 사람한테 상처받은 기억도 딱히 없거든요? 근데 그냥 무슨 말을 해야될지 모르겠고.. 진짜 바보가 되는거 같아요 이런 경우엔 그냥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면 될까요? 사회생활 잘 하는 사람들을 보고 따라하려고 해봤는데 스스로가 어색하다 느끼니까 다른 사람들도 어색하다 생각하는거 같구요.. 에휴..
우선 기쁨과 슬픔을 나눌 만한 사람인지 알아보는 안목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똑같은 말도 사람에 따라 받아들이는 것이 완전히 다릅니다. 어려움과 슬픔을 나눈다며 동정을 유발해 주변인을 맘대로 주무르고 싶어하는 사람도 흔합니다. 자기자랑 많이 하는 사람이 오히려 단순하고 상대하기 쉬운 면이 있습니다. 자신의 어려운 처지와 슬픔 등을 이야기 하면서 끝없는 배려와 관심을 요구하며 이기적인 모습을 많이 보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