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라쮸님!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작가의 꿈을 꾸고 방송작가 직무에 뛰어들었지만 방송’잡’가 라는 것을 안 이후로 현타가 심했죠.. 왜 버티나 싶고.. 나중에는 팀장님한테 “너 우리 프로에 애정은 있니?”라는 소리도 들었어요ㅠㅋㅋㅋ 맨날 혼나고 울고 자존감 바스라지다 못해 사람이 파스스 번아웃될 정도였어요 지금은 이직 준비 중인데 그렇게 욕하고 의미를 모르겠던 짧은 방송작가 경력.. 써먹게 되더라고요...! (짧지만 강력했으니까요) 아무튼 제가 이 말씀을 드린 이유는 일단 6개월까지는 많이 힘드실 거예요 모든 신입은 그래요(99.99%의 확률) 텔라쮸님이 못하고 있는 게 아니예요 욕먹어도 눈치보여도 퇴사욕구 들어도 오늘을 보내면 내일은 정말 조금이더라도 성장한 거예요 버티는 것만으로도! 대단하신거랍니다! 존버는 승리한다~! 까지는 아니더라도 존버는 배신하지 않습니다.. 내 상사는 나를 깎아내려도 본인은 스스로에게 사소한 거라도 칭찬해주시고 다독여주셔요(물론 정신을 혹사하면서 버티라는 말은 아닌 거 아시죠?!🥺) 진심으로 응원해요 텔라쮸님!
디자인과 나와서 디자인계열? 비슷한 회사에서 8개월째 버티고잇는 초년생인데요 ..너무 퇴사하고싶어요... 오늘 실수해서 벌써 내일 욕먹을 미래가 보입니다.. 빠르게정확하게 일처리를 해야되는데 그 두개가 동시에 안되네요 ㅠㅠㅠ 혼자남아서 라도 제대로보고 일 마무리짓고 싶은데 그걸 지금 다햇냐고 눈치주고 ... 그눈치에 뇌와 몸이 죽어가는중입니다....
또링님! 우선 너무너무 고생 많으세요 (디자인 계열이면 또 얼마나 힘드실지ㅠㅠㅠ) 저는 입사 1개월까지는 괜찮다가 상사가 저를 갈구기 시작한 이후로는 거의 매일 혼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울었어요.. 너무 많이 혼나니까 나중에는 안 혼나는 게 목표가 될 정도로 사람이 움츠러들게 되더라고요,, (꿈이고 목표고 나발이고 하루하루 버티는 게 전부인 생활) 업무 능력이 딸리니까 야근도 밥먹듯이 하고 매일 혼나니까 자존감도 떨어지고, 사는 게 사는 것 같지 않았어요. 전 현재 퇴사를 한 상태이지만, 돌이켜보면 욕먹고 갈굼받고 울고 피폐하게 살면서 일했던 거 다 남긴 하더라구요 (저는 아예 직무가 안맞았는데도 그랬어요) 또링님의 회사와 직무가 어떤지는 구체적으로 모르지만, 일처리가 힘들고 실수가 많아서 괴로운 것들 모두 초년생 때 겪을 수밖에 없는 일들이라고 생각해요.. 다들 힘드니까 감내하라는 게 아니라, 또링님은 지금 잘하고 계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혼자 남아서라도 제대로 일을 마무리 하고 싶은 마음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닌 걸요.. 퇴사와 관련해서는 뭐라 조언은 따로 못해드리지만, 지금 힘드신 거 정말 공감하고 응원합니다 그리고 어떤 상황이든 본인 건강은 꼭 챙기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500번째 구독자인가봐용 기븐짱 좋다♡ 요즘은 어떻게 잘 지내시나요?.? 저는 사회초년생인 25살인데 너무너무 힘드네용ㅠ 그래도 공감받고 위로받는 이런 긔욤뽀짝한 영상을 보게 되서 참 좋아요 3년 뒤의 저도 이 댓글을 보며 웃고 있겠죠??? 그날까지 힘낼게요 좋은 영상 고마워요 우리 함께 이겨내요❤️
요즘엔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꾸준히 배우고 투자하고 있어요🤍 이젠 아예 안 힘들다고 말하는 건 거짓말이지만, 이전보다는 훨씬 확신을 가진 채 일하고 있답니다. 영상이 공감과 위로가 되었다니 기뻐요! 말씀처럼 시간이 지나면 분명 그땐 그랬지, 하고 웃을 수 있을 거예요 :) 25살의 당신을 응원합니다🙆🏻♀️
입사 이틀 됬어요ㅋ 이틀 동안 하루 4시간씩 풀로 인수인계 받는데~ 10배속으로 혼자 모니터 보면서 풀설명하더니 이해 다 가시죠???이러시네요^^;; 전 AI가 아닌데 인수인계 만큼은 입사자/실무자 과점에서 잘 해주심... 머 바라지도 않네요 ~ 울나라는 입사 = 정글에서 생존하기 같아요~
개인병원 (의원) 입사 일주일 차인데 직원수가 딱 6인이에요 업무도 업무지만 그 외에 잡무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요 ㅠㅠ 직원이 관리를 하는 것 같은데 화장실 청소는 따로 아주머니다 계세요 .. 병원 시설이랄까요 혼자서 관리를 해야하고 점심도 메뉴 정해서 주문하고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기계 설거지하고 등등 혼자 다 맡아서 하는 것 같아요 원래 이런 건지..참고 해야하는 건지 여기만 이런건지 정말 모르겠네요 ㅠ
요 몇일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 신입은 능력치가 낮기 때문에 다 힘들다. 찼을 때도 그 업무가 힘들까? 그 사람이 힘들까? 이말 진짜 위로 받았어요. 능력치가 찼을 땐 또 다른 힘든게 힘들지만 이보단 힘들지않을거란 생각에.. 갑자기 힘이 나고.. 그래서 1년 존버할래요. 진짜 몇일동안 무기력하고 눈물도 찔끔ㅋㅋ 났는데 힘내볼래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개월됐는데 업무는 신입이라 그럴수 있다 싶다 최대치로 이해를 하면 할수있지만, 제가 애초에 집에서 어떤 방식으로 출퇴근을하든 꽤 지치는 거리라 자꾸 시간이 지날수록 그 거리가 2배, 3배...점점 멀게 느껴지고, 앞으로 야근까지 겹치게 된다면 결국 근처로 자취까지 고민해야할거같은데 사실 집안사정도 좋지않은상태기도하고 저도 아직은 그렇게 큰빚을 지고 가기엔 부담스러워서인지.. 안하고싶거든요. 무작정 대책없는 퇴사보단 공백을 최소화한 이직이 자꾸 탐나는데 더 늦기전에 퇴사하는게 맞을까요? 시기적으로 어떤 기업이 공고 나올지는 알아봐야해서 제 고민이 이게 맞는 선택일까 싶네요
입사한지 3주 정도 된 신입사원인데 매번 7시 40분부터 6~7시까지 일해서 그런지 너무 힘들어요... 제가 알고 들어온 퇴근시간은 분명 5시였는데 사무실 사람들 모두 당연한 듯 연장근무 계획서를 오전에 내고 6시반쯤 돼서야 한 분씩 퇴근하는 분위기입니다... 수습은 다 채워보려고 했지만 자꾸 도망치고 싶은 마음에 다음달 초에 얘기 꺼내보려고 해요... 사람들은 괜찮은 편인데 제가 너무 약한 걸까 싶기도 해서 하루하루 마음이 안 좋습니다...ㅜ
입사 2개월 적응하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세요 겨울인데 식은땀이라니ㅠㅠ 읽자마자 마음이 아팠어요.. 저도 직장 생활 초기에 적응할 때 매일, 너무 많이 혼나서 자존감 엄청 떨어지고 그것 때문에 업무 효율도 떨어지는 상태까지 갔었어요 긴장하느라 식은땀 흘리시는 그 마음을 이해합니다ㅠ 입사 초기에는 진짜 취미 갖기도 힘들고 업무에 허덕이느라 여유도 없고 앞도 안보이고 하겠지만은 하루하루 고군분투하고 그날이 쌓이다보면 또 다른 선택지가 나올 거라고 생각해요 (하다못해 이 회사는 정말 아니다. 나는 퇴사/이직한다. 라는 답이라도 생깁니다) 정말 사회초년생일 때는 버티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버티다가 쓰러지지 않게 스스로 많이 토닥여주세요..! 직장상사의 폭언은 한귀로 듣고 흘리시는 거 아시죠? 님은 소중하고 또 대단하신 분이에요 (ง •̀_•́)ง
더불어 누다심 블로그를 운영하는 강성식 씨의 따르면 책에서 일적인 문제에서 존버가 어려울 땐 통제감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일을 할 때 통제감이 있으면 일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심리의 차이죠. 결국 어떻게 생각하느냐의 차이 내가 일을 통제하는지 일에 통제 당하는지.. 저 같은 경우에도 일에게 통제 당하는 거 같아서 일을 그만 두었고(일을 너무 못했다.) 연출부 알바를 하면서 내가 점점크고 스스로 일을 통제 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같은 일에 대한 성장) 그래서 다시 그 일을 하려고 합니다. 최소한 현장에서는 일을 잘하니까요.
저도 21살 회사 2개월째 입니다 이 전 직장은 첫 직장이었는데 학교에서 환상을 가지던 그 직업을 갖게되었습니다 막상 해보니 정말 환상과 달랐어요 그리고 상사에게 좆병신이라는 욕을 듣고 상처받아서 한달도 못하고 나와버렸어요 두번째 직장도 같은 직종일을 하게 되었는데 역시 일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제 대학생활 3년 그직업만 보고 왔는데 이것도 못하는것같아 자괴감들고 그랬었어요 그게 1차로 굉장히 힘들었어요 2차로는 신입이 감당하기 힘든 일들을 주더라구요 2개월이 넘으면 큰 프로젝트 하나는 혼자서 해야한다고,, 혼자서 못하면 쌍욕먹을거라고 잘 배우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일을 빨리 배우라고 하시는 말인건 알겠지만,, 매일 혼나는 저에게 너무 큰 부담으로 다가왔어요 3차로는 매일하는 야근과 주말출근이었어요 주말수당은 줬지만,, 야근수당은 주지않더라구요 거의 매일 11시 12시 심할땐 새벽까지했는데 말이죠 그래서 이직을 해야겠다 생각하고 이직 준비를 하고 있는 도중 친구들에게 말했어요 친구들은 너 위해서 한말같은데 왜그러냐 신입은 다 야근하면서 배우는거다 너가 노력이라도 하면 된다는데,,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잘못된걸까요,,
답변이 너무 늦어졌네요.. 마음은 잘 돌보고 계신지요? 일단 그 입에 담기도 어려운 막말을 한 상사를 랜선저주합니다🤬 2개월째는 진짜 도망가고 싶을 때인 것 같아요,, 업무에 미숙한 상태로 여러 가지 어려움에 쳐해야 하니까요 신입이 감당하기에 힘든 일을 고스란히 다 받아내셔야했으니 얼마나 부담되고 힘드셨겠어요 어떤 말로도 당시의 힘듦을 위로할 수 없겠지만.. 그 상황을 겪으신 당신은 정말 대단한 거예요! 바로 도망치지 않고 어쨌든 발 맞춰 뛰려고 노력하고 있잖아요. 그 자체로 대단하고 그 자체로 칭찬받아야지요. 그리고 분명 힘들었던 그만큼 성장한 부분이 있을 거예요. 당장에 보이지 않더라도 나중에 이력서 한 줄 쓸 거리가 나오죠ㅋㅋ 지금은 어떤 선택을 하셨을지 모르지만, 그 어떤 선택이든 본인을 최우선으로 충분히 고민한 뒤 내려진 것이길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 이른 사회생활에 고생하고 계신 당신을 응원합니다.
2개월만에 퇴사 그대로 실행했습니다 통보하고 떠버렸네요. 그냥 직장은 아니고 휴대폰 대리점 일... 영업처음이고 낯가려서 힘들었고 사회 초년생이라 실수 잦았는데 저보다 영업 많이하고 겉멋든 후임놈 왔는데 저보다 진전이 빠르더라구요. 비교질에 창피 주고 심지어 말귀 잘 못들었다고 너 개야 돼지야 이러길래 하 시발 이생각으로 2개월 딱 찍고 전화로 못나가겠다 이러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3일 후 헬스장 cs 일로 전향... 후 8개월째 근무중..
헛 댓글을 너무 늦게 봤네요!! 지금쯤 결정을 내리셨을 수도 있지만, 아직 고민 중이시라면 저는 1)현직장이 원하는 직무와 전혀 상관없어서 현타가 오고 출근하기가 싫다. 의 경우라면 과감히 퇴사하고 원하시는 업무 쪽으로 가시는 걸 추천드리고 2)일은 할만한데 계열이 달라서 불안하다. 의 경우라면 일단 이직 자리 구하는 기간 동안은 근무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솔직히 경력 안 챠준다고 해도 1년 이상 경력은 어떻게든 써먹게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계획 없이 퇴사하셨을 때의 금전적인 어려움이 닥치면 또 똑같은 일(취업난에 급급해 다른 업무에 지원하게되는 상황)이 반복될 수도 있구요.. 최소한의 자금과 계획을 가지고 퇴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이슬님의 상황을 잘 몰라서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 아시죠? 본인이 하고 싶은 업무에 확신이 있고 여유가 되신다면 그 어떤 선택을 한들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화이팅입니다!!
나는 이 회사에서 버텨야만 해! 라는 생각을 하면 오히려 더 숨막히더라구요.. 비록 현실은 힘들더라도 생각을, ‘나는 언제든 여길 뜰 수 있어 나는 이 회사를 발판으로 삼을 뿐이야’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좀 주도권이 저한테 오는 느낌이었어요 (어디까지나 스스로를 혹사시키지 않는다는 가정 아래에서🙏🏻) 뽜이팅!!
인턴인데 너무 공감되네요ㅠ.. 2개월차인데 저도 사수님이 일 다 떠넘기고 창피주고 약간 군기 잡으려는..?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ㅠㅠ 내가 이상한건가싶고 버텨야되는건데 못버티는 건가싶고... 다른 계약직이라도 하려고 알아보는 즁인데 야근이 너무 많아서 준비하기도 안 쉽네요....
전 첫날 퇴사 결심했습니다. 네임밸류로는 전세계에서 가장 알아주는 회사 중 하나입니다. 근데 다 부질 없더라구요. 결국 제가 만족하고 행복해야하는건데. 모든것이 다 부질없이 느껴집니다. 현재 돈 나올 구멍은 만들어놓고 도망쳐야지라는 생각으로 다른 것에 열중하는 중입니다.. 회사는 좋게 좋게 생각중이에요^^...
저는 한달일하고 한달 더 하며 인수인계하고 떠나라고 하여,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요.. 이력서엔 적지 않을 생각인데 이직할 직장에서 그걸 알 수 있다는 사람도 있어서요...너무 안맞아서 그런건데 그게 진짠가 싶어서요... 하 고민이 많은데 도움을 주실 수 있을까요. .ㅠㅠ
토마토 업계에 따라서 다르긴 할테지만.. 일단 제가 속했던 방송 작가 업계로 말씀드리자면 방송 쪽이 정말 정말 좁아서 일하다가 얼마 안 돼서 도망가면(?) 소문나서 다른 곳에서 안 받아 줄거라고, 이력서에 경력 안 써도 다 입소문으로 안다고 말해서 좀 두려웠었는데 생각보다 다른 팀에서 잘 모르더라구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정말 무책임하게 갑자기 그만두는 게 아닌 이상 나쁘게 소문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 세상에는 토마토님 이외에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입사하고 퇴사를 반복하잖아요ㅎㅎ 같은 업계라도 취업할 때 이력서에 안 적으면 모르는 경우가 훨씬 저 많고(정말 인접한 회사 등등 특별한 경우 제외하구여..🤣) 혹여나 경력 공백에 대해서 면접 질문을 받더라도 그 기간 동안에 무엇을 배웠고 경험했는지 구체적이고 자신감 있게 설명할 수 있으면 충분히 커버 가능하실 거예요 너무 걱정 마세요!
손흥민 댓글을 늦게 봤네요ㅠ.ㅠ 저는 복지가 지옥같은 곳에 입사했는데 정년보장되는 곳 입사해도 퇴사하고 싶은 맘은 같군요.. 업무가 익숙치 않아서 그런지, 사람이 힘들어서 그런지, 내가 생각했던 직무랑 달라서 그런지 등등 왜 퇴사하고 싶은지를 찬찬히 생각해보리고 그 회사에서 해결할 수 있으면 버텨보시고, 그게 안된다면 이직 또는 휴식의 선택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어찌됐든 본인을 위한 선택을 하셨으면 합니다 :)
@@user-li1sh9hk4i 퇴사한지 1년5개월째 일+하고싶은공부 다 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가끔 아니다싶을땐 생각많이 하지않으셔도 될것같아요. 하지만 결단후 멈추지만 마세요~ ㅎㅎ후회 안할거란 단정도 짓지말구요. 후회는 반드시 한번씩.혹은 여러번씩 찾아와요. 다만 그 후회가 나의 발목을 잡게하면 안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희생이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 살면 될것같아요~
안녕하세요! 이제 입사한지 2달 된 사회초년생입니다 취준 기간동안 너무 힘들어 입사하고 나서 너무 기뻤지만, 막상 일을 하고 있으니 너무 힘들고 우울감이 심해졌어요 (꿈에서도 나올 만큼😅) 영상 보고 공감되고 위로도 받게 되었습니다! 능력치가 낮아서 혼날 수 밖에 없다는 것에 깨달음도 얻었구요..! 다들 힘든 회사 생활 화이팅하세요!!👍🏻
@@Bestbubu 퇴사하고, 다른 직장에 취업해서 여태 다니고 있습니다. 저 댓글도 2년전 댓글이네요. 취업할 곳을 준비하고 퇴사하는게 정답입니다만, 인격모독과 자신이 맞지 않는 일을 해서 스트레스 받을 바에는 퇴사하고 준비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자기자신이니까요!
@@sb-xk9fl 눈치 주셨죠. "수습기간은 이력서에 쓸 수 없다" 등 쓸 수 없는 것도 알았습니다만, 그 때 당시 다니던 회사에서는 더 다닐 경우 내 정신이 피폐 해져서 다시 일어날 수 없겠다 싶었습니다. 그 이후 다시 취준 해야한다는 생각에 암울하긴 했지만 나름 괜찮은 회사에 들어갔고, 그 회사에서 4년째 근무중입니다. 그 회사보다 작은 중소기업인데, 급여는 더 받고, 내일채움공제까지 해서 많이 받았어요.
이소희 다른 분야로 취직해서 초반에 굉장히 힘들었을 것 같아요! ㅠ.ㅠ 하지만 아직 초년생이시라면 모든것이 미숙하고 실수가 많은데 "당연" 한거거든요..! 이미 윗분들은 우리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해 그 일만을 했던 사람들이니까요 :) 문제해결능력과 업무 능숙도에 있어 당연히 뛰어날 뿐이예요! 욕먹고 혼났을 땐 너무 상심해마시고 "처음이니까 괜찮아, 다음에 더 잘해야지!" "또 하나 배웠네!" 라는 긍정의 마음으로 상처받은 내 자신을 토닥여주세요! 충분한 케어가 되었다면 이후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객관적으로 들여다보고 실력을 쌓기 위한 추가 노력들을 병행해보세요! 이러한 노력들이 있었던 존버라면! 더 후회없는 퇴사가 될 수 있을 거예요!🥰 연떡이 소희님을 응원하겠습니다❤️
너무너무 퇴사하고싶습니다..모르는.업무 투성이에 실수할까바 매일 전전긍긍... 너무 힘드네요 정년이 보장되는 곳이여서.. (공무원) 입사초반에는 의원면직 상담까지 갔지만.. 지금.3개월이흘렀네요.. 지금도 힘든건 마찬가지구요.. 퇴사는안하고 짤릴때 까지 버텨볼겁니다. 존버.. 해볼려구요.. 1년뒤에도 제가 이일을 계속하고 있다면.. 제가.남긴 이글을 보게된다면...저에게 1년 잘버텼다고 토닥해주고싶네요... 영상 너무 힘이됩니다
참 고민인데요..ㅠㅠ 저는 경력을 쌓기위해 졸업전에 취업해서 A라는 분야에서 1년 이상일하다 원하던 분야,B 로 옮겼어요. (A,B 둘다 예술/디자인쪽) 일한지 두달째인데 어이없게도 A라는 분야가 저한테 맞았던 일이란걸 알게되엇어요..ㅠㅠ 솔직히 영상 보면서 1년은 다녀봐야 회사 시스템도알고 처음 배우는건 다 힘들다 하셧는데 정말 공감하구요, 제가 처음에 A분야에 적응 하기가 굉장히 힘들었거든요.. 첫직장이고 처음 회사기도 햇구요.. 근데 다시 새로운 분야에 이직해서 B라는 분야에 적응하기 힘들어요..ㅠㅠ 제가 하고싶은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구요. 그리고 이쪽 분야는 일을 즐기면서 해야하고 좋아해야 할수 잇는데 저는 A라는 분야가 재미없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또 한편으로는 지금까지 잘해온 적응하기 쉬운 편한 A라는 분야를 찾아가려고 하는것 같기도해요..ㅠㅠ 너무 혼란스러운데,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Hyein H 댓글을 너무 늦게 봤어요🥺 이직을 하셨군요! 저도 방송작가가 아예 안맞아서 다른 직군으로 이직을 하려고 합니다 (다시 취준 지옥..) 이직하고 일한지 두달째인데 이전 분야가 더 맞았던 것 같다, 근데 어떻게 보면 이직한 분야 적응하는데 힘이 들어서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기도 하다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제가 정답을 말해드릴 순 없지만, 확실한 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무슨 일을 하든, 어느 직장을 가든, 어느 분야 이직을 하든, 본인이 하는 일에 애정이 있어야 아무리 일이 고되어도 견딜 수 있고 또 계속 성장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누구나 (조금이라도) 좋아하는 일을 할 때 설레고 살아가는 기분이 들잖아요? 지금은 어떤 결정을 내리셨을지 모르겠지만 그 결정을 존중하고 앞으로를 응원해요! 이미 한 회사에서 1년 이상 존버한 당신은 대단한 사람이에요
입사 5개월차인데요 이미 저번달에 관둔다고 말했다가 또 설득당해 붙잡히고 (내가 등신.) 진심 원장 성격이 개 지랄 ㅋ 블라인드가 3개 있는데 그 3개 높이가 다르면 지랄해요. 일한지 일년한 분이랑 비교하고 자존감 깍아내리기 신! 🤓 설득당해서 붙잡히고~~~ 그분도 놀랐는가 (아예 내가 관둘거라고 상상조차를 못한거 같음. 자기 회사에 대한 자부심 엄청 남.) 한달은 조용하더만 어제 또 지랄해쮸 사람안변하쥬 >.< 꺄항~~~ 어젠 날씨가 추운데 왜 히터를 안트냐며 ㅋ (4월엔 날씨 더운데 히터 튼다고 털림) 내가 하라면 하고 말라면 말거냐고 AI 같다고 털림 ^^ 시* … 진짜 관두지도 못하고 하지도 못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 존버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ㅈ같다!!!!!! 진짜!!!! 여기다가 한풀이 하고 갑니다 흑흑 댓글로 주접떨고 가요…
입사 17년차 남성입니다. 이영상이 여성임금평균이 남성보다 낮은 이유를 절실히 보여주네요. 여성이라 덜받는게아니라 근속연수자체가 여성이 짧으니 당연히 평균이낮을수밖에요. 나라고 남자라고 더럽고치사한일 안겼었겠습니까? 그 싫은 상사라는 존재들을 맨날모시고살건가요? 본인이 상사가 되어 후배들한테 잘해주면되죠. 외국은 이직하면 무조건 능력인정받는줄 아시나요? 착각입니다. 외국에서 계약직으로 10년쯤뺑뺑이 돌아보세요. 우리나라보다 더하면더했지 나은대접못받습니다. 쓰고버릴 프로젝트계약직에나 이력서에 많은 이직경험을 그나마 쳐줄까 외국이라고 무조건 이직우대가 아닙니다. 인정받는 이직은 최소 5년 그분야에서 어딜갖다놔도 먹히는 능력과 경력이쌓였을때 골라가며 하는겁니다. 짧은 경력은 무경력보다 더 낮은대접을받습니다. 이직하는순간 다시 바닥부터시작입니다. 평생 바닥만 훑으면서 늙어버릴건가요? 두분다 나이가 어려보이진않는데 이제부터라도 감성놀음에 빠져 바닥훑지마시고 자기를 쌓아가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