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축하드려요 이렇게 자퇴하시고 여행도 다니고 자취도 하시고 혼자서도 잘하시는ㄱ걸 봤는데 진짜 영상 볼수록 너무 이분은 뭘해도 다 잘할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오 진짜 너무 대단하시고..ㅠ 저도 자퇴를 생각중인데 수쩡민님처럼 자퇴하고서도 잘 할지 모르겠구.. 앞으로 행복하게 인생 사셨으면 젛겠어요
우연히 영상 보게 되었는데 영상을 보니 저도 작년에 검정고시 시험을 쳤던게 생각나네요,, 같은 고사장에 정말 여러 연령대분이 계셨는데 쉬는시간만 되면 엄청 시끌벅적했던 기억이 나네요..🥲 복도는 화장 진한 언니들부터 나이대가 있으신 분들까지 하루종일 전화하시고 떠들으셨던.. 괜히 공감되는 이야기가 많아 계속 끄덕거렸네요 ㅋㅋ ㅠㅠ 합격하신거 축하드려요 🥰😍
뭔가 같은 시험장에서 본거같은 느낌이네요... 저도 강원도에서 봤는데 점심에 4분이 정말 다양한 이야기를 하시길래 이어폰으로 귀 틀어막고 밥먹고 공부했습니다...ㅎㅎ 여러분 쉬는시간이나 점심에 답 맞추지마시고 쉬거나 공부하세용...제발ㅠㅠ 같이 갔던 사람들이 몇번 답 물어봤는데 제 답 말하니까 안믿었거든요? 하지만 저는 맞고 그 분들 틀리셨습니다..ㅎㅎ 얼마나 공부를 했던지 상관없이 그냥 최선을 다해서 시험보면 최선을 다한만큼 결과가 나오더라구요:) 수쩡민님 수고많으셨어요!
제 친구도 자퇴했는데, 자퇴 소식을 들을 땐 알 게 된지 얼마 안 된 애라서 부정적으로 생각했었어요 근데 그 애 요번 검정고시 합격하고 일년째 저랑 잘 지내구 있습니다 그 친구 덕에 자퇴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용 수쩡민님 넘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화이팅하세욧❤️
자퇴했지만 반성을 해야겠어요.. 저는 꿈을 위해 자퇴를 했지만 수쩡 민 님 과는 다르게 아무것도 안했네요.. 같은 나잇대인데 너무 부끄러워요. 나름대로 공부 했다 했지만 결국은 백지상태에 아무것도 안했으니깐요. 이런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네요. 합격도 못하고 지금이라도 공부 열심히 해서 꿈 이루어야 겠어요! 같이 힘내 봐요! 응원할게요!!
검정고시 후기~!! 시험 시간 너어무 길어. 화장실에서 딱 봐도 미성년자 같은 인간들이 담배 핌... (심지어 시험장은 중학교!!!!!) 엄마 도시락 존맛. 대기실 궁금해서 중간에 나가봤는데 아는 사람들끼리 떠들구 난 친구 없어서 자는 척 함ㅠㅠ 시끄러워서 자지도 못함 (대기실에서 과학 답 2번인지 3번인지 100분 토론하던 새끼들아 답은 1번이다 나는 맞았다 느그는 틀렸겠지 ㅋ.) 수쩡민 당신 덕분에 오늘도 재밌는 하루가 될 것 같아~ 다들 화이팅!!
21살이구 고등학교 자퇴하구 검고 본 다음에 1년 일찍 대학 들어가 스물에 졸업한 사람이에요! (지금은 취업 준비 하구 있네요ㅎㅎ) 자퇴한 사람들에 대한 인식이 별로 좋지 않아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내 꿈을위해 나도 어려웠지만 이 결정을 한거라구 증명해보이기위해 진짜 앞만 보고 달려갔던 제가 생각나네요ㅎㅎ 무슨 꿈이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앞으로 원하는거 하면서 살아가길 응원할게요!
17살에 자퇴하고 18살 검정고시를 쳐서 당당히 합격하고 수능 준비해서 19살 나이로 대학교 다니고 있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자퇴가 참..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의 스트레스를 많이 받죠 정말 겪어본 사람만 알 수 있는 모진 말들이 어린 나이에 얼마나 상처가 됐는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자퇴를 하고 정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나태해지는 시간이 있었지만 이렇게 살다 보면 “쟤 자퇴하고 저렇게 사네”라는 말을 들을까 무서워 악착같이 공부했습니다. 검정고시 채점을 할 때엔 정말 손이 떨리며 채점을 했는데 총 7개밖에 안 틀리는 귀한 점수를 받았어요! 인생의 어두운 부분이 있다가 마치 햇빛을 처음 보는 순수한 아이가 된 느낌이더라구요 ㅎ 아직까지 자퇴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사회에 심어져있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일이 됐고 많은 비난을 받으며 또 실제로 자퇴해서 좋지 않은 길로 빠지는 학생들이 많은데 도전을 한다는 자체가 정말 대단해요!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그 누가 뭐라 하더라도 이 글을 보는 많은 자퇴생분들 당신들은 전부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어디서나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어. 나 자퇴했어!”라고 말할 수 있는 날이 반드시 올 거에요! 저도 이제는 자퇴한 거에 대해서 당당하게 말한답니다 ㅎ 파이팅!!!!! :)
@@user-mf5cg7tf9c 불편한 점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죠 상처도 받고 속상한 일도 있었지만 제가 선택한 길이라 누굴 탓할 것도 아니였어요 하지만 그만한 행복도 있었어요! 19살이라 가능한 것도 있고 불가능한 것도 있었습니다(술자리 같은 거요...ㅎ) 저는 감히 누릴 수 없는 경험을 했다 생각해요 그래서 19살에 대학간 걸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D
나도 열다섯살때 자퇴를 해서 학원을 다녔는데 거기서 만난 동갑 여자애가 아무렇지 않게 담배피면서 너도 필래? 이러던게 아직도 충격이다 자퇴한 이유도 선배 때려서 학교 짤린거라고 하길래 본능적으로 쟤랑 엮이면 ㅈ대겠구나 싶었음 그리고 중졸 시험장에 일본 갸루? 화장한 뚱뚱한 여자 있었음눈에 판다처럼 검게 칠하고 코는 분필마냥 하얗게 칠한 사람 성인이 된 지금도 못잊겠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