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난 남자, 능력 좋은 남자, 돈 많은 남자, 어떤 남자든 인성이 기본 바탕이 안 되면 고생고생 개고생을 하게 되어 있죠. 그런 남자 만나면 진짜 고생합니다(물론 여자도 인성이 기본이고요). 인성을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냥 타인을 배려하는 태도? 그것만 갖춰도 기본 인성은 갖춘 거라고 봐요(기본적인 거지만 못 갖춘 분도 많다보니). 그게 갖춰졌다고 보고 그런 괜찮은 남자를 만나고 그 관계를 지속하려면 뭐가 필요하냐. 저는 1순위가 남녀의 차이를 인정하는 태도인 것 같아요. 남자와 여자는 다를 수밖에 없어요. 절대로 같아 질 수가 없죠. 남녀평등은 남녀의 차이를 인정해야만 가능해요. 특정한 한두 사람의 경우로 남녀가 차이 없다고 주장하는 태도는 옳지 않아요. 그렇게 따지면 올림픽 대회는 전부 남녀가 같이 했어야죠. 남자와 여자가 다르다는 걸 인정할 줄 알아야 말씀하신 성적인 부분도 받아들일 수가 있어요. 인정하는 자세는 진짜 많은 능력을 요구해요.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지 못하면 인정하는 자세는 절대 나올 수가 없거든요. 내가 항상 틀릴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두지 않으면 아집이 생기고, 똥고집이 나오죠. 그렇다고 무조건 물러서라는 의미는 아니에요. 맞다고 생각하면 그걸 논리적으로 주장할 수도 있어야겠죠(그런 주장을 할 정도라면 꽤 현명하고 지혜로운 여자일 거예요). 자신의 논리가 언제든 틀릴 수 있다는 걸 항상 고려해야만 인정하는 자세가 나오는 것 같아요. 남녀가 다 이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면 정말 대화가 술술 잘 되는데, 어느 한쪽이 갖추지 못하면 힘든 것 같아요. 그래서 연인이든 부부든 언제나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발전하고 싶은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발전하는데 한쪽은 정체되어 있으면 대화가 재미없어지게 돼요. 그래서 2순위를 저는 대화라고 생각해요. 대화가 단절되면 미래는 너무 뻔해요. 대화를 해야 같은 공간에 머무를 수 있고, 같은 공간에 있어야 스킨십도 진행되죠. 대화가 싫어지면 같은 공간에 있는 것도 못마땅한데 어떻게 스킨십이 되겠어요. 그리고 3번째는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을 꼽고 싶군요. 상대가 날 배려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순간, 그 관계는 오래 가지 못하죠. 자신이 정말 바라고 원하는 남자를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만남이 지속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죠. 운이 좋아서 그런 남자를 만나더라도 준비가 되어 있어야한다는 게 그런 의미일 거고요. 제가 규리님 영상을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하나씩 보다 보면 '이 사람은 솔직해서 참 보기 좋네.'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 영상에서 성형이나 성적인 부분에 대해 말할 때도 그런 느낌이 들었고요. 이 솔직함이 사실 인간관계뿐 아니라 연인, 부부 관계에서도 매우매우매우 중요하다 생각해요. 특히 부부라면 더 말할 것도 없고요. 뭐, 부부라도 나이들면 서로한테 신경 안쓰고 각자 할 거 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많지만 저는 남녀가 그런 부부관계를 바라고 결혼했을 거라 여기지는 않아요. 솔직히 그런 부부관계도 상관없다면 노력 따위는 할 이유가 없거든요. 아무나 만나도 그건 가능하니까요(물론 폭력처럼 극단적인 상황까지 포함한 건 아닙니다). 아...말하다보니 또 길어졌네요 ㅠㅠ 여튼,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한규리 규리님 답글을 보니 연재 때 답글 달아주던 생각이 나네요 ㅎㅎㅎ 브런치나 티스토리는 이용하지 않지만 연재 사이트는 꽤 이용했었죠. 규리님 영상은 저도 고민했던 부분이라 그런지 답글을 달게 되더군요. 보는 것마다 달지는 못하지만서도 ㅎㅎㅎ 꼬박꼬박 답글도 달아주시고, 감사해요
마지막에 재미 진짜 너무너무 공감해요. 웃음이라는게 정신무장을 해제시키는 기능(?)이 있어서 호감도 상승시키는데 직빵이예요. 잘난 남자일수록 내심 스트레스도 크기 때문에 웃음 주는 여자 진짜 좋아합니다. 대신 귤님 말씀처럼 저급하거나 망가지면 안되고 밝고 긍정적이고 발랄한데 유머감각 있어야됨ㅋㅋㅋ
전반적으로 하나도 틀린 말이 없음 ㅋㅋ 남자를 굉장히 잘 아시는 분임 거의 박사급임. 다른 영상 보니까 기초생활수급자 출신이시라 하는데 그럼에도 잘난 남자 잘 만나는 이유가 명확함. 이분이 말하는 바를 충족하는 여자는 요행을 바라는 여자가 아니라 연애 및 결혼 시장에서 매우 잘나고 희소한 여자임. 구독하고 갑니다 ㅋㅋ
매력 통찰력 지혜 등 온갖 좋은것은 자아성찰에서 나옵니다 기본은 자신의 마음을 잘 관하는 속에서 다른 사람의 마음도 보이게 되죠^^ 그게 핵심이죠 관이 잘될수록 통찰력이 깊이의 정도가 있고 겸손하고 고집 집착을 버릴수 있습니다~ 재물도 이게 잘돼야 벌수있고 지킬수 있습니다 이게 안되면 설령 재물을 모아도 결국 바람 도박 허세 약물 중독 낭비 등등으로 다 날립니다^^
알고리즘 타고 우연히 보게 됐는데 저랑 상황이 비슷해서 답글달아여 ^^ 저도 남친이랑 장기연애이고 능력?차이가 많이나여 남친만나고 제인생이 바꼈을 정도예요 근데 운이라는 말 너무공감해요 끼리끼리는 어중간한 사람들?이 하는얘기인거같고 정말 어나더레벨은.. 그남자가 여자한테 우선 꽂혀야하고 그뒤 장기까지 갈수있는건 제관리능력이겠죠 저는 운동 영어 피부과 등 꾸준히하구여 남친이 젤 좋은거 하라고 지원해줘여 매일 뉴스 경제 부동산 모든분야를 보고 지금은 남친에게 부동산투자권유할정도랍니당 공감가는부분이 많네여 재밌게봤습니다~
남자에게 있어 성은 정말 중요한 거 같습니다. 물론 30넘어가면 성욕이 꺾인다곤 하지만 솔직히 본능 자체가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자기 자손의 씨를 뿌리는 게 남자의 본능인데 일부일처제에 의해 한 여자만 바라보고 사는 거니까요. 근데 그 여자마저 성에 관심도 없고 성 얘기하면 남자보고 그거밖에 모르냐 변태냐 짐승이냐 이러면 결국 그게 다 밖으로 나갑니다. 집에선 아무것도 안 해주고 남편 atm취급하면 남편도 남몰래 바깥에 나돌게 되있습니다.
포장 안하고 제가 살아본 그대로 댓글 쓸꼐요 ~ 본인 위치에 따라 만날수 있는거지 운 있다 한들 결국 안되고요, 부정이 아니라 그사람 집안에 식모 됩니다. 외모는 지켰지만 나이 대비에 자산은 별로 없겠지요 대출도 있겠지요~ 계산기 상대가 모를까요?? 미모 10년 지나면 돈없고 관리 안하면 결국 원점입니다. 사람은 집안 사람의가치 외적인이미지 등등 비슷한 사람끼리 만남을 할수 밖에 없습니다. 어거지으로 한다면 결국 상처 받은 건 먼저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 하신분 먼저 받을겁니다.
식모라는 단어쓰는거 보니깐 어중간한 분 만났나봅니다. 그정도 어쩌다 한번 경험하는거로 판단하지마세요 전 남자지만 고집있고 이기적이고 헌신 할줄 모르는 여자는 능력남 만날려고 하는 생각 자체가 분수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능력남들은 그 위치에 가기까지 말도 못할 정도에 일들과 경험이 있어서 사람 잘봅니다. 긍정적이며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여자와 여성적인게 정말 중요한거죠
@@용린기 ㅎㅎ 저의 댓글에 이해를 잘 못하셨군요 님이 댓글 내용과 동일한 글을 살짝 돌려서 다른 글로 표현 한겁니다 누구든지 인생에 파도타기 해보신 분이라면 제가 더 이상 글 표현 안하겠습니다. 글에 수많은 지식이 있다는 걸 아실거고요, 전 참고로 여자가 아니라 남자입니다. 한번에 경험 재미있는 댓글이군요
언제부터 운을 알게 되셨나요? ❤❤ 궁금해요~~^^*♡ 어머 듣다보니.. 진짜 현명하시다. 뭘 아시네요.. 저는 쉽게 말하긴 그렇지만 남들보다 확연히 좋은 하늘의 운을 가지고 있는데 가끔 엮이는 사람들이 돈이 많긴 하지만 이번엔 나이 많고 잘생겨도 스트레스 주는 남성분이 안 떨어지네요. 스트레스 줄 요인 없는 좋은 남성 만나고 싶어요..😂😂 제 운으로 로또인가 덕이라도 보려고 득달인지 정이 완전히 떨어졌네요.
대화가 잘 되려면 상대방과 어휘력을 구사하는 수준이 비슷해야 합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볼 때 어휘력은 학벌이 높을수록, 또 독서량이 많을수록 커집니다. 그런데 남자쪽이든 여자쪽이든 어느 한쪽의 어휘력이 너무 딸리면 두 사람 간에 수준 있는 대화는 불가능하지요. 따라서 남자의 입장에서 볼 때 결혼 상대방으로 1차적으로는 외모가 되고 2차적으로는 자신과 어휘력 구사 수준이 비슷한 여자를 만날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하겠습니다.
지금 사는 아파트 단지가 그래도 뉴스에 자주 언급되는 아파트인데 이쁜 여자 정말 보기 힘들죠. 물론 진짜 우연히 보는 경우는 있는데 97%는 제 기준으로 보면 평균이하입니다. 저런 여자도 시집 잘 가서 이런 곳에 사는구나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수준이죠. 물론 제 눈이 좀 높긴 합니다만. 그래서 돈 좀 있는 사람들은 외모는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러니 자식들이 계속 평균이하의 외모를 타고 나오는것이겠죠. 하지만 바꿔서 말하면 외모가 돈으로 환산되려면 상위 97% 안에 들어야 하는 도달하기에 극히 희박한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돈 있는 부모 만나서 안정된 직업 가진 비슷한 수준의 커플이 외모 가리지 않고 결혼을 하고 재산을 일구고 그렇게 끼리끼리 사는게 대다수가 아닐까 합니다. 부모 레벨에서 혼담은 정리되죠. 하지만 드라마 처럼 돈 많은 남자의 세컨드도 좋은 아파트에 살 수 있겠죠. 세컨드 자식들이 유전적으로 건강하고 외모가 월등히 좋습니다. 당연하겠지만요. 그래도 그런 인생의 어두운 부분을 깔고 가는것 보다는 차라리 정신이 건강하고 가능성 있는 사람을 차근 차근 키워가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친구도 세컨드 자식인데 돈은 차고 넘치지만 그 삶은 정말 쉽지않습니다. 얘기가 이상하게 흘렀는데 결론은 편안하게 살려면 비슷한 부류, 자기를 희생하고 후대에 승부를 걸겠다면 무조건 능력남을 잡아야 한다. 하지만 경쟁이 겁나 치열하다. 본선 리그에 가면 외모부터 집안, 가방끈까지 너무 완벽한 여자들이 즐비하다. 이때 그런 완벽한 사람을 꺼려하는 남자들도 있으니 열심히 만나봐야 한다. 이렇게 대충 마무리합니다.
ㅋㅋ 예쁜 여자들은 널렸다고 하니 세상 참 좋아졌네. 20년 전에 내가 대학생일때는 이쁜 여자가 별로 없었는데, 당시에는 성형 기술도 거의 없어서 잘 생긴 남자거나 이쁜 남자는 인기가 많았지. 난 운이 좋아서 이쁘게 생겨서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았는데 다시 돌아오지 않는 과거일뿐. 아 그립다. 글고 외모가 무조건 1차 통과라는 말에 동의함. 내 마누라는 못생겼는데 나한테 올인해서 여자들 50명 넘게 쳐내고 매일 쫓아다니더만 결국 결혼하고 아들 낳았는데 아빠랑 똑같이 여자보다 예쁘다고 좋아함. 초등6학년인데 머리 길면 여자보다 예쁘다고 와이프가 매일 행복해함. ㅎ
운도 기만입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선천적 재능이죠. 외모도 속하고요. 이 유투버도 타고난게 많음. 똑똑하고 자신감있고, 객관적이고 논리적임. 이건 여성중 상위 0.01% 임 . 운이 아님 타고난거지. 암튼 매력있으시지만 일반인들에게 도움이 크게 안될듯. 좀 못난 여자라야 사람들이 공감을 하겠죠~
저도 시집잘갔다소리듣고 30초반부터 34살까지 제인생에서 최전성기여서 행복했던 아줌마인데 이영상 전부 공감해요ㅋ 근데 아무한테나 절대 안알려줘요ㅋㅋ 언제부턴가 미디어에선 여자들한테 반대로 주입시키는것 같던데 오히려 전 좋았어요. 경쟁자가 줄어들어서요ㅋㅋ 애기육아때문에 잊고있었는데 영상보고 출산 전 제 마인드 다시 되새겨봐야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