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언해서 검도인들의 실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검도인들과 대련할때 정말... 너무 짜릿하고 너무 즐겁고 너무 재밌어요. 검도인들이 대련을 꾸준히 하시기에 그런지... 대련할때마다 검기와 위압감을 느껴요. 염호구 정훈씨가 저보다 체구는 작지만 막상 대치해보면 두사람의 기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솔직히 이기기 힘들다는 느낌도 대련때 느낍니다. 두 검도인의 용과 호랑이 같던 그 느낌이 아직도 생생해요. 사람들은 저만 보고 우와.. 하겠지만 저도 함께 대련한 2명에게 압도되는 느낌이 있었어요. 검도인들 정말 강합니다. 검도 짱. 끝으로 이 영상에 같이 장면으로 나오신 올소플님 호관씨의 실력도 엄청 좋아서(영상으로 오랜시간 자주봐서 늘 감탄!!중) 그분들이 다른 장병기로 2대1 해줘도 재밌을듯 ㅎㅎㅎ
창이 자루를 잡는 손 간격 조절이 자유롭고 창 뒷편에도 자루 마모 방지 및 땅에 꼽기 쉽게 날카로운 철준을 박아놨기에 이걸 활용하면 충분히 거리를 좁혀오는 상대에게 타격을 입힐 수 있습니다. 창술 하는 데가 별로 없다보니 연구가 잘 안이루어졌을 뿐 시도해볼만한 동작이 무궁무진합니다.
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저는 일본NPO회원으로 매년 사회인대회 참가 합니다..혹시 이번 6월에 촬영 계획이 있으시면 응원 하겠습니다.. 아전 대회에 60대단체전에 교사8단 선생님이 출전 합니다..일반 대회에 8단분이 출전하는것은 보가 힘든 일이니 꼭 오셔서 촬영 하시면 좋겠습니다.. 대회당일 오셔서 일본NPO 문재규를 찾으시면 안내 해드리겠습니다… 늘 응원 합니다..
검도 도장이나 좁고 좁은 곳은 특히 지형지물 많은 곳은 짧은 단 창이 좋고 넓은 곳 특히 개활지나 지형지물이 없는 곳에는 장창이 좋다 생각함 그리고 창을 상대할때는 로마 피드나 전투만 봐도 알 수 있듯이 4각 방패와 함께 60cm 글라디우스같은 비교적 짧은 칼이 좋다 봄 롱소드나 카타나 특히 노다치같은 일본도 보다는
장군이나 그 아래 부관들은 기본적으로 체격이 크고 신체조건이 우수 합니다 .거기에 더해 갑옷이라는 엄청난 방어구를 착용하지요. 가죽을 여려겹 아교같은 접착제로 덧데어 붙이고 말리고 쇠로된 편갑에 방어력이 대단 합니다. 일반 병사들의 칼로는 베는것 자체가 안됩니다. 영상처럼 손 톡 때리고 죽었네가 아닙니다 . 투구쓴 머리를 검도의 머리치기론 뎀쥐 못줍니다. 월도로 내려치거나 휘두로면 칼로 막고 치고 자체가 안됩니다 . 덤프트럭을 경차로 막는다고 막아지는게 아닙니다 . 영화나 드라마 처럼 갑옷 입은 장수를 칼로 벨 수가 없고 찔러야만 되는데 쉽지 않죠. 장기나 목을 다치지 않으면 죽이기 힘드니까요 .그래서 장수 하나가 일당백도 두렵게 합니다 . 일반병사들은 값 비싼 방어구를 착용하지 못하니 쉽게 뒤지는 겁니다. 실제 월도를 도. 검으로 막어보세요 .칼이 부러지고 팔이 제껴지고 그대로 몸에 박힐테니 . 현재 죽도를 쓰면서 타격계로 변한 검도는 베기 .찌르기의 진검의 검술과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 . 월도에 갑옷입고 체력 만땅인 장수가 군졸 몇 마리에 유린 당하다니 ....굴욕적임 개그도 이렇게 진지하게 만들면 욕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