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인터넷 검색하면 그렇게 나오는데 장혜리님께서 예전 출연하신 방송에서 그 부분은 사실과 다르고 길옥윤님 카페에서 노래를 부른 것이 계기가 되어 데뷔하게 되었다고 정정해 주셨어요. 출연하신 방송은 종교방송이였는데 데뷔 당시 나이부터 여러가지 부분이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되었다고…당시에는 그런 분위기였다고 하셨답니다. 시청해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1989년 '국군 위문 열차' 라디오 녹화를 오뚜기 부대에서 한 적 있습니다. 그 때 게스트 가수로 나오셨죠.. 장혜진씨, 또 홍궈형 나와서 호랑나비 부르니 앞 스테이지에 몇 명의 장병이 춤을 추니.. 홍궈형이 저 장병하고 저 장병은 호랑나비 춤을 기가 막히게 춘다고 하면서 4박 5일 휴가 보내 주라고 사회자한테 들이댔더니.. 뒤에서 구경하던 사단장께서 흔쾌히 허락해서 2-3명이 4박 5일 휴가 갔었던 일이 있네요. 그 때가 독수리 훈련 하루 전날이었는데...
역시 이런 사연을 들으면 종교는 인간사회에 없어져서는 안되는것 같다. 저렇게 마음둘곳 없고 고통이 쌓여가기만 하는 인생은 신이라는 존재에 나자신을 의지하는 것만이 생존할 길인지도 모르겠다. 과학이 발달한 이후 종교의 권위가 퇴색하고, 무신론자도 많아졌지만 나또한 무신론자임에도 종교는 다른 것에 대체될 수 없는 순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 사회에서 없어져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장혜리가 60년생이라고 와우가 나이가 의외로 많네. 장혜리 우연한 기회에 한,두번 봤는데...넘 미인이더라고, 와우 진짜 눈길이....티비랑은 완전 딴판...티비에서 뭐, 혜은이랑은 비교조차 안될 정도였잖여...당시, 민혜경이나...이런 애들 보단 밀렸잖여...헌데 실물 보면, 최고의 미인임...지금도 화면으로 보면, 평범해 보이잖여...실물은 진짜 아니라고... 가창력은 뭐, 좀은 하는 편인데...그 만한 가창력은 뭐, 좀 한다는 가수는 그 정돈 하잖여....가창력은 논할께 못 되고...미모는 인정!
1988년 51사단 뽀빠이 이상용 선생님 사회 보시고 위문공연 오셨던 때가 기억이 지금도 납니다 노래 추억의 발라드 하시던중 비가 내렸는데 단상에서 내려오셔 비 맞으며 자리했던 장병들과 함께 공연 해주셨었죠 얼마나 예쁘셨던지 지금도 그 모습이 다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좋은추억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혜리 누나 늘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장혜리를 좋아했는데 , 이영상의 이야기만 들으면, 뭔가 실망을 하게되네 ㅋ 그냥 전형적인 배부른 586세대 가수의 배부른 신세한탄으로 들리네. 무대에 서기위해 몸까지 파는 여가수도 즐비했는데, 본인은 카페에서 노래부르다 비교적 수월수월하게 가수가 되었고 ㅋ 무대에서 한없이 부족한 가수이고 아닌거는, 대중들이 판단하는거 아닌가 ㅎㅎ 본인은 열심히 노래연습하고, 최고의 음악만 들려주면 되는거잖아. 너무 배가 부르고, 쉽게쉽게 가수가 되어서 그런가, 별 이유같지도 않은 이유가 많네 요샌 하기도 힘든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그냥 수월하게 하고 ㅋ 근데 그와중 또 우울증 걸렸어 ㅋㅋ 이게뭐야 ㅋㅋㅋ 참 좋아했던 가수인데, 그 개인사를 여기서 잠시 한부분만 들어보면, 좀 실망스러운게 있네.. 그냥 진지하게 듣다보면, 죄다 별것도 아닌거에 무대를 떠나고, 가수를 그만두고 , 우울증에 걸리고 ㅋ 멘탈은 되게 약했나보다. 요샌 무슨 교회에서 노래 부르시던데 ㅎㅎ 요즘 세대들한테 저런게 문제가 되고, 우울증까지 가나요? 그냥 자기관리, 멘탈관리를 못하는 가수였나보다 . 개인사는 조금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네. 노래가 부르고 싶으면 카파가서 노래부르고, 가수가 하고 싶으면, 가수하고, 그러다 다 때려치고, 결혼이 하고싶으면 결혼하고. 뭐 요샌 죄다 하늘에 별따기인것들을, 참 쉽게쉽게 그냥 다하셨네 ㅎㅎ 너무 수월하니까 재미없어서 우울증까지 오셨는갑다. 저거보세요 ㅋㅋ 요즘 세대들이 전부 어려워 하는것들을 , 전부 쉽게쉽게 다 하셨잖아요 ㅋ 개인사가 아니라, 그냥 배부른 푸념 , 그냥 운동을 좀 하시지...
저는 장혜리님 활동하던 시기에 태어난 사람인데 요즘 그노래를 자주 듣고 있어요. 옛날 감성과 애틋한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어떻게 이런노래가 있을수 있나 이런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장혜리 님께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을지 몰랐어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노래부르셔서 흔히 금수저인줄 알았는데 어렸을때 부터 사랑을 받지 못하고 인정을 바라셨다고 하니 가슴이 아파옵니다. 딸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무조건 적인 사랑과 관심 공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었네요. 저에게 좋은 추억노래를 불러주신 장혜리님 더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