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기억하진 못해도 아빠가 얼마나 그리웠을지... 울음섞인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불안함과 그리움 두려움이 느껴져서 더 가슴 아프네요 이제부턴 든든한 울타리같은 아빠 밑에서 안정되고 행복하게 살고있기를 바랍니다 외 조부모님께서도 3년동안 얼마나 속이 타셨을지 ㅠㅠ 아버님도 외 조부모님도 모두 좋으신분들이라 정말 다행입니다 밝게 자랄수있도록 지켜주세요
9살이라는 나이는 정말 철없고 장난끼도 많을 나이인데 존댓말로 대답도 잘하고 철든것 같은 모습이 더 맘이 아프다….ㅠㅠㅠ아빠도 울고 예나고 우는것보니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 감히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아버님이 좋은 분인것 같긴 하지만 그동안 힘들었을 딸 아이에게 두배 이상 사랑과 관심을 주세요!!!더이상 힘들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주세요!!!😢😢화이팅!!!
예나는 참 좋겠다 외손주를 저렇게 사랑하시는 외할머니ㆍ외할아버지가있어 부럽다 우리 친정부모님은 외손주는 남이다라고 그러더라구요ㅜ 늘 속상하고 마음한켠으로는 너무 허전하고 힘든데 오늘 방송 보면서 저렇게 따뜻한 외할머니ㆍ외할아버지들도 계시구나하는 모습이 마냥 부럽기만 하네요 예나야 넌 참 행복한 아이구나 지금부터 행복하렴~^^
하....진짜 저게 사람새끼인가 짐승새끼인가 진짜 아이 외할머니외할아버지께는 죄송하지만.. 어떻게 저런부모님한테 아이에게 상처를주지 ㅠㅠ 아이에게 평생 상처인거 모르시나?? 아이아버지가 양육하실수있어서 정말 다행이네요 ㅠㅠ 부디 아이도 치료받고 좋은 아버지밑에서 모두잊고 더이상 상처받지않고 건강히 자라길 바래요 ㅠㅠ
진짜 부성애가...너무 절절히 느껴지네요 친부는 집도 참 깔끔하게해놓고 사라진 기간동안 나이에 차이가생기니 이제 그거 싫다 관심없다할수도있는데.. 딸 방에, 딸이 좋아할만한것들로 준비해서 채워놓고..어떻게든 무조건 찾아서 데려오겠다는 생각이셨네요 찾아서 너무너무 다행이예요 예나(가명)가 친부에게 온전한 사랑 받으면서 잘 성장할수있을덧같아요 그나저나 친모는..좀 화도 나고 안타깝네요 열과 성을 다 해서 딸 키우신게 느껴지는데 정작 본인은 그것도 못받아들여 본인자식에게도 대물림한것처럼 된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