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의장대 시절, 내 2개월 선임이었는데 탁구 선수 출신 같은 소대 선임이랑 캐치볼 하는거 보고 진짜 마이너 출신인지는 알았지만 메이저 포수감이라고 생각했는데, 물론 피지컬 , 자기관리 등등 최고였고 인성도 최고였고, 야간근무후 맨날 불닭볶음면 먹는 나한테 형 라면 몸에 안좋아 라며 웃으며 조언하던 재윤이가 전역후 프로 지명, 데뷔전 충격의 3K 김재윤 선수 화이팅 !!!
@@nxva7879 한국시리즈 4연 우승을 한것도 아니고 리그우승을 4연우승을 하지도 못하고 그냥 높은 순위에 오래 자리했다는걸로 왕조라 하면 왕조라 할 팀이 너무 많은듯 싶은데요 두산을 내려치는게 아니라 지금까지 성적으로 왕조라고 불리기엔 성적이 안되지않나 싶어서 말했습니다
드라마 소재로 써도 될 정도에 스토리에요 포수에서 투수로 5개월만에 1군 투수 데뷔...물론 팀 상황이 좋지는 않아서 빠르게 1군 투수로 콜업 되긴 했지만 선수 본인에 마음가짐과 마인드도 너무 마음에 드는 선수입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해외리그 도전도 하실 생각인지 굉장히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