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피터슨의 신앙고백과 기도 │ 교회와 기독교 고백 │ A Wing and a Prayer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입니다

아멘!

아멘.

AMEN!!!

아멘.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지역 사회복지사님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 삶에 너무 지쳐서 극단적인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처음으로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엎친대 덮친 격으로 가스레인지까지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새로 살돈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디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어 월세도 밀리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 밀린 세가 160만원이라 집주인분과 감정의 골이 생겨 이젠 사정을 봐주기가 힘들다고 하셨고 당장 집을 빼야된다고 하네요 ​ 젊은 나이에 임신해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지내던중 제가 임신중에 아이아빠가 조금 있던 생활비를 가지고 도망가서 연락 두절이에요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겨우 반지하 월세 집을 구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이렇네요 이번달 일하던 곳이 급여를 주지않고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아이 치료는 커녕 월세도 못내 집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당장은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해지되어 애기 자는틈에 잠시 집근처 상가에서 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연락을 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 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 조금이라도 도와 주신다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간신히 라면 한묶음 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붙잡아야 하는지 수없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잠들기 전까지 매일 밤낮없이 기도만 드렸습니다 삶을 포기하지말고 주변 선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청하라 하였습니다 정말 용기내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조금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아주 적은 금액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절대 평생 잊지않겠습니다​ 새마을 90021 32297 411 이총명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아멘.

아멘.

안녕하세요 최근에 아이를 출산하게 되어서 업로드가 뜸하게 되었습니다 ^^ 기다려 주셔서 감사드리고 1-2주 안에 다시 업로드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이 나네요 ^^

비판 받을 것은 비판 받아야죠. 성경대로,예수님처럼 살아가려고하지않는 기독교인들은 커녕, 오히려 기독교의 탈을 쓰고 죄를 짓는 기독교들인이 얼마나 많나요.

@@mook3134 기독교인의 입장에서봐도 안타깝네요. 믿는다고 다 구원받는거도 아닙니다.(교리에의하면)

@@bluewolf1120 교리에 의하면 모든 믿는 사람은 구원을 받는게 맞습니다 형제님... 다만 사람들이 믿는다고 착각한다는게 문제죠..ㅎㅎ 믿음있는 사람들의 행위가 예수님과 닮아있거나 닮아가려고 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들은 본인의 믿음을 재점검해봐야 할 것입니다. 믿음은 내가 의지로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선물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죠. 뭔가 비판하는 느낌을 받으셨다면 죄송합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gyuhyeonhwang9872 진짜하나님을 믿는게 아니라는거죠?

그래요? 1년전이니 지금쯤 기독교단체에 린치당하고 있을려나

일론은 이미 신에대한 자신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뇌에 칩박겠다는 사람이라...

도스토예프스키는 예수 그리스도가 진리가 아니라는 것을 누군가 증명한다면 진리를 버리고 그리스도의 편에 서겠다고 한 사람인데.

@@athanasius1124 니체는 안티 크리스트라는 명저서를 남긴 사람이지요~

@@CJ-pc1ir 당신의 근거없는 오만함에 철학적 웃음이 나오는구려.. 니체가 진정 예수 그리스도 자체를 극복해야될 테제로 규정했다고 생각하나? 정말로 그렇게 생각함? 니체 전집이라도 제대로 읽어보기라도 한 것인가? 모든 진리를 버리고 그리스도의 편에 서겠다고 말한 도스토예프스키의 예를 드니까 그에 대한 반론으로 고작 책 제목(심지어 내용도 아니라) 안티 크라이스트를 드는 건가? 그게 기독교라는 종교를 '타락'이라고 규정하는 자의 수준인가? 그런 수준으로 차라투스트라가 되기를 바라는 건가? 수많은 저서 중 하나의 저서에서 제목을 "안티 크라이스트"라고 지은 니체는 '도스토예프스키는 내가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었던 단 한 사람의 심리학자였다. 그는 내 생애에서 가장 아름다운 행운 가운데 하나이다'라고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그리스도의 편에 서겠다고 한 작가를 어떻게 감히 "안티 크라이스트"를 저술한 니체가 존경을 표현할 수 있겠는가? 이젠 니체마저도 부정하시려나? 니체마저도 기독교적 타락의 영혼이 들어왔다고 하려는가? 대상에 대해 너무나도 손쉽게 "타락성"을 규정하는 자여 그대에게 도스토예프스키의 '악령'을 추천하오. 꼭 읽어보시오. 그대 자신의 데카당스를 극복하길 바라네.

@@demiankim9052 기독교적 타락이란 감각과 고통으로만 가득한 삶을 살기를 거부하고, 죽어서나 볼 수 있는 존재하지도 않는 천국을 진짜 삶이라고 여기고 회피하는 태도이지요~ 조던 피터슨은 그의 날카로운 정신으로 기독교를 비난하다가 되려 기독교인이 되버린 사람들, 니체와 같이 가치를 파괴한다고 해놓고선 되려 교조적으로 변해버려, 삶을 완전히 내려놓고 허무주의와 열등감에 빠져있든가 아니면 그 순간의 쾌락에만 몰두하는 사람들(저는 이 사람을 무신론적 기독교인, 아니면 니체적 기독교인이라고 부르고 싶어요)과 담대히 맞서는 아킬레우스 같은 인물이었지요,,, 그러나 그 또한 결국 바그너나 말년의 토리노에서의 니체와 같이 삶을 부정하게 되었으니 안타깝게 됐네요,,, 니체는 예수라는 인물 자체를 비난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저는 4개 복음서에서 예수에게 위대한 그리스의 비극정신을 보았네요~ 오히려 예수를 부정한건 사도 바울이겠네요,,, 자신의 사설 따위를 '말씀' 이라고 높여서 부르며 운명을 사랑하는 숭고한 정신을 박살내놓은 인물인 듯,,,,,, 사실 성경은 신약성경 몇권밖에 읽어보지 않아서 정확히 말할 수야 없겠네요~ 제가 본 그리스도교인들은 서로를 비참하게 만들고 또 비참한 사람을 보곤 동정하면서 은근한 쾌감을 느끼고 서로의 상처를 혓바닥으로 핥으면서 그것에 쾌락을 느끼는 동성애자집단같았네요,,,

@@CJ-pc1ir 타락이 아니라 발전된것같은데요ㅑ

그러나 조던 피터슨은 신앙고백을 하였고, 하나님께 기도문을 올렸네요. 뭐가 그렇게 아니꼬우신지.. 존경하는 지식인이 자신과 다른 노선을 취했기에 밀려오는 배신감 같은 거겠죠. 당신은 당신이고 조던 피터슨은 조던 피터슨 이라는 하나의 인격입니다.

@@00lee 뭘 질투 한다는건지 모르겠네요. 내가 피터슨을요? 아니면 누군가 신을 믿는다는 사실을요? 아니면 믿는 사람들을요? 뭔가 반박을 하고 싶으면 제가 의견을 제시한 부분에 대해서 반박을 하세요. 유명한 사람이 나오는 해석의 여지가 있는 영상을 가져다가 지들 입맛대로 유리한대로 결론 내리는게 같잖다고 말하는게 논점인데, 뭔 자꾸 뚱딴지 같은 태클을 거시네들ㅋ 피터슨이 믿고 말고는 내 알바 아닙니다. 교회 가는 사람들도 폄하하지 않았구요. 다시 말하지만 어떻게든 지식인들을 소위 '자기편' 으로 끌어 들이려는 종교인들의 이런 행동이 같잖다는 거죠

조던 피터슨 교수님이 한 인터뷰를 보면 그는 신을 믿는가라는 질문에 '믿는다, 믿지 않는다'로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그 어떤 진술이든 그것이 특정 집단이 자신을 이용할 수 있는(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매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죠. 조던 피터슨 교수님은 부족적 성격을 띄는 집단주의에서 나오는 프레임의 폐해를 잘 알고 계신겁니다. 그래서 대신 본인은 신이 존재하는 것처럼 행동한다는 나름의 가치 중립적인 대답을 한 것 같습니다. 피터슨 교수의 인터뷰나 강의들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자주 표현을 합니다. 양심, 도덕률의 관점이라든지, 신의 존재에 대해 무신론자인 수잔 블랙모어와 한 토론이라든지 여러 강의들을 보면 조던 피터슨 교수님은 자주 기독교(특히 가치 위계 중 고차원의 정점이 그리스도라고 생각한다는 말)를 인용합니다. 이는 본인이 생각했을 때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이 세상에 양심, 가치, 선, 정의 등이 존재(수치, 관측적으로 증명되진 않지만, 우리가 실재한다고 '알고, 느끼는 것')한다는 것을 설명할 수 있는 명제로 여긴다는 것입니다. 이 명제들, 그리스도에 대한 여러 인용은 그가 개인적 차원에서 신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생각하고 있느냐라고 우리가 충분히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마 조던 피터슨 교수가 자주 인용하는 융과 비슷한 입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융은 종교를 신적 존재(원형의 끝)를 찾는 과정으로 보았고 그 원형의 개념은 융이 신의 존재에 대해 생각(존재한다고 전제)하고 있다는 반증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융 또한 개인의 신적 존재에 접근하는 것에 대해 집단적 차원이 아닌 개인적 차원을 더욱 중요시했죠. 최근 2021년 3월에 조던 피터슨 교수님이 인터뷰한 내용을 보면 그리스도에 대한 개인적인 인식이 잘 드러난 듯 합니다. 저도 그리스도인으로서 고 이어령 선생님, C.S. 루이스 같은 변증적 지성인들이 무신론자에서 기독교인이 되어 그리스도에 대해 변증한 내용들이 큰 영향력을 끼친 것들에 대해 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다만 윗분은 영향력 있는 조던 피터슨 교수가 혹여나 종교,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여기시기 때문에 위와 같이 말씀하신 것이라 이해됩니다. 저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이 영상에서 조던 피터슨이 중간에 언급한 것들이 서구 사회에서 나타나고 있는 분열 대한 애통과 반성의 사회적인 메세지를 담고 있는 것도 분명합니다. 하지만 교수님이 마지막에 언급한 주기도문의 마지막 문장은 본인의 고백성으로 보여질 수 있는 여지를 둔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조던 피터슨 교수님이 늘 이야기하시는 개인으로서 의미를 찾는 여정이 중요한 것 같네요.

사랑과 존중에 대해서 나오는 영상에 사랑을 나눕시다 다들

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이 회심할때도 이런 반응들이었지ㅋㅋㅋ 애써 부인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딱봐도 보이는 걸 억지로 부인하려하진 말자요~ ^^

제가 지금까지 지켜보았던 조던 피터슨에게는 그냥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본인의 의지와 신념과 반대되는 행동과 말을 하지 않고.. 여지라도 내놓았을 경우 금방 반대파에게 욕을 먹기 때문입니나. 이전부터 조던이 예수님에 대해 신앙을 고백하는 부분들이 점점 늘어났는데 이번 영상을 통해 신앙을 가졌다고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user-bg8jw3zk8t 네 그런것 같습니다.

기독교는 좋은일하면 상주는 종교놀음이 아니고 창조자와 피조물과의 관계입니다. 피터슨은 성경을 근거로 하나님을 믿엇으니 기독교가 맞습니다.

첨에 그런입장이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본인입으로 믿게 됫다고 말햇더라구요 본인도 어떻게 자신이 이렇게 믿음을 가질수 있는지 알수 없다거 했습니다

@@user-rf6nj2ue8z 내 존재와 주변환경, 내믿음조차도 나로부터 비롯되지 않앗고 주님이 주신다는 말씀을 믿습니다.

@@user-rf6nj2ue8z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요3,8

이신론을 거쳐서 이제는 기독교 신론을 받아들인 걸로 압니다

자신이 믿는 것을 드러냄으로써 많은 사람이 믿기를 바란다는 취지면 괜찮죠 중심 곧 동기를 보시는 하나님이 판단하실 문제이지 님이 판단하고 정죄할 일은 아닌듯요 하나님도 정죄하지 않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