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조수미씨가 요즘 티비 나와서 노래 부른다고 다른 여가수들과 비교를 한다거나 다른 버전과 비교를 한다거나... 어디부터 설명해야지 모르겠지만 조수미씨는 그냥 아에 다른 차원의 가창입니다...초고음역대의 콜로라투라 기교를 플랫이나 미분음 조금만 틀려도 온갖 개지랄을 하는 세계적인 거장 지휘자들 앞에서 그 어렵다는... 거기다 알레그로로 속도를 높힌 '밤의 여왕 아리아'를 음정 미스가 단 하나도 나지 않은 신이 주신 미스테리에 가까운 재능을, 그리고 그 유명한 카라얀에게서 신이 주신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목소리라는 신계의 소프라노에게 다른 상업 가수와 비교라니요....
순간적으로 퉁퉁치며 포르티시모로 부르셔도 정말 말이 안 나오는 잡음하나 없는 완벽한 두성이세요... 4옥레에서 피아니시모에서 크레센도없이 포르티시모로 순간적으로 바꿔 버리시는 미친 모습을, 인간계를 벗어난 테크닉을 아직 잊지 못합니다..... 그냥 다른 노래 좀 한다는 가수들과 비교하는 글이 있다는게 화가 날 정도로...
조수미 - '나 가거든' 라이브 + @ Published on 2 Aug 2014 ^_^ Thanks to CAKE KIM! AND PLEASE HAVE YOURSELF A MERRY MERRY CHRISTMAS!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tFa9z07NVu4.html DEC 21, 2015
국모 맞음. 못 된 짓을 했건, 잘못 된 통치로 나라를 위태롭게 했어도, 일단 그 위치는 맞음. 애초에 외척정치로 나라 꼴을 엉망으로 만든 문정왕후도 그럼 윤비라고 해야지. 애초에 인종을 독살했다는 설도 존재하는데. 민비나 민씨는 일본인이 비하하려고 만든 단어인데, 그걸 그대로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해선 안 되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