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기다렸습니다. 말씀대로 응징과 관용에 대한 자세가 완전히 다른 둘은 결국 마지막을 함께 하지는 못할 것 같아요. 리뷰 보는 내내 왠지 이렇게 될 것 같다는 예감이 팍팍 오네요. 마음 같아서는 그냥 둘이 함께하는 해피엔딩으로 끝냈으면 좋겠지만 왕좌의 게임인 이상 그런 이상적인 엔딩을 없을거라 봅니다.
뇌피셜 중에 고스트가 이유없이 등장하지 않는다고 하신 부분은 다른게 아니라 제작비 때문입니다 ㅋㅋ 이미 팬들 사이에서 고스트 왜 안나오냐는 얘기가 많아서 제작진 측에서 얘기나온 오피셜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즌8때 아마 볼 수 있을것이다 기대해라 라는 코멘트를 남긴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도 1화 부터 뭔가 왕좌의 행방?에 대한 떡밥이 시작되어서 어떻게 결말이 날지 궁금하네요.
결말이 진짜 말씀하신대로 될 지는 모르겠지만 갈등은 계속될 것 같긴하네요ㅠㅠ 용엄마 대너리스가 서세이 비슷한 캐릭터가 되어버린 것 같은.. 따르는 이들의 크기가 커져 잠깐의 지도자로서 역할이해부족이라 믿고싶었는데ㅠㅠ 2화를 보니 존은 출생비밀알게 되어서 거리를 두기보단 대너리스의 대답을 듣고 너와 나의 믿음이 그정도냐 라고 반응하는 듯 보이기도하구요 암튼 애정하는 캐릭터였어서 씁쓸.. 시즌6부터 스토리진행방식이 좀.. 아쉽긴해도 왕겜은 정말 살면서 뭘 위해 살고있는지 확인하게 하는 좋은 드라마인것같아요 다양한 캐릭터를 볼 수 있어서도 너무 좋았고요 암튼 넘나 재밋ㅠ
좋은 생각이네요 근대 문제는 왕겜 화수가 너무짧다는거죠 서세이와의 일전or 백귀와의 전투 까지 담아내면 4화정도차지할꺼같은데 그렇게되면 2화안에 그렇게되야된다는건데 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작가가 대너리스나 존스노우는 안죽인다고 한것 같기도하니 왠지 그냥 둘이 나중에 꽁냥꽁냥 잘살듯싶네요. 이번시즌에서 중점적으로 볼건 그냥 얼마나 극적으로 존과 대너리스가 백귀와 서세이를 물리치냐에 있을거 같아요. 정답은 2번 불과 피 입니다 lby3203@naver.com
2번. 불과 피 (Fire & Blood) 입니다. sgoh87@naver.com 1화를 보고 왠지 둘이 후에 틀어질거 같은 느낌이 들던데... 그 생각이 진행되었을때를 예상해주셨네요. 대너리스와 존이 같이 싸우기로 했을땐 해피엔딩을 바랬건만 ㅜㅜ 이전 예측영상 내용처럼 제이미가 모든걸 다 해결해 줬으면 좋겠네요.
2번 불과 피 근데 제목은 얼음과 불의 노래인데... 그럼 존 스노우는 얼음일까요? 아니면 불일까요? 얼음과 불이 존 스노우 자체를 이야기하는걸까요? 아니면 얼음은 존 스노우를 이야기하는거고 불은 대너리스를 이야기하는 것일까요? 아리송합니다... deathgod1985@gmail.com 입니다~
정답은 2번입니다~ eligarfson@gmail.com 뇌피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그런데 이 드라마의 여태까지의 흐름으로 봐서 '적통'이라는 걸 결정적으로 중요하게 다룰까요? 과거나 지금까지 내려온 예언이 적통을 중요하게 다뤘던 것을 뒤집은 방식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혼돈의 세계에선 권력을 가진 자인 대너리스의 강직함과 독선이 오히려 필요할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관용을 베풀때는 베푸는 게 맞지만 존 같은 경우 관용을 베풀고 자유인을 받아줬다는 이유로 부하에게 칼 맞고 죽었죠. 그러니 이 둘이 잘 섞여서 잘 되길 바래요 ㅎㅎㅎㅎ
정답은 2번 불과 피 뇌피셜이 쩗니다. ㅋㅋ 시즐 8을 아!"기다리고기다리"다가 1편을 본 후에 민호타우르스 님의 영상을 보면서 또 한 번 흥미감을 채웁니다. Goooood!!!입니다. 민호타우르스 님의 목소리 또한 좋아요! 축복합니다.^^smalleyelove@gmail.com
다이어 울프 고스트는 죽거나 사라진게 아니라, 제작비 문제로 투입을 못하고 잇는걸로 알고 있어요;; 글고 죽어서 돌아온 건 타르가르옌의 피가 깨어나서 다시 돌아온게 아니라 대너리스의 용이 깨어나면서, 세계의 마법적 힘이 강해진 결과로 일어난 일로 예측되구요 ( 실제로 언다잉 워록들이 대너리스의 용들이 깨어남과 동시에 마법적 힘이 강해졌고, 그 이유를 알고 있는 언다잉들이 대너리스를 가지려다가 대너리스의 힘 앞에 잿가루가 됬었져 )
제 생각엔 대너리스가 용들한테 존을 향해서 불꽃싸다구 때리라고 해도 용들이 존한테 애교 부릴꺼 같네요. 왜냐하면 대너리스가 용들 감당안돼서 가둔적 있고 존을 처음 봤을때도 적대적인 행위를 한적 없는거 보면 대너리스보다 더 ?아니 용들이 대너리스는 너 그냥 친하니까 니 말 들어줄게 느낌이고 존은 오! 우리 주인님 같은 느낌적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