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말 확 와닿네 옛날에 뭔놈의 그 알량한 돈 아끼고 기다리기 힘들다고 웹툰 불법 사이트에서 봐댔는데 작가 Q&A 보는데 순간적으로 내가 이 사람한테 해준게 뭐가 있는데 이런 Q&A를 볼 자격이 있는거지 싶어서 다음날부턴 그냥 결재해서 봤었음 작품을 즐기고 작가에게 보답하는 방법은 결국 그런 불법 사이트에서 보는게 아닌 연재중인 사이트에서 무료 회차를 보더라도 댓글 한번, 좋아요 한번 눌러주는게 작가에게 힘이 되고 현재 연재중인 작품이든 다음에 출시할 차기작이든 내가 좋아하는 작가가 나중에 독자들을 위해 돌려주는 것들도 결국 내가 작가에게 주는 것이 있어야 된다는걸 깨닫고 내 통장이 많이 아파졌음
교재가격이 합리적이면 이렇게 판치지도 않음 책교재 두께는 무슨 교과서 수학책 정도인데 가격이 3만원대 넘어가는데 또 한권만 필요한 것도 아님 수학을 예로들면 수1 35000 수1워크북 20000(조나얇음) 여기에 수2 선택과목 시리즈 하면 그냥 기본 개념 교재만 15만원임 여기에 필기노트까지하면 화룡정점 근데 여기에 기출분석 3권 N제3권 (킬러N제까지 추가로 파는 강사도 있음) 모의고사 하면 진짜 거의 교재만 60-70넘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