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정안석 선수가 이전부터 기대가 되었는데 지금 이원석 선수도 잘해주고 있고 임종찬 선수도 있으니 군대도 다녀오게 하고 착실히 키워서 3~4년안에 한화의 주전 중견수로 보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남지민 선수는 퓨처스 경기때 보니 불펜으로 던지는게 투구도 확실히 안정되어 보이고 위력도 있습니다~ 본인이 불펜으로 노선을 정하고선 마음 가짐이 달라진것도 있겠지만 선발로도 150을 던질수 있던 선수가 불펜으로 한 이닝만 전력으로 던지니 볼의 위력이 더 좋아진거 같더라구요~ 김규연 선수와 함께 불펜에서 착실히 성장해주어서 5회이상 1점만 앞서면 무조건 승리하는 한화이글스를 보게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기대하 는 외야자원 정안석.최준서 특히 정안석은 휘문고선배 박용택이 너는 타격매커니즘.밸런스에 대해 해줄말이 없다. 그만큼 잘 잡혀있다고 코멘트했던 기억이 나네요 최준서는 동국대 퀵실버 빠른발과 투수출신 144 의 강견을자랑 호타준족 을 선호하는 달감님이 선호할 자원 준수한 외모의 대전조규성
채은성 부진할때 잠시 퓨처스에 보내고 정안석 올리면 안되나요 경험치도 쌓게해주고 채은성 다시 예전 모습으로 살아나면 그때 다시 채은성 올려도 되고... 씈의 박지환도 1군에서 맹활약하는데 정안석도 기회주면 자극받아서 잘할수도 있는거고요 너무 2군에서 있는거보다 1군에서 가끔이라도 쏠쏠하게 기용해주는것도 선수본인에게도 경험치 쌓아서 더 크게 성장할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도있고요 뭐 우리들이 백날 떠들어봐야 달감독님이 신경 안쓰시면 소용없겠지만요 지금도 중요하지만 미래도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느팀이나 1.2군에 유망주.기대주라고 하는 선수들은 많이 있습니다. 참고는 할수 있지만 특별한 기대는 금물입니다. 스포츠에서 흔히말하는 근성.독기.투지라는것은 기량을 뛰어넘습니다. 한화팀은 이제 전통이 되었는지는 몰라도 ..그런 근성이 타팀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것이 문제입니다. 누구라고 일일이 거론하기는 그렇고.. 왜그런 분위기가 생겼는지는 몰라도 하여튼 김경문 감독이 그런 부분을 고쳤으면 합니다. 어제 류현진 보셨죠?..시즌초 키움에 뒤지게 얻어맞고 당한거 . ..아주 이를갈고 독하게 하니까 잘하잖아요..
류현진은 투지를 다지고 했던게 아니라, 오히려 힘빼고 던지니까 잘 된겁니다. 류현진이 원래 그렇게 9실점씩 하는 투수가 아닌데 초반에 순위가 높을때 한화의 1선발이자 한화의 행복수비 안에서도 살아남은 괴물투수로서 구위로 눌러 탈삼진 잡아서 이겨야 자신의 가치도 증명하고 팀분위기도 살아날것이라고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9실점하고나서 계속 마음속에 담아두고 되뇌이면서 차라리 하던대로 하자...라고 맘편히 생각하고 땅볼로 맞춰잡기 시작하니까 실점도 낮아지고 이닝소화도 잘하게 된거죠. 근성이니 독기니 하는건 아직 더 배워야하는 선수들한테 필요한거고, 류현진은 이미 완성이고 멘탈도 이미 갑인 완성된 선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