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면서 느낀점 1. 야근 하는 건 당연하지만 야근 수당은 당연하지 않음 2. 휴가는 자유롭게 써도 괜찮지만 그 휴가 기간에 쉬는 건 자유롭지 않음 3. 직원은 사장 마인드를 가지고 일을 해야 하지만 사장은 직원들 생각에 관심없음 4. 무급으로 야근, 조기출근, 주말출근 하는 건 고맙지 않지만 자기가 뭐하나 던져주면 ㅈㄴ 고마워 해야함 5. 회식은 치킨집이나 무한리필집만 감 6. 개개인이 회사의 모든 일을 다 할 줄 알아야 함. MD, 배송, CS, 물류관리, 재무관리 등등 그냥 다 할 줄 알아야 함. 6-1. 근데 뭐하나 전문적으로 할 수는 없음. 그 외에도 많은데 막상 쓰려니까 생각이 안나네 ㅋ
대충 인서울하려면 수능 10퍼 이내에 들어야되는데, 대기업 퍼센테이지랑 비슷함. 10프로에 들어가는 삶을 살기위해서 전국민이 미친듯이 달리면서 사는데 90퍼센트는 결국 성공하지 못하는 삶.. 그렇다고 의미없는 삶은 아닌데, 90퍼센트의 사람이 사는방법을 알려주지 않는 사회임
학창시절 자율야자 전환되고도 야자 안 거르고 책상에 앉아있었는데 알고보니 머리가 안 좋아서 지방국립대 컷, 9년간 공부한 전공은 알고보니 길바닥에 굴러다닐 정도로 능력자가 많고, 나름대로 열심히 공시 준비한다고 한 공부는 알고보니 노력의 축에도 못 들었고, 알바니 교환학생이니 경험 쌓는 동안 다른 사람들은 알고보니 일찌감치 실질적인 도움되는 인턴, 공모전 다 뛰었고, 눈 낮춰서 중소기업가서 열심히 해야지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거기서도 안 받아주는 인간이 되어있었고, 이제 스물 후반도 다 지나가는데 알고보니 대학교 4학년 아무랑 붙잡고 비교해도 내 쪽이 더 경쟁력이 없고, 이런 인생 부질없어서 죽음이니 뭐니 나약한 생각 하지만 알고보니 그럴 용기도 없었고, 이런 영상 보면서 사회가 문제를 인식할 수 있겠다는 희망을 품어보는데 알고보니 진짜 봐야 될 사람들은 안 볼 뿐더러 내가 못해놓고 뭘 사회탓을 하고 있나... 항상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오늘 영상은 특히 인생을 돌아보게 만드는데다 마침 새벽이라 잘 안 남기는 댓글 남겨봅니다. 항상 잘 되시길 바랍니다.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 이미 훌륭하게 취업하신 분들도...
근데 그만큼 일해도 그 회사 생산성이 대기업을 못따라가는게 고질병아님? 증소기업이 날고 기어도 배터리 반도체 만드는 회사들을 어떻게 따라가겠음. 연봉이라는게 생산성에 따라오는건데 대기업이 1시간일해서 1억을 만들면 중소기업은 2시간을 일해도 5천만원이잖아 사실 생산성에 비하면 중소기업은 오히려 돈 더 많이 받는편일걸?
예전에 올라왔던 95%를 배려하는 시험(신림콘밸리...)이나 이번 좋아요좋아요중소기업 편을 보면 확실히 슈카형은 "다수일 수 밖에 없는 탈락자"에 대해 따뜻한 시선을 갖고 있는듯. 개인적으로 지금 현상들은 빠르게 해결 못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항이라고 생각해서 공감됩니다.
요즘 중소기업 사장들이 가지는 마인드가 신입들을 뽑을때, 왜 신입들한테 일을 교육시키면서 내 돈을 줘야하나? 라는 미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꽤 많음. 연봉도 적은데다가 상승률도 쥐꼬리만해서 중간직급 연차들 다 회사 떠나서, 좋좋소처럼 중간직급 연차들 없고 거의 다 신입이나 저연차 직원들 밖에 없음. 실질적으로 실무를 하는 중간직급 연차가 없어지니깐 회사 성장도 멈춰버리는 결과가 나오는거 같아요.
중소기업이라더라도 1.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멀쩡하고, 2. 업무 체계/업무 분담/인수 인계/체계가 잘 되어 있고 3. 9to6 제대로 지켜지고 4. 월급 밀리지 않고, 법대로 제대로 주고 5. 공휴일엔 무조건 다 쉬고, 연차 제대로 챙겨주고, 야근수당 법적으로 챙겨주면 청년들 중 90%는 이상은 중소 갈거다....
대기업이라는 바늘구멍에 목매고 가려는지 알꺼같은게, 친형이 대학 졸업 후에 취업을 하려고 한 중소기업에 왕복으로 6시간이 넘는 타지에 면접을 보러 갔었는데, 거기서 임원이 "90년대생은 안뽑는다." 대놓고 이런말 하는걸 들은적이 있다고 했었습니다. 그럴꺼면 이력서 자소서는 왜 보고 면접은 왜 보러 오라고 했는지 참.. 아직 취업을 못한 저로써는 스펙이 높니 낮니를 잘 아는건 아니지만, 그 회사 규모 비해서 형 학력이나 스펙이 낮은편은 아니었는데, 어렵사리 3시간 걸려서 면접보러간 형 마음이 어땠을지 하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었어요 ㅠㅠ;; 스펙이 좋지않은 저도 지금와서 똑같이 겪는 일이지만 진짜 청년들이 눈이 높다고 생각하는 만큼, 취준생인 제 기준으로는 중소기업들도 눈은 높아요 ㅋㅋ. 다른친구 이야기 들어보니 영어로 자기소개 해보라고 해서 했는데, 영어로 소개한 내용 그대로 물어봤다고 하더라고요. 영어 잘하는사람을 뽑고는 싶은데, 나는 영어를 못하는게 눈이 높은게 아니면 뭐에요 ㅋㅋㅋ
폐쇄적인 사회라 전반적으로 눈에 뵈는게 없고 사회화가 안된거같음. 대기업이라고 그런 사람 없느냐? 아니 있음. 근데 대기엊의 경우 평판에 따라 기회든 뭐든 많은걸 놓칠 수 있고 잃을 수 있음. 속마음은 어쨋든 행동만큼은 조심스러워짐. 또 여러사람들을 매일 보고 접하면서 '선을 지키는 것'에 대한 감을 잃지 않게됨
중소기업 청년들 안간다고 뭐라하는데 사실 그냥 이마트 맥날 같은 대기업 알바만 해도 중소기업 급으로 돈 벌음 그리고 둘다 비전이 없는거도 똑같음 중소기업이 나라에서 지원해주는거로 좀더 벌수도 있지만 문제는 접근성이 떨어짐 대기업 알바는 그냥 도시 한복판에있지만 중소기업은 대부분 공단이나 외곽지역 아니면 아예 지방에있음 그래서 청년들이 차라리 알바하면서 공부하는거임 중소기업 가는대신
현실은 중소-> 중견 , 중견->대기업 넘어갈수 있는데도 일부러 안넘어가는 중소 중견이 태반입니다. 이유는 중소기업에대한 지원을 많이해주고 대기업에대해서는 규제만 하기 때문이죠 지원 받아서 잘 해먹고있는데 굳이 승격해서 받던지원 끊기고 없던규제 생기고 경영주 입장에서는 피곤해지기만 하고 돈나올구멍 없는짓이거든요 이게 중소기업들이 성장하지않는 이유입니다. 중소기업 경영주들은 애초에 딱 그상태로 지원받길 원하지 회사의 덩치를 키우고 성장시키고 이런거 원하지 않습니다. 성장 의지가 있는 기업이어야 당장 박봉이어도 이 기업과 함께 평생 커나가겠다는 마음으로 헌신하죠 근데 그들의 목적은 현상유지이고 값싼 인력을 평생 그돈주고 굴릴생각밖에 없습니다.
제 친구네 아빠 회사가 딱 그럼. ㅋㅋㅋㅋㅋㅋ 아버지가 사장 얘 형이 부사장, 아버지 동생이 이사 뭐 이럼 ㅋㅋㅋ 대학교 방학때 알바겸 얘네 회사에서 알바하는데, 아니 그래도 자기 아들 친구가 방학때 알바하러 온건데... 그런거 없이 개같이 종나 굴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에 5시에 나가서 전국 출장돌며 매장에 기계 점검돌고 다시 경기도 오면 밤 9시 10시였음. 포터 5인승 타고 돌아오면서 대부분 일하시는 형들 잠드는데, 옆에서 보고있으면 참 사는게 힘들구나 생각도 많이 했어요. 근데 보통 이런 공장에서 일하시는 형님들 보면 문서 해석력이나, 기계 구조 이해력이 좀 많이 달리긴 하더라구요. 설명 듣고 일주일만 하면 쉬운일인데, 3개월차 6개월차 된 형님들이 계속 실수함.
아무리 생각해도 하도급이... 너무 단계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밑으로 내려갈 수록 임금이 줄어들고 격차가 점점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걸 개선해주고 중소기업이 성장 할 수 있게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상태로는 결국 중간에 다 떼어가니 임금도 못올리고 그럼 인재 뽑기도 힘들고 악순환이 반복되어 성장할 수 없다 생각합니다.
원청에서 하청주는돈이 많은것 같지만 그리 많지않습니다.대부분 m/d계산해서 주죠. 당연히 일한만큼 주는건데 문제 없는것이라 생각하는데.회사에서 일하는게 직접적인 생산직이나 엔지니어 말구 보조(경리,총무) 이런직도 있는데 대기업에서 m/d + 일반관리비+회사이윤 이렇게 주어야 되는데 m/d만 주거든요..물론 m/d가 일하는 사람만 가져가면 큰돈이지만 이걸로 일한 사람 보조인력 다 급여줘야되는데 당근 돈이 모자르죠..예를 들어볼까요.시간당 8만원 줍니다.엄청큰거 같죠..일하는 시간만 줘요..업체가 그업체까지 가는 비용 시간 하나도 안주고 일하는 시간만 준다구요.그렇게 계산하면 회사츨근해서 원청업체 가는 시간 한시간 들어가서 일하는 시간 잡아주면 2시간 다시 회사로 리턴 하면 1시간 총4시간 소요했는데 원청서 16만원 주면..이걸로 업체를 어떻게 꾸려나갑니까..이게 현실입니다.압체서 홍보할때 이렇게 이야기 하죠 우리는 시간당 8만원 준다 .ㅋㅋㅋㅋㅋ
@@K독불무적 원래 보조 코스트까지 다 계산돼서 값이 매겨져야 할텐데 원청에서 돈을 처음부터 적게 준다는게 이해가 잘.... 애초에 근본적으로 한국의 경제 파이가 작고, 경쟁사들이 많아서 서로 가격 후려치다보니 그런 꼴이 난 것 아닐까 싶습니다 어찌됐든 답답한 현실이네요
5인사업장 좋좋소에서 일하다가 탈출함. 늙은이들 개씹 틀딱 마인드에 연차6개 받으면서 월190받고 살았음. 내 위에 애가 6년 다녔는데 220받는거 보고 나가야겠다고 생각함. 사장bmw 몰면서 맨날 돈없다하고, 1년에 연차 6개 쓰는것도 눈치 보면서 써야됨ㅋㅋㅋ 연차도 겹쳐서 못씀. 이게 좋좋소의 현실임. 공부 더 열심히하고, 다른길로 갈껄 후회도 많이 했지만 지금은 다른 좋좋소 갔는데 인원이 많아서인지 복지는 괜찮음. 5인 이하 좋좋소는 정말 가지마세요. 새로운 세상이 펼쳐짐. 버텨서 퇴직금 받고 나온 내가 대단함.
중소기업에 다니는 직장인입니다. 정말 대기업 카카오 셀트리온 씨제이 동원 증권사 환중개회사 등 다양한 회사에 붙었고 면접까지 봤었지만 최종까지 뚫는 것은 정말 힘듭니다. 사실 막상 일하는건 그리 똑똑하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일이 많을텐데.. 너무 이를 막아 놓은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워라벨 저도 좋지 않고 그렇지만 버티고 이 안에서 방법을 찾아보고자 도전하고 있습니다. 좀 더 좋은 사회가 되었음 좋겠네요. 슈카월드 응원합니다.
전체 GDP 80%를 대기업이 차지하는데 고용의 15%만 대기업이 담당함. 대기업은 매년 성장하여 국가 gdp 파이를 늘리고 1인당 평균 국민소득을 성장시켜 고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데, 중소기업은 몇십년째 정체돼있음. 한마디로 거의 80%의 국민들의 월급은 제자리걸음인데 물가만 오르는 기현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거임. 공정위가 좀 더 일 제대로 하고, 대기업-중소기업간 수익분배가 좀 더 제대로 되지 않는한 이 나라에 미래는 없다. 출산율? 영원히 떨어질거다. 80%의 국민이 병신되는 국가다 . 대기업-중소기업간 격차를 줄이고 (대기업 영업이익이 줄어들어 대기업 직원들의 복지와 소득은 줄어들것), 구조적으로 중소기업 임원진이 수익을 착취하지 못하고 직원들에게 분배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이런 경제구조가 가장 잘 안착된 나라가 독일과 일본이다.
30세 제 바로 위 대리님이 49세.. 중소기업 다니고있어요 매번 듣는말이 요새 젊은 사람들이 일도 잘하고 깨어있어 많이 입사를 해야하는데.. =야근도 일도 시키기도 편하고 말 잘듣는 성실한 아이들 많아야 할텐데 로 들려요 미친듯이 일시킵니다 편의는 나이드신 경력있으신분들 봐주고요 일은 다해요.. 너무 공감하네요.. 저만 그렇지 않고 다들 고생한다는걸 알았습니다 슈카월드 감사하고 2030 파이팅합시다..ㅜㅜ
돈은 적게 주고 싶어서 신입을 뽑지만 일은 경력직이상으로 하길 기대함. 이런데는 붙어도 절대 가면 안됨. 대기업 공기업은 사람도 많고 업무체계 구조 등이 갖춰져있어서 신입으로서 교육도 받고 내가 처음이라 실수해도 큰일 나진 않음. 근데 저런곳은 신입 교육시키거나 키울 여건이 안되니 오자마자 이거저거 시키고 입사2주차인데 내가 한 실수가 회사에 큰 손해를 끼치고 그순간부터 인간취급 못받고 그럼.
나이 38살 직급 과장 사실상 직급이 과장인데 아랫사람없어요. 다 나보다 나이가 많거든요.ㅋㅋㅋㅋㅋㅋ 일은 시키는데 사실 진짜 나이드신분들 일시키는게 쉬운게 아님 진짜 정신병걸릴거같아요. 결국 힘든일은 내 몫이 될수밖에 없음. 그나마 우리회사는 그래도 같이 일하시는분들이 성격이 다들 좋으시고 경영하시는분들도 엄청 큰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잘 챙겨주려고 노력도 많이하고 쉬는거나 이런것들도 편의도 많이 봐주고 개인사정들 있는 편의성도 잘봐주는 회사라 힘들지만 다니고 싶은 회사라 생각들며 다니고 있어요. 모든 중소기업이 나쁜건 아니에요 다들 좋은회사 들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서류 광탈하고 몇일동안 슈카 영상 보면서,,, 든 생각이 "그래, 나만 그런거 아니고 다 힘들구나, 이 사회가 그렇구나"하고 사회 탓으로 자꾸 돌려버리게 되더라고요. 잘 모르겟어요. 사실 와중에도 제 살길 찾아가는 사람들은 밥벌어먹고사는데, 사회가 이렇구나 하고 생각하는 순간 뭔가 포기하게되는거같아서 어렵네요...
중소기업은 일단 중간급 직원 대리 ~ 과장급이 아에 멸종함 대부분 나이 50~60정도 되는 부장급들이 그일하다가 신입오면 중간급이 할 일은 어떠한 교육 없이 던져주고 못하면 그걸 욕먹어가면서 밤샘으로 간신히 하면 이제 니가해 못하면 나가 이러는데 에초에 그정도 할 수 있는 신입이 거길 왜 가겠냐
중견 두 곳 다녀봤고 ㅈ소기업 여러 곳 다녀봤는데 설립일이 20년 이상 된 회사가 사원수가 100명도 안되는 회사들은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사장놈들 마인드부터가 시대에 뒤떨어져 있다고 많이 느낍니다. 경영자 마인드가 "내가 돈 아깝게 왜 사원복지에 돈을 써야하지?" 회사는 커가는데 시설, 급여, 복리후생은 1도 안좋아지고 나이 드신분들은 최저임금이 올랐음에도 시급 자체를 동결시키고 공장, 땅이나 늘릴 생각만 하고 있으니 요즘 세대들은 당연히 회사에 안남아있죠... 20대엔 허접한 자격증만 가지고 있어도 워크넷에 이력서 올리면 중견급에서 데려가는데 미쳤다고 비전없는 회사에 남아있나요? 좀만 나이들면 월급이 굳어버리는데
@@neverring 운이 상당히 없으시거나 급해서 아무 곳이나 들어가시는 거 같은데... 기능사, 산업기사라고 하시니 생산쪽이시겠죠? 제가 면접 봤던 곳 중 한 생산직은 금강쿼츠라는 회사이고 그곳에서 하는 쿼츠용접은 학원같은 곳에서 못배우기 때문에 사내에서 인력을 양성하는데요 그래서 자격증 하나도 없어도 되며 대신 인성면접위주로 보고있더군요? 자신들이 대기업은 모르겠으나 중견급 회사들 중에선 최고의 복지를 자랑한다고 면접 때 이야기 했고요. 신입 기본급은 2천 초반이지만 작년 성과급이 2천만원이 넘었기 때문에 52시간 강제로 하는 대신 신입연봉 5천이라고 하더랍디다... 전 나이 때문에 면접에서 떨어졌고요. 밥은 cj였나? 식대8천원 짜리 제공이라고 하네요 cj나 아워홈같은 곳에서 식대8천원 짜리면 동네 백반집보다 훨신 퀄리가 높을 겁니다. 보통 1만원 넘는 식당수준으로 나오겠죠
@@neverring 그리고 워크넷에만 올리지 말고 사람인, 잡코리아, 잡플래닛, 워크넷 최소 4곳에 올려야죠.... 취업 의지가 있긴 하신가요? 워크넷은 좆소~강소기업(중견 될랑말랑)한 회사들이 많이 오던데요. 같은 회사더라도 취업 플랫폼에 따라서 사내내규를 정확하게 안적는 곳 있어요. 분명 장점이라 할만한 복지가 있는데 없는 것 마냥 안적는다고요, 인사담당자가 게을러서 그런 거겠지만요.
워라밸을 찾는게 뭐 편하게 놀려고만 하네 어쩌네하는데 그건 ㄹㅇ 뭣도 모르는 사람들이 생각없이 하는 말이고... 다들 퇴근하면 노는 게 아니라 헬스장 가거나, 이직 준비 공부하거나, 투자 알아보거나, 소규모 창업 준비하거나, 다른 자격증 공부 하는거임 어차피 회사일이라는게 나랑 평생 갈 수 없음을 암묵적으로는 회사도 알고 나도 아니까
많은 분들이 작은 회사에 대해 말씀하시는걸 보고 짧게 적어봅니다. 대학 5년/도피성 대학원 2년 대기업 계열사 1년 : 실력부족 느끼고, 퇴사하며 전공 포기 중소기업 4년 : 회사 파산으로 자동 퇴사(임금 체불 1년, 노동청 통해 6개월치만 받음) 재취업준비 0.5년 외국계 2년 : 이직준비 병행 후, 퇴사 대기업 5년차 재직 중 가진것 없고 실력이 부족해 전공을 포기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지만, 기다리며 꾸준히 준비하면 기회는 옵니다. 쉬운 일은 세상에 없지만, 전혀 불가능한 일도 없습니다. 작은 회사 다닌다고 세상 끝나는 거 아닙니다. 스스로가 난 이제 끝이야라고 생각할때가 진짜 끝나는 겁니다.
사회의 모든 부를 대기업에 몰빵한다. ---> *그 대기업의 수조원어치 주식을 특정 개인이 꿀꺽한다.* ---> 최대주주(오너)라는 명목으로 *주식회사의 막대한 공금을 빼내서 K 판사 매수와 각종 향응 접대비로 사용한다.* ---> 판사의 무죄 or 집행유예 판결로 당당히 해당 주식회사의 최대주주로 등극한다ㅎㅎ
좆소 6년차 그디어 퇴사합니다ㅋㅋㅋ 나름 대기업1차 밴더인데 경영진 인식이 쌍팔년도 인식이라 답이 없어요ㅋㅋ 1.업무분장 안됨(3명 할 일을 1명이함, 일과중에 도저히 처리 할 수 있는 업무량이아님, 결국 야근, 주말출근해서 하지만 수당x) 2.연월차 써본적없음(1명 빠지면 나머지 동료들이 개고생) 3.급여는 말 할것도 없음 좋은점은 딱 1가지 일 잘하면 승진이 빠르다. 단, 잘하면 계속시킴
30인이하 아주 작은 곳에서 회사일을 시작했어요. 지금은 몇번 이직해서 300명 정도 회사에 다니고 있어요. 처음 다녔던 30인이하 좋소에서 연봉 쪼끔 받으면서 다녔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사장아들은 600을 받고 있었더라구요...! 이런것만 직원들한테 나눠줬어도 인금 많이 올랐을텐데... 진짜 썩었어요 좋소는
슈카월드를 늘 즐겨보고 있습니다. 인문계를 나와 4년제 대학1학년후 군제대를 하고 집안이 힘들어 복학을 포기하고 용접을 배워 어느덧 경력이 16년이상 되었네요. 기술경력직과 일반사무직의 대우하는 차이가 느껴지긴합니다. 기술을 배우라는건 아니구요.😱😱 저와 같이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여러분들 응원합니다
@@user-umop23erty 그게 그 사람의 기술이죠. 결국 다들 기술과 능력을 다르게 말하지만 기술이나 능력이나 다를거 없어요. 누군가 날 얼만큼 원하는지가 결국 내 몸값이 되는거니까요. 그래서 서비스를 많이 제공할 수 있는 사람이 결국 비싼사람이구요. 예를들면 슈카형이죠. 3시간동안 7만명을 화면앞에 잡아놓을 수 있다? 이거 어마어마한거죠.
글을 길게 썼다 지웠다 반복했습니다. 뵌적도 없고 한낱 댓글로 귀하를 알 수 없으나, 현재 상황을 자각하고 있으며 귀기울여 듣는 태도이시니 내가 어디에 있는지 보다는 내가 어떤 사람이 될건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해보시면 큰 사람이 되실것 같습니다 ^^ 사업이든 근로든 자본주의 관점에서는 노동이란 재화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대체불가능한 사람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꼰대가 되어버린 ㅈ소기업 오너 올림-
규모 비슷하고 업종 비슷한 일본 파나소닉 임직원수 24만명 우리나라 LG전자 임직원수 4만명 CJ제일제당이 자기보다 훨씬 작은 미국 슈완스 인수했었을때 임직원수는 슈완스(약 11000명)가 CJ제일제당(약 7000명)보다 컸었죠 우리나라 과소고용문제도 있는데 문제가 안됨
ㅎㅎㅎ 내나이 30중 우리회사 11인 평균연령 58 ^^ 나 퇴사하면 53세 막내 사회가 그런거도 있지만 회사 내에 문제가 있는경우가 더 많습니다. 영상 내에서 기업의 곳간이 채워져야... 라고 하셨는데 직원들 쥐어짜서 자기 혼자 잘먹고 잘사는 사장이 월등히 많으니 좋좋소가 흥행하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런 사장은 그냥 망해봐야됨....ㅠ 직원한테 뭔가를 주는게 아까운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사업체를 차리고 그게 커지면 좋좋소가 되는건데 이걸 뭐 어찌 할수 있나;; 직원들을 뽑앗는데 런하고 또 뽑았더니 퇴사하고 이게 반복되고 크게 어려움을 느껴봐야 문제가 있구나 깨닫지ㅜ 직원들을 소중히 여기는 마인드가 장착된 사장이 운영하는 사업체가 커지고 잘됫음 좋겠네
예체능은 워라벨, 임금 다 버려도 그냥 하고싶은일 전공살려 한다는거에 만족하고 삽니다.. 전공 상관없이 취직한 친구들보면, 중소->공기업, 공기업->중강, 중강->대기업 계단 올라가려고 진짜 미친듯이 일하면서도 계속 이직하던데, 하루종일 일하는거 똑같은데, 임금격차 워라벨 너무 심한거보면 몇개월 일하다가도 바로 사표던지고 직장 바꾸는 친구가 백번 이해됨..
6인좋소기업 다니는 중인데 너무 좋아서 이직 준비중입니다. 여행사다니다 30대중반에 때려치고 일본화학 중개하는 무역회사4년째다니는데 매년 월급10~15만원씩만 오르니 요즘 그래도 잘주는 강소기업급 초봉연봉급으로 전락하게 되더군요... 급여가 잘안오르는 제가다니는 좋소이유는 대기업 단가후려치기는 핑계고 거래처한테 알아서 눈치보면서 김... 마인드가 딱 어차피 사장은 적은 파이에 내 몫은 많이 가져가면 됨 ㅋ 나머지는 적게주면 되니 이럼... 작년에 그리 인플레가 심해서 커미션 퍼센테이지 때문에 수수료가 올라 가니 선심쓰듯이 올해 몇년만에 월급의 30프로 상여금이닷!! 하는데 내가 실적 정산해보니 60프로넘게 줘도 됨 근데 알고보니 꼴에 주식회사라 오너가족들로만 주주구성 되어 있는데 경리피셜...주식 배당금 준다함.... 그리고 직원들이 거래처 빼갈까봐, 야가 말잘못해서 거래처 나가리되면 어쩌지 등등사유로 사장(아들)이 쫄면서 거래처눈치를 한국기업 일본기업 쌍방으로 눈치보면서 일하고 직원들 못믿고(입사하자마자 신용보증보험자비로 들라함) 그래서 듬성듬성 뭐같이 알려줌 .. 그러면서 가스라이팅 시전함 일을 제대로 못한다는식으로 니실적이 어쩌구 환장하는건 그러면서 돈받고 배우고 고맙게 여겨라 다 내덕이다 혼자 캐리중이다마인드임(실상은 제입사이래에 신규거래처가없음;) 그러면서 여직원들이나 저한테는 막 대함 지 곤란한 건이면(돈송금독촉건등) 총알받이로 직원들 시킴..;; 그래서 내가 방구석여포라고 별명 붙여줌 ㅋ 이러니 슈카형이 말한거 같이 평균연령이 높음... 정상인 사람은 결국 경력쌓고 다 퇴사했거든.. 그냥 가늘고 길게 다니고싶은 정년5년남은 월급쟁이 이사님... 사장 물려받은 사장아들... 70대 전사장님.... 그리고 저랑 여직원2명..경리는 이미 퇴사한다고했고 사무원도 나갈각 재는중이라고... 문젠 고여있어서 뭐가문제인지 모름... 직원 뽑아서 직원이 좀 일좀 한다 싶으면 나간다 함.. 당연하지... 승진을 했는데 연봉제라 직급수당 없다면서 안줌 ㅋ(웃긴건 이사피셜... 자기까진 상여금나오고 직급수당도있었다고 그럼) 연봉상승률 꼬락서니보니 20년 다녀도 3000만원오를꺼 같고 나중에 많이 준다고 그러면서 입사이래로 항상 경리와 일반 사무원이랑 같이 올림 일본어도 하고 영업도 겸해서 내월급만큼은 최소 벌면서 내 일 미뤄가면서 지일우선이라면서 니가지금 무슨일 하든말든 식으로 당장 막부려먹고 사장아들 부사수로 운전도 해주고 세벽같이 나가서 지방출장등 같이 고생했는데, 사회주의 마냥 내근직하는 여직원들과 월급똑같이 올려줌ㅋ 그러면서 영업직인데 실적을 많이 쌓아야 나도 올려줄 명분생겨서 사장님에게 비벼본다고 사장아들이 그럼 (사장 물려받았으면서..) 어느 정상적인 회사가 영업직을 연봉제로 줍니까 ㅋㅋㅋ 그냥 저 자격증 준비중이면서 회사에서 공부하면서 루팡질 적당히 하다가 올해나 내년에 런하려구요ㅎ 아무튼 중소기업 다니시는 분들 서로 화이팅 합시다... 요즘 평생직장 아닌데 사회생활 뭐있나요 능력키우고 계속 이직 해야죠 ㅎㅎ;;;
난 일본에 있는 한국인 오너밑에서 일하는데, 참...한국인들 김일성, 김정은 욕할게 아니란 걸 절실히 느낌. 모든게 그날 기분에 따라 룰이 바뀜. 알지도 못하면서 옆에서 꼬투리 잡고, 말바꾸는 거 아무렇지도 않아함. 하..이런 곳에서 몇년이나 일하는 한국사람들이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함. 난 이번달 말로 그만둠. 진짜 여기서 허비한 5개월 겁나 아까움.
@@齋藤彬-d7w 일본까지 가서 한국인 오너밑에서 일을 왜...ㅠ한국보다 처우가 더 헬인경우만 많을텐데말이죠ㅠㅠ .. 한국에서 일본계다니는게 개꿀임더. 일본계란건 본사가 그래도 어느정도 규모있단소리라 업무분장 확실한것과 복지도 본사따라가고요,국내에서 다른회사 이직할때도 좋다고 봄. 외국계니까. 물론 다니는일본계가 네임밸류있으면 면접 볼 회사들이 더 많아진다는것도 장점
일본 아니라도 주요 선진국들 대기업 평균과 중소기업의 평균의 입금 격차는 약 20퍼.. 한국은 영상에도 나왓지만 40퍼 이상... 추가로 대부분 국가들이 마진율이 대기업이나 중소나 각 규모만 다르지 비율은 유사한데 한국은 대기업은 높은 마진율이지만 중소는 한없이 낮은 마진율. 중소기업 문제가 아니라 대기업이 중소기업단가를 너무 후려처서 그런거인 상황
일본 사는데 일본에는 내정이라고 대학교 졸업 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당연히 졸업도 안한 학생들이니 경력이나 스펙보다는 그 사람 자체를 보는 경우가 많죠. 물론 대학생 때 여러 교외 활동이나 수상 등 스펙이 화려한 학생도 있지만, 대부분은 학교 수업만 열심히 들은 학생들이 많지요. 이런 점에 있어서는 경력직 같은 신입을 뽑는 한국 시스템 보다는 일본 시스템이 취준생들에게 부담을 덜 주는 것 같습니다.
수원쪽에 있는 대학 나오면서 나름 스펙 열심히 쌓고 학점 토익 각종 자격증에 랩실에서 연구활동에다 연구실적등등... 많이 쌓았는데 심리학전공이다보니까 전공 살려가려니 대학 간판 안좋고 대학원도 못나와서 연봉 2400부르더라.. ㄱ같아서 공무원 공부해서 일년반만에 합격해서 올해 시보끝났는데 내인생중 정말 잘한 선택 세가지중 하나가 ㅈ소 안가고 공무원 준비한거..
이렇게 긍정적인 평가로 컨텐츠를 만든다 해도.. 이미 중소를 경험해본 사람들은 중소에 가지 않고, 주변에 취업을 준비하는 친구들이나 동생들에게 추천도 하지 않을것이며, 그런사람들이 최소 취준생 주변에 2인이상 있으면 사회초년생은 중소로 안갈 확률이 최소 50프로 이상이 되어 또 중소기업은 구인난에 허덕이는 악순환이 무한반복될껍니다 아마도..ㅠ
제 친구가 딱 댓글 말처럼 교수가 주선한 중소기업 들어갔더니 임금은 최저랑 비스무리하게 주면서 야근과 주말 출근 강제하고, 그렇다고 야근과 주말출근에 대한 돈은 주는 것도 아니고 어지러워가지고 결국 도망쳤습니다. 당시에 같이 일하는 다른 부서 사람한테 나이 비슷하길래 물어서 원래 이런거냐고 하니까 본인은 빨리 다른 회사 가려고 악착같이 버티고 있는거라면서 가능하면 빨리 다른 곳으로 튀라고 조언 받고 나왔다네요.
좋소는 입사와 동시에 추노를 생각하게 되는 곳 사장놈 복지 소리하지만 믹스커피와 냉장고만 있는 곳 내가 맡은 직무와는 다른 일을 하고 있음, 개잡부(개 밥 주기, 영업차 세차, 야외 청소 등) 타 업체 잦은 출장으로 좋소 사장들 많이 만나보는데 직원들 없다. 오면 나간다. 근성이 없다하는데, 다 이유가 있음ㅋㅋㅋㅋ 뜯어진 장갑도 아깝다고 다시 쓰라고 외노자들한테 윽박 지름..
취업준비하고 안되서 프리렌서로 전향했습니다.. 말이 프리렌서지 월 수입 5만원도 안될정도로 일도 찾는 사람도 없지만 취업준비 하는것 보단 좋은거 같아요.. 진짜 왜 공부하고 학교갔는지 왜 그 쌩돈 들여서 부모님한테 부담줬는지 진짜 아쉬움만 있습니다. 청년 일자리 아직 많다는데 내 일자리는 없네 ^^
@@YMtv321 ㅇㅇ 대기업은 매년 성장하는데 중소기업의 납품가는 그대로인 경우가 많음.최종판매가는 올라가는데 유통 단계가 한개 더 껴서 납품가가 그대로라거나 (예를들어 회장 조카가 법인 하나 차려서 독점공급) 사장 입장에서 슈퍼갑인 대기업 상대로 납품가 올리는 것보다 직원들 연봉 동결 시키거나 월급 쬐끔 올리는게 훨씬 쉬움
삼성전자 협력사 직원으로써.. 중소기업에 취직했지만 하는 일은 삼성애들 책임지기 싫거나 위험해서 하기 싫은 일 삼성은 우리 사장한테 내 임금 340만원을 주는데 30살 주임급인 내 월급은 210만원 지난주 아빠된 과장은 260 아이셋 부장은340 4년전 입사 후 첫월급 156만원 사장 하나 거쳤을 뿐인데 반이상이 날라가네 삼성에선 너네들한테 주는 돈이 얼마인데 일을 이렇게 밖에 못해주냐며 수 천 명의 협력사 직원들로 돌아가는게 삼성인데 어느 정치인도 관심없는 일 전세계 어디도 없는 억대연봉의 유일한 직업 삼성 협력 업체 사장
이러한 현상을 예상하지 못한 교육의 실패임 국가의 경쟁력을 키우고 미스매치를 막는 대안을 제시했어야는데 사학 기득권들의 밥그릇때문에 부실대학도 못줄이고 인원도 줄이지 못해서 더더욱 사회적 낭비를 가속화 시켰음 상황파악을 제대로 하고 더 나은 방법을 찾아야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