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한 3년 4년 사이에 한국제품이 정말 코스트코를 포함해서 한국으로치면 이마트 같은 마트들에도 비비고는 기본이고 햇반이나 라면들 심지어 메로나같은 식품부터 종가집김치며 만두며 다 장악했습니다. 특히 요즘뜨는건 김밥입니다. 비건에 건강식으로 일단 자리잡아서 세력을 넓혀가면서 한국의 음식의 안정성과 건강함을 무기로 정말 빠르게 성장중입니다. 한인마트 안가도 될정도로 정말 크게성장중이라 너무기쁜 오하이오 주민입니다.
미국에 현지 공장을 지은 식품회사가 여럿 있습니다. CJ 에서 만두류, 농심은 라면.. 청정원 두부는 미국 시장을 완전히 장악했고요.. 삼양도 지금 현지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무엇보다도 미국 시장을 뚫으려면 미국인의 입맛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상품의 소개, 즉 마케팅이 유효해야 하겠죠. 아무리 제품이 좋고 서비스가 좋아도 마케팅이 유효하지 않으면 시장확보는 어렵습니다. 일례로, 코웨이 렌탈상품은 2007년에 진입했으나 아직도 교민들 중심으로만 매출이 유지되고 있는 반면, 경동 나비엔 콘덴싱 온수기는 주류마켓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코웨이는 핵심직원들이 전부 본사파견으로 이루어져있으나 경동은 전부 미국인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죠.
음식은 상품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김치'를 흉내낸 일본 '기무치' 가 있는데 (배추가 투입되고 30분만에 김치병에 담겨져 나옵니다. 배추를 제외한 모든 재료는 100% 한국에서 수입해 갑니다. 식초로 김치 삭은 맛을 내는거죠.) 처음에는 미국으로 꽤 많이 수출 되었는데 지금은 거의 수출 안되고 있습니다. 음식은 한국전통 고유의 맛을 지키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 있는 교포 의견을 물어보셔서 조금 적습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1980 년대에는 김치를 집 아닌 곳에서 먹는 것은 생각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만나는 모든 미국인들이 김치를 알고 있고 좋아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자녀의 친구 엄마들을 집으로 초대해서 코스코에서 구입한 한국음식을 해드렸는데 굉장히 좋아하셨습니다. 아들 친구들은 불닭라면을 먹지 않는 사람이 없는 것 같습니다.
캘리포니아 주민인데요 미국은 딱히 독특한 전통음식이라는게 별로없죠 대신에 전세계의 이민자들이 모여사는 나라고 각국의 음식들이 다 있는 식문화의 경쟁무대라서 사람들도 그 어느 나라보다 다른나라 다른 문화권의 음식에 오픈 마인드이고 새로운 시도를 좋아하죠 김치는 이미 집에서 만들어 먹는 미국인들 종종 보구요 동양 식재료 마트 뿐 아니라 일반 미국 마트에 한국 음식들이 엄청 많이 들어와있습니다 한국음식은 한류Kpop영향으로 미국서 관심도가 폭발했지만 음식은 한번 맛들이면 평생 가는거라 Kpop보다 더 오래가고 유행에 덜 민감하다고 봅니다 신중하게 멀리 보고 미국 소비자들을 중심에 놓고 더 연구해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52:24 에서 요청하신 피드백을 드립니다. 제발 착각과 환상에서 깨어나셔야 더이상 이곳 미국에 관한 치명적인 틀린 판단을 안하십니다. 특히 백인들은 이점에 관해서는 아무리 젊은세대도 노인들과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한국 일본 대만 등의 과학기술이 아무리 발전했고 문화수준이 아무리 선진화 되었어도, 10명중 9명의 거의 본능적 반응이 가소롭고 아니꼽고 폄하하는 것이 무의식중 튀어나오는 본심이지 절대로 동남아와 중국에서 보여주는 반응들과 비슷하지 않습니다. 지금도 그들이 자기들 사이에 한국에 관해서 하는 말들은, 한국에선 대부분의 사람들이 개들을 잡아먹는다, 남한은 옆나라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매일밤 벌벌벌 떨면서 산다, k-pop music 하는 남자애들은 하나같이 여자애들같이 생겼다, 그런것 뿐이지 좋은말 절대로 없어요. 93년에 가족과 미국에 이민와 진학 취직 결혼 양육 등을 거치며 뉴욕 뉴저지 오하이오 켄터키 웨스트 버지니아 그리고 이제는 펜실베니아에서 백인들이 경영하는 회계법인에서 일하는 세무사 입니다. 수도없이 많은 미국인들과 깊고 오래 알고 지내보고 당부드리는 것입니다. 오늘날 미국인들이 생각하는 한국의 이미지를 전혀 현실과 다르게 한국에서 생각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중국과 동남아 시장과 다르게, 한국과 동양 전반에 대한 폄하적인 깊게박힌 고정관념들을 먼저 해결하셔야 이곳에서 성공하실수 있습니다.
@@JacobHYoungEAJake 저는 94년도에 미국에 와서 중남부에서 7년동안 지내고 현재는 서부에서 23년이상 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동부와 서부사람들의 한국에 대한 뚜렷한 견해차이가 있으리라 봅니다. 주로 거주하셨던 지역이 동부쪽이시다 보니 아무래도 이쪽 서부사람들과는 좀 다른 견해이신것 같습니다. 같은 미국사람들이라고 하더라도 특히나 동부와 서부는 경제, 정치, 문화 등등 같은 현상을 두고도 많은 면에서 너무나 색다르게 해석함을 많이 느끼며 삽니다.
특히 트레이더죠라고 하는 식품점이 인기가 많은데 한국 제품 (얼린 김밥, 김치, 두부, 김, 떡볶이, 잡채, 불고기, 갈비 등등)을 팔아서 보통 미국인들에게도 접근성이 좋아요. 알디는 미국에서도 인기가 많구요. 트죠랑 같은회사입니다. 다만 한국에서 들어온 가공식품의 문제점은 아무래도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게 큰 단점일거 같습니다. 라면이나 한국 과자나 단 우유가.. 사실 몸에 좋은건 아니니까요. 어린아이들이 사달라고 해서 가끔 사주기는 하지만 부모로서 좀 찝찝한 구석이 있죠. 미국인들이 비만인 이유는 당연히 많이 먹어서 이기도 하나 자동차 문화가 있어서 걸어다닐 일이 없어서 이기도 해요. 그런 사람들이 가공식품을 많이 먹으면 몸에 좋을 일이 없을 것이고 의료비 비싼 미국에서 몇개 방송에서 가공식품의 문제점 다루기라도 하면.. 그래도 한국인으로서 트죠에서 한국 음식 사먹을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yaletowngirl처음에 말하던 시내에 짭퉁시장도 의류, 신발, 가방, 액세서리 등 2000년대 우리나라 남대문 시장의 모습. 화장품 샘플시장도 댓글처럼 있었고, 지금도 암암리에 있습니다. 남대문 시장가면 이제 의류와 신발은 볼 수 없지만 가방은 아직도 있습니다.
소비수준 향상속도에 비해 눈이 높아지는 속도가 빠른거지 중국의 경제성징율이나 소득 수준 향상속도는 상당히 빠르죠~ 중국의 소비수준이 높아진 만큼 이럴때 한국제품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어났으면 좋겠네요~ 물론 중국이 예전처럼 규제하면 중국 상품 관세 1000%때려서 한국에 발도 못 들이게 해야죠
수년전 부터 중국 직구를 했는데 예전에는 초저가나 짝퉁밖에 살 물건이 없었는데 요즘은 oem 생산 하던 공장들이 자체 브랜드를 달고서 굉장히 고품질의 가성비 좋은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케팅 쪽은 아직인듯 합니다 상품 페이지에서 중국 특유의 싼티가 ,, 중국 내수용 쇼핑몰에서도 중국 자체 브랜드 스토어가 많이 생겼습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있는데 팔리나 보더군요
@@user-hn3dd5of5q한국언론보면 사람이 동물이 됄수있어…그 빈집 대부분 다 팔렸다고 보면돼 부동산업채가 선납금이로 은행대출갑고 다시대출해서 땅사기 경쟁을해서 집을 짓다만거야… 지금은 정부가 나서서 그땅을 다시 사서 집을 짓는중이고…친미 반중 극우정권들어서무로서 중국에관한 진실된언론은 찾아보기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