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게스트 남인숙 베스트셀러 작가 - 유럽 KBOOK in Berlin 도서전 초청 강연 - 삼성전자 딜라이트 토크-청춘예찬 특강 - 교보문고 ‘대한민국 대표 멘토 12인’ 특강 - KBS [명사들의 책읽기] 출연 저서 『남인숙의 어른수업』 등, 책 25권 집필 ■ 인터뷰 및 문의 nolsimpsy@gmail.com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타인에게 투사해서 남을 비난하고 또 다른 남과 다툼을 일으키게하여 주변을 항상 불편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분들은 자신이 지금 해야할 일에 대한 판단이 없고 상황개선에 대한 공부 진입 자체를 싫어하고 하던대로 하려고 고집을 부리고 주변을 시끄럽게 하면서 그 불안을 오히려 즐기는 것 같아요. 목적이 없이 옆사람과 비교하며 따라 하는척 하는사람과 될수 있으면 내가 의미를 두는 것을 같이 해서 성과를 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더라고요.
제 언니가 그래요 준거 다 기억했다가 일일히 따져요 왜 내가 준거 안입었니 내가 너한테 어떻게 했는데 주변인들한테 다 그런식 그러면서 상대방이 편의 봐주는건 고마운것보다 쟤 저정돈 해도 된다고 자기가 결정 상대방 좋지도 않은 얘기 남들앞에서 꺼내서 웃음거리 삼음 어떤 분 언니 쳐다보며 정색 그후 그분 언니랑 손절. 정말 피곤 남이면 안보고 싶음
참 고마운친구인데 대화할때 "니가 몰라서 그러는데.. ","니가 OO이 없어서 그래" 라는 말을 달고 살고, 외모지적도 하고.. 그래서 만나고 오면 그리 유쾌하지가 않더라구요. 쿨하고 좋은면이 더 많은 친구지만 제가 그릇이 작은건지 그런 말들이 모이고 쌓여서 지금 그라데이션으로 멀어지는 중이에요ㅜㅜ
오늘 너무 도움되었어요~ 작가님 채널도 자주보는데 여기서 보다니요.ㅋ 아무거나 는 그럴수도 있을거 같아 자제하구 있었고 그리고 라는 좋은 표현을 배웠네요 써먹어야겠어요. ㅎ 근데 아이메세지는 원래 알고있어서 쓸때도 있었는데요 제가 나는~~~ 이러면 상대방도 똑같이 나는~~~이렇다며 수용되지않고 확인만한 적도 있었어요.ㅋㅋ
'아무거나' 이 뜻은 선택권을 어찌보면 상대한테 주는건데, 그것을 받은 상대는 책임져야되는 수고를 해야된다. 비록 사소한 일일지라도. 만약 사소하지않은 일을 그렇게한다면 본인은 수고와 힘을 안쓰겠다는 뜻, 그럼 진짜 왜 내만 애써야되지 이런 생각이들지.그래서 이럴때 상대한테 니가좀해볼래 😅 요렇게 얘기해서 역지사지 경험 해보게하는 기회를 주면 돼
전 거꾸로 내 취향을 말하는걸 싫어하는 티를 내면서 교묘히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끄는 친구의 패턴에 길들여져 취향을 말하지 않는 것을 미덕 혹은 자기 부정을 하면서 저를 잃어갔어요. 근데 여기선 아무거나 라고 말하는 사람이 나쁜 사람이 되어있어서 또 상처가 됩니다. 저는 상대가 짜장면 먹을래? 하면 어제 먹었어도 오케이 라고 합니다. 상대의 취향이 확고하면 그 취향을 존중하는 겁니다. 이걸 나쁘다고 하지말아주세요. 제 주변인들은 선호가 확실했고, 그 선택이 다 괜찮았어서 따랐던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아무거나 라고 하거나 너 원하는대로 하자 라고 합니다. 여기서 나르와 일반인 친구가 나뉘는데, 내 취향을 얘기했을때 그걸 슬쩍 무시하거나 부정하면서 싫은티 내면서 잘못된 선택을 한것처럼 몰아서 내 의견을 묵살하고자 하는 사람은 나르였더라고요. 평범한 친구들은 두세번 물어보고 그자리에서 핀잔처럼 또 아무거나 란다면서 선택하라고 말해줍니다. 저도 분위기 봐가면서 말해도 되겠다싶으면 취향이나 원하는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혹여 저같은 겸양 배려 존중까지 폄하하진 말아주세요. 가끔 아무거나 라고 말하는 사람이 모두 상대를 테스트하는 사람으로 보는 것이 좀 답답해서 적었습니다. 나르는 말도 제대로 못하게 하면서 아무거나라고 하면 취향 없는 사람처럼 매도하더라고요. 결국 자기들이 통제하고싶어 그 모든 상황을 컨트롤 하면서 말이죠. 에효 길어졌네요.
사람10명이면 10명 모두에게 똑같이 대하지 마세요. 사람대 사람으로 대하세요. 이런사람에게는 이렇게 저런사람에게는 저렇게. 모두에게 같은 방법이 통하지 않습니다. 어떤 상대는 '아무거나'. 라고해도 잘 넘어갈 수 있지만 아닌사람도 있고요. 쉽게 말하자면 상황판단이 잘 되야 편합니다. 저도 많이 부족하지만... 인간관계는 늘 배우고 공부해야 하는 것 같아요.
@@stella_sa 네 맞아요 그걸 좀 늦게 깨닳았어요. 제가 사람을 좋아하는데 거기다 제 기본 스텐스가 잘해주고 좋게 생각해주고 이해해주고 때론 잘보이려하고 그랬던거 같아요. 그걸 일부 혹은 다수가 이용했고요. 지금 단호하게 선긋거나 좀 세게 나가며 살아도 전혀 타격 없네요. 그 과정이 좀 힘들긴 하지만요. 돼지목에 진주목걸이는 걸어주면 그사람 자존감 올려주는 거라 생각했는데 나를 되려 깎아내리더라고요ㅎㅎ 웃픕니다.
아무거나라고 말했으면 아이스크림 민트초코든 음료 유자차에 생크림 올리는것도 다 괜찮으면 ㅇㅈ 정말 아무거나 괜찮은 사람일때는 아무 상관없음. 근데 영상 속 예시처럼 아무거나 괜찮다고 해서 보편적인 취향의 예시 A B C D 얘기를 했는데 아 그건 어제 먹어서 아 그건 좀 안 땡겨 하면 진짜 개짜증.. 꼰대 상사처럼 "니가 알아서 알잘딱깔센 해와" 느낌?
"아무거나" "관계 사냥꾼"..몇년전까지의 제 모습이었네요. 상대방에게 부담 안지려고 "아무거나"를 말했고 ,"이렇게 해주면 좋아하겠지?"싶어서 먼.저. (의도나 의향을 묻는거없이)움직이다가 저 혼자 실망하고 상대방은 그런 저를 보고 또 영향받고... "아무거나"는 "일단 다른 사람들이 선택하는거"를 따른뒤 그게 내 성향이 아니면,그다음부턴 제가 선택하는 편이고,,관계 사냥꾼의 태도는 상대방이 요청할 때까지 기다리거나 "응? 이거 필요할거 같.."즈음에서 먼저 "도와드려도 되요? (제가 이거 할 줄 아는데)해줄까요?" 물어본뒤에 움직이고 있습니다. 근데..진짜 습관베는게 어렵더군요 ㅎ.근데 다행히 "내 취향을 끌어내주는&찾아주는 사람들"그리고 "정중히 거절or 승낙"해주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하나하나 저 스스로 적응?해가면서 나도 부담이 적으면서 상대방도 부담없이 호의적일 그 선을 찾고 있습니다
친우와 이야기 하다가 너의 말이 옳다고 분명히 이야기하였음에도 부정적 이슈를 계속 언급하였고, 나에게 어떤 일을 하지 말라고 강요를 하였었다!! 또한, 사소한 일로 멍멍이라고 내게 육두문자를 날리드라... 몇십년 우정을 그날부터 끊어내었다!!!! . 그 사람은 내게 커다란 잘못을 했다는 걸 알까??? 내 생각을 전하지도 않았다! 내가 많이 언짢았다는걸 알려 줄 필요도 없는 사람이니.....
음…“짜장면 좋죠! 냉면도 좋구요!:)” 얼핏 듣기엔 자기 주장도 하면서 센스있게 말하는 것 같은데요. 이렇게 말했을 때 상대방이 만약 ‘어 나 찬 걸 오늘 먹을 컨디션이 아닌데-’ 라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도 센스있게 받아들이고 솔직하게 표현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면 자기 입장은 말 못하고 ”아 그래그래 냉면 먹자“ 하게 할 수 밖에 없는 화법 같아요. 그리고 공공 장소에서 떠드는 사람 있어 방해가 된다고 칠 때 말씀하신 나-메시지로 하면 내가 두통이 있고 어쩌고 그런 말은 예의있게 들릴 순 있어도 한편으론 변명하는 것처럼 느끼게 해요. 굳이 당연한 상식에 대해 불편하다 전달하는데 그렇게 말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말씀하신 대화법이 부드럽고 안전하게 들리지만 인위적으로 느껴져요. 투명하고 솔직하게 말하는 게 순간은 아차 싶더라도 서로 솔직해지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예쁘게 말하는 사람에겐 나도 예쁘게 말하고 서로 그 자체로 존중하고 존중받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한테까지 굳이 애쓰며 예의바르고 상냥한 어투의 사람처럼 보이려 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건 피로하고 가식 같다 느껴집니다.
저도 최근에 실습 중 일하는 공간과 취업 후 신분증을 받급 받은 거에 너무 기뻐서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자랑을 했지만 그런거 일일이 올리지 않아도 된다며 은근히 저를 까는 두 명 친구가 있었죠… 제가 훈련센터에 남자 문제에 선생님들에게 차별받는 다고 고생해서 경청해주고 같이 욕도해줬더니 돌아오는 거는 제가 소외가 차별에 수동공격을 당한 걸 생각하니 자연스럽게 멀리함 ㅠ 그렇게 본인들이 죽고 못살정도로 스킨십하고 예뻐하는 애들이랑 싸웠는지 톡방에서 강퇴시켜버리는 걸 보니 참 재밌었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