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지수의 평균은 100 입니다 I 지능과 학습능력의 상관관계 

학업성취에 미치는 통계적 변인은 다양합니다. 지능은 보통 .56정도로 학업성취를 설명 변인으로써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자기효능감(성격적 요인), 학습전략(인지요인) 등도 학업성취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지능이 성취력을 예견한다고 하면 교육은 개입의 여지가 아예 없어지겠죠. 또한 지능은 인간의 발달단계에 따라 유동성지능(FI)과 결정지능(CI)으로 분류되어,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선천적 지능(IQ)은 유동성 지능으로 발달기 청소년들의 학업성취력에 강력한 설명 변인이 됩니다. 그러나 일정한 연령대(평균적 19~21세, 북미 유럽기준)에 이르면, 후천적 지능이라고 할 수 있는 결정성 지능(CI: 경험과 노력을 통한 지능)이 더욱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또한 지능의 개념은 단일 정랑지표(예. 120)가 아닌 띠지 개념(예. 117~123)이 적확한 개념적 표현을 갖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성공은 지능순이 절대 아니라는 점과 우리 뇌의 가소성에 대한 신뢰로운 신경과학적 믿음이 중요합니다.

귀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조언 주신 내용 너무 도움됐습니다. 사교육에 흔들리지 않고 아이들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천적 지능에 따라 전반적인 수준이 결정된다...듣던 것 중 가장 심각한 내용이네요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과학기술들이 개발되어야 할텐데

실제로 5포인트 차이가 크더군요.

학교검사에서 초등때 148 중학교때 150이 나왔습니다. 학교에서 제일 머리 좋은 아이라고 선생님들이 공개하셔서 강제로 지능 아웃팅당했는데 친구들 반응은 니가? 였습니다. 내신은 별로였고 모의고사, 수능에 강한 편이라 정시로 학교성적보다 좋은 학과를 가서 괜찮은 직업도 갖고 있지만 내 스스로가 똑똑하다고 느낀 적이 별로 없습니다. 티비에 나오는 사람같은 신기한 암기력은 커녕 맹하고, 학업면에서도 수학을 반에서 1등을 한 정돈데 굉장히 열심히 공부해서 얻은 결과였습니다. 물리2같은 경우 바로 이해되고 그런거 전혀 없고 몇번 파고 이해될 때까지 공부하고 막히고 내가 뭐가 머리가 좋다는거지? 이상했습니다. 사회에 나와보니 저보다 공부못했던 친구들이 훨씬 지혜로운 경우가 정말 많고, 같은 과에서 만난 친구들은 공부도 더 잘 해서 겨우 유급없이 졸업했습니다. 아마 제 실제 아이큐를 전문 기관에서 검사하면 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말로 특출난 면이 없어요. 지형범 선생님의 강의를 보면 저는 120대가 아니었을까? 싶지만 40살에 아이큐가 무슨 소용일까 싶어서 그냥 살려고요. 아, 그나마 남보다 좀 나은건 쓸데없고 외우고 싶지않은 걸 암기를 잘 하는건데 중고등학교때 친구들 번호와 이름 같은게 지금도 기억나긴 합니다. 여행갔을때 가이드의 이름과 전번. 이런 쓸데없는..

그럼 정말 속상하고 냉정하게도. 타고난 지능은 변하지 않는걸까요~ㅠㅠ 하고싶은 일이 지능이 높은 사람만 할 수 있는 거라…..이상과 현실의 갭이 너무나 크네요🥲 이제 막 한살 반 되는 우리아기는 억지로 공부 시킬생각 없는데 저는 왜 서른이 다되어서야 공부욕심이 생긴걸까요🥺 지능 높아지는 법은 없나요 흑흑

안녕하세요? 좋은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인 아들아이가 초등학교 초2때 학교에서 했던 단체지능검사에서는 138이 나왔는데 올해 중학교 1학년 학습심리센터에서 한 웩슬러 5판에서는 104가 나왔다고 합니다. 몇년사이에 지능지수의 편차가 생긴 이유가 궁금합니다.

아이큐 겨우 100되는 사람이 자신보다 아이큐 20 낮은 아이큐 80을 보고 돌고래보다 못하다느니 하면서 놀립니다. 저는 아이큐가 140인데 아이큐 100을 보고 놀리지 않습니다. 이게 아이큐 차이인거 같습니다.

공부는,학업은 기억력이 좌우한다. 경험으로 깨달은 바.

근데 웃긴게요 제 나이가 53인데 거짓말 아니고 초등 중학교까지 거진 공부 않하고 꼴찌에다.가정도 엉망 이였는데 고등학교 2학년 한1년 다른애들하고 공부할수있었던기회가 있었는데 1년 정도 후에 전교1등에 거진 모든과목 만점 고등3년1학기 동안받았었는데 그때 iq테스트 110쯤 나왔던걸로...

동생이 언젠가 아주 우울한 목소리로 전화가 왔다 자기나름 쾌 똘똘하다고 믿은 초등5학년 아들의 아이큐가 고작 103 이라고 지금 보니 딱 평균이구먼

전 지금 22살이지만 초 4때 지적장애 3급을 판정 받았습니다 혹시 장애판정을 떼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몇세정도 지능점수를 받아야 신뢰감이 있을까요? 어린아이들은 환경에 영향도 많이 받는거같아서요..

저, 그런데 기관에서 지능 지수를 측정해서 상위 1.1 %인 134인데, 이게 세계의 평균을 100이라고 두고 측정한 것인가요, 아니면 한국의 평균을 100이라고 두고 측정한 것인가요??

지능이 낮아,높아지는 원리?(이유포함) 지능이 영원히 낮아,높아지는 원리?(이유포함)

전국민 평균은 5등급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