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의 악기' 지휘봉은 얼마일까? | 지휘자의 세계 Ⅰ(f.이병욱, 최수열 지휘자) 

그냥 틈을 안주고 막 가져가서 만져보려고 하는 어린아이의 기운이 느껴진다.

남의 물건을 만질때는 적어도 동의를 구하세요 😅 하남자!😊

이 편도 뭔가.대단함... 클래식음악은 주로 연주 주자들이 조명되지 지휘자가 직접 출연한 적은 거의 없음. 더군다나 현역 지휘자들인데 말이죠 .. 안 그런 편이 없지만 이번 영상은 정말 값진 영상임. 감사해요 제작진 항구더비 더 내놔 제작진 !!!!

뭔가 지휘봉 너무 막 만지는 느낌이 있는거 같기도 하다 ㅎㅎ;; 물려주신 지휘봉은 소중할텐데…

폭군 지휘자 관련해서: 영국 런던에서 학교 다니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우리 학교에도 작년까지는 흔히 말하는 "폭군 지휘자"가 있었어요. 나이도 꽤 있고 옛날 분입니다. 소리도 지르고 화도 내고 공개적으로 망신도 주고 요즘 세상엔 안 맞는 방식을 쓰거나 발언을 하는 경우도 많았죠. 음악에 대해서 굉장히 깊게 이해하고 있고 훌륭한 음악가라고 전체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소통이랑 연습 방식이...학생회에 정식으로 불만 제기한 사람이 한두 명이 아니었다네요 ㅎㅎ 또 엄청 까다로워서 악장 사이에 악보 넘기지 못하게 하고 악장이 끝나기 전에 악보 넘기게 했다고 합니다. 올해는 새로운 지휘자가 왔는데 젊고 요즘 스타일이라 여러모로 학생들이 더 만족하는 거 같아요. 과학, 기술, 사회와 마찬가지로 예술도 시대가 바뀜에 따라 모습이 달라지는 거 같습니다

진행은 조금 아쉽지만 기획과 내용이 참 흥미로웠고 재밌게 잘 봤습니다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지휘자 분들 정말 멋져요!

두분의 개성이 느껴지는 지휘봉케이스와 지휘스타일! 지휘자의 해석에 따라 지휘도 미세한 분위기도 다르게 들릴 수 있다는 사실! 그럴수밖에없는 것인데 이렇게 설명으로 듣고 보니 또 새롭습니다😮 지휘에 대해 문외한인 저에게도 정말 재미있는 화였습니다!! 앞으로 클래식 공연 영상을 볼 때 더 많은 걸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두 분 모두 인터뷰 영상에서는 굉장히 친근한 인상인데, 잠깐 잠깐 삽입된 지휘 영상을 보면 카리스마가 엄청나네요

품격있고도 흥미로운 인터뷰 감사합니다 기자님😊

차분하고 부드럽고도 품격있는 인터뷰 잘 봤습니다 ㅎㅎ

흔치않은 지휘자 인터뷰인데 잠깐 스쳐가는 지휘봉 가격으로 제목 장사를 하시다니.... 그런데 그제목 때문에 제가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성공하셨습니다!!!

영상 너무 알찬데요. 앞으로 채널 10년은 더 운영해 주세요ㅋㅋ

아😍 너무 좋습니다. 재밌고 궁금증도 많이 해소되고.. 두분 모두 넘 멋지시구요😊

와 이번편 너무 재밌고 유익했어요ㅋㅋㅋ 질문도 알차고 딱 궁금한점을 짚어주셔서 너무 재밌게봤어요ㅜㅜ 어려운 클래식 세계를 이렇게 쉽게 설명해주시다니.... 신기하고 흥미로워요❤❤❤

진짜 너무 재밌고 흥미로운 대담입니다 🙂

정말 깊이 있는 토크 오랜만이네요 오랫동안 잊고 있었는데

인천 시민이라 공연장에서 특히 자주 뵙는 두 지휘자님 최수열 지휘자님과 김성현 기자님은 제 첫 클공을 함께 해주신 각별히 고마운 분들입니다 생각해 보니까 이병욱 지휘자님 목소리는 처음 들었네요(목소리가 아주 좋으세요)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 늘 감사하게 봅니다^^

일개 애호가지만, 카를로스 클라이버의 브람스 4번 교향곡을 DVD 영상으로 봤을 때의 충격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고, 클라이버 선생의 부고를 들었을 때 가깝게 지내던 삼촌의 부고를 들은 듯한 상실감을 잊을 수가 없네요. 참으로 귀한 영상 잘 봤습니다.

그냥 같은 곡을 연주하는 건 줄 알았는데 지휘자들의 해석이라는 게 있군요 그리고 각 악기 연주 첫 몇 마디만 들어도 연주자들의 컨디션을 알아챌 수 있다는 게 신기해요 목소리로 부르는 노래가 아니라 악기에도 연주자의 컨디션이 반영된다니 정말 섬세하고 예리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분야네요

지휘스타일이 다양하고 음악을 해석하는 스타일도 다양하다는 것을 알았지만 영상 중간에 같은 곡을 각각 두분에서 지휘하신것을 듣고 와! 같은 곡인데 해석을 달리해서 지휘를 해서그런가 저 말이 확 와닿았습니다.

최수열, 이병욱 지휘자님 두분다 넘 훈남이시고,, 저도 음악도인데 너무 애정합니다! ❤

바로 이런 겁니다. 대한민국의 비전공 클래식 애호가로서 이 영상을 보니 참 갈증 해소도 되고 행복하네요. 특히나 클라우디오 아바도를 좋아서 그럴 수도 있는데... 이제야 보는 게 아쉬울 정도로 감사하네요. 뭔가 지휘자가 보는 유명한 곡 해석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클래식의 대중화보다 대중의 클래식화가 절실한 시점에 적절한 채널 아닌가 싶습니다!

재밌는 영상 너무 잘 보았습니다 👍👍👍

흥미롭게 잘 봤어요! 너무재밌습니다 ㅎㅎ

질문이 알차다고 해야 할까요? 지휘에 대해 흥미로운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

순전히 지휘봉 얼마일까 궁금해서 눌러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얘기가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생각보다 지휘봉 안 비싸군요 ㅎㅎㅎ 정명훈 선생님은 본인이 직접 나무 잘라서 깎아 쓰신다는 얘기도 봤어요. 이번 화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 다음 에피도 기대 기대.

궁금했었는데 잘 봤어용

영상 잘봤습니다!!

이병욱지휘자님 그리그 피아노협주곡 영상보고 열정적인 지휘에 감동했습니다. 진짜 레전드! 파이팅🎉

이병욱교수님 여기서 간만에 뵙네요 잘지내시는거같아 기쁩니다!

오늘도 너무 유익했어요 ㅎㅎ 지휘자는 정말 안 없어질 직업 같아요 ㅎㅎ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기계 지휘 보면서 연주하면 몰입을 못 할 것 같아요 ㅋㅋ 관객 또한 지휘자의 이야기 전달에 감동을 받잖아요?ㅎㅎ

와 지휘자 어떻게 되는건지 몰랐는데 특수하고도 좋은 직업같아요 모든 음악을 다룬다는게

부산시향 연주 보러가서 한눈에 뿅~ 최수열 지휘자님께 반했습니다♡

최수열 지휘자님 어제 부산 신세계 백화점에서 지나가시는거 봤어요ㅋㅋㅋㅋ 지난주에 이 영상을 봤는데 지휘자님처럼 눈썹이 진하시길래 어? 했다가 주문제작하셨다는 가방케이스보고 확신했습니다ㅋㅋㅋㅋㅋ 너무 신기하네요 영상 한번 더 보고가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너무 흥미롭게 봤어요~~지휘자세계는 정말 몰랐었는데 이렇게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클래식 1도 모르는데도 재밌게 봤어요ㅎㅎ

최수열 지휘자님 큰 악보 11/10 진바협 때 볼 수 있는건가요 ㅋㅋㅋ 인터뷰 보고나서 공연 보면 지휘자님이 또 다르게 보일 거 같아요! 2부도 빠른 업뎃 부탁드려요😊😊😊

오랜만에 왔는데 구독자가 엄청 늘었네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넘 잼잇네요ㅋㅋ

알고리즘이 데려왔는데 너무 재밌네요!

나름 지휘자들의 악긴데 막 덥썩덥썩 만져도 되는건가요?

부산살때 문화회관 근처에 자취해서 시향 공연 달에 한번씩 다녓는데.... 최수열 지휘자님 진짜 오랫만이네요 ㅋㅋㅋㅋ 내적 친밀감 드네

즐즐즐 재미있고재미있네요 끌립니다 최고

교육은 가정 분위기 문화가 한몫한다는 말이 크게 다가오네요 저희집에 어릴때 cd 라고는 디스코 모음 고속도로 디스코 팡팡 이런거 뿐이었는데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에게도 너무 흥미로운 컨텐츠!

대기업 다니고 있는데, 지휘자의 위치는 어떻게 보면 회사 팀장이랑 같은 위치인 것 같아요. 조직의 리더가 고민하는 부분, 리더의 덕목 측면에서는 지휘자와 팀장이 맞닿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폭군은 지휘자 뿐만 아니라 회사 팀장도 마찬가지죠.

와! 재밌어요! 오른손왼손의 쓰임? 과 무라마쯔!

이병욱 교수님을 여기서 뵙다니 ...너무 반갑습니다 !! 대학교때 함께 연주했던 경험이 넘 좋았어요 :)

재미있는 이야기와 눈호강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수열 감독님 점점 친구 닮아 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 영상도 참 유익하네요…. 쵝오..!

마리스 얀손스도 젊었을 때 영상보면 악보 보지 않았어요. 그런데 나이 들고 나서부터는 기억력이 감퇴해서 그런지 악보를 진짜. 닳아져라 보는 스타일이 됐죠

와우 지휘자 직업탐방인가요 신선하네요 ㅎㅎ

이병욱 지휘자님의 big fan이 이 영상을 매우 기다렸습니다^^

마지막 멘트가 확~와닿네... 글어치......프로는 딱 2~3마디의 호흡을 들어보면 다략적인 감이 오고 그 공연의 이후 계획과 진행을 같이 맞춰 가는거지...아무리 로봇이 AI가발전해도 그건 안된다고 본다

2:23 최수열님 고해성사 ㅋㅋㅋㅋㅋㄴ

최수열지휘자는 내인생 최고의 지휘자이십니다. 지휘자뿐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도 만나기 힘든 훌륭하신 분. 이제 부산시향 떠나실텐데 참 아쉽네요.

꺅!!!! 병욱쌤 보고싶어요 잘지내시죠 💗💗💗💗💗💗💗⭐️⭐️⭐️⭐️⭐️ 수열지휘자님! 잘보구있어요 🫡🫡🫡🫡 건강하세요 🥰🥰🥰🥰💕💕💕💕💕

지휘자에 따라서도 같은 연주자들이 같은곡을 연주해도 곡의 느낌이 많이 달라지죠...

음악을 위한 지휘를 해야 한다. 지휘를 위한 음악은 단원들을 음악 형해화의 도구로 만들어 버린다. (한국의 대부분의 지휘자들은 이 부류에 속한다) 음악(곡)에 맞은 다양한 바톤 테크닉을 구사할 줄 알아야 한다. 특히 지휘자의 음악과 관계없는 오버 액션과 길 잃은 왼손은 지휘자를 협조적 방주자로 만든다. 따라서 지휘자의 음악적 가치는 절제된 몸 짓과 왼 손의 음악적 효율성을 얼마나 극대화 하는가에 달려 있다.

만져보고 싶으면 그냥 들어봐도 되냐고 여쭤보고 제대로 받아서 이것저것 비교해가면서 설명해주시지 잡기 전에는 안달복달하다가 집어들고 나서는 안절부절 하는게 좀 그렇습니다

근데여 밑음악 소리가 초큼 커요. 내용은 매우 좋아요. 뫂시 궁금한 부부이거든요

지휘봉도 그냥 덥썩덥썩 가방도 뒤지듯이.. 아무리 진행자라도 양해는 구하고 만져야하지않을까 싶네요

기악 연주자들은 요즘 최첨단 시대에 발맞춰 악보를 태블릿으로 보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는데 지휘자분들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이런거 좋음 ㅋㅋㅋㅋ 지휘자뿐 아니라 본인이 사용하는 도구의 사소한 차이로 일하는 내내 신경쓰이는 경험들은 다들 있으실거임 ㅋㅋㅋ

부산시향 감독님 최수열 쵝오 !!!!!!!!!!!!!!!!!!!!!!!!

이쑤시게로 지휘하는 게르기에프가 떠올랐내요~ㅋㅋ

인트로 삽입곡 어떤건지 알수있을까요?ㅎㅎ

지휘자를 안 볼 수가 없는게, 오케스트라가 꽤 규모가 있다보니 한쪽끝에서 다른 한쪽 끝까지 소리가 전달되는데 시간이 꽤 걸립니다. 그래서 청각에 의존해서 박자를 맞추면 소리를 맞출 수가 없습니다.

모두의 앞에서 봉을 격하게 흔드는 직업...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안주는 악덕고용주들 모두! 행 복 하 길 바랍니다 ^^

6:16 사진이 임원식 지휘자 사진으로 잘 못 들어갔네요

0:41에서 나오는 피아노 제목이 뭔가요? 예전에 많이 듣던 피아노인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서요 ㅠㅠ

그러신 분도 '많고' , 아예 안그런 분도 '있고' 그런데 요즘세상에는 그런 지휘자는 거의 없다고 본다...... ? 약간 앞뒤가 안맞긴하네요 ㅋㅋㅋㅋㅋ 뭐든 포장하려다보면 뒷말이 이상해지는데.. 많다는 쪽이 더 신빙성 있어보이네요ㅋㅋ

저걸로 2007년 고등학생때 음악수업시간에 손바닥이나 발바닥맞았는데 너무 아팠다

썸네일 보고 막 무슨무슨 재질로 만들고 무슨 브랜드고 이래서 백단위 이러려나 들어와봤는데 너무 상식적인 가격이라 오히려 반전이네요 ㅎㅎ...

탈북자 중에 피아니스트가 있었는데 당연히 피아노 학원 강사사로 취직했는데 두달만에 관두었다네요 피아노가 싫다는 아이들은 왜 학원에 억지로 모아놓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합니다

지휘봉 생각보다 안 비싸네요 악기만큼 비쌀 줄 알았는데

8000원 오스트리아제 지휘봉 어디껀가요?

ㅇㄴ ㅋㅋ 지휘봉이라는 글자는 안보이고 썸넬에 동그랗게 생긴게 맛있어보여서 들어옴 ㅋㅋ

양해도 없이 지휘봉 손에서 뺏어가고.. 보기 거북해요. 진행이 많이 아쉽네요

가격 : 3만원 그럼이만

오른쪽에 계신분 루피 성우분 닮았다

지휘봉!! 생각보다 저렴하네요~

음악계에도 사기꾼이 있네요..개런티를 갖고 튀다니~ ㅎ우아한 얘기하다 빵 터짐!!

지휘자들은 다 절대 음감인가요??

1:32

너무 막 만지신다고 생각이 드네요 꺼내시는 것도 내려 놓는 것도 여쭈어 보고 가져가시는게 맞지 않으실까요?

흡사 마법 자팡이인데

이거보니까 궁금한게 있는데 예전에 국악공연 보러 갔는데 지휘자님이 연주자들 모시러 나갔다 들어왔다 곡하나끝나고 나갔다 들어오기도 하던데 오ㅑ 그런건가요??

게스트에게 중요한 물건을 조심성 없이 마구 만지는 모습이 너무 보기 불편하네요 당사자들은 차마 말씀하시기 옆에서 많이 조마조마해 하시는게 보여요

생각보다 가격이 합리적이네

지휘봉은 생각보다 저렴하네요 ㅎㅎ 최수열 지휘자 님은 발을 자주 구르시던데 저만 그렇게 느끼는걸까요?

해리포터지휘봉

지휘봉 모닝빵에 소면 꽂으면 되는거 아니었음..?

진행자분 왤케 경박하냐 ㅋㅋ

드라마는 현실의 미화지. 현실이 드마라보다 더하면 더햇지 덜하진 않는다. 드라마 작가들이 완전히 허구의 것을 창작하는게 아니기 때문. 등장하신 두분께는 죄송하지만, 여기서는 나긋나긋하게 말씀하시고 품위있어보이고 하지만 누구에겐 폭군일수도 있다.

싸니까 나도 한번 사볼.... 쓸데가 없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