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jason9715 ㅋㅋㅋ 어디 축구팀인지는 모르겠는데 프로팀이 아니라면 다른 차원아님? 저 사람들도 프로는 아니지만 프로를 꿈꾸고 축구라는 것을 직업으로 삼고 잘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들인데 축구만 생각해도 모자란 판에 다른 생각에 정신이 팔려있는게 안타까워서 주장으로서 한 마디 하는거잖아 그렇다고 말을 세게 한 것도 아니고 그래도 최대한 좋게 좋게 잘 말했구만 조기축구회에서 주장해보고 그런 말 하는거면 좁은 시야가 안타깝긴 하구만
@@user-mk6vk8wo9q ㄹㅇ 솔직히 저 프로 나온 애들중 정말 올인했다는 애들은 몇 없었음. 방송분량에 신경쓰고 외국나가면 여자들 번호 딸 궁리하는 애들, 안정환이 매번 태도 지적해도 매번 풀어지는 분의기 하며 정말 저기서 프로 이름 같이 헝그리 일레븐에 이름에 적합한 애는 한두명 뿐이었음
너무 찐팬이었고 상암도 가고, 정말 열광했던 기억이 납니다. 선수 이름을 밝히지 않겠지만 제가 근무하는 병원에 오셔서 치료도 받고 가셨는데 저 혼자 속앓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 (사인도 좀 받을걸) 결국 아무도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제대로 도전해볼 수 있는 기회로도 만족하셨으면
@@user-xr5lu7xh6q 게다가 공부는 서울대 못 가도 연고대는 가니까 먹고 사는데 지장 없는데 운동은 프로 못 가면 다른 일 하지 않는 이상 먹고 사는데 지장 생김..그래서 부모들이 예체능 잘 안 시킬려고 하는 것도 있고 돈 없는 집에선 특히 예체능 시키기 더 힘듦.
이거 보면서 느끼는건 원하는걸 얻는건 결국 피나는 노력없이는 안된다는게 손과 애네들이랑 비교가 확실히되서 동기부여가 확됨... 수업시간에만 하면되는줄 착각하니까 뒤쳐지는 옜날의 나 같음. 재능이 없다면 노력도 해봐야 하는데 크게 노력한다는 느낌도 없고 이미 벌어진 노력의 양의 차이를 크게 고민하면서 생각하는걸 못봤음.
벨기에 에서 제일 간절했던 사람이 안정환. 애들 눈에 독기가 없음. 나같으면 폰 꺼놓고 안 본다. 실패에는 다 이유가 있음. 6주 짧은 기회의 땅에서 휴대폰 볼 시간이 어딨냐? 학교 수학여행 갔음? 대갈빡도 다들 짧게 짜르고 의지를 다져야지. 죄다 아침에 머리 말리기 바쁨. 헤어 드라이기가 왜 필요함? 머리 만질 시간도 줄여가며 정신을 가다듬어야지.
최선을 다한다는게 뭔지를 모르는 애들이었음 솔직히 ㅇㅇ 간절함은 보이지도 않고 자랑질이나 본인에 대한 홍보효과 노리러 나온거같음 나였으면 철저하게 매달리고 어떻게 해서든 프로구단에 연결되도록 노력할거같음 안정환 감독 이을용 감독 만난건 엄청난 기회인데 전부 그 기회를 노리지도 않음 마치 본인들은 벌써 프로축구선수들인것마냥 행동함
지금 저기서 프로가신분이 1~2명 있나요? 예전에 어떤 선수들 보니깐...... 초점이 시합에만 맞춰져 있더라구요.. 몸이나 기술 체력 습득 이런건 멀리가 있고... 시합의 중요성 이기고 지고.... 어릴때는 자기 기술 익히고 몸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잘 가르쳐야 하는데.... 지도자들은 오로지 시합에만 포커스를 맞춤... 왜? 진학때문에... 4강안에 들어야 좋은 고등학교 가고 또는 대학가고.. 또는 득점왕이 자연스럽게 나오는게 아니라 만들어주는.... 지금은 유스시스템이 점점 좋아져서... 시합보다는 선수들의 개인기량을 잘 끌어내주는 팀들과 지도자들이 많아진것 같습니다... 운동하시는분들 모두들 화이팅.
근데 진짜 희한하게 엘리트 코스 밟다 온 선수들이라는데 뭔가 아킬레스건 쪽이 뺑뺑하지 않고 일반인이랑 비슷한거 같기도.. 안정환이 옛날에 접는다고 피지컬 약한 선수처럼 말해졌는데, 지금보면 일반인들이나 이런 선수들, 요즘 드리블만 치다 쓰러지는 선수들 비해 훨씬 하체 단단하고 야생마 같음 폴란드전이나 안느턴 하자마자 돌면서 갈기는 슛 날아가는 것만 봐도, 정신없이 돌고 펑.. 청춘FC 선수들이 아무리 선수생활 해보다가 접고 오래됐어도, 슛같은거 할때 촤악 공 중심 긁어서 감겨 날아가게 하는거, 잔발 따다닥 치면서 부드럽게 삭 받고 다시 힘넣으면서 뻥, 이런걸 마치 모르는 선수들처럼 안하고 있는게 의아한데... 나 군대 선임중 축구 좋아하는 사람만 봐도 촤악 스핀 먹여서 크로스 날아가게 하고, 난 축구 오래 했지만 허약체질인지 그게 안돼서 배워볼라다가 관뒀는데 이 선수들은 뭔가, 그 선임보다 훨씬 위 엘리트들일텐데 왜 나처럼 비실비실 차고있는지가 희한한... 감각의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근육트레이닝이 덜된 상태인건가 저때가?..
간절함으로 도전했지만 어느덧 방송 잘나오는지 생각하고 마치 연예인 혹은 국대라도 된마냥 간절함은 없어지고 매순간 소풍온듯한 들뜸으로 신나만 있으니 안정환 이을용은 속이 타지 본인들에게 온 마지막 기회를 스스로 버린꼴 방송이고 뭐고 나한테 온 마지막 기회면 몸이 부서저라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야되는데 실력은 아마추어인데 행동은 프로처럼하니 될리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