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사TV_105회 자동차 ecu 접지선에 +전원 공급하면? What if I + power the car ecu ground wire?
‘차박사TV’ 105회 주인공은 SM3 차량입니다.
차주 분은 60대 중반의 여성으로 본인의 애마를
여수 공항 주차장에 주차하고 서울에서 일을 마친 뒤
귀가하려고 차 시동을 걸었는데,
시동은 걸리는데 경고등이 뜬 채 가속 페달을 밟아도
RPM 변화가 없으면서 차가 움직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는 수 없이 견인차를 불러 본인이 줄 곧 찾았던
서비스센터에 입고를 했습니다.
수리를 마치고 다음 날 주기로 한 연락을 기다리던 차주는
센터로부터 연락이 오지 않자 직접 전화를 하니
정비를 다 한 후에 연락를 주겠노라는 답만 듣고 하염없이 기다리게 됩니다.
이틀이 지나고 사흘이 지나도 연락이 없다가
차를 맡기고 딱 10일째 만에 연락이 와서
고장 원인을 알아냈는데 수리비가 150만원 정도 예상된다는 겁니다.
물론,
고장 원인 설명을 했지만 차주는 도통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가 없었고
오로지 수리 금액이 너무 많아 이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애만 태웠습니다.
결국,
지인의 강권으로 차박사님에게 연결이 되었는데
그 서비스 센터에서 수리하지 않겠다고 하니 이번에는
고장 원인 점검료로 20만원을 달라는 겁니다.
이에,
차주는 10일 넘게 차 수리도 못했는데 그렇게는 못하겠다고 하니
그러면 점검 차 뜯어 놓은 부품 조립은 못해주겠다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이 차량이 차박사님에게 넘겨올 때는 부품이 너덜 너덜
그야말로 널부러진 채로 끌려 왔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 차량의 고장 원인은 아주 단순한 전기 배선의 문제였습니다.
그만큼 전기는 눈으로 확인이 어려우니 정비하는 입장에서 가장
까다로운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쾌도난마. 차박사님의 활약극을 만끽해 보시죠.
자동차의 기본적인 점검 방법,자가수리,셀프점검등의 자동차 생활상식의 모든것을 시원하게 해결한다.
9 июн 2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