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했던 나의 청춘아, 이제는 안녕. I 진격의거인 The Final Season 완결편 후편 리뷰 

m.blog.naver.com/wkdrns45654/223267001399 (수정한 해석이에요) 수여식때 그리샤의 기억을 통해 봤던 미래 자신의 기억이 미카사한테 목 썰리는거 까지라면 그 사이에 있던 오두막 장면까지의 기억도 에렌은 떠올릴 수 있단거 이 오두막 장면이야 말로 과거도 미래도 아닌 거임 에렌이 1화로 돌아가기 전인 과거에 있던 일이지만 미래에 일어날 일임 시조의 힘이 과거도 미래도 없이 동시에 존재 하는것처럼 미카사의 두통은 시조 유미르가 미카사의 머릿속을 들여다 볼 때 생기는건데 시조유미르는 자신을 미련에서 해방시켜줄 사람을 찾고 있었는데 그게 미카사였고 미카사의 선택이 시조유미르를 해방시켜줄 수 있음 미카사에게 오두막 장면을 보여준건 에렌이 아닌 유미르임 그 증거가 두통이고 자신의 속박을 풀어줄 미사카의 선택을 위해 2천년을 기다려온 유미르가 미카사의 선택을 유도해 왔을것임 아커만이 기억조작이 통하지 않는다 이건 시조유미르가 죽고도 한참 뒤에 아커만이 생긴거라 시조유미르는 아커만에게도 기억조작을 할 수 있는 걸지도 모르고 이게 아니면 미사카랑 리바이 둘 다 길에 올 수 있던 걸로 봐선 기억을 지우는건 안되도 기억을 보여주거나 연결하는건 가능함 오두막 장면에서 미카사가 눈물을 흘리면서 잠에서 깬건 미래의 기억인 오두막 까지의 기억에서 에렌이 눈물을 흘리며 꿈에서 깬것처럼 미래의 기억인 시조에렌과 싸우는 미카사의 기억에서 미카사가 눈물을 흘리며 꿈에서 깬거 미카사는 에렌을 죽이기 몇 분 전에 두통을 느끼며 미카사가 돌아가고 싶어 우리의 집으로 라고 함 두통을 느끼면서 한걸로 보면 에렌이 1화로 돌아가기 전인 도망을 택했던 과거의 기억을 연결해준거임 수여식때 땅울림 미래 못봄(안하고 오두막에서 끝냈으니까) -> 너에게 난뭐냐[사랑] -> 오두막*[에렌 잠듬] -> 다녀와에렌 -> 1화[에렌 꿈에서 깸] -> 수여식때 땅울림하는 미래 봄(에렌변함)(123화참고) -> 너에게 난 뭐냐[가족](에렌이 변해서 대답도 달라진거) -> 현재[미카사가 선택을 망설임] -> 두통 [유미르가 미카사를 미카사는 모르는 과거인 오두막*의 기억으로 보냄(잠듬)] -> 다녀와 에렌 -> 현재[미카사 정신차림(꿈에서깸)] -> 에렌죽임 잠든건 다른 기억으로 이동한거고 깬건 도착한거 에렌은 다녀와 에렌 이후에 1화에서 깬거고 미카사는 다녀와 에렌 이후에 파르코 등위에서 깬거 123화 보면 미카사가 이렇게 말함 "다들 에렌이 변했다고 한다" "나도 동감했다" "하지만 그건 아닐지도 모른다" "에렌은 처음부터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어" "그게 에렌의 본래 모습 이라면" "나는... 에렌의 무엇을 본걸까" 내가 생각한게 맞는거 같음 다른사람 해석중에 오두막이 에렌이 만든 가짜 기억이라는게 있는데 그게 사실이면 1화의 다녀와 에렌은 설명할 수도 없고 아커만에게 기억조작이라 애매해짐 에렌이 미카사에게 너에게 난 뭐냐고 했을때 사랑에서 가족으로 말이 변한건 에렌이 변해서 그럼 사랑이란 답이였을땐 오두막으로 도망쳐서 에렌은 거인의 힘이 없던 어린 자신으로 넘어갔기 때문에 수료식때 그리샤의 기억을 통해본 자신의 기억에는 땅울림이 없었을거임 오두막다음인 1화의 에렌은 거인의 힘을 얻기 전이니까 볼 수가 없음 진격의 거인이 미래계승자의 기억을 볼 수 있다는건 좌표에 의한 '정해진결말(거인이 없는 세계)'이기 때문에 위에 순서 대로 적혀 있는걸 모두 한세트로 봐야됨 (물론 만화에 안나온것도 여러개 있겠지만) 미사카가 사랑한다고 대답한거랑 가족이라 대답한걸 각각으로 보면 안됨 좌표에서는 현실에서 이미 없어진 일도 존재했던 누군가의 기억으로 남기때문 시조유미르가 오두막에서의 미카사와 현재인 천지전 에서의 미카사의 기억을 이어주면서 오두막의 미카사는 모두를 버리고 여기있어도 되나 싶어서 도망치는 것을 선택한것을 후회했고 천지전의 미카사는 그 기억들을 보며 에렌을 죽이기로 결심을 하게됨 이 굴레에서부터 사랑하는 사람을 해방시켜 주기 위해서.. 땅고르기가 처음 시작됐을때 미카사는 내가 그때(너에게 난 뭐냐) 다른 대답을 했더라면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데 그결과가 오두막이고 결국 후회 없는 선택 따위는 없었음 미카사가 에렌을 죽인 후의 키스는 에렌을 굴레에서의 자유의 노예로부터 해방 시켜준거고 같이 나오는 오두막에서의 키스는 미카사의 후회의 선택으로 부터 해방시켜주기 위해 다시 한 번 다른 미래를 위해 간거고 미카사의 두통이 시조유미르 때문이라 했으니 시조유미르는 계속 개입을 했었음 안그래도 복잡한데 추가하면서 뒤죽박죽 말하다 보니까 내가 뭐라고 한지 알아 먹기 힘들긴 한데 이게 확실히 맞음 질문 하면 알려줌 +단순히 에렌이 시조의 힘으로 과거로 돌아간게 아니고 미래를 바꾸기 위해 시조를 계승 받지 못했던 1화의 시점으로 기억을 연결 시킨거 인듯 수여식때 히스토리아외 접촉하면서 시조의힘이 활성화 돼서 기억이 살아났을거임 그리샤가 본 자신의 미래랑 같이 그래서 전과 달리 변해버리면서 에렌이 너에게 난뭐냐 했을때 미카사가 다른 대답을 하게된거 ++1화의 시점으로 기억을 연결해 준건 시조의 힘을 쓸 수 있는 천지전 시점의 에렌이 좌표에서 과거인 오두막의 자신과 1화의 어린 자신에게 기억을 연결해준거임 오두막의 에렌은 시조 능력을 혼자 못 쓰기 때문임 에렌 목자르고 키스했을때 유미르가 지켜보고 있었는데 그건 오두막에서도 마찬가지 였을듯 왜냐하면 시조 유미르가 기다려 온것은 미카사의 선택으로 인한 결과이기 때문임 미카사가 가족이라 대답 했을땐 땅울림이 일어났는데 미카사는 그때 "내가 다른 대답을 했더라면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까" 라고 후회함 하지만 마지막에 미카사가 직접 에렌을 죽이면서 시조 유미르는 만족했고 속박하고 있던 미련을 끊어 냈지만 가족이라 대답하고 도망을 택하여 모두를 내치고온 선택을 후회했던 결과는 시조 유미르가 2000년을 기다려온 미카사의 선택이 아니였음 그래서 오두막 에렌의 기억을 1화의 에렌에게 연결시켜주면서 그영향으로 미카사의 대답이 가족으로 변했고 현실에서 오두막의 일은 없던일이 된거 (좌표로 보내진 오두막까지의 에렌과 미카사의 기억은 좌표에는 그대로 남아있음) 단순한 루프물 처럼 과거로 돌아가면서 미래를 바꾸는게 아닌 단 하나의 정해진 미래에 도달 하기 위해서 좌표로 이어진 기억을 통해 계속해서 다른 선택을 해왔던거임 에렌이 엄마를 죽음으로 유도한것도 여기 해당 마지막에 파르코 등 위에서 미카사에게 오두막 기억을 보여 준 건 유미르고 기억이 연결 된 오두막의 미카사와 오두막의 에렌이 대화하면서 에렌의 얼굴에 천지전의 에렌과 똑같은 거인화 자국이 생김 천지전 시점의 에렌이 오두막 시점의 자신을 통해 기억이 연결된 상태인 미카사에게 모든걸 알려줬을거임 좌표에 의한 굴레와 나는 "입 안에 있다" 라고.. 그리고는 자신이 죽을걸 아는 에렌은 미카사에게 "잊어줘" "부탁이야" 라고 말함 천지전의 미카사는 정신을 차렸고 에렌을 죽이기로 결심함 사랑하는 사람을 해방시켜 주기 위해서.. +++ 4기 초반인가 에렌이 타이버연설 습격하고 전퇴먹었을때 미카사가 "그럼 돌아가자" "우리들의 집으로" 라고 말햇었음 마지막화에서 미카사가 "돌아가고싶어.. 우리들의 집으로" 이건 변해버리기 전의 에렌을 그리워 한거임 전퇴먹고 돌아가자고 했던건 에렌이 마레에서 연설듣고 갑자기 사라져 버려서는 전쟁을 한다며 다른사람이 된채로 나타나버렷으니 이제라도 돌아가자고 말한거고 마지막에 돌아가고 싶다고 한건 돌아가기엔 이미 늦어버렸기 때문에 변하기 전의 그때를 그리워한것 그때 유미르가 지금의 미카사에게는 없던 일이지만 시조 에게는 과거에 있던 일이라 볼 수 있는 오두막의 기억을 연결해준거임 오두막에서의 에렌은 그리샤의 기억에서 조차 땅울림을 못 봤을 것이니 변하지 않았었기 때문 그곳에서 에렌을 보내줬던 기억을 떠올린 미카사가 이제 그 굴레에서 죽음으로 에렌을 해방시켜 준거죠 그리곤 에렌이 이제서야 편히 쉴 수 있도록 그 언덕의 나무를 향해 간거고 기억을 보냈다기 보단 좌표를 통해 연결 시켜 줬단게 맞겠네요 그래서 긴 꿈을 꾼거 같다고 한거고

라이너랑 빛나는거 막을때 '우리는 어떻게 보상받아야 하지' 하면서 처절하게 막는데 진짜 눈물고이더라 개처절한 지옥 ㄷㄷ

진격거는 정말 10년 넘게 빌드업이 하나씩 딱딱 퍼즐 맞춰지는게 너무 소름돋고 여운에 남는..

그럼 에렌은 결국 벽 안에 있을때 부터 그 결말을 알고 있었고, 수많은 소중한 이들이 떠나고 자신이 죽는 다는 것까지 모두 알고 있었던 거네..이렇게 몇년간의 퍼즐이 맞춰지는구나

마지막 눈물나는거 참다가 조사병단 나오면서 리바이 우는거보고 터져버림.. 나이먹고 주책이지만 어쩔수없는 대단한 명장면이였다 엘빈 미케 구리바이반 ㅠㅠ 조사병단 고생 많았다

진격의거인은 결국 인간vs거인과 같은 흔한 선과 악의 갈등이 주제가 아니라 인물들의 복잡한 서사와 이 세상을 투영하는 철학이 담겨있어서 다른 작품들보다 훨씬 특별했던것 같네요. 살면서 이런 명작을 또 만날수 있을까..ㅠ

거인이 악인줄 알았는데 거인이 인간이고 결국 넘어서 마레인이 악인인줄 알았는데 마레인 입장에선 엘디아인이 악인이고 진짜 머리를 오함마로 스무번 맞은거같은 애니다 ㄹㅇ 감탄밖에 안나옴

인간vs거인이라 생각하고 흔한 소년만화라고 생각하고 안 봤던 나 자신을 반성한다 세계관, 캐릭터, 스토리는 미쳤고 중간중간 나오는 ost도 풍성한데다 극을 너무 잘 돋우고 특히 4기부터 주제가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지.. 최애인 사샤의 아버지의 말씀이 그리고 가비라는 캐릭터의 말이 진짜 많은 걸 고민하게 해준 인생 애니… 작품 드라마랑 한국 영화 덕후라 작품 진짜 많이 보는데도 진격거를 top5 안에 뽑을 듯… 연출이랑 미장센은 영화에 못 미치지만 고민하게 되는 스토리랑 주제만큼은 박찬욱 감독 복수 3부작 어쩌면 그보다 더 잘 전달해줬음

진짜 에렌 자기 어머니의 죽음조차 에렌 스스로가 불가피하게 의도한 거라걸 암시하는거 보고 ㄹㅇ 소름돋았다;;

진격거 마지막 액션은 위트 시절 애니메이터 + 마파의 거인 cg가 합쳐져서 지리게 뽑혔다는게 진짜 가슴이 웅장해짐

귀칼은 애니메이션이라도 잘 나와서 그나마 떡상할 수 있었던 거고 진격의 거인은 그냥 모든 부분에서 모든 애니를 압도하는 명작인 거 같네요

진짜 아직도 머리에 남아있는 장면은 땅울림으로 절벽에 내몰렸을 때도 아기는 최대한 오래 살릴려고 전달하는 모습이랑 크레딧 올라가면서 나온 남은 미카사의 일생과 미래를 보여준 장면...

하....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했다. 솔직히 내용을 대충 알고 있어서 마지막화는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진짜 너무 슬프고....ㅠㅠㅠ 하. 존나 눈물 줄줄 나왔음..진짜 너무 재미있었음. 옛날부터 본 것도 아니고 최근에 봤지만 내 인생 최고의 애니이고. 앞으로 바뀌지 않을 것 같다. 정말 최고의 애니메이션이었다. 기승전결 미치도록 완벽하고 감동적이다. 마지막으로 산 애들 행복하게 사는 거 보고싶다...너무 힘들게 산 조사병단 애들...ㅠㅠㅠ 행복하게 살아야해. 결혼도 하고,, 아이도 생기고 그렇게 행복하게 사는 거 보고 싶어. 너넨 행복하게 살아야만 해. 너희의 행복을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너희도 죽을만큼 괴로웠으니까...모두들 행복하세요오오오오 ㅠㅠㅠㅠㅠㅠㅠㅠ

30대가 되어서 학창시절때 만큼 열정적으로 애니를 보는게 힘들거라 생각했었는데 진격거를 보고 생각이 바꼈습니다.단순히 인간vs거인이라는 단순한 소재라 생각하고 오해해서 한창 유행할때도 안봤던 애니였는데 코로나 쇼크때 강제로 집돌이 된 상황에서 우연히 보게 된 애니가 현재까지 제 인생의 최고가 되었습니다. 오늘 마지막까지 다 보고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만화책 결말부분에서 논란이 많았던 부분도 애니로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흘러가서 에렌의 입장을 이해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앞으로 남은 인생의 이런 만화가 한 번쯤 나올수 있을까 생각될정도로 정말 최고의 애니였습니다.감사합니다 하지메 작가님

위트의 입체기동씬 그리신 분도 참여해서 모든게 다 완벽했던 최종장..즐거웠다..

미카사 떠나서 누워있는거 보고 진짜 슬펐다..그동안 10년동안의 어릴때 과정과 셋이서 행복하고 같이 싸운던 장면들이 스쳐가네..수고했다 나의 청준 진격거

가장 보편적으로 애니 명작하면 바로 꼽히는 강철의 연금술사를 뛰어넘고 걍 현시점 최고명작

천지전에서 포르코나 그리샤, 유미르처럼 매력적인 예전 캐릭터들 마지막으로 활약시켜준게 너무 좋았음. 진짜 최종장다운 전개

진격거 마지막화 만화로 봤을때도 너무 소름돋아서(특히 리바이 마지막 경례) 그래서 만화로 본 기억을 시조의 힘으로 지우고 애니를 보고 싶을정도로 기대감이 엄청났다. 1쿨 2쿨 3쿨 3.5쿨 까지 질질 끌어서 짜증이 났어도 끝나는게 아쉬워...

미카사 나무밑 에렌무덤옆에서 네가 다시 보고싶어 라고할때 사랑하는사람을 아무리불러도 대답을 들을수없고 아무리 찾아도 찾을수없는.. 다시는 볼수없는 그상황이 얼마나 슬플지를 생각하니 눈물이 터져나왔음..

소설만큼이나 정교하게 짜여진 세계관과 이야기의 처음부터 끝까지 한치의 오차 없이 이어지는 치밀한 전개. 실제 2023년의 세계사와도 직결되는 주제의식과 철학적 메시지. 연재가 길어지다보면 작가도 사람인지라 실수하기 마련인데, 진격의 거인은 가장 완벽에 가까웠던 만화로 남게 되었다고 본다. 옥의 티였던 결말부 대사까지 애니에서 작가가 대폭 수정하여 더 이상 깔 부분이 없다.

중학교때 처음 봐보고 이건 애껴놨다가 완결나오면 봐야겠다. 하고 20대 중반 돼서 몰아보자마자 결말 나와서 너무 좋았다ㅋㅋㅋㅋㅋㅋㅋ

만화 어릴적 본 슬램덩크 외엔 관심도없고 편견도 많았는데 유일하게 진격의거인은 독특한 세계관? 거인을 다룬다는 점이 매력적이라 그냥 심심풀이로 보자 했다가 어느덧 이번 엔딩 까지 잘 봤습니다 참..만화 하나에 이렇게 후유증까지 생길줄 몰랐습니다 내 생 첫 애니이자 마지막 만화 일거같네요 다른건 봐도 감흥이 없을듯.. 참 매력적이고 훌륭한 작품입니다

19살에 처음 보고 29살 끝자락 마지막화까지… 10년 동안 .. 최고의 만화, 아니 작품 이었다

아 너무 아쉽다…여운 너무 남네. 후편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생각 했었는데 막상 나오고 끝나니 너무 공허하다.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진격의 거인을 잊을 정도의 명작이 또 나올 수 있을려나

10년 전부터 봐온 작품이 명작,인생작으로 마무리 되어서 행복합니다ㅜㅜ 이건 귀칼 비빌 수 있는 급이 아니네요...

아..... 드디어 끝이구나... 너무 아쉽고 슬프다ㅠ 이 시대에 태어나서 이런 명작을 볼수 있었다는게 너무 행복하다. 고마웠다

이거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장면도 레전드인데….. 에렌이 묻혔던 나무가 시간이 지나고 유미르 때와 비슷한 나무로 성장.. 그리고 그 나무 아래 구멍을 발견한 한 사람…결국은 또 반복된다는 걸까 그냥 내 마음속에선 항상 레전드야 진격거

보고나서 스토리에 감격한 만화는 진짜 처음임... 저 세상 스토리로 갈 줄 알았는데 너무 충격적이었음...

만화하나에 대체 몇가지의 철학이 담긴건지.. 정말 그 내용과 탄탄한 구조에 10년동안 놀랐습니다

최애가 강연이었고 다양하게 봤는데 진격거는 진짜 완벽 그자체였음..많은 의미가 담겼던 애니

어탐 이후로 애니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어탐마냥 마지막 짠하고 다시 후편 더 나오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만들게 해준 애니

진격거인은 입체적인 스토리가 진짜 개명작임. 아직도 첫화의 충격이 선명 하다. 이런 명작이 다시 나올라면 또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

저에 첫 에니 입문작인 진격의거인 10년 동안 매번 기다리고 기다리면서 가슴 졸이며 잼있게 봐왔는데 이렇게 끝나버려서 이젠 멀 봐야할지....ㅠㅠ 에니 덕후로써 안본 에니없이 이것저것 많이 봐왔지만 앞으로 이런 에니가 또 나올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저에게 있어선 진격의 거인은 언제까지나 최고에 명작 에니일듯 하네요! 그동안 이 작품을 볼수있어서 행복했고 감사했읍니다~♡

내 청춘을 함께 해줘서 고마웠다. 잘가라 내 인생에서 손꼽히는 명작이여

10년 전 1기 봤을 때는 상상도 못했던 결말이었다. 유일하게 꾸준히 본 애니인데 절대 못 잊을 듯

진짜... 미쳤다..엔딩까지..마지막까지 울컥했고 그동안 고마웠다.. 잘가😢

진짜 근 10년을 진격의 거인.. 진짜 명작이다.. ㅠㅠ

진짜 보고 눈물이 났습니다...

엔딩곡 깔리는 부분은 진짜 가슴이 먹먹하고 답답해지더라... 진짜 그저 GOAT

진짜 ㅁㅊ 만화, 애니입니다. 앞으로 어떤 걸 봐야 이런 감동을 느낄 수 있을까요?ㅠㅠ 증오의 연쇄를 끊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면서도 그 방법이 너무 이상적이라 현실에 대입할 수 없다는 결말 ㅠㅠ 21세기 최고의 작품입니다.

귀칼은 솔직히 진격거의 비교하기도 부끄럽다고 생각하는편입니다.. 그냥 애니를 유흥거리로만 따지자면 둘다 재밌는 명작이지만 애니가 주는 철학적 메세지,세계관,스토리등을 생각한다면 귀칼이 발끝도 못따라온다고 생각되네요 애니를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 달라질수 있는 관점같습니다 +개소리하는애들이 많은데 영상 끝까지보면 왜 귀칼얘기 꺼내는지 알거임 그리고 진격이 귀칼보다 뛰어난건 작품성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함 딮하게 파는 개씹덕들아니면 일반인한텐 둘다 비슷비슷한 킬링타임용 애니라는거임 ㅋㅋ

마지막화 보고 에렌이 훈장수여식에서 히스토리아랑 접촉하는 59화 보면 느낌 새로움. 그 전까진 바다 보러 가자고 희망 차게 얘기하다가 접촉해서 미래 보고 눈빛이 바뀜. 크레딧 올라갈 때 마지막화에 아르민이랑 있었던 피바다도 나오고, 수여식 끝나고 혼자 복도에 우두커니 서있는 에렌 나오면서 끝나는데 좀 슬펐음

10년이란 긴 세월 동안 우리 팬들을 즐겁게 해줘서 정말 너무나 고마웠고, 부디 이제 "푹 자길 바랄게..." ㅠㅠㅠ 🥲

드디어 끝났다 진격의거인. 과연 끝을 어떻게 낼까 궁금했는데 중간 중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아직 남아 있지만 납득이 가는 결말이었다. 인생 애니메이션으로 하기에 충분했다. 다들 고생했다 이젠 푹 쉬길.

강철의 연금술사 이후로 이런 명작은 처음입니다. 제 생에 이런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는 자체로 감사함 뿐입니다. 오히려 30대에 이 작품을 봐서 더욱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인간에 대해 끝없이 고찰하게 만드는 작품은 굉장히 드문데 애니 중에서는 진격의 거인이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마지막에 The End 나올때 울컥했다

진짜 후반기로갈수록 미카사주변인물들 너무멋있고 감명깊게잘봣고 너무슬펐네요

진격거는 애니에 한정하지 않고 어떤 문학에 견주어도 최상위에 위치하는 문학이라 생각함 만화라고 무시해선 절대 안됨

진격은 정말 매 회 충격을 줬음. 세일러문 이후로 내 최고의 애니.드라마로 치면 왕좌의 게임같다. 캐릭터들이 다 내 가족같고 다 슬프고 아프고 ㅜㅜㅜㅜ함께 몇년 산 느낌…

내 인생 첫 애니 진격의 거인 드디어 끝나네 ㅠ 뭔가 오랜 친구를 보내는 듯해서 뭔가 슬프고 공허하네요

그냥 진짜 완벽한 작품임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생각해냈는지.. 마지막의 미카사의 독백부터는 그냥 완벽함..

02:27 아기 울음소리 어떻게 나온거냐면 진격의 거인 완결편 후편 더빙현장 NHK방송에서 밝혀졌는데.. (에렌성우)카지 유우키 (5등분의 신부 니노성우)타케타츠 아야나 부부의 실제 애기 목소리 녹음하여서 목소리 출연했다고 하네요..

나의 10대를 책임져준 인생애니 잘가라...

먼저 만화로 완결하고나서도 다시봐도 너무 너무 소름돋네요 ㅠㅠ 잘가요! 그동안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 감사했어요!

진격의거인 진짜 3번째 정주행중이지만 딱 이것만생각나요 가슴이 웅장해진다.

원작 안보고 미카사 뒤에 날개 펼쳐진거 보고 진심 씹간지라고 느꼈는데 새거인 팔코였다니.. 그래도 ㅈㄴ 멋져

마지막까지 내용 영상미 남긴 그저 goat진격

초3 10살때 처음보고 20살인 지금 완결을 다 보다니 내 인생 최고의 애니메이션이다

진짜ㅋㅋ 끝나고 여운남아서 1분동안 멍때림 ㄹㅇ로 마지막 엔딩에서 주는 메세지가 많은생각을 하게된다....

어제 마지막회 봤는데 ... 그냥 머 최고의 애니 였음 초반엔 좀 지루한감이 있었는데 갈수록 전개가 어떻게 될지 모르고 갑자기 액션신이 업그레이드 되가지고 눈이 못따라갈정도.... 럼블링 일어났을땐 온몸에 전율이..... 거인마다 특성도 있고 인물마다 사연도 있고 .... 완결내줘서 감사할 따름 ㅜ 처음 부터 한번 더 보고싶은데 넷플에서 내리지 말아줘 ㅜ

잘가라..나의 10년의 청춘아...ㅆ.. 동무가 있었군ㅏ..ㅜㅠㅠㅜ으어..진짜로 슬픈 ㄱ 명작이였다... 으어..이거 사회생활에 문제 가는데... 너무 슬퍼가지고.. 자까님 사랑해요.. 그리고 마지막에 "The End"나왔을때 아..이제 진짜 끝이구나..하고 ㄹㅇ 슬퍼했ㅇ.. 그리고 전편이랑후편 꺼꾸로 봐서 후회중이고..마지막으로 남기고 싶다..한지..리바이..사랑한다 쇄뀌들...

애니가 슬프기도하지만 중학생때부터 보기시작해서 성인이 된 지금까지 함께했던 시간이 끝났다고 생각되서때 더 슬픈듯..

저에겐 주인장님처럼 청춘이였습니다..완벽한 애니

중학교 1학년, 자그마한 모니터를 통해 꽃잎처럼 흩날리는 피와 나레이션 .. 진격의 거인을 처음 봤던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네요 내 청춘을 함께했던 만화 .. 애니까지 끝마치니 이제 진짜 끝이구나 싶어서 가슴이 찡하네요

나의 첫번째 애니이자 나를 첫번째로 울게만든 애니 진격의거인은 대체 이런 애니는 어디서 또 있을까 진짜 마음 많이 아프네요😢😢 신조 사사게요

139.5화에 나오는 검은 포니테일의 여성과 아이, 쟝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뒷모습에서 많은 사람들이 쟝이 첫사랑인 미카사와 이어졌다고 보기도 하는데 전 그럴 수 없다고 보는게 죽을때도 머플러를 둘렀던 미카사인데 쟝과 같이있던 여성은 머플러를 안둘렀다는점입니다 이 장면에 대한 해석은 쟝이 미카사를 좋아했던걸 미루어볼때 쟝의 이상형은 흑발의 동양인 이라는 것을 가정하면 미카사를 닮은 동양인과 결혼을 한 미래의 쟝이 에렌을 보러 온게 아닐까 싶네요

진짜 엊그제 진격거 다봤는대 미친 스토리 미친 떡밥회수 미친 작화 미친 연출 미친애니가 맞다 진격거는 진짜 여운 너무 씨게 남는 애니다 … 진짜 초반에는 아르민 미카사 애렌 벽바깥에 나가서 행복하게 사는 엔딩 기대했는대 … 너무 새드엔딩으로 끝내서 아쉬움이 남는다… 진짜 진격거 미친 애니 진짜 너무 재밌게 봤다…

중2때 봐서 20대 중반인데 이제 완결 봤습니다 눈물이 시ㅂ 회사 그만두고 조사병단 들어간다..ㅠㅠ

아예 안 본 사람이고 지금 2기 정주행 중인데 진짜 존나 쟈밌음

너무 슬퍼요 그냥.. 마지막까지 다봤는데

와 진짜 아껴두고 아껴뒀다가 3일 휴가내고 4기 몰아봤다 ㅋㅋ꿀잼

초2때 시즌1 잠시 보다가 말았고 10년 뒤 현재 고3 때 추석연휴 이용해서 전부 몰아서 정주행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일요일 학교 가기 전 자야 되는 시간임에도 완결편을 놓치기 싫어서 처음으로 본방사수하였네요. 세상에, 시즌1 때는 인간 대 거인 배틀물로만 이야기가 전개될 줄 알았는데 이렇게 깊은 스토리가 있을 줄은 초2때 저는 꿈에도 생각못했습니다. 앞으로 제 인생작 반열에 오를 것 같네요. 부작용으로 성인 된 이후엔 애니 보는 눈이 높아져서 다른 작품들 보기 힘들 것 같아요 ㅎㅎ.

솔찍히 작화포함 원본 각색도 너무 좋았음...

진짜 내 20대를 전부 보낸 애니다

참오랬동안봤다 ㅋㅋ 제대하고 복학하고 처음 봤었는데 서른중반 까지 꾸준히 봤네 정이 엄청들었네 ㅜㅜ

다중우주속에 “길”이라는 원하는 결과값이 있는 시뮬레이션에서 자유라는 세뇌에 속아, 수없이 과거와 미래사이에서 살육을 자행했어야만 했던, 그래서 멘탈이 나가버린 유미르에게 놀아난 에렌을 위해 박수.. 그 평화를 안겨준 미카사에게도 박수.. 담겨있는 의미뿐만 아니라 극에 담긴 장치도 곱씹을수록 명작이었네요😊😊

좋은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하늘과 땅의 전쟁'.... 3장 소제목 너무 멋있다

요즘 주술회전 엄청 빠져서 봤는데.. 아무리 그래두 진격거 만큼 몇번이고 정주행은 못할거같아요ㅠㅠ 가지마 에렌 광광눈무루ㅜㅜ

진짜 마지막 엔딩장면 무덤 찾아가는거 개소름돋고 눈물나왔음

인간에 대한 깊은 관찰과 사색이 보이는 작품이었습니다.

20세기 기념비 .보는동안 행복했네요

막화보고 감동받아서 하루8시간 4일내내 정주행 ㄹㅇㅍㅌ ㅂㅂㅂㄱ 인생작품

추가 해석본이나 다양한 정보가 있다면 댓글에다 써주시면 감사하겠씁니담! -타임라인- 0:00 - 2:46 제 3장 : 하늘과 땅의 전쟁 2:47 - 6:54 제 4장 : 기나긴 꿈 6:55 - 10:31 최종장 : 그 언덕의 나무를 향해 10:32 - 11:47 후기/엔딩 인스타 : @Haku_2813 [문의,팬아트] dhels159@gmail.com [팬톡방] open.kakao.com/o/g4CusYxb [후원] toon.at/donate/63661733398242...

초6때 ㅈㄴ 재밌게 보고 쭉쭉 기달리다 2기도 보고 마지막화를 보니 기분이 이상하네요 초6때 경례하면서 놀았던게 엊그제 같은데ㅠㅠ

미카사랑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에렌 엉어어엉어어유ㅠ불쌍한자식 모든걸 짊어지고 떠났구나

인간답게 서로 증오했지만 결국 인간답게 서로를 용서했네요....조사병단도, 거인도 인상깊었지만 증오의 시대는 어른의 선에서 끝내고 아이들에게 물려주지 말자며 최후의 전투를 준비하는 비행선요새 지휘관도 인상이 남네요.

주인장님! 제목이 상당히 맘에 들어서 시청하게 되었습니다ㅎㅎ 05년생 친구들은 초등학교때 부터 진격거를 보고 올해로 고3 졸업을 함께하는 애니메이션 입니다 저희들의 청춘은 이제 시작이겠지만 학생이라는 신분은 이걸로 안녕이겠지요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진격거는 저의 학교생활 그 자체라 잊혀지지 않을 것 같네요ㅎㅎ

난 약 12개월전 정주행해서 오늘에 이르렀다. 10년 본사람들이랑 1년 본사람의 차이는 크지만 이 애니가 우리에게 주었던감동은 표현할수 없을정도로 역대 최고의 애니였다. (원작사님이 진격에 거인에 버금갈정도로 다른 엄청난 만화를 만들어 주셨면 한다.)

진짜 원래는 에렌이 가장 좋았는데 라이너 인내심보고 라이너 볼때마다 진짜 간지가 엄청난다...

BGM 솔직히 그 어떤 유튜버가 원작에다 임의로 넣었던거 있었는데 특히 리바이 눈물씬은 그 영상 보고 나니까 아쉬움

진짜 끝난거야 아.... 나도 모르게 왈칵..

긴말 없이 내인생 최고의 명작

진짜 볼때마다 마지막 장면은 너무 슬프다.. 볼때마다 눈물날려해..

20대 청춘을 이 만화와 함께 할 수 있었기에 고단했던 지난 시간을 곱씹고 불안한 앞으로의 삶을 결국 살아가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진 모르겠지만 우리 세대의 베르세르크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진짜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하는 애니다..

내 10년을 책임져준 명작이 끝났다..

진격거 내 최고의 인생애니였다… 사랑한다…

리바이아커만 사랑했다. 마지막은 소신발언이 아니고 걍 맞는말인듯 귀칼이랑 비빌게아니죠 걍 이건 역대 애니계에 나올까말까한 걍 ㄹㅈㄷ 작품임 하 후유증 씨게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