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 옛모습(1960~1980년대)(Cheonan 1960~1980's) 

천안사람 손!!!!

30년을살았지만 이걸보니 얼마안살았다는게느껴짐

성환살고있는데 부모님이 이거보시고 추억이라고하시더라구여 부모님이 성환 토박이셔서.. 저도어디가본적이없네요 성환에서 쭉살아서 천안이그만큼 행복한지역이라..

사진이 너무 빨리 빨리 지나가네요. 조금 더 천천히 지나가면 좋겠습니다.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싶은데 사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1:23 몇백 수 이상을 바라보고 계신겁니까..

눈물나네요

2/3쯤 지날무렵..72년(중2때네) 봉명동 개목부락...내 고향동네.첫화면은 양담말 준영이네 마당과 소두마리 그 옆 개울 빨래하던곳. 영주네 위는 필재네 아래는 부뚤네 기선네... 두번째 화면은 음담말... 우현 광현 승현네 양계장.기풍이네 옆을 .걸어가는 아줌니 현자엄니나 기백엄니 같은디 ㅋㅋ 천안 떠난지 어언40년 그래도 기억이 사진처럼 선명하구나~

아버지에게 보여드렸더니 옜날에 저쪽은 어땟고, 이쪽은 어땟고하는 옜날이야기를 많이 해주시네요ㅎㅎ

캬~ 오룡경기장

아 이때 생각난다.. 이 때가 낭만이었지..

천안도 1990년대에서 2000년대로 넘어가니 점점 개발되기 시작했고 2010년대에는 인구가 60만을 넘어서기도 했고 충남의 제 1도시가 되었습니다

사진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데..

눈알이 좌우좌우좌우 왔다갔다 정신없다 졸라빠르내ㅡㅡ

천안 국민학교 3학년 담임 선생님이 나오시네요

이거 영상물 사진 천안삼거리 초등학교 앞 천안박물관에 전시 그리고 천안 독립기념관 겨례의 손길 관람실에도 전시 1900년대 천안의 역사에서 유량동 하천 논두렁 천안향교 목천일대 천안관사와 관아 일제감정기 일본헌병대 시설 천안역전 철로 태조산에서 바라본 천안전지역 1930년대 천안시내라기 보다 산등성이가 옹기종기 있는 넓은 평야 곳곳에 크고작은 마을 지금의 사직동 남산중앙시장 위쪽에는 산등성이가 위치 1940년대 천안역 역전 철로 역사 변천사

여긴.. 우리아빠가 우리 낳기전까지 살았던 곳이네..

저도 천안 살고있습니다 새마을 운동 잘살아보세~

와 중간에 원성동 나오는대 저렛었군

이때 두정동 아무것도 없었네

사진 조금만 천천히... @.@;;;;

존나빨리지나가네사진

어르신들의 피와땀, 근면함과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쉽 덕분에 이렇게 발전할수있었습니다. 그것을 부정하는 현재 세대들 무임승차를 하는것은 좋지만 부정하진말아라 뭐든지 공짜는 없는거였으니까

센스꽝!! 사진이 천천히 지나가야지 추억을더듬지...... 눈만버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