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에서 예슬님을 제일 존경하고 사랑하는 예슬님 아들입니다. 작가님께서 제 통화내용을 쓴다고 들었는데 막상 들어보니 부끄럽기도하고 뭔가 울컥하기도하네요. 저희 엄마는 우리 삼남매 키우시느라 너무 고생스런 삶을 사셨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멋진 시니어라이프를 즐기고 계셔서 저희 3남매에게 늘 좋은영향을 주신답니다. 덕분에 저희 3남매 우애가 너무 좋답니다. 댓글보니 방송의식, 대본, 뜬금없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프로그램 특성상 절대 노출, 발설이 불가한지 저는 어떤 촬영을 하는지 몰랐고 그저 오랜만에 본 친구와 낮술을 한잔하다가 서로 어머니 자랑하다가 기분이 좋아 전화한거랍니다😂 사실 이틀에 한번꼴로 전화해서 서로 운동얘기도하구요😂 중간중간 대화내용이 편집된것같긴한데 좋게만 나와서 다행이네요 대본, 형식, 짜고친다고 보시지말고 귀엽게 봐주시고 소중한분께 전화하실수 있는 장면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