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서울에 있는 지방공기업에 합격을 하게되었습니다 제가 공부를 잘하는 편이 아니어서 가고 싶은 욕구가 많았으나 지방공기업의 최대 단점인 낮은 연봉으로 인해서 합격하자마자 이직을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서울을 살고 있어서 집에서 가깝다는것은 좋지만 서울땅값이 굉장히 부담되는것도 사실이니까요 특별시와 광역시에서 근무할 수 있는 지방공기업도, 고연봉을 받을 수 있는 메이져급 공기업인 에너지 발전 공기업도 어떻게 보면 불만이 생길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고 영상의 내용이 모두 이해가더라구요ㅎㅎ
목표가 정확히 무엇인지 확인하실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천천히 이직을 생각하시면서 공부하는 힘을 키우면서 찬찬히 하고 싶으시면 본인이 흥미 있으면서 이직에 도움이 될만한 공부(직무전문성 up 또는 포트폴리오 준비같은)부터 시작하셔도 좋지만 그게 아니라 이직을 간절히 원하신다면 재미없더라도 필수자격증이나 필수 공부를 하나씩 빨리 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본인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고민해보세요 :)
기범님 안녕하세요! 먼저 어린나이에 미래를 생각하시는 모습 너무 멋지십니다 :) 제가 정말 기범님보다 잘난게 하나도 없지만 딱 하나 대학생활, 취준을 먼저 해본 입장으로 말씀을 감히 드리자면 좋은 대학, 좋은 내신이 절대 좋은 직장과 성공적인 미래를 보장하지는 않아요!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대학을 가시더라도 본인이 잘하면 충분히 취업을 잘 할수는 있습니다.다만 좋은 내신을 받고 좋은 대학을 가면 좋은 사람을 만나고 좋은 환경에 있으실 "확률"이 높아지는 편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확률들이 모여서 취업이든, 인생이든 더 좋아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도 아직 성공한 인생도 아니고, 어른들에 비해서 한참 어린 나이니까 그냥 참고만 하시구 더 좋은 선택 더 좋은 결과 만드시길바래요 :)
충분하십니다. 제 동기중에 30대 중반에 들어온 분들도 있고 신입사원들만 봐도 종종 있습니다. 문제는 나이가 많은 것이 아니라 좀 더 어리고 공부를 최근까지 했던 경쟁자들보다 더 공부를 해야한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적으로 공기업 입사 나이 관련 영상입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4gG996gAa7U.html
안녕하세요! 육개장님 :) 절대 없다고는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만 전체로 따졌을때는 적은 케이스입니다. 일반 기술직은 설비업무가 많기때문에 관공서나 민간인을 상대할일은 적구요. 다만 그런 업무를 하시는분들은 육개장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완벽한 을의 입장입니다..ㅠㅠ 대신 접대는 걱정하시는만큼은 아닙니다. 요즘 그런거에 민감하다보니!! 하지만 구더기무서워서 장 못담구냐 라는 말처럼 그렇게 크게 걱정하실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안녕하세요 펜리님. 공기업은 호봉제이다보니 연봉이 생각보다 가파르게 오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초봉이 3천미만이거나 3천정도 수준이면 20년 가량 근무를 하더라도 7천미만일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쉽게 생각해보면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나오는 평균 연봉이 보통 15년 ㅡ 20년 사이를 근무 한다고 가정했을 때 나오는 연봉이라고 가정할수도 있겠네요. 물론 정확한 수치는 아니구요. 참고할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메이저 공기업은 공무원의 고용 안정성과 대기업에 준하는 높은 연봉을 어느정도 합쳐놓은듯한 장점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공공기관마다 연봉은 다 천차만별이고, 경영평가등급이 나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고요. 공공기관이다보니 공무원들 처럼 민원인을 상대해야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또한 공기업은 주무부처인 각 정부부처가 있기때문에 모든 공무원분들이 그러시지는 않겠지만 갑질아닌 갑질을 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에너지공기업이나 농어촌공사, 수자원공사 등과 같이 근무지나 사업소가 대한민국 전체에 분포되어있다면 오지근무를 피할수없다는 점도 단점이라면 단점이라고 할수있겠네요. 대기업에 비해서는 사회의 SOC를 담당하는 분야들이 많기때문에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부분이 없고 정형화된 루틴으로 업무가 돌아가는 경우가 크기도 한거 같습니다. 주변 동기들이나 선배님들을 보면 이부분때문에 대기업으로 가시는분들도 보긴했습니다.
맞습니다. 공기업이라고 다 똑같은 공기업이 아니니까 연봉도 너무 다르죠. 그리고 개인평가가 없거나 있다고해도 큰 차이가 없기때문에 경영평가 부서평가 같은 본인의 역량밖의 영역이 성과급에 큰 영향을 미치구요. 또한 국가기관인 시청 도청 국회의원 등에게 항상 "을" 인 입장이므로 해당업무를 할때는 어려움도 많다고 생각됩니다. 아직 제 주위에 역으로 대기업으로 이직하시는분들은 못봤는데 그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구요..!!! ㅋㅋㅋㅋ
안녕하세요! 답변드리기에 앞서 취업에 정답은 없으니 제 말은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1. Ncs 공부는 1차함수그래프처럼 공부 하는 양에 정비례해서 점수가 바로바로 오르는 분야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많이 하시면 무조건 오릅니다. 그건 확실하니까 처음에 기본서 한 권부터 시작해서 온라인강의나 오프라인 특강 같은 기회 있으시면 한 두번 쯤 듣는 것도 좋습니다. (다 유익하진 않지만 종종 본인이 쓸수있는 풀이방법이나 팁들도 캐치할수있는 기회) 그리고 가장 좋은 것은 ncs스터디하면서 풀이방법 공유하는거라고 생각해요. 2. 일하시면서 공부하는게 힘드시겠지만 저는 둘다 같이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전공 공부 다마스터하고 ncs 공부해야지" 이런식으로 해버리면 사실 중간에 포기할확률이 높다고 생각하거든요. 두분야를 함께 분량이나 진도를 설정해두시고 유연하게 조절하시면서 공부하시면 꾸준히 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holdingman5922 이직을 한번이라도 진지하게 생각해본적이 있으시다면 준비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기술직으로 수도권 공기업은 정말 경쟁이 치열합니다. 안정적인 정년은 보장되지만 수도권 진입은 쉽지 않을뿐더러 공기업 입사하신다고 해도 순환근무를 하실수도있어요. 기간은 본인이 목표를 설정하시고 준비하시는게 막연히 길게 끄는것보다 낫습니다. 일단 공채뜨면 시험접수부터해서 시험을 응시해보고나서 자신의 점수와 기간을 확실히 알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