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롯데가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원인은 단순합니다. 선수층 레벨이 타팀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이죠. 상위 레벨 선수는 잡지 않고 내보내고 대신에 타팀 비주전급 선수들을 영입해서 빈자리를 메우죠. 결국 타팀의 비주전급 선수단 구성으로 타팀 주전급 선수들을 상대하는 꼴이 되니 경기를 이기는 것이 당연히 힘이 듭니다. 결국 롯데가 매년 하위권을 전전하는 것은 롯데 구단 운영진의 운영 마인드가 원인이라 봅니다. 성민규 단장의 삼단 합체설은 롯데 운영진 마인드를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죠.
일단 개막부터 수비가 개판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선발이 강한것도 아닌데 경기초반부터 수비가 개판쳐서 이닝을 끝내지 못하고 계속 실점하는 모습을 보이니 투수들도 사기저하되고 실책으로 날린경기가 최소 3경기는 되는 것 같습니다. 거기다, 투수들이 다른 팀처럼 바뀐 스트라익존을 잘 공략 못하는 것 같아요. 아직 시작이니 좀더 지켜봐줘야 겠지만, 수비실책 해결 못하면 어려울듯 수비 안되는 선수를 왜 고집하는지 이해도 안되네요.
롯데는 언제 가을야구하고, 언제 우승할까? 잡을선수 안잡고 놓쳐서 쥐어터지고 외부fa사는.. 계속된 엇박자 투자!! 그나마 투수는 위안거리가 된다. 근데 야수는 답이 없다. 타팀 백업자원이 롯데와서 주전한다는게 롯데의 현실임. 평균 연령도 높고, 차라리 육성을 하던가.. 결국, 2020년대에도 우승하긴 힘들듯..
선수댑스가 얇은게 문제인데 지금까지 지켜본 결과 롯데가 죽쑤고 있는건 이번에 새로 도입된 abs시스템에 대해 선수단 전체가 중압감을 가지고 있는 듯합니다 투수는 투수대로 타자는 타자대로 아직 해결책을 못찾고 있는거 같아요 한마디로 경기에 집중하지 못한 느낌입니다 선수별로는 작년에 꽤 잘치던 박승욱이 올시즌은 찬스마다 제대로 때려주는 꼴을 못보네요 투수는 구승민이 여전히 abs시스템을 활용 못하고 자기공에 대한 믿음도 없어진 상태라 보여집니다 마인드컨트롤해서 새로 다잡아야 될듯하네요 고승민도 허벗고 노검사는 자꾸 기량하락이고 유강남은 타격실력이 원래 그저 그런선수였네요 대다수 선수들이 타석에서 자기타격을 가져가지 못하니 점수도 못내고 쫒기는 인상입니다 또 타팀에 비해 거포부재가 큰 문제인데 이는 시즌내내 팀의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할 듯 싶습니다 타팀과의 트레이드로 거포를 데려오면 좋겠는데 글쎄,, 암튼 현재로선 앞이 깜깜합니다 선수들이 다 고만고만한 선수들이라 포텐 터질 선수도 안보이고 답답합니다
롯데는 지금 타팀과 경쟁중이 아닌 선수단 내에서 주전 경쟁중에 있습니다. 감독도 바뀌고 눈에 들어야하며 시즌 시작전 어수선한 가운데 불미 스러운 일도 있었으며 그냥 맥없이 경기를 내어주며 지는게 아닌 충분히 이길뻔한 경기 역시 선수들이 되려 잘하려다 에러내며 지는 경기도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융화되어 시너지를 발휘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취임 선물조차 받지 못하고 첫승 꽃다발 역시 바뀐감독님 들중 가장 늦게 시들다 시피한 꽃다발은 받은 저희 감독님에게 많은 격려가 있었으면 합니다.
롯데야구를 40년 넘게 본 팬으로 한마디하자면....최동원 내친 이후로 fa나 트레이드에 저주가 들린 거 같은 느낌 강하게 들었다... fa도 1차에서 대박 터트린 애들 중에 재계약까지 간 사람? 솔직히 전준우 말고 있어? 전준우도 사실 그렇게 썩 매력적 매물이라곤 볼 수 없으니.... 선수가 선수 스스로를 알고 남은거를 뭐 굳이 충성심이네 어쩌네..... 포장해대는 꼴.... 본격적으로 붐이 일어났던 08년 이후로만 봐도...대박계약으로 들여온 애들 재계약해서 롯데에서 은퇴하겠단 애들 있었음? 트레이드로 보낸 애들도 그래.... KT랑 매번 맞교환하던 선수들....다 우승반지 하나씩 끼고.... 그에비해 롯데에 들어온 신진급 애들 중에 두각을 나타내는 애들 거의 없잖아.... 이번에 LG랑도 우강훈?? ㅋㅋㅋ움찔했다면서?? 설마했을까?? 롯데에서 우승 한번 못하거나 가을야구 근처에도 못간 선수들 중에 롯데에서 은퇴한 선수?? 많은데!! 슈퍼스타는?? 많지않아~~ 그 말은 롯데는 기본적으로 우승을 혹은 가을야구를 갈 생각이 없는 팀이고 윈나우를 할 의지가 없는 팀인게 분명하다.... 가장 최근에 17년 반짝 3위하고나서 뭘 했는지 보면 알거다......김태형님...그냥 1년반만 하고 사퇴하시길 당부드립니다...더했다간 그대 커리어에 심각한 상처가 생길까 염려되는 바요~~
롯데는 40년간 변한게 전혀 없습니다. 여전히 주먹구구식 운영, 타 구단 프런트보다 굉장히 뒤쳐지고 운영도 굉장히 못한, 게다가 매 시즌 애매모호한 시즌 운영(윈나우? 리빌딩?), 수학 공식 처럼 매번 반복되는 고비용 저효율의 투자, 선수육성과 외국인 스카웃 그리고 신인선수 스카웃등 에서 전혀 발전된 모습이 없고, 이게 40년간 롯데자이언츠의 모습입니다.
지금 롯데의 문제점은 한 두마디로 귀결됨. (올드)팬들의 인내심 부족임 원년 구단 특성상 올드 팬들이 훨씬 많을거고, 그 팬들은 선수의 진짜 효율성을 따지는 스텟에는 관심이 없음. 그리고, 당장 성적이 안나오면, 팀 구성원이 누구고, 그 선수들의 실링이나 수준은 모르겠고, 왜 진건지 범인 찾기를 함. 야구는 감독이 하는게 아니라 선수들이 하는건데, 왜 감독탓을 해요...? 비싼 돈 주고 감독을 데려와도, 선수들의 실력이 작전 수행에 있어 부족하면 질 수도 있죠. 그걸 왜 욕하냐는 겁니다. 옛날의 한화처럼 선수단의 행복수비 같은 기본기가 안되어 있다면, 그건 당연히 질타 받아야 하고, 그건 감독이 수장이기에 욕을 먹어야 하는데, 상식선을 한참 벗어난 운영이나 타선을 짜는 것도 아니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투수 교체라던가, 대주자 선정, 수비 쉬프트도 분명 할 텐데, 왜 졌다고 욕을 하는건지 전혀 이해가 안갑니다. 팬들이 프랜차이즈에 애정이 있는건 알겠는데, 팀을 위하는 길이 뭔지 제대로 설정을 하고 인내심 있게 기다려야죠. 당장 성적에 급급하고, 범인찾기를 하고, 감독 경질을 하니까, 감독들도 선수들을 갈아 댈 수 밖에 없죠. 감독들도 돈을 받고 일하는 직장인인데, 성적이 안나온다고 짤라 버린다면, 누가 유망주 키우고 욕먹으면서 감독 커리어 망치려고 합니까? 감독도 급하니까, 유망주들도 체계적으로 준비되지 못한 유망주들이 던지게 되고, 활약을 못하는거고, 선수단 전체가 팬들의 성화에 기가 죽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지면 높은 순번의 유망주를 얻을 수 있는데, 왜 질때마다 누군가의 탓을 하는건가요. 게임은 이길수도, 질수도 있는데요. 그러니까 구단이 윈나우를 하는거라고 추정합니다. 추가적으로 덧붙이자면, 코칭 스태프나 프런트의 선수를 보는 눈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냉정하게 롯데는 상위권 보다는 하위권에서 더 많이 보이던 팀인데, 그렇다는건 높은 순번의 유망주들을 수급 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물론 서준원 같은 범죄를 저지른 선수를 픽했다는건 유감입니다만, 그렇다고 쉴드 칠수도 없는게, 수년간 중하위권을 머물던 팀이라면, 잠재력이 높은 유망주들을 많이 얻었는데, 그 중에서 옥석 가리기를 통해, 괜찮은 선수들을 선별하여 집중적으로 키워야죠. 집중적으로 키웠는데도 몇년간 이름이 알려진 유망주나, 실력이 향상된 신인의 수가 적다면, 프런트, 코칭스태프의 육성 및 선수를 보는 눈, 자질을 의심 할 수 밖에 없고, 무엇보다도, 보여주기식 B급, C급 선수 FA 영입 하지 말고, 확실한 S급이나 A급에 투자를 하는게 훨 낫다고 봅니다. 양의지 125억 받은 포수가 그 계약이 혜자처럼 느껴질 정도로 확실했는데, 유강남 80억...? 노진혁 40억...? 한현희 40억...?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구요... 본인들 자체 FA나 좀 두둑히 주세요. 유강남보다 전준우, 손아섭이 더 못하나요? 박세웅은 90억 지르질 않나ㅋㅋ그냥 총체적인 난국입니다. 차라리 그 돈 아껴서, 유망주 연봉만 올려줘도 저 선수들 만큼은 할 겁니다. 오히려 못 한다 해도, 미래에 우리팀을 이끌어갈 선수들이 경험치를 먹고 있다는 생각을 하세요. 올해만 야구하는거 아니잖아요.
@@koleanan1001 저도 한화팬이지만 로이스터때 김주찬-조성환-강민호-홍성흔-이대호-가르시아-박기혁 그 외의 모든 선수들이 불같은 빠따를 휘두를때, 롯데의 야구를 좋아했는데, 지금 롯데의 구단 운영 방식은 2010년대 초 혹은 그 이전의 구단 운영방식하고 다를바가 없네요;; 저게 뭐하는 짓입니까..
저는 서울에 살고있고 고향은 부산인 오랜 롯데팬인데... 제가볼때는 감독님은 분명히 능력이 있으신분은 맞는데. 롯데선수단이 스타급선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감독이라고 해도, 어느정도는 선수층이 두텁고... 잘하는 선수들이 많아야 그걸 가지고 좋은야구를 할텐데... 비유하자면 요리재료도 빈번하지 않은데. 맛있는 좋은요리를 완성할수 있겠습니까.. 어느정도까지는 감독이 만들어가는 좋은야구도 있겠지만.. 현재의 롯데는 이대호를 비롯해... 굳이 길게 말하지않아도 좋은선수들도 많이 트레이드 되었고. 젊은 유망주들도 많지만 당장의 좋은성적은 기대하는건 쉽지않다 생각합니다.... 이런생각을 해봤는데, 과거에 외국인 호세선수가 있었던 99년... 로이스터 감독이 있던 올스타급 타선(홍대갈) 2010,2011년도에 지금의 김태형 감독이 있었다면 어떗을까 그런생각을 해봅니다... 씁쓸합니다....
롯데는 현기존 선수로는 아무것도 할수가없습니다.정말야구 이렇게 할수있는건지 수준이 아마야구 수준 이모든것은 감독문제가 아닙니다. 선수들이 프로의 실력에 못미치기 때문입니다.롯데선수들은 타팀에 비해 프로선수로서 기본기가 많이 떨어집니다. 이것은 참으로 걱정입니다. 모든운동은 습관입니다. 기본기가 잘못되어있어면 습관이되어 바로잡기 힘이들니다.롯데의 선수들은 기본기가 약하기 때문에 신인선수선발때 어느감독에게 야구를 배윘는지 를 확인하여 신인선발에 참고를 바탁드립니다.
ㄴㄴ지금 사용액 보면 김원중 하나도 버거워서 경쟁붙으면 그냥 놓침. 성멘이 남들다하는 몰아주기 1도 안하고, 지돈 덜쓴거처럼 보이려고 계약금 절반씩 박아놓고, 뮤츄얼 아니라 사실상 4년 30억+@인 한현희까지 싸질러서 향후 2년도 샐캡 답없음. 안치홍은 걍 ㄹㅇ 못잡은거임.
20년 롯팬하다 야구 안본지 5년이상 되었는데.. 롯데의 특징은 한마디로 팀성적과 상관없이 겉멋 그런 느낌. 박정태 있을때가 악바리 시절 전성기 였지만 이후는 겉멋 추구하는 느낌. 악바리같이 오늘 니 못이기면 내 죽는다는 느낌은 하나도 없음. 지면 지는 데로 이기면 이기는 데로 팬들 응원해주니 흘러가는 느낌 그 자체. 절박함이 없음.
밖에서 볼때 롯데 문제는 수비베이스 스포츠인 야구에서 그걸 중요시 여기지 않고 분위기만 타던 로이스터가 베이스를 깔아놨다. 모르겠다 롯데팬들은 로이스터 좋아할지 몰라도 그때부터 팀분위기가 수비를 좀 중요시 여기지 않는 분위기가 됐다고 본다. 수비되는 선수부터 써라. 타자는 어차피 잘쳐야 3할이다 치는데 열광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