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 외국의 수많은 락 밴드 음악을 듣고 자라며 우리나라에는 외국 밴드같은 그런 밴드 자체를 상상을 못하다 젊음의 행진에서 송골매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듣고는 그냥 뿅 갔던 기억이 납니다. 진짜 최고의 밴드죠. 배철수씨 감전사고때도 생방으로 봤는데 아.. 죽었구나.. 전설이 되나…?? 하다 다시 살아오신거 보고는 슈퍼맨? 외계인? 아닐까.. 어릴때 그런 생각했었어요 ㅋㅋ 배철수님 화법 진짜 너무 매력있습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전주 임팩트는 우리나라 가요 중에서 손에 꼽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라디오에서의 수많은 명언도 그렇고, 평소 말씀이나 생각 그리고 특유의 여유와 겸손함에 유머까지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저렇게 연배있는 분이 시대의 흐름을 맞춘 드립을 유머러스하게 하는건 위대하다고 생각합니다.
@@메존일각고다이 구창모 씨와 이승재 씨가 친척임 ㅎ ㅎ . 이승재 씨가 구창모 씨의 이종사촌 형 되심 . 그래서 구창모 씨가 작곡하고 ( 작사는 다른 분이 했음 ) 이승재 씨에게 그 곡을 준 것임 . 물론 구창모 씨 본인도 직접 불렀고 . 하지만 이 곡은 이승재 씨 버젼이 최고임 .
1982년 국민학교 5학년때 송골매애 빠져서 송골매 기사나 브로마이드 껴입는 잡지 tv 가이드 안 산게 없고 나오는 쇼프로 드라마 영화 안본게 없었어요. 물론 구창모씨를 젤로 좋아 했지만 키보드위 이봉환 기타 김정선등 멤버 한명 한명 개성과 끼 매력이 넘쳤어요. 특히 구창모씨의 맑은 미성과 다정한 눈빛 그리고 순수한 미소(윗 앞이에 새가 떠 있었는데 넘 매력 있었죠)로 노래하는 모습은 지금도 눈에 선하네요. 한국의 레전드 밴드. 벌써부터 내년 3월 LA 콘서트 넘 기대되네요.💕🥹
저는 젊은 시절의 배철수씨도 좋아했지만 연륜이 있으신 지금의 배철수씨를 훨~씬 더 좋아합니다. 이 분의 늘 상대방을 존중하고 인정해주시는 화법, 또 나의 섭섭함을 얘기하지만 상대방에게 충분한 변명을 주어서 상대방에게 전혀 비난이 되지않게 하는 화법, 서울 토박이의 고급스러운 말투, 또 게다가 DJ로써의 해박한 음악 지식까지… 멋지십니다!!!
기다리고 기다린 다시 뭉친 송골매 너무 너무 그리웠어요 특히 구창모 오빠를 더 많이 좋아했지만 해체 소식은 제게 큰 충격이였고 좌절이였지만 다시 이렇게 뭉치니 너무너무 좋아요 해체이후 언젠가는 꼭 다시 뭉쳐서 노래하는 모습을 꼭 보고 싶었고 듣고 싶었는데 제 소원이 이루어졌네요 너무 너무 간절하게 바랬거든요 어린 시절의 우상이였고 설레임과 벅참을 다시한번 뜨겁게 열어주실 송골매 화이팅~~~
10:35 어쩌다 마주친 그대 만들게 된 동기,,,,((그냥 만든거야))ㅋㅋㅋㅋ웃기면서도 정답 같음,,,ㅋㅋㅋㅋ 깊이와 배려가 느껴지는 배철수씨의 말씀,,,,기분 좋게 하면서 주변이 잘 굴러 가게 하는 세련 됨,, 역시 방송 생활에 다져진 멘트,,, 몇 십년의 내공이 쌓여진 깊이가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