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어여오요우유-v7c이룬게 별거 없다는 말은 진짜 아님 더용이 바르샤로 온 시기가 하필 암흑기라서 그런점도 있고 첫시즌 적응기 이후론 쭉 팀내 에이스 노릇했는데 이룬게 없다? 당장 전시즌 슈테겐 다음으로 우승에 크게 기여한게 더용임 발베르데도 더블한 시즌이나 저번시즌 전반기에 정말 잘했지만 내가 꾸레라서가 아니라 전문가들은 더용 손을 더 많이 들어주는게 사실인데 무슨
솔직히 누구누구 저평가다 저평가다 이러는데 다들 자신의 주장에 대한 이유는 설명안하니 왜 저평가인진 모르겠음... ㅋㅋㅋ 개인적으로 저평가말고 고평가된선수하면 레알시절 아자르. 얘는 카카,베일이랑 쌍으로 묶여서 언급되던데 그렇게 언급된다는거 자체가 고평가라고 생각함. 진심 레알시절 아자르는 드리블, 패스, 크로스 걍 '하자'드 그자체.. 그렇다고 카카나 베일처럼 스탯을 잘쌓은것도 아니고 강팀과의 경기는 커녕 코파델레이 하위리그팀한테도 고전했던게 아자르. 레알 역대최악을 넘어서 축구 아니 스포츠 역대 최악의 이적이 아닐까라고 진짜 진지하게 생각함 진짜 한게 1도 없음..
라키티치 저평가 받는다고 생각함 무리뉴도 전에 저평가받는 선수라고 언급해줬고 솔직히 지금받는 평가에서 더 올려야함 차비가 나가고 그 자리를 6년(마지막 1년은 로테이션 멤버였음)동안 바르셀로나에서 잘 버터주고 엔진 역할을 해주었음 하지만 바로셀로나에는 메시,수아레스 등 슈퍼스타들이 많아서 가려지기도 했고 세비야시절 공격적인 롤보단 전술적으로 희생해서 그런지 잘 언급이 없었음 지난시즌도 세비야 유로파우승에 빠질수 없는 영향력을 보여줬음 참 아쉽다 생각함
게르트 뮐러는 크루이프와 베켄바워에 밀리는 시대의 3인자 느낌때문에 저평가를 심하게 당하는 것 같아요. 메날두 이전의 모든 종류의 골 기록을 보유했던 선수이고 베켄바워와 함께 뮌헨의 챔스 3연패, 독일의 월드컵 우승을 이끈 쌍두마차인데도요. 다른 시대에, 특히 오랫동안 시대를 풍미한 선수 없이 호나우두, 지단 등등 슈퍼스타들의 춘추전국시대였던 90~00년대에 뛰었다면 능히 시대의 1인자로 군림하고 역대 7~9위 정도에는 들어갈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기 퍼포먼스로 너무 고평가되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호나우두는 제대로 뛴 시즌도 얼마 못 되기에 역대 10~20위권으로 떨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잉글랜드 미디어 역대 순위는 진짜 웃기죠. 월드컵 우승 1등 공신들인 바비 무어나 바비 찰튼, 제프 허스트같은 선수들이 아니라 그 이후 선수만 밀어주니까요.
저는 밀란팬은 아니지만 밀란 선수들 중에서는 알베르티니가 생각나네요 분명 역대급 미드필더임에는 틀림없지만 저평가 되는걸 떠나서 언급 자체가 흔치않은... 알베르티니 이후에도 그 자리에 비슷한 플레이스타일을 가진 후배 선수들이 여럿 나왔음에도(피를로, 알론소 등) 그 자리에선 가장 완벽한 밸런스를 가졌다고 생각하는 선수인데... 참 아쉽습니다 전 피를로보다도 높게 평가해요
당시 해축 제대로 보는 사람이 몇없었고 입문자체가 박지성 그자체였기에 박지성이 얼마나 잘하는지 그당시에는 알수가 없었음. 이제는 박지성 관련 글, 영상들 보면 지금 어느팀에 끼워놔도 주축 선수일거라는 평이 상당한 것만 봐도 축구보는 눈이 높아진 해축러들이 많아졌다는 사실을 피부로 느낌.
나는 마이클오언이랑 라울 곤잘레스를 좋아했었는데 그때 라모스랑 벤제마가 유망주일때였음. 수비쪽으로는 칸나바로 푸욜 정말 좋아했었음. 박지성은 왜 욕을 먹는지 이해가 안됐었음. 지금으로 따지면 민재가 수비수지만 수미처럼 움직이고 흥민이는 공미처럼 움직이고 강인이는 미들에 있으면서 선수를 끌어들이는 플레이를 한다고 잘하는 선수라고 치켜세우는데, 박지성은 그 당시에 빈공간 다 채워주는 움직임을 수행했던 선수임. 두개의 심장이라는 기사가 왜 나왔냐면 보통 선수들은 그렇게 안뛰거든. 임무가 공격이냐 수비냐 생각해서 공격은 수비 안하고 수비는 공격안하고. 근데 그걸 다 한거임. 박지성이 욕먹는 이유는 어시스트랑 득점력이 약하다. 이런건데. 하지만 뒷공간 다 채우면서 강팀 상대로 득점 기여도까지 있는 선수가 누가있음? 맨유 선수들의 뒷공간 다 채워준게 박지성이었음. 그 덕에 긱스랑 루니랑 날두가 날아다녔지.
뽕이아니라 팩트이고 사실인데 그렇게 별거아닌선수였음 애초에 맨유에 당시에 아시아 선수가 갈 이유더 없을뿐더러 당시 맨유 황금기 시절중에 7년을 버틴거도 대단한거고 지금에와서야 맨유경기력보고 같이뛰었던 선수라던지 감독 젊은 선수들도 박지성 이야기를 계속 회자하는거보면 그저 뽕이라고하기엔 무리지 국대은퇴하고나서도 박지성 빠지고 난자리가 느껴져서 박지성 이야기하는 사람이얼마나많은데
네이마르는 오히려 고평가라 보는데... 바르샤까지 커리어는 님 의견에 동의하나 파리에서 챔스 무관 + 유리몸으로 시즌 절반은 날려먹는 모습은 어느 정도 본인 책임이 있음. + 정체기가 너어어무 길어졌음. 얘를 살라나 그리즈만보다 훨씬 높게 평가하는 팬덤이 보이던데, 엔리케 트레블때 이미지로 너무 고평가 하는듯
@@최윤호-c4e 그냥 잘했을때 기준으로 메시에 가장 근접했던 선수라서 고평가 받을 수 밖에 없죠. 게다가 살라는 비교적 늦게 월클 반열에 올랐으니 잘했던 기간이 네이마르보다 더 길다고 보기도 어렵고 그리즈만도 바르사 2년+AT 복귀 첫시즌 생각하면 딱히 더 길다고 보기도 힘들고요. 반면에 네이마르는 부상이 많아서 그렇지 트레블 했을때부터 지금까지 10년간 못한 적이 없는 선수입니다
@@deon25534 고점은 네이마르가 높은게 확실하지. 근데 잘했던 기간은 그리즈만, 살라에 비교할 깜냥도 안됨. 6시즌 간 120경기도 소화 못한 심각한 유리몸 + 음바페까지 영입하고 카타르가 파격적으로 투자해준 psg에서 챔스 무관 -> 양학 위주의 반쪽 커리어라고 봄. 그리즈만, 살라는 네이마르에 필적하는 고점에 지금도 폼을 유지하고 있는데, 네이마르는 잦은 부상과 함께 오히려 신체능력이 내려오고있음. 음바페 재계약 요구조건이라 억울한 부분도 있겠지만, psg에서 방출 대상으로 고려된거 자체가 고점 대비 많이 내려왔다는 증거임.
@@iisnnmm1239국내외 축구 사이트나 블로그에서 이 선수에 대한 소개글을 참고하거나 적은것 뿐입니다. 가까운 영문위키에도 잘 나와있고요 ㅋㅋ 꼭 경기를 봐야만 평가하고 적을 자격이 있는건 아니죠. 지단이 우상으로 삼았다고 하기에 경기를 보고싶긴 했는데 딱히 남아있는 경기가 없고 짤막한 장면밖에 없다보니 소개글같은 거에 크게 의지할 수 밖에 없죠
80년대 10번의 대명사 남미산 클래식 플레이메이커의 시초격이죠 우리가 평균적으로 알고있는 클래식한 10번의 거의 모든 플레이의 기반 자체를 다졌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다만 아쉬운점은 선수의 전성기 자체가 리버 플라테 시절이였기 때문에 접근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었고, 후에 유럽에 진출 했을때도 잘했지만 명백히 전성기는 지난 후였죠.
@@Edward_Kane멀 꺼려ㅋㅋㅋㅋ바이에른 뮌헨은 빅클럽 아님? 1920시즌 초반에 코바치가 뮐러 안쓰고 리그 말아먹다가 짤리고 플릭이 뮐러 위주로 팀 개편하고 트레블한건데 무슨 중심이 아님? 레반도프스키는 코바치시절에도 꾸준히 주전이였음에도 팀은 내리막이였음. 플릭 부임 이후 가장 크게 바뀐건 뮐러의 입지였는데 이게 중심이 아냐?
나의 개인적인 생각에는 바르샤의 피케가 저평가 받는거 아닌가 싶음. 물론 거하게 똥싸던 시기가 있었지만 그 2시즌 제외하면 08년 이적 이후 은퇴까지 바르샤 같이 라인을 올리면서 풀백이 공격수처럼 올라가는 팀의 수비해야 하는 중앙수비수인데 빌드업까지 잘해야 하는데 그걸 피케는 굉장히 잘했음. 매시즌 똥싼 수비수처럼 피케를 비하하는 축구팬들이 많던데 그렇게 놀림만 받기엔 바르샤 같은 팀에서 08년부터 22년까지 주전으로 뛰었던 기간을 고려해야 하는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