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절친 아무것도 아닙니다. 시간이 길어 소중한것 처럼 느끼시겠지만 본인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친구는 자르는것이 답입니다. 남자친구도 마찬가지구요. 얼마를 만났든 중요하지 않아요. 지금 나를 초라하게 만드는 사람, 필요하지 않습니다. 절친과의 절연, 남자친구와 이별 이중고로 잠시 심심하시겠지만 또 다른 친구와 돈독해질수 있고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어요. 옆에 두어서 안되는 사람 둘이나 끼고 고통받지 마세요 ㅠㅠ
맞아요~ 그리고 25살에 15년 절친이면 순수했던 학창시절이였을 뿐인데,이제 슬슬 사회 물 먹으면서 그사람 본성이 보이는거죠. 오히려 잘된 것 같아요. 저런 사람 주변에 두고있으면 나중에는 남편까지 노릴판이네요 .. 형형 그러면서 개쿨한척 진심 역겹네요. 저걸 또 즐기고 앉아있는 남자친구 역시 똑같은 부류의 사람입니다. 그리고 사연자님도 굳이 남자친구를 본인 여자 친구들 불러서 같이 만나고 하지마세요 ㅋㅋ 괜히 어른들이 부부동반모임 많이 해봤자 좋을 거 없다고 말하는게 아니더라고요… 둘만의 연애는 둘만 하시고, 남친의 맘에 안드는점은 혼자서 해결 하시고 친구한테 욕도 안하시는게 나을거에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있는 제얼굴의 침뱉기라.. 아직 어린 나이니까 이번 일을 계기로 본인도 뒤돌아보고 저런 나쁜 사람들도 어서 끊어내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요.
저 정도면 절친이 걍 작정하고 일부러 저러는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 남친 폰 나오는 사진 올리는 거나 똑같은 신발 샀다고 굳이굳이 올리는 거나 데이트 중에 심지어는 바꿔달라고 하는 거까지 ㅋㅋ 이쯤되면 절친은 일부러 저러는 것 같고 고민녀한테 뭔지 모를 우월감? 같은 것도 느끼고 있을 거 같음
둘이 몰래 연락하면서 만나고 있다는 것부터 말도 안되는데 둘이 쇼핑하는 걸 단톡방에서 신청자분 데리고 생중계 할때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나같으면 못참고 그냥 너네끼리 만나라 ㅋㅋㅋㅋㅋ하고 단톡방 나가버렸을 것 같음 15년 절친이라고 신청자분 많이 참으신 것 같은데 마음 아파하실 필요 1도 없어요 살다보면 친구는 기간이랑 별 상관 없음. 몇십년 만난 친구도 한 순간에 돌아설 수 있고, 1년도 안된 친구가 오히려 나를 진심으로 대해주는 사람일 수 있음.
남친이랑 꼭 헤어지시고 15년지기와도 인연 끊으세요! 그리고 15년지기 친구면 같이 아는 지인들도 많을것 같은데 친구 남친 뺏어서 손절했다고 알리시길 바랍니다! 형 형 거리면서 뻔뻔하게 구는걸 보니까 고민녀가 일방적으로 오해하고 15년지기 인연 끊었다고 피코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저게 무슨 친구임ㅋㅋㅋ 친구랑 남친이랑 단둘이 연락하고 만난 시점에서 이미 손절 명분 충분한데 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연애할때 친구 본성 알게 된 걸 감사하셔야 할듯 결혼하고 이랬으면 그냥 불륜행이었을테니... 그리고 다른 친구들한테 미리 언플해두세요. 다른 친구들도 자연히 다 멀리할 거임. 친구 남친한테 저러는 애를 누가 가깝게 지내고 싶겠어
이거 진짜 본방 보고 뒷목 잡았는데 하ㅠㅠ 고민녀 분 너무 억울하고 답답하시겠지만 둘 다 단칼에 끊어내는 게 가장 본인을 위한 길인 거 아시죠ㅠㅠ 15년이란 시간도 지난 연애 기간도 아깝지만 더 크게 통수 맞기 전에 잘 쳐냈다고 생각할 날이 올 거예요! 고민녀님을 소중하게 여겨주는 사람들과 잘 상처 치유하시길 바랍니다!!
15년 절친은 아니지만 대학가서 처음 친해진 친구가 첫사랑과 영화본걸 알게 된 직후 첫사랑과는 헤어지고 친구와는 절교했다. 당시 남친은 울고불고 아니라고 했지만 도저히 용서할 수 없었고, 친구는 성의없는 변명만 하더라. 학교에 소문이 나서 그 친구는 2년동안 학교를 나오지 않았고 내가 졸업한 후에 학교를 다녔다고 한다. 난 끝까지 그 둘을 만나지 않았는데.. 지금까지도 후회없다.
남친 절친 둘다 끼리끼리 잘만났어요 천생연분 이다 고민녀분 이딴 남자랑 헤어지고 친구랑도 절교하세요 손절하세요 사람을 가지고 노는것도 아니고 자쯩난다 아니 어떻게 15년지기 친구가 남의 남자 빼앗을수가 있지 말도 안돼 남자도 그렇다 여친놔두고 왜 여친의 친구랑 신발이랑 옷을 사 진짜 싫다 연끊고 더 이상 두사람에게 상처받지마세요 고민녀분의 해피한 일들 가득하길바래요
와.. 제가 겪었던 과거랑 너무 비슷하네요 저도 절친,남친 둘다 정리했어요..ㅎ 몇개월이 지나서 절친은 전남친이랑 연락이 끊겼고 그제야 절친이 저에게 와서 사과하더라구요 ㅋㅋ ㅋㅋㅋ 지금은 그 절친이랑 서로 연락처도 모르는 사이가 되었지만 그 때의 기억만큼은 영원하네요 부디 절친,남친 둘다 깔끔하게 정리하시고 새로운 친구 새로운 연인 찾으시길 바랄게요🙏🏻
이거 본방보다가 진짜 미쳤다… 싶었음 사연자분도 이미 바람으로 확신하고 있고, 15년 절친이면 분명 둘이 같이 아는 지인 그룹이 있을 텐데… 저 둘 태도 보아하니 구구절절 지인 잡고 사연 다 풀기도 치졸해지고… 사연 자체가 한방에 공개처형하려고 보낸거 같다는 느낌(아니 사실 제발 이거였으면 좋겠음 고민하지마세요…)
남친도 남친인데 친구 진짜 미쳤네 1,2년도 아니고 15년 친구가 ㅋㅋㅋㅋㅋ둘다 손절하고 그냥 주변에 겹치는 지인들한테 먼저 얘기하세요.. 저런 성격이면 남들한테도 사연자님이 이상하단 식으로 피코하면서 다 얘기하고 다닐거임. 인생에 도움 1도 안되고 스트레스만 받는 인간관계는 하루라도 얼른 정리하는게 인생에 도움되더라구요
나도 저런 경우 있었는데 나는 그냥 내가 아무렇지 않은듯 연락을 안했음 화도 안내고 오는 연락은 받으면서 친절하게 하고 남친이랑도 친구랑도 만나지 않았음 내가 더 좋아하는 취미에 몰두했고 즐겁게 지내니 그 둘이 눈치를 보기 시작함 결국 둘이 멀어지더니 상대 욕을 나한테 하면서 다시 나랑 잘 지내보려고 발악을 하는데 넘 우습기만 했음 저런 사람들 마음 깊은 곳에는 누구 하나 바보 만들고 자기들이 뭐라도 된듯한 그 느낌을 즐기고 싶은게 있어서 그 먹잇감이 관심끄고 즐겁게 살면 그대로 또 약이 오르는 거 같음 암튼 난 그 계기로 그들의 본모습을 봤고 서서히 손절치고 내인생을 살아갔음 세상에 다 좋은 사람만 있는건 아니지만 다 나쁜 것도 아니니까...잘 가려서 만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함
남친, 절친 다 떠나서 사연자 분께서 '날 존중하지 않는 사람들과 불필요한 인간관계를 맺으면서, 감정을 소모하고 있다는 것' 이 두 사람을 다 정리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이유입니다. 날 아낀다고 하는 사람들이 내가 아파서 앓고 있는데 '니가 엄살인거야.' 라고 말합니까. (감정적인 고통도 신체적인 고통과 같습니다. 사연자 분의 아픔은 안중에도 없는 사람들을 곁에 두며, 시간과 감정을 낭비하지 마세요.) 그리고 절친이었던 분과 절친이었던 분의 현남친이신 분, 그렇게 추잡스럽게 살지 마세요. 스킨쉽 빼고 하고 싶은 건 다하면서 멀쩡히 선한 사람까지 하고 싶으신가본데, 멀쩡한 사람 가스라이팅 해서 본인들 방패막이까지 만들지 마세요. 나쁜 짓 하고 있으면 그냥 욕먹으세요. 차라리 그게 나을 정도로 추잡스러워 보여요.
15년 절친은 사연자분만 절친일수도 있어요. 그 친구분은 속으로 사연자분 친구로 생각안할듯. 쓰레기 끼리 만나라 하세요 ㅎ 서로 방생하지말고~ 살아보면서 느낀건 시간은 약이고 좋은사람은 또 있고 몇년이라는 숫자뿐인 인연보다 시절인연이라도 또 좋은분들만나서 좋은 인연쌓는기회도 있을거에요. 사연자님 본인 아픈사랑은 하지마세요.
사연자분이 정말 남자친구분을 사랑하시나 보네요. 자신의 스트레스보다도 남친과의 연애가 중요한건지 아니면 헤어지고 둘이 붙어버릴까봐 그게 불안한건지 모르겠지만 누가 더 나쁘다고 할 필요도 없이 똑같이 나쁩니다... 누굴 손절하고 누구는 지키고 할 것 없이 그냥 둘다 끊어내세요. 헤어져보면 바로 답 나와요. 그런 드러운 삼각관계에 굳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필요도 없고 이런 남자는 절친이랑 끊어낸다고 해도 여사친 문제로 골치를 썩였다는 거 보니 어차피 사연자분하고는 오래 못가는 남자에요. 너무 사랑해서 소모해서 전부 불타버려도 좋다면 질투는 내려놓으시고 헌신적으로 사랑하시고 그게 아니라 너무 빡쳐서 못놓으시는 거라면 그 셋의 이상한 관계에 물들기 전에 빨리 놓으십시오. 정상인은 정상인들과 만나세요..
@@user-wy2wi8xj8g 절친분이 좋든 안좋든 그냥 손절하면 끝나요. 모든 사람이 복수하고 싶다고 복수할 수 있는 거 아니고 하고싶다고 다 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절친한테 좋은 일을 시켜주고 싶지 않다고 나를 깎고 상처내고 수렁에 빠질 이유가 없죠. 그리고 그게 절친한테 좋은일일지 아닐지는 알 수 없죠. 15년지기면 주변사람도 아는 사인데 친구 남친 뺏엇다는 오명까지 들어가며 사귄다면 그게 과연 좋은 일일지도 의문이구요. 어쨋든 내가 손해보지 않는게 중요하지 남이 나만큼 상처받아라고 내 모든걸 갉아먹는 그런 연애는 안하는게 맞음..
저도 10년지기 친구한테 남친 뺏겼습니다. 그냥 '쓰레기끼리 만나는구나. 난 이제 쓰레기통에서 벗어난거야.' 라며 잘 걸렀다고 생각하고있어요. 벌써 1년이 되었는데 아직도 가끔 생각나요. 생각날때마다 정말 화나고, 나중에 어떻게 복수할까라는 생각밖에 안들지만 그냥 더러운거 더 생각해봤자 좋을거 없더라구요. 그리고 복수는 제가 굳이 안해도 똑같이 돌려받을거에요. 그냥 그딴 애들 생각할바에 현재에 집중하고, 지금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한테 더 잘하려구요.
이사연보니 예전에 있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삼년 가까이 동거하던 전남친과 13년지기 친구가 동거하던 제 집에서 둘이 눈맞아서 사고를 쳤고 그뒤로 몇달을 속이다 본인 죄책감에 저한테 울면서 실토하더라구요 얘기를 들은 당시엔 화도 나질않고 그냥 뭐지?..싶다가 몇달을 힘들게 울고 우울증도 오고 참 힘들었네요 남자든 여자든 다 서로의 가족까지 알고있던사이였어서 상대방들 부모님에게 다 얘기해줬지만 남자측은 사과라도했는데 여자측은 나몰라라 내말도 안듣고 이미 손을 놓은자식이다 라며 나왔고 여자는 바로 번호바꾸고 잠수타더라구요 지금은 이런 속얘기를 모르는 주변친구들에게 나랑 다퉜는데 연락하고싶다 보고싶다고 울면서 얘기한다고하네요 ㅎㅎ 참.. 생각해보니 이 일이 있기전에도 예전에 비슷한일을 당했는데 용서해줬더니 결국 이렇게 당하더라구요 솔직히 남자는 아무생각도 안나고 금방 잊혀지는데 오랜시간을 함께한 친구여서 그런지 일년이 다되가는 지금도 잊혀지지않고 아직도 생각날때마다 너무 힘듭니다 이런사람들은 그냥 빨리 손절치고 상처를 덜받는게 자신한테도 훨씬 좋아요 이후로는 지금 사람도 잘 못믿겠고 한번씩 꾸는 꿈에 당시상황이 악몽처럼나타나 너무 힘들지만 이겨내고있는중이에요 사연자분도 같이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제 일도 아닌데 눈물이 나네요ㅠㅠ 상대보다 훨씬 더 마음이 큰사람이라 용서한건 잘못한게 아닌데 참 결과가 얄궃네요..끊어내는것도 쉽지않은 일인데 용기있는 선택을 한 거 멋지셔요! 살면서 내잘못이 아니어도 별일 다겪지만 어떻게 이겨내느냐가 중요한것 같아요. 전 아마 저사람들도 누구한테 배신당한 상처를 남한테 풀고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힘내세요 님!
그냥 내 편견일수도 있지만 형이라고 부르는면서 털털한척 하고 게임 좋아하고 뒤로는 인스타로 은근 티내고 완전 전형적인 여우에 남미새인데 저런 사람한테 15년지기 친구가 있다는게 신기하네,, 남친은 딱봐도 실루엣이 비율도 안좋고 그저그렇게 생겼을거 같은데 저런 사람도 매번 여사친 문제로 속썩이는구나,,, 그냥 둘이 결혼까지 가면 좋겠다
둘 다 미쳤음. 사연자분 둘 다 정리하시는게 정신건강 시간절약 등등 여러모로 좋으실듯. 난 솔직히 남녀사이에 평생친구 가능하다 믿는 사람인데 여친있는 남자랑 저런식으로 지내는건 아니지. 무슨 소릴 하든 인간으로서 할 짓이 아닌데 심지어 절친? 15년? 취향? 형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지나가던 🐕가 웃겠다.
연참을 보면서 고민녀 분의 입장에 이렇게 폭풍 공감이 되네요, 저도 시간은 좀 됬지 만 예전에 만났던 개쓰레기 같은 xxx가 알 고 지내던 언니랑 통한다는 이유로 그언니 가 계속 연락해서 두년놈을 생각하면 그때 고민녀 처럼 많이 싸우고 가만 안놔두려고 그랬는데 시간이 지난지금 당한게 많아서 헤어지고 나니까 너무 행복하고 자유롭게 살구있어요ㅎㅎ가끔가다 혈압은 오르지만 요^^고민녀분 마음 백퍼 이해하고 저런 쓰 레기들은 변하지 않고 쓰레긴줄 모릅니다! 고민녀분 병만 키울뿐 손절하고 거르세요 오래된 절친 이라구 해서 고민녀 인생에 중 요하지 않아요,,
내가 사연을 보낸건가 싶을 정도로 소름끼치게 상황이 똑같아서 댓글을 남깁니다. 저는 그 친구랑 절교 했어요 결국. 그런 친구는 친구도 아니고, 여자분에게 평소 자격지심을 갖고 있었을 확률이 높아요... 솔직히 말하라고 몇번을 말해도, 저를 구구절절 소설 쓰는 사람으로 만들더라구요. 이런 경우엔 여친이 남자를 먼저 꼬셨을 확률이 크구요... 그냥 둘 다 손절 하세요. 그리고 아무리 아무사이가 아닌게 사실이라 하더라도 이미 절친이 그렇게까지 경고 했는데 계속 열받으라고 사진 올리고 그런 행동을 하는 친구라면 바로 손절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내 불행을 기원하는 그런 사람은 친구가 아닙니다. 같은 맥락에서 남친도 남친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