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수많은 챔피언을 배출했지만 카오사이갤럭시는 그중에 가장 위대한 태국복싱의 레전드입니다 뛰어난 디펜스를 바탕으로 상대의 헛점이 보이면 찬스를 놓치지 않은 소나기연타와 강력한공격력으로 KO승을 이끌어냈고 특히 대한민국의 많은복서들이 갤럭시에게 처참하게 무너져서 마음이 아팠지만 인정할수밖에 없는 훌륭한 복서였죠
펀치력도 펀치력이지만 내구력이 어마무시.. 정말 생긴것만큼의 내구력이었음. 마치 벽을 치는듯한.. 이러다할 테크닉도 없고 오로지 인파이팅에다 헛손질도 많은데 타고난 스태미너와 내구력으로 상대를 질리게 만들고 , 결국 침몰하게 만드는,, 한국선수 이 선수와 여러번 붙었지만 할때마다 도무지 이길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았음..
태국의 레전드 복서를 꼽자면 영상에 나온 카오사이갤럭시 그리고 태국의 슈퍼스타(인기는 카오사이보다 더많음 올타임 4대천왕 낙무아이 디젤노이 사마트 남삭노이 쌈코) 사마트 파야카룬, 플라이급의 레전드(20회이상의 세계타이틀을 치룸) 퐁삭렉 원종캄 또다른 플라이급의 레전드 소트 치탈라타등을 꼽을수 있는데 이중에 원톱은 당연히 카오사이 갤럭시입니다. 여기서 카오사이와 사마트의 시대는 동시대입니다 하지만 태국내에서 사마트의 인기와 카오사이의 인기차이는 김연아와 손연재정도의 갭이라고 할수있을정도로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데 사마트의 인기가 높았던 이유는 80년대에 디젤노이와함께 룸피니를 휩쓸던 인물이며 4체급석권과 올해의 낙무아이타이틀을 3회를 찍었고 복싱에서도 wbc슈퍼밴텀급 챔피언이 되는데 이때 이겼던 인물이 KO왕 사라테를 은퇴시켜버린 루페 핀토르라는 엄청난 선수였죠...
Who is better, Pacquiao or Galaxy? I think Galaxy is way better than Pacquiao because, first, Galaxy's boxing is much more economical and second, his punching power is much more fatal than that of Pacquiao. Galaxy doesn't move his head a lot, but he can evade opponents' punches when they are dangerous. If not, he braves through them to throw selective killer counter punches. In start contrast, Pacquiao moves a lot because his punching power is not fatal and instead, using his lightning fast speed, throws a lot of fast and quick punches. Galaxy removed useless weavings, duckings, shades, sways and other defensive moves, but still stays away from most fatal blows with his very agile reflexes. His style could be summed up as a 'streamlined, very effective defense with minimal waste of stamina'. So future boxers should follow whom? I bet the answer is Galaxy.
오히려 저런 정석적이지 않은 복서들이,, 스타일이 완성되어 있으면,, 상대하기 더 까다로움 상대입장에선 타이밍 잡기가 힘들어서 오히려 더 어려움,, 요즘말로 좀비복싱이라고도 많이들 얘기하는데,,그런거에 당하는 선수가 테크닉이없어서 당하는게 아님,,보기 예쁜 복싱이 꼭 좋은것만도 아니고,, 강하게 프레싱 걸어서 앞손 뒷손 구분없이 들어오면 테크니션이라도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바로 다음 경기인 1989년 10월 18일 루이시토 에스피노사와의 경기에서 1회KO패로 타이틀을 빼앗기로 바로 은퇴했습니다. 시합 중 의식을 잃고 졸도하는 바람에 타이틀을 잃었고, 건강에 문제가 있어서 은퇴했다고 합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_fCAUb3vgII.html 이 영상의 8분 40초부터 카오코 갤럭시 vs 루이시토 에스피노사 경기가 있습니다.
@@zhishengpiao1814 문성길 선수 정말 주먹이 강하고 투지가 좋은 선수인 것을 저도 인정합니다. 그리고 저도 대한민국 사람이니 당연히 문성길 선수가 이기기를 바랐을 것이고(그 당시 시합했다면). 모든 것은 예상대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날의 컨디션도 상당히 중요하고. 가정은 가정일 뿐이죠.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아무리 주먹이 좋고 투지가 넘치고 체력이 좋은 선수라고 하더라도 매엔 장사가 없다는 겁니다. 체력이 좋고 주먹도 강하고 투지도 좋은 선수가 기술도 좋고 스피드까지 좋으면 그 선수는 정말 잡기 힘듭니다. 하지만 이것도 예상이 그렇다는 것이고.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수 많은 경기를 본 경험으로.
문성길이 1988년 쌍둥이 형 카오코를 '부상으로 인한 경기중단 판전승'으로 꺽고 WBA밴턴급 챔피언에 오르면서 카오사이와의 대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카오코와 재대결에서 판정패 하며 무산되었지만 카오사이와 한국에서 경기를 해도 '문성길의 약점인 눈가가 잘 찢어지는 약점에 , 안면수비 부실과 함께 문성길이 끊임없이 상대 선수에 파고들어 얼굴이 상대 선수 얼굴과 머리애 부딪치는 스타일이어서 "과연 눈가가 안 찢어질까?" 라고 생각이 드네요. 88년 카오사이와 대결 이야기때 국내 전문가들은 "글쎄? 카오사이는 카오코 보다 위 인데 , 좀 어렵지 않을까? "라는 의견과 또는 "그래도 문성길인데!" 의견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