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소리임 주카가 먼저 약혼자 루이넬 있었고 심지어 샤로우도 있었음 ㅋㅋ심지어 혼테일도 있음. 그리고 주카 아빠가 계속 아루루한테 뭐라하고 둘 사이 이간질시킴. 아루루가 도와줘도 아몰라시전 ㅋㅋ 카이린이랑 사귀진 않았으니 양다리까진 ㄴㄴ 살짝 썸? 그 사이 주카는 혼테일이랑 썸 타는중이었음. 그리고 카이린이 먼저 아루루 좋아했고 짝사랑. 주카한테 심한말 한 건 주카는 국왕자리 지켜야하니까 따라오지말라는 뜻으로 말한거. 그리고 담권에서 아루루가 왜 그랬는지 알게 되었고 그 다음에 아루루가 부르니까 따라간거ㅋㅋ 즉 주카가 따라간건 주카 본인 선택임. 그런데도 끝까지 주카 옆에 있어준 아루루가 찐보살.
매달 20일이 되면 저녁 쯤에 부모님이랑 옆동네 이마트 가서 신작 나온 거 사고, 다음 날 학교에 가지고 가서 대출 장부까지 만들며 애들이랑 돌려보던 전설의 그 만화.... 초4(12년 전) 때 31권 내 그림 자랑하기에 우편으로 보냈던 내 그림이 실려서 엄청 기뻤던 그 만화.... 그립읍니다...^^
-가장 완벽한 결말들- 1. 제일 완벽한 결말인 주니어발록을 잡고 끝내는 14권. 2. 크림슨 발록, 자쿰, 가짜 세계수랑 싸우는 개꿀잼 스토리까지 포함하는 괜찮은 결말인 36권. 3. 이전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볼만한 스토리를 마지막으로 완결각 잡을수 있었던 혼테일 죽고 핑크빈 잡는 50권.
스토리 붕괴 하나 더 있음 63이였나 64였나 도도가 무슨 늑대영혼인가 그거 잃어버리고 아만다티움 들고도 바위 못부수고 그랬는데 여기서 문제점이 이미 20권에서 도도가 아만다티움 들려고 할때 개 무거워서 시간과 정신의 방에서 간간히 근력올려서 간신히 들었던 건데 올 근육으로 바위 부수고 그랬는데 그걸 힘이 없어졌을때 들수있다? 그 쥰내 무거운걸 드는데도 바위하나 못 부순다? 그런 심각한 스토리 붕괴도 있고 했음.. 근데 아무도 그애긴 안하더라
코메의 말이 안되는 설정붕괴들.txt 1. 처음에 세계수는 악마의 나무라고 일컬어졌음. 에아 납치당했을 때 애들 반응도 그렇고 '세상 사람들이 다 아는 사실'이라고 말했음. 근데 언제부터인가 세계수는 메이플 월드의 창조주나 신 같은 존재가 되버림. ??? 2. 원래 에아는 태어난 직후 영웅을 찾아 엄마 세계수에게서 떨어져야 하는 비극적인 운명을 가진 소녀였는데 나중에 슈미의 과거기억에는 어릴 때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 나오면서 충격적인 일로 자기가 기억을 왜곡시켰다고 나옴. 한 캐릭터를 이루는 아이덴티티를 아무런 복선 없이 휙 하고 바꿈. 3. 인간들을 혐오하던 와일드카고 킹이 갑자기 권력욕에 쩔어서는 그렇게 아끼던 주카를 정략결혼 시키려 하고 결국 오르비스의 왕이 되어버림. 4. 미래로 간 도도 일행은 안드로이드 지휘관들의 땅따먹기 전쟁터로 변한 메이플 월드를 봄 그러자 도도는 "이런 비참한 미래를 맞이할 순 없어!"라고 말하는 데, 이후 스토리 전개는...... 자기들이 직접 해먹고 있음.
@@user-pt6mo4ur3p 그러니까 주인공 일행뿐만 아니라 세상 사람들이 다 그 오해를 믿고 있었는데 대체 언제 오해가 풀리고 어떻게 해결이 되었는지는 하나도 설명이 없습니다. 메이플, 빅토리아 아일랜드 한정이라고 생각하기엔 굳이 ''세상 사람들이 다 안다'' 라고 표현한 이상 다른 여지가 없습니다.
그래도 명대사랑 명장면 많이 나와서 좋았었지...아루루가 "자격없는 사람의 손에 쥐어진 보물은 결국 그 가치를 잃게 된다" 라고 했던거, 델리키가 절벽에서 떨어지면서 바우한테 나지막하게 "사랑해"라고 했던거..하지만 결말은 그렇지 못하더라..전개도 솔직히 좀 말도 안 되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가짜세계수 죽는 권에서 끝냈으면 좋았을거라고 생각함
작가가 싫어하는 1순위 델리키 2위 도도 델리키는 기억만 2번이나 잃어버리고 심지어 아버지도 잃음 도도 얘는 거의 불사신 뒤질때마다 누군가 희생해서 살아남 몇번이나 뒤졌었는지 기억이 안날정도로 뒤진 개복치였던거 같은데 난 처음볼때 아루루 혼자 주인공이고 도도는 그냥 일행인줄 알았음 근데 커서 다시보니 둘다 주인공이더라고 주인공 대접받는 차이 극과 극 레전드 작품
14권은 지금보면 끝내면 완벽하지만 그 때는 끝나지 않기를 원하던 시기고 29권 때도 와 대단하네 코리아 만화 하지만 쫌 더 이 시기 36권 명작이다 완벽한 기승전결 음 그래도 할 수 있음 좀 더?? 50권 올 때까지 왔다 이제 끝내자 50권 이후 끝낼 타이밍을 놓쳤다..........
처음엔 신들의 계보에 주카라는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서 1주일에 용돈받을때마다 밀린거 하나씩 봤던 기억이 난다... 끝없는 설정붕괴, 떡밥미회수에 한 50권?까지 보다가 만듯ㅋㅋㅋㅋ 혼테일인가 그 시간의 신전까지가 가장 괜찮았음. 갑자기 신캐 뒤지게 나타나면서 멘붕오고 끊어버림.
애초에 이 만화는 삼국지를 모티브로 한것 같음 초반 5권쯤인가? 에아살릴때 아루루가 어떤 촛불끄게하지마라는거 도도가 망쳤는데 그 스토리가 삼국지에서 공명이 12년 더 살려고할때 위연이 촛불끈거랑 거의 일치하고 도도가 아루루 뒈져서 루미너스 죽이러가는게 유비가 관우 뒤져서 오나라로 무턱대고 쳐들어갔다가 몰살당하는거랑 같음
저는 가짜 세계수 토벌 후 완결내는게 적당했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가짜 세계수 에피소드는 재밌게 봤었음.... 코메의 가장 큰 문제는 그 망할놈의 땅따먹기 때문인듯 ㅇㅇ... 루미너스 뜬금포로 제국 세워서 전쟁나고 동료끼리 헤어졌다 전쟁하고.... 룸너스가 제국 세웠을때 코메 손절함
ㅁㅈ 짝계수편이 진짜 코메 전성기였음 일단 빌런들 퀄이 이전하고 달라.. 중보스로 나온 파풀하고 데비존은 둘다 짝계수한테 이용당해서 인생망친애들이고 각자 개인 이야기 마지막가서 파풀은 도도하고 데비존은 카이린하고 엮이면서 나름 여운남기는 결말 보여줌ㅇㅇ 짝계수 본인도 이전 빌런들하고 다르게 마가티아 합성실험 피해자였다 스스로 빌런되는거 선택한 나름 입체적인 포지션인거 좋았고 막판가서 델리키 설득 듣고 고뇌하는 내면묘사도 잘넣어놨었음 파풀 인생 망친 복수 영업질이 단순 이용이라면 단순 이용이겠지만 결국 본인 복수심을 나눠줬다생각하면 또 묘하게 인간미있어
난 50권 표지에 코메 등장인물들 다 나와서 완결 각 칼같이 잡고 있길래 아 50권이 끝인가보다 했는데 아니었음...ㅋㅋㅋㅋㅋ진짜 혼테일 죽고 시간의 신전 끝내고 고향 갔을 때 그냥 끝냈어야 함... 세계수 형제단 이런 거 만들지 말고...도도랑 슈미는 고향으로, 아루루는 의적 학교로, 바우는 엄마한테 나머지는 기억 안 남 아무튼 진짜 그 때가 끝인 줄 알았지...
어릴 때 치과 갔다가 책장에서 코메를 처음 봄 그때 엄마가 치료가 오래걸려서 그자리에서 1편부터 5편까지 읽었는데 와 이런 명작 만화가 있나 그림체도 너무 귀엽고 그렇다고 유치한 것도 아니고. 그런데 한 권당 가격이 8천원인가? 만만치 않아서 어른되서 전권 사서 봐야지 했음. 그런데 작년에 카카오페이지에서 한권당 천원 쯤 대여해서 볼 수 있어서 만원씩 결제해서 10권씩 봄. 진짜 처음에는 다음편이 너무 궁금하고 그래서 그 자리에서 몇 권씩보고 그랬음. 그런데 6권부터인가 그림체가 좀 바뀜. 맨 초반그림체가 좋긴했지만 나름 괜찮아서 계속 봄. 발록 때문에 사람들 좀비되고 애들 엄마 잃고 악귀됬던 거 보고 눈물까지 흘림. 그러다가 세계수가 n등신 이다보니까 조금 이질감을 느꼈지만 흥미로운 스토리라 계속 봄. 그런데 혼테일 나오는 순간 부터 그림체가.. 혼테일 죽을 때 아내의유혹 결말처럼 하늘에서 마지막 모습 나올 때.. 경악하고 시간의 신전부터 엉망진창.. 그리고 팬텀 나오고 걍 꺼버림.. 만원 정도 남았는데 1년이 지난 아직도 거들 떠 보지도 않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