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심리학자 서울더나은정신건강의학과의원 배종빈 원장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석박통합과정 수료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국방부 26사단 정신건강반장 중앙치매센터 부센터장 저서 『생각의 배신』 ■ 인터뷰 및 문의 nolsimpsy@gmail.com
중독을 불러오는 행위 1. 시각적 자극 - 무언가를 보는 행위 0:28 시각적 자극이 주는 행복의 실체 2:23 2. 억압된 욕망의 해소 3:30 3. 미루기 5:24 이 세 가지 행동을 계속할 때 나타나는 문제점 6:52, 7:51 전전두엽 기능 저하 = 집중력, 무언가를 찾는 능력, 기억력 저하 (인지 기능 저하) 중독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방법 9:40, 10:21 중독에서 회복하려면 12:01 1. 쾌락에 노출되는 시간 제한하기 12:05 2. 잔잔한 자극에 집중하기 13:16 건강한 뇌를 만들기 위한 습관 14:16, 15:16 1. 특정 상황에서 특정 행동 반복하기 15:44 특정 상황은 구체적일수록 좋다 16:16 2. 적어도 2-3개월 꾸준히 반복하기 16:51 3. 책읽기 18:03 말씀도 너무 알아듣기 쉽게 잘해 주시고 예시도 재미있어서 몰입하면서 들었어요! 선생님이 내신 책도 곧 읽어보고 싶네요. 도움되는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
책을 읽을 때 나오는 도파민은 중피질계 경로로 흐르기에 전전두피질에 도달합니다. 전전두 피질에 분포한 도파민 수용체는 변연계 피질에 분포되어 있는 수용체와는 다르게 도파민이 과다분비 되어도 억압하지 않기에 어떠한 부작용도 초래하지 않게 됩니다. 또한 책을 읽을 때에는 베르니케와 브로카 영역의 활성화와 전전두엽의 활성도가 증가하여 쉽게 말해 똑똑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반면에 뽀로로같은 영상매체로 도파민을 얻을 경우 도파민은 중변연계 경로로 흐르게 되어 이러한 자극이 반복될 경우 수용체를 줄여 도파민 역치를 높이게 되어 중독,우울증과 같은 문제를 야기하게 되며 변연계와 후두엽이 과활성화 되어 전전두엽,베르니케와 브로카 영역의 활성도가 떨어져 지속될 경우 뇌의 노화가 가속, 영상매체에 의존할 경우 파충류의 뇌구조와 흡사하게 변화하게 되며 어린아이일 경우 뇌기능이 저하된 채로 자랄 수 있습니다.